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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리 출토 칠초철검(漆鞘鐵劍)의 보존 (Conservation of Iron Dagger & Scabbard Excavated in Daho-ri, Changwon)

  • 심명보;임지현;마대완;김미도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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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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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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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창원 다호리 유적에서 칠기검집에 철검이 끼워져 있는 상태의 칠초철검(漆鞘鐵劍)이 출토되어 이에 대한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식되어 상태가 취약한 청동제검심(劍鐔)은 강화제로 사용 중인 Incralac을 도포한 후 현미경을 이용하여 표면의 문양을 노출하였다. 칠기검집의 표면은 이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HPC 2% 수용액를 도포하여 피막을 보호하였다. 이물질 제거가 완료된 칠 표면에는 Caparol binder 5% 수용액를 2~3회 도포하여 보호피막을 형성한 다음 한지와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 주었다. 이후 우레탄폼으로 유물을 안전하게 고정한 후 뒤집어 뒷면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두께가 얇은 유물을 지지하기 위해 검집의 뒷면에 한지를 3겹으로 붙여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부의 철검은 검집에 도포한 HPC 2% 수용액를 주입하여 굳히는 정도로 마무리하였다. 이후 투명 아크릴 상자에 보관하여, 향후 전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척추온열마사지기기의 1회 치료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증거: 선행 연구 (Objective Evidence for the Effectiveness of Single-session Treatment with a Spinal Thermal Massage Device: A Pilot Study)

  • 나영일;김시윤;백승민;이정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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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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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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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마사지 치료는 1회 치료만으로 통증을 경감시키고 스트레스를 이완시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1회 마사지 치료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한 연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마사지 치료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척추 마사지 기구로 1회 치료를 실시하여 통증 경감과 스트레스 이완의 효과의 증거를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10년 전부터 시각적상사척도 4점의 요통이 있었던 45세 남자 환자 1인을 대상으로 척추 마사지 기구를 실시한 1차 실험과 침상안정을 실시한 2차 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시각적상사척도 측정과 실시간으로 심박 변이도를 측정하여 자율신경계를 확인하였고 총 5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관련 혈액검사(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를 실시하였습니다. 침상안정을 취한 2차 실험에 비해 척추 마사지 기구로 1회 치료를 받은 1차 실험에서 유의미한 통증 감소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1차 실험에서 자율신경계 활성도 및 부교감 신경계의 활성도가 증가되어 있었으며 혈중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감소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마사지 치료 효과와 동일한 결과이며 1회 척추 마사지 기구를 통해 얻어지는 효과의 증거라 사료됩니다.

한국형 이동식 심폐소생기 개발 보고 II. 응급소생술을 위한 이동식 심폐소생기의 동물 실험 연구 (Report for Development of Korean Portable Cardiopulmonary Bypass II. Experimental Study of Portable Cardiopulmonary Bypass for Emergency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fter Cardiac Arrest in Normal Dogs)

  • 김형묵;이인성;백만종;선경;김광택;이혜원;이규백;장준근;김종원;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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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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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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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이동식 인공심폐기는 심정지 기간 동안 안정한 혈역학 상태를 유지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법의 하나로 그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진은 초기모델의 한국형 이동식 심폐소생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기존의 개흉식 심폐소생술을 비교하여 혈역학 유지와 소생 여부 및 신체장기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한국산 잡견 8마리(30∼51kg)를 대상으로 개흉식 심폐소생술군과 심폐소생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군으로 각각 4마리 씩 나누었다. 4분 간의 심실세동형 심정지 기간이 지난 후 15분 간의 기본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을 실시하고 30분 간의 고급 심폐소생술(advanced life support; ALS)을 실시하여 자발순환회복, 혈역학 상태, 혈구성분에 미치는 효과, 혈액 가스 검사, 생화학 검사 및 생존율 등을 알아보았다. 심장압박과 폐환기는 두 군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유지하였으며, 고급 심폐소생술 시작과 동시에 제세동을 하고 에피네프린 및 탄산수소나트륨을 투여하여 자발순환회복을 유도하였다. 측정한 관찰값은 심정지전 관찰값으로부터의 변화율(%)로 환산하여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결과: 고급 심폐소생술 초기에 평균 체동맥압은 심폐소생기군에서 개흉식 심폐소생술군 보다 높게 유지되었고 (90±19% vs. 71±32%, p<.05), 평균 폐동맥압은 심폐소생기군이 개흉식 심폐소생술군 보다 낮게 유지되었다 (105±24% vs. 146±6%, p<.05). 자발순환회복은 모든 실험견에서 나타났다. 자발순환회복 후 심폐소생기군에서 혈중 헤마토크리트치, 적혈구와 혈소판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혈중 유리헤모글로빈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혈액가스검사와 lactate 및 CK-MB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실험 후 조기사망은 심폐소생기군에서 2마리, 개흉식 심폐소생술군에서 3마리에서 있었다(생존기간 228±153 vs. 31±36 시간, p=ns). 나머지는 모두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이동식 심폐소생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기간 동안 안정한 혈역학 상태를 유지하여 자발순환회복 및 장단기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후 이동식 심폐소생기 개선과 임상적용을 위해 초기모델을 수정 보완하는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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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자의 귀농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Study on the Influential Factors of Back to Farmer's Satisfaction to Rural Life)

