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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휴민(Humin)의 분자구조 특성과 Phenanthrene 흡착상수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s between Molecular Structures of Soil Humins and Sorption Properties of Phenanthrene)

  • 이두희;엄원숙;신현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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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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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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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불용성 토양 휴믹물질(HS)인 토양 휴민(Hu)을 대상으로 페난트린(PHE)과의 흡착상수($K_{OC}$, n)를 조사하였고, 각 휴민 분자의 물질특성과 흡착상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토양 휴민은 한라산 토양을 포함한 국내 5개 지역의 토양과 국제휴믹학회(IHSS) 표준토양 및 이탄토(Peat)에서 분리한 7종을 사용하였으며, 원소성분비 및 고체 $^{13}C$ NMR을 이용한 탄소형태별 분포(%) 등을 조사하였다. 토양 휴민은 알킬탄소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높은 지방족 탄소함량(57.1~72.3%)을 가진 분자구조 특성을 보였으며, 추출원별 알킬탄소의 함량($C_{Al-H,C}$, %)은 화강암 기원의 토양 Hu (26~42) > 화산재토양 기원의 HL Hu (23.9) > Peat Hu (14.0)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 휴민의 물질특성과 PHE 흡착상수의 상관성 해석결과, 유기탄소 표준화분배계수($K_{OC}$, mL/g) 값은 알킬탄소 함량(%)과 높은 상관성($r^2$ = 0.77, p < 0.05)을 보인 반면, Freundlich plot을 통해 얻은 비선형 흡착상수(n)는 H,C-치환 방향족탄소 함량($C_{Ar-H,C}$, %)과 높은 상관성($r^2$ = (-)0.74, p < 0.05)을 보였다. $K_{OC}$ 값은 분자 극성도(PI, N+O)/C)와도 높은 상관성($r^2$ = (-)0.74, p < 0.1)을 보여, 분자극성도 값도 소수성유기물의 흡착능 예측에 유용한 물질특성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토양휴민 분자 내 알킬탄소의 함량이 높거나, 분자극성도가 낮을수록 PHE의 흡착능이 증가하며, 방향족탄소 함량이 높을수록 흡착의 비선형성(nonlinear sorption)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토양 휴민의 PHE 흡착특성은 dual reactive mode 흡착모델에 적용하여 해석하였다.

인삼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및 저산소 유도인자-1${\alpha}$ 활성화 조절 효과 (Regulatory Effect of Inflammatory Cytokines Secretion and Hypoxia-inducible $Factor-1{\alpha}$ Activation by Panax ginseng)

  • 조철원;이승희;김동웅;이성균;송봉근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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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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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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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인삼은 다양한 생물학적 작용이 있다. 그 중 항염증작용과 관련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및 저산소 유도인자-1${\alpha}$ 활성화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phorbol myristate acetate (PMA)+A23187에 유도된 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s 분비의 변화와 인간의 mast cell인 HMC-1 cells에서 hypoxia-inducible factor-1 (HIF-1)${\alpha}$의 작용을 관찰하였다. 결과 : PMA+A23187은 대조군과 비교해서 interleukin $(IL)-1{\beta}$, IL-6와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증가된 cytokines IL-1, IL-6, $TNF-{\alpha}$가 인삼의 처리에 의해 두드러지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삼(5 ${\mu}g/ml$)은 $IL-1{\beta}$, IL-6, $TNF-{\alpha}$의 분비를 약 105.1${\pm}$9.7%, 95${\pm}$9.4%, 29.7${\pm}$4.5%,(P<0.05)로 최대로 억제하였고, PMA+A23187에 유도된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와 granulocyte macrophage-colony stimulating factor (GM-CSF)의 분비를 41.3%와 75.7%로 각각 억제하였다. 그리고 저자는 인삼이 PMA+A23187로 유도된 HIF-1${\alpha}$ 발현과 HIF-1에 대해 DNA binding activity를 억제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결론 : 인삼이 HIF-1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함을 나타내고, 이는 인삼이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익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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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고구마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everal Sweet Potato Starches)

