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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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로 피복된 사석경사제에서 월파 성능 및 예측모형의 비교 (Comparision of Overtopping Performance and Prediction Models for Rubble Mound Breakwaters Armoured Tetrapod)

  • 김인철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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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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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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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테트라포드로 피복된 사석경사제를 대상으로 하여 설계파 조건, 피복층 마루폭 그리고 마루 여유고를 변화시켜 수리실험을 수행한 후, 대상 구조물의 월파 성능을 검토하며 그리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월파량 예측모형을 적용하여 수리실험 결과와 비교를 통해 예측모형들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사면경사와 주기는 월파량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나, 피복층 마루폭의 변화에 따른 월파량의 차이는 미미한 편이다. Owen(1980)의 예측모형은 계측월파량과 비교하여 과대 예측하는 반면에, Van der Meer et al.(1998)의 예측모형은 비교적 급한 사면($cot{\alpha}$=1.5)에서만 과소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Besley(1999)와 Pedersen(1996)의 예측모형은 보다 폭이 넓은 피복층 마루폭을 가진 사면에서 계측월파량에 비교적 좋은 일치를 보여주나, 모든 실험조건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수정 Pedersen의 예측모형이 계측월파량에 가장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낸다.

국내 토석사업장의 토석채취 및 복구특성 분석 (Analysis of Quarrying and Restoration Characteristics on Quarry in Korea)

  • 박재현;김기대;강민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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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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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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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토석사업장 55개소의 채취 및 복구유형과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석사업장 인근 산림 현황으로는 혼효림, 평균 표고 300 m 이하, 평균경사도 $11{\sim}20^{\circ}$, 산복부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화강암을 기반으로한 지역과 산사태위험 1등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석사업장의 허가기간으로는 6~10년, 허가면적 10 ha 이하, 채취량 100만 이하의 사업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쇄골재용 석재를 채취하는 사업장, 계단식 채석을 시행하는 사업장, 잔벽 경사로는 $61^{\circ}$ 이상인 사업장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복구시 자력으로 복구한 사업장과 복구유형 중 비탈면 녹화형으로 복구한 사업장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복구지의 평탄지와 잔벽, 소단 면적이 각각 54.9:39.6:5.5의 비율로 나타났다. 토석사업장 복구면적과 각 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채취량(유의성 1%), 허가면적, 잔벽 폭, 잔벽 높이(유의성 5%)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극 킹 죠지섬의 위버 반도 해빈자갈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Beach Gravels, the Weaver Peninsula,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 박용안;최문영;고영이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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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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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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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위버 반도(Weaver Peninsula)는 남극의 킹 죠지섬 (King George Island)의 일부로서, 한국의 세종 과학 기지가 있는 바톤 반도(Barton Peninsula)와 마리안 소만(Marian Cove)을 사이에 두고 있다(Fig.1). 위버 반도와 바톤 반도에 자갈 해빈이 잘 발달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들 해안을 따라 조사한 결과 21개 지점에서 해수면보다 높은 위치의 자갈 해빈을 발견하였는데, 이번 연구 논문은 위버 반도의 자갈 해빈을 선택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WP-5의 해빈은 퇴적 소환경 (depositional subenvironment) 즉, 해빈범과 해빈면으로 구분되는바 해빈범 (beach berm)에서의 자갈입자의 평균 크기 (mean size ; SZm)는 -4.10ø이며, 평균 원마도(mean roundness ; RDm)는 0.44, 평균 구형도 (mean maximum projection sphericity ; MPSm)는 0.66이다. 그리고 해빈면(beach face)에서의 자갈 입자의 평균 크기는 -4.23ø이며, 평균 원마도는 0.41, 평균 구형도는 0.67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조직 특성을 보면 평균 입자 크기는 -2.77~-4.86$\phi$ 범위로 나타났으며, 평균 원마도는 0.30~0.55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구형도는 0.62~0.71임 이 밝혀졌다. 한편 입자 형태 (shape)로서 가장 많은 것은 oblate type이며, 그 다음으로 equant, prolate, 및 blade type의 차례로 그 상대적인 양이 점차 감소한다. 본 연구 지역의 해빈자갈과 빙하성 해양 환경이 아닌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을 비교해 보면,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은 대략 평균 구형도 0.45~0.80, 평균 원마도 0.50~0.75의 범위를 보인다. 평균 구형도의 경우는 온대 지역의 해빈자갈과 유사한 값(0.62~0.71)을 보이는데 반해서 평균 원마도는 온대 기후의 해빈자갈보다 더 낮은 값(0.30~0.55)을 보이는데, 이는 subangular에서 subrounded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남극적 빙하성 환경 조건과 이 지역의 해양 퇴적학적 특성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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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을 통한 선릉·정릉 권역의 첨두유출량 분석 (A Study on the Peak Runoff Reduction Effect of Seolleung·Jeongneung Zone by Applying LID(Low Impact Development) System based on the Landscape Architectural Technology)

  • 김태한;최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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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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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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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에 따른 선릉 정릉 권역의 우수유출변화를 수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광화문 침수가 발생한 2011년 7월 27일 기준 최대순간강우량은 27일 10시에 기록된 183mm/hr로 시간당 최대강우량 57.5mm/hr에 비해 3배 이상의 강우강도가 10분간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토심기준 시나리오에서 담심 1,500mm의 경우 첨두유출량 제어가 가능하여 해당 조경기술기반 LID 시스템 적용 시 선릉 정릉 권역의 수해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담심 기준 시나리오에서 모든 토심 모형에서 첨두유출량 제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최초 우수유출을 토심 기준 시나리오에 비해 4시간 10분의 추가적인 지연효과를 기록하였다. 초기 우수유출저감에는 토심, 첨두유출량에는 담심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지표로 해석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권역 내 경관친화적인 생태적 요소를 시스템화하여 적용할 경우 예상되는 수해방재효과를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