  • 허철무;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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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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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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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0년대 이후에는 도시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농촌(farm village)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면서 귀농(return to farm)과 귀촌(return to rural)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귀농이라는 것은 창업형(foundation type)의 개념으로도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관련기관을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2013년 8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귀농한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한 252부를 최종 유효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m Ver. 18.0을 이용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본 연구의 가설 1인 '개인적 특성(individual peculiarities)은 귀농만족도(satisfaction of farm life)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둘째, 본 연구의 가설 2인 '정착적 요인(settlement factors)은 귀농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셋째, 본 연구의 가설 3인 '지역상황적 특성(regional circumstantial factors)은 귀농만족도(satisfaction of farm life)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넷째, 개인적 특성, 정착적 요인, 지역상황적 특성 및 귀농 만족도 간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착적 요인이 귀농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부분적인 조절효과가 있었다. 지역상황적 특성이 귀농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개인적 특성, 정착적 요인, 지역상황적 특성 및 귀농 만족도 차이는 분석한 결과, 농촌생활 만족도는 40대 이상이 30대보다, 대학원 재학이상이 대학교 졸업보다, 귀농 전 거주지 특별시가 시/군보다, 귀농지역이 전북이 경북, 충남보다 귀농 이후 농촌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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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유족 기록작업의 방법과 의미 (The Method and Meaning of the Archiving Project of Suicide Survivors)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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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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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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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자살유족지원팀)와 자살유족 기록작업을 같이 했다. 자살유족지원팀은 자살유족의 심리지원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조모임은 자살유족들이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며 고통을 나누는 자리이다. 자조모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자 모임에서 리더역할을 수행하는 성원들이 생겼다. 이들이 모여서 글을 쓰는 에세이 모임을 구성했다. 아들을 먼저 보낸 아버지(2명), 딸을 먼저 보낸 엄마(2명), 아들을 먼저 보낸 엄마(1명), 남편을 먼저 보낸 아내(1명). 이렇게 6명의 사람들이었다. 에세이 모임은 사직공원 앞에 자리를 잡은 한 공간에서 매주 만났다. 한쪽 벽면 전체를 차지하는 창문으로는 저녁이 들어오고 있었다. 낮에 있었던 일들은 지는 해를 따라 갔다. 10명(에세이 모임 6명, 자살유족지원팀 3명, 임상역사가 1명)이 탁자를 가운데 두고는 빙 둘러 앉았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자살유족 기록작업은 2013~2014년에 있었다. 교육적으로 중요하고 특수한 환자의 임상사례를 학회, 잡지에 보고하는 것을 의학에서는 증례(證例. case report)라고 한다. 자살유족들과 같이 했던 기록작업을 증례로 소개하는 형식을 취해 정리했다. 증례 형식을 취한 것은 기록을 말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말해야 하고, 인간을 말하기 위해서는 기록에 대해 말해야 하는 '인간과 기록의 상관성'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자살유족 기록작업에 대한 글이 이런 상관성에 대한 논의를 하는 데에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났다. 당시 상황을 기록하는 데 필요한 객관적 거리가 확보되었을까? 그건 자신할 수 없지만, 작업의 과정과 방법을 서술하면서 '일상의 기록생산'에 대해 말해본다. 나아가 기록과 기록의 의미(인간)에 관한 몇 가지 단상을 말해본다. 1장에서는 기록의 출처를 다루었다. 그것은 기록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또는 누가 기록하는가 하는 것이다. 기록이 무엇인가 보다는 기록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는 물음이 앞서야 할 것 같다. 2장은 기록하는 형식에 관한 논의로 무엇을 위해 기록하는가, 무엇을 기록화 대상으로 삼는가, 어떤 기록형식이 필요한가 하는 것을 다뤘다. 3장과 4장은 일종의 기록방법론일 수 있는데, 3장에서는 쓰기, 4장에서는 대화를 다뤘다. 5장에서는 기록을 수용하는 의례를 다뤘다. 3개월이든 1년이든 자신이 기록했던 시간을 어떻게 수용하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것이다. 6장에서는 논의의 지평을 넓혀 일상의 기록생산, 일상적 아카이브를 다뤘다.