  • 석호문;박용곤;남영중;신동화;김준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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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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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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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중 6개 장려품종에 대하며 원료 고구마 및 분리전분에 대한 물리화학적 성질들을 조사하였다. 6개 품종의 고구마중 전분함량은 신미가 24.56%로 가장 높았고, 은미가 16.95%로 가장 낮았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구형과 다각형이었으나 신미 품종은 대부분의 입자가 다각형이었으며, 품종별 분리전분의 평균입경은 $10.4{\sim}14.2\;{\um}$ 였다. 분리한 전분의 아밀로스 함량은 $25{\sim}28%$ 범위이었고, blue value와 알카리수는 각각 $0.29{\sim}0.36$, $7.0{\sim}12$의 범위였다. 전분의 팽윤력과 용해도는 $50^{\circ}C$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그 후 급격히 증가했고, 물결합력은 은미가 211.6%로 가장 높은 반면 신미는 175.7%로 가장 낮았다. 6% 전분현탁액의 아밀로그람 패턴은 모든 품종이 호화정점을 나타내지 않았고, 최고점도는 은미 품종이 1130(B.U)였고, 흥미가 750(B.U)이었으며, 0.2% 전분현탁액의 광투과도는 은미, 황미, 진미가 $65^{\circ}C$에서, 흥미, 신미, 선미는 $68^{\circ}C$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전분의 아밀로스 함량은 호화 개시온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증기 가열한 고구마의 맛과 조직감은 수분함량과는 음의, 아밀로스 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마이크로웨이브 가열한 고구마는 단지 아밀로스 함량과만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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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에 의해 유도된 노화세포에서 핵인 스트레스에 의한 p53 안정화 연구 (The Stability of p53 in Ras-mediated Senescent Cells in Response to Nucleolar Stress)

  • 신충렬;박길홍;이기호;김상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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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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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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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23/nucleophosmin은 핵인 단백질로서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핵인에서 핵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세포 내 위치변화는 MDM2에 의한 p53단백질의 안정화에 영향을 미친다. 노화세포는 거대한 단일 핵인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p53 안정성이 감소한다. 그렇지만, 노화세포에서 어떠한 기전에 의해 p53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세포에서 B23/nucleophosmin과 p53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하여 p53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MR90세포주에 ras oncogene을 과발현시켜 노화세포를 유도하였다. 핵인 스트레스에 의해 노화세포 내 p53 단백질 발현은 감소하였으나, B23/nucleophosmin 단백질의 발현은 정상세포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두 단백질의 세포 내 위치는 노화세포에서 변화가 있었다. 즉, 정상세포와 달리, 노화세포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핵 내 p53발현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B23/nucleophosmin은 핵 내로 이동하지 않고, 핵인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노화세포에서 MDM2와 p53간 상호결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대 비하여, p53과 B23/nucleophosmin간의 상호결합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화세포에서 핵인 스트레스에 의한 p53단백질의 안정성은 B23/nucleophosmin 결합이 감소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증자 및 건조조건이 올벼쌀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aming and Dehydration Condition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Parboiled Rice (Olbyeossal))

