• 제목/요약/키워드: Bracken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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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해안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화학적 특성과 고사리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Nutrient Content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L.)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of Its Habitat in the Coastal Area)

  • 이수영;박강용;박양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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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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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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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남 신안군 내 고사리 재배농가들의 기술지원을 위하여 고사리 재배시험을 수행하면서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특성을 조사하였고,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식물체를 채취하여 이들의 무기성분 함량들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포장토양과 고사리 시료들을 채취하여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은 pH가 5.2, 유기물 19 g $kg^{-1}$, 유효인산 20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32, 2.0, 및 1.3 $cmol_c\;kg^{-1}$이 었으며, 재배지토양의 화학성은 pH가 5.7, 유기물 13 g$kg^{-1}$, 유효인산 367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81, 4.0, 및 1.4 $cmol_c\;kg^{-1}$로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 pH,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슘의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유기물함량은 다소 높았다. 자생나물용 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4.40, 인 0.55, 칼륨 3.40, 칼슘 0.22, 마그네슘 0.32, 나트륨 0.09% 이었고, 철은 126, 망간 210, 구리 23, 아연 75, 붕소 11 mg $kg^{-1}$ 이었으며, 재배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 중 질소는 5.50, 인 0.73, 칼륨 3.55, 칼슘 0.17, 마그네슘 0.28, 나트륨 0.07% 이었고, 철은 120, 망간 252, 구리 19, 아연 72, 붕소 20 mg $kg^{-1}$ 이었다.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3요소 성분을 비롯한 대부분의 다량성분과 미량성분 모두 나물용고사리에서 높았고, 고사리가 성숙되어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과 망간의 함량만은 성숙되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생고사리와 재배고사리 간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질소, 인, 칼륨 등 3요소 성분은 재배고사리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마그네슘 함량은 자생고사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성분들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농가의 고사리 재배에서 재배 1년차와 2년차로 구분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고사리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화학성은 pH가 5.5~5.7, 유기물 함량이 13 g $kg^{-1}$, 유효인산이 222~367 mg $kg^{-1}$, 치환성양이온 중 칼륨 0.40~0.81, 칼슘 3.4~4.0, 마그네슘 1.4~1.6 $cmol_c\;kg^{-1}$이었고, 고사리의 생육은 1년차의 포장은 간장 (지표에서 잎가지가 있는 부분까지)이 25 cm, 입모 수는 13개 $m^{-2}$ 이었으며, 2년차 포장에서는 간장이 89 cm, 입모수가 25개로 조사 되었다.

전처리 나물류 및 구근류에서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예측모델 개발 및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Predictive Model for Foodborne Pathogens in Preprocessed Namuls and Wild Root Vegetables)

  • 엔크자갈 라왁사르나이;민경진;윤기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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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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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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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전처리 나물류 중 고사리 경우 $13^{\circ}C$에서 B. cereus 영양세포 및 포자가, $8^{\circ}C$에서 S. aureus는 성장하지 않았다. 전처리 나물류 및 구근류에서 B. cereus 영양세포 및 포자의 성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도라지와 취나물에서 LT, SGR 및 MPD는 B. cereus 영양세포와 포자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우엉은 $13^{\circ}C$에 저장한 경우 B. cereus 영양세포와 포자의 유도기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고사리의 경우, 17, 24, $35^{\circ}C$ 온도에서 B. cereus 포자의 유도기는 영양세포의 유도기 값보다 2배 연장된 것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24^{\circ}C$$35^{\circ}C$의 상온에서는 모든 나물류 및 구근류에서 B. cereus 포자 유도기는 영양세포의 유도기보다 연장되었고, SGR 값은 포자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3^{\circ}C$$17^{\circ}C$에서는 B. cereus 영양세포와 포자의 유도기가 고온에 비하여 연장되어 B. cereus 영양세포와 포자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13^{\circ}C$ 이하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B. cereus와 S. aureus 영양세포의 성장특성 비교 결과, $13^{\circ}C$ 이하에서는 B. cereus 성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S. aureus는 $8^{\circ}C$에서도 성장하였다. 전반적으로 $13^{\circ}C$에서 모든 나물류 및 구근류는 B. cereus의 유도기가 S. aureus 의 유도기보다 3배 이상 연장되었다. 전처리 나물류 및 구근류에서 개발된 설사형 B. cereus 영양세포 및 포자 성장예측모델을 구토형 B. cereus 영양세포 및 포자의 실험값으로 검증한 결과, 도라지와 고사리의 LT 모델과 고사리의 SGR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서 Bf 값이 허용범위(0.07~1.15)에 속하여 설사형 B. cereus 영양세포, 포자 성장모델이 구토형 B. cereus 영양세포, 포자의 성장을 예측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처리 나물류 및 구근류에서 $8{\sim}35^{\circ}C$ 사이에 개발된 S. aureus의 성장예측 모델을 실험에 사용하지 않은 온도(18, $30^{\circ}C$)로 적합성을 검증한 결과, 도라지의 SGR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서 Bf와 Af 값이 가장 이상적인 1에 가까운 값으로 나타나 실험값과 예측값 사이의 일치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개발된 전처리 나물류 및 구근류의 성장예측 모델은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준과 규격 설정 시 활용 가능할 것이며, 전처리 나물류의 HACCP 공정의 CCP(critical control point) 및 CL(critical limit)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사리 전엽체의 증식에 미치는 배지구성물질과 배양방법의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nents and Culture Methods on Prothallus Propagation of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Desv.) Underw. ex Hell.)

  • 신소림;이무열;최재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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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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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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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용 양치식물인 고사리의 대량번식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내에서 전엽체 증식에 미치는 배지종류, 당의 종류와 농도, agar 농도, 전엽체 접종량 및 배양기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MS배지를 기본으로 하여 배지구성물질을 1/4${\sim}$2배 첨가한 배지와 Hyponex를 0.1${\sim}$0.4%에서 전엽체를 배양한 결과 2MS배지에서 전엽체의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으며, MS배지 구성물질들 중 인산염이 고사리 전엽체의 증식에 가장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원의 종류 및 농도별로는 sucrose와 glucose 공히 1% 이상을 첨가한 구에서 전엽체의 생육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Agar의 첨가량은 전엽체의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agar를 첨가하지 않은 액체배지에서도 전엽체 증식이 왕성하였다. 액체배지 100 mL에 전엽체를 각각 100과 200 mg 접종하여 22일 동안 진탕배양한 결과, 전엽체는 20일 이후에는 증가속도가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초기 접종량이 20일 후 전엽체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100 mg을 곱게 다져 진탕배양 한 후, 20일 후 계대배양 하여 증식시키거나, 기외로 이식하여 포자체를 형성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