소집단 논변 활동에서 반응적 교수법이 학생들의 인식론적 프레이밍에 미치는 영향 탐색 (Exploring Responsive Teaching's Effect on Students' Epistemological Framing in Small Group Argumentation)

  • 하희수;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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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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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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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반응적 교수법이 학생들의 생산적인 과학적 논변 실행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과 교사 1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자극과 반응 단원의 논변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측정 활동의 결과를 예상하고, 활동을 통해 결과를 얻고, 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논변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은 정수리, 척추, 손등 위에서 핸드폰 진동 감지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수업에 대한 교사의 생각을 알고자 교사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각 소집단 활동과 교사 인터뷰를 녹음 녹화하였다. 녹음 기록을 전사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소집단 논변 활동에서 학생들의 인식론적 프레이밍과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는 반응적 지원의 시작점이 될 학생 사고를 이끌어내는 질문과 함께 소집단 실행에 개입하였다. 교사는 논변 수업에 대한 인식과 학생의 사고를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에서 생산적 프레이밍을 드러냈으며, 이를 토대로 수업에서 학생들의 사고를 이끌어내며 논의의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교사는 평가자의 관점을 지양하고 학생의 아이디어에 반응하여 반박 발화를 함으로써 논변 활동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교사는 이러한 참여를 통해 소집단 내의 인지적 권위 구조를 변화시켰으며, 학생들에게 논변 활동에서 기대하는 실행의 예시를 보여주어 생산적 프레이밍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 결과 학생들은 생산적인 과학적 실행을 보였고, 이는 학생들의 변화된 인식론적 프레이밍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학생이 과학적 논변 활동에서 진정한 과학적 실행에 참여하도록 생산적 프레이밍을 지원하는 교사의 반응적 교수 전략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산업 기업가정신 지표개발 (Development of Index about the sixth Industrial Entrepreneurship)

  • 김성규;박상혁;박정선;설병문;손은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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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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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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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최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6차산업 기업가정신의 개념을 정립하고, 6차산업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촌 자원의 가치를 계발하고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융합하는 특성을 지닌 6차산업 창업에서는 전통적 창업에서 강조되는 기업가정신 요소 이외에 더 다양한 기업가정신 요소들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전통적 기업가정신 구성요소와 6차산업 기업가정신 구성요소를 도출하고, 6차산업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가정신 핵심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6차산업 기업가정신 지표를 설정하고 6차산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탐색적인 요인분석을 통하여 타당성 측정 및 지표를 평가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문헌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설정된 요인들이 합리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 귀농 귀촌 교육프로그램 기획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의 6차산업 진행 주체들의 기업가정신을 진단하고 개별적 필요에 맞는 맞춤형 역량개발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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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지각하고 있는 건강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alth as Perceived by the Aged)

  • 양경희;장혜숙;김영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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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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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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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nursing model for the ag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physical, psychological and mental health status of the aged and to identify relationships between these health levels and various variabl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72 aged(over 60 years old) by interviews. The tools