  • 조용식;이경하;하현지;최윤희;김은미;박신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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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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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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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증자 및 건조조건을 달리하여 올벼쌀을 제조하고 호화도, 물결합력, 팽윤력, 및 경도 및 관능적 기호도의 변화를 시험하였다. 원료는 동진찰벼를 사용하였으며 탈곡된 벼를 24시간 수침한 다음 $95-100^{\circ}C$에서 60분 또는 $121^{\circ}C$에서 20분간 증자하였고 45, 60, $80^{\circ}C$의 열풍과 햇볕을 이용하여 수분함량 13-15%가 되도록 각각 건조하여 준비하였다. 올벼쌀의 호화개시온도는 생쌀 보다 낮았으며 상압증자 후 $45-60^{\circ}C$의 열풍으로 건조한 올벼쌀은 최고점도, 강하점도, 치반점도, 최종점도가 다른 가공조건에 비하여 높았다. 올벼쌀의 수분결합력과 팽윤력은 고압증자가 상압증자보다 높았으며 건조조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올벼쌀의 경도는 고압증자조건에서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올벼쌀의 경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벼쌀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는 고압에서 증자한 다음 $45^{\circ}C$$80^{\circ}C$의 열풍으로 건조한 올벼쌀이 외관, 색상, 맛, 전반적 기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증자와 건조조건이 올벼쌀의 품질을 좌우하는 영향인자로서 중요성을 나타낸다.

플라이애시 및 경량골재를 활용한 경량 내화성 마감재료 개발 (Development of Light-weight Fire Protection Materials Using Fly Ash and Light-weight Aggregate)

  • 송훈;추용식;이종규;이세현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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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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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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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층건축물의 구조부재로 적용되는 철골이나 고강도콘크리트로 시공된 경우 내화대책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특히, 고강도콘크리트로 적용된 경우 폭렬 등에 의한 단면결손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즉, 내화성능 확보를 위해 온도상승을 허용범위 이내로 억제하는 대책이 필요하며 이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내화성 마감을 실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내화성 마감재에 사용되는 시멘트계 재료는 C-S-H, 및 CH가 단계적으로 열 분해되어 압축강도는 저하하게 된다. 내화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고온에서 강도감소가 작고 안정적인 고온특성을 보인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성능 발현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고층건축물의 철골 및 콘크리트 부재의 효과적인 내화성능 발현을 위한 경량 내화성 마감재 개발을 위한 연구로 내화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Alumino-silicate계 재료를 내화성 마감에 적용하기 위해 고온특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플라이애시, 메타카올린 및 경량골재를 활용한 경량 내화성 마감재는 고온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특성을 발현하여 내화성 마감재로의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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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이 지렁이(Perionyx excavatus) DDX3 유전자의 동정 및 특성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DDX3 gene in the earthworm, Perionyx excavatus)

  • 박상길;배윤환;박순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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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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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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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elicase는 NTP 결합의 화학적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중가닥의 DNA와 RNA를 단일가닥으로 분해하여 다양한 생체반응에 기여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DEAD-box의 단백질은 주로 RNA와 관련된 대부분의 생화학적 반응에 작용하는 ATP 의존성 helicase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단백질 부류에 속하는 DEAD-box3 (DDX3) gene은 척추동물뿐만 아니라 무척추동물에서의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에서 생식세포 발달 및 재생과정 중 줄기세포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강한 재생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팔딱이 지렁이(Perionyx excavatus)에서 DDX3 gene을 동정하고 그 발현양상을 알아보고자 환대를 포함하는 성체 지렁이의 두부를 절단하여 total RNA를 추출하고, 이를 주형으로 RT-PCR을 수행하여 full length의 DDX3 gene인 Pe-DDX3를 검출하였다. Pe-DDX3는 607개 아미노산 서열로 이루어져 있으며, DEAD-box 단백질 그룹 내에서 특이적으로 보존되어 있는 9개의 motif가 존재하고 있다.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동물들과의 multiple alignment를 통해 서열 내에 보존되어 있는 아미노산 서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미노산 차원에서의 계통수 분석을 통해 DDX3 (PL10) 하부그룹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같은 그룹에 속하는 동물 중 P. dumerilii의 PL10a, b 단백질과 가장 가까운 유연관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저장쌀이 즉석 쌀국수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ed Rice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Instant Rice Noodles)

