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g 5 character-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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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의미감, Big 5 성격유형, 직무스트레스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Meaningfulness of work, Big 5 character-types and Job Stress)

  • 백유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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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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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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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북 북부지역 거주 직장인 332명을 대상으로 직무 의미감, Big 5 성격유형, 직무스트레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 의미감은 Big 5 성격유형의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요인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수행하는 직무가 의미감이 커질수록 개인이 지닌 성격특성 중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등이 강화된다고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직무 의미감은 신경증 요인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직무 의미감이 커지면 직무수행으로 인한 긴장, 화냄, 낙담 등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직무 의미감은 성격특성 중 개방성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Big 5 성격유형 중 신경증 요인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신경증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풀이할 수 있다. 다섯째, Big 5 성격유형 중 개방성 요인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개방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동일한 자극에도 개방성향이 낮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 Big 5 성격유형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ustomer-Employee Exchang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moderating effects of Big 5 character-types)

  • 백유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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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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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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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용실 근무 종업원 374명을 대상으로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고찰한 것으로 특히 양자 간의 관계에 있어 Big 5 성격유형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종업원 교환관계가 좋을수록 종업원들의 조직몰입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 있어 Big 5 성격유형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Big 5 성격유형 중 성실성과 개방성만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성격특성은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에 있어서 선행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박진현, 2012)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수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실증분석 결과는 고객-종업원 교환관계가 좋을수록 고객의 신뢰를 얻어 매출상승에도 보탬이 될 수 있지만 고객-종업원 교환관계는 종업원들의 조직몰입에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미용업과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직무에 있어서는 종업원의 성격특성 중 성실성과 개방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성실하고 개방적인 성격특성을 지닌 종업원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고객-종업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 작용하는 조절변수를 탐구해 보았다는 데서 그 이론적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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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스템 적용을 위한 5대 성격 유형과 얼굴 특징간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or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Big 5 Model Types and Face Feature for Interview System Application - Focusing on Men in the 20's)

  • 깅봉현;조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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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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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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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은 물론 개인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대방의 성격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면접 시스템 적용을 위해 20대 남성의 얼굴 영상에서 인중, 입 및 귀의 형태를 추출하여 5대 성격 유형별 특정과의 상관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안면 및 측면 영상을 수집하여 Visual C++을 통해 인중, 입, 귀의 영역을 추출하고 인중 비율, 입의 크기 및 귀의 형태에 따른 결과값을 도출하여 5대 성격 유형별 집단과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5대 성격 유형에 따라 인중 비율, 입의 크기 및 귀의 형태적 결과값을 통해 유의성을 도출하였다.

비탈면 입지조건에 따른 녹화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vgetation Character for Environment Factor of Slope)

  • 우경진;전기성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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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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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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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revegetation character for environment factor of slope. Field test carried out for the man-made slope with three types(0.5cm no net, 3.0cm no net, 3.0cm net) revegetation methods in Hwaseong. Test revegetation plants were Festuca arundinacea, Lolium perenne, Lespedeza cyrtobotrya and Indigofera pseudo-tinctoria M.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oil hardness, the soil acidity, and the soil humidity of three types(0.5cm no net, 3.0cm no net, 3.0cm net) revegetation methods were at a suitable value for plants growth. 2. All plant growth index(seedling number, ground coverage, plant height, plant weight, etc) of south slope were better than north slope. But plant growth index of net plots were similar to no net plots. 3. For washout investigation, washout quantity of north slope was plentifully measured from south slope, and 1 amount of rainfall will be big was visible appears plentifully.

대영도서관 소장 「무이산구곡계전도(武夷山九曲溪全圖)」로 본 중국 무이구곡의 문화경관상 (The Cultural Landscapes of Wuyi-Gugok of China as seen from the 「Landscape of the Jiuqu River in the Wuyi Mountain」 in British Library)