  • 최은지;박종대;김창희;김영붕;금준석;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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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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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6-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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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확 후 장기간 저장되는 저장쌀의 쌀국수 분야로의 이용을 증대시키고 쌀국수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일반미 쌀가루, 수확 후 저장한 쌀을 이용한 저장 쌀가루, 일반미와 저장 쌀가루를 혼합한 혼합 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이들 쌀가루를 60% 첨가한 즉석 쌀국수를 제조하였으며, 쌀국수의 조리품질과 관능적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원료 쌀가루의 수분결합능력은 저장 쌀가루와 일반미 혼합 쌀가루가 가장 높았으며, 호화점도에서 setback은 저장 쌀가루와 저장 쌀가루 및 일반미 혼합 쌀가루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쌀국수의 조리 후 수분흡수율은 대조구로 사용한 일반미 쌀국수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확후 저장한 쌀을 이용한 쌀국수는 대조구보다 조리 후 부피가 증가하였다. 일반미와 수확 후 저장한 쌀을 혼합하여 제조한 쌀국수는 조리수의 탁도가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계적 조직감에서 저장쌀만으로 제조한 쌀국수와 저장쌀 및 일반미를 혼합하여 제조한 쌀국수는 대조구보다 경도, 부착성, 탄력성 및 씹힘성이 낮은 조직감 특성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에서 전반적 기호도는 일반미 쌀가루만으로 제조한 대조구가 5.57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수확 후 저장한 쌀을 이용한 쌀국수는 일반미 쌀가루를 첨가함으로써 품질 개선을 기대하였으나 관능 특성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수확 후 저장한 쌀을 이용하여 즉석 쌀국수를 제조할 때 조리품질 및 조직감 향상을 위하여 일반미 쌀가루의 혼합량을 조절하는 것이 수확 후 저장쌀을 이용한 쌀국수 제조에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a fully functional small anti-HER2 antibody

  • Gao, Jie;Li, Bohua;Li, Huimei;Zhang, Xunmin;Zhang, Dapeng;Zhao, Lei;Wang, Chong;Fang, Chen;Qian, Weizhu;Hou, Sheng;Kou, Geng;Wei, Huafeng;Shi, Shu;Wang, Hao;Guo, Yajun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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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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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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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enetrating of monoclonal antibodies (mAbs) into solid tumor may be hampered by their large size. The antibody mimetics, composed of two complementarity-determining regions (CDRs) through a cognate framework region (FR), have been demonstrated to have the capacity to penetrate tumors superior to its parental intact IgG. In this study, we used CDR and FR sequences from the humanized anti-HER2 monoclonal antibody trastuzumab to design four antibody mimetics. Then these antibody mimetics were fused to human IgG Fc to generate mimetics-Fc small antibodies. One of the four mimetics-Fc antibodies binds well to HER2-overexpressing SK-BR3 cells and effectively inhibits the binding of trastuzumab. This mimetics-Fc, denoted as HMTI-Fc,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mediating 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nd exhibit an antiproliferative effect in SK-BR3 cells. To our knowledge, the HMTI-Fc antibody shown here is the smallest fully functional antibody and may have a potential for treatment of cancer.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성인에 있어 혈청 철 표지자, 심장 표지자, 생화학적 표지자의 차이 (Difference in Serum Iron, Cardiac, and Biochemical Indices between Alcoholic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 김철유;문성민;현경예;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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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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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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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록 음주가 간손상을 일으키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긴 하나 다른 인자들 역시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군)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남성(비알코올군)에 있어 철 표지자, 심장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의 변화와 차이를 연구하였다.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신체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좌우 안압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혈색소 농도, 적혈구 용적률,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 평균 적혈구혈색소 농도, 단구 수 역시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화학적 지수인 alanine aminotransferase, ${\gamma}$-glutamyltranspeptidase,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혈당, 크레아티닌, 요산 등도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철 지수인 철, 총철결합능, 페리틴 농도 역시 알코올군이 의미있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장기적인 알코올 기인성 지방간이 비음주 지방간에 비해 혈청 철농도, 심혈관 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들을 더 상승시키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증후군과 같은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