  • 정조하;노재현;강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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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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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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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영도서관 소장의 청나라 중기에 제작된 「무이산구곡계전도」을 대상으로 그림에 명기된 경물의 명칭을 분석하는 한편 산세, 포구(浦口)와 선박, 건축요소, 토목요소, 인물, 석각 등으로 경물명을 유형화한 후 곡별 문화경관적 속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이산구곡계전도」에 등장하는 건축요소는 총 28 건으로 정자(亭)가 7개소(25%), 사묘[廟]가 4개소(14.3%), 서원과 관(觀)이 각각 3개소(10.7%), 도원(道院)과 마을(村)이 각각 2개소(7.1%)로 집계되었으며, 토목요소는 총 29건으로 동(洞)이 9개소(31%), 고적(古跡)이 6개소(20.7%), 대(臺)가 3개소(10.3%), 도(渡)·교(橋)·지(池)가 각각 2개소(6.9%), 원(園)·문(門)·갱(坑)·정(井)·유지(遺址)가 각각 1개소(3.4%)로 나타났다. 이들 형체요소와 토목요소는 18C 중반 무이산 구곡계의 문화경관적 속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유적이다. 각 곡별 형체요소는 1곡이 12개소(21.1%), 5곡이 11개소(19.3%), 4곡이 9개소(15.8%), 9곡이 8개소(14%), 3곡이 7개소(12.3%), 6곡이 4개소(7%), 2곡이 3개소(5.3%), 7곡이 2개소(3.5%) 그리고 8곡이 각각 1개소(1.8%)로 정리되어 1곡과 5곡 그리고 4곡이 갖는 문화경관적 특성이 한층 부각되었다. 한편 『무이산지』의 명소 유형에 대한 묘사에 따르면, 「무이산구곡계전도」에 표현된 경물의 묘사는 총 38개 유형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암(岩)·봉(峰)·석(石) 등 3개 경물이 차지하는 경관적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이는 무이구곡의 벽수단산의 경색을 보이는 단하지모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무이산구곡계전도」에 표현되었거나 내포된 무이산의 문화적 함의를 분석 및 해석한 결과, 무이산 구곡계에는 이학문화, 도교문화, 불교문화, 차문화, 기타문화 등 5개 문화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무이산구곡계전도」에 표시된 총 171곳의 경물 명중에는 현장 바위글씨[石刻]와 일치되거나 동일한 의미를 보이는 석각은 찬경제각(贊景題刻) 3방, 철리제각(哲理題刻) 3방, 길어제각(吉語題刻) 1방 등 총 7개소로 나타났으며 이는 그림과 석각 간의 상호텍스트성을 보이는 중요한 근거로 보인다.

6.25전쟁 이후의 중·북부지역 가면극의 변화양상 (The changes in the Korean Mask Dramas of the Central and Northern Regions after the Korean War)

  • 전경욱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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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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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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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의 가면극은 대부분 세시풍속의 하나로 연행되었으며, 동제·줄다리기·지신밟기·횃불싸움·길놀이·사또놀음 등 여러 세시행사와 연계되어 전승되었다. 6.25전쟁 이후에는 이러한 세시행사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연행하기 때문에 원래의 기능과 의미를 상실하게 되었다. 또한 연행시간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에 연희내용, 노래, 대사를 많이 생략하고 있다. 북청사자놀이는 6.25전쟁 이후 사자춤이 한 마리에서 두 마리로 늘어났고, 애원성춤·사당춤·넉두리춤·칼춤을 새로 추가했다. 사자가 아이를 잡아먹던 내용도 토끼인형을 잡아먹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사자가면은 원래 여러 유형이 있었으나, 현재는 호랑이 모습의 가면으로 획일화되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애사당 법고놀이'에서 먹중 8명과 왜장녀·애사당 등 모두 10명이 등장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데, 현재는 이외에 말뚝이 가면을 쓴 배역이 등장한다. 현재의 연희에서는 성(性)과 관련된 노골적인 부분을 생략하고 있다. 또한 신할아비·미얄할미 과장에서 할미의 죽음 후에 예전에는 신할아비가 넋타령을 했는데, 최근에는 무당굿을 한다. 대사에서는 비속어와 육담을 대폭 생략하고 있다. 가면은 특히 연잎·옴중·샌님가면이 큰 변화를 보인다. 봉산탈춤은 6.25전쟁 이후 노장과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예전에는 소무가 두명 등장했으나 현재는 한 명만 등장하고, 신장수와 원숭이의 퇴장도 차이를 보인다. 예전의 가면들은 연희자가 내다볼 수 있는 구멍을 코 양옆으로 크게 뚫었지만, 현재의 가면들은 가면의 눈동자에 구멍을 뚫어놓았다. 특히 먹중가면이 큰 변화를 보인다. 봉산탈춤을 복원할 당시에 봉산 출신의 연희자가 적었기 때문에, 다른 해서탈춤의 연희자들과 함께 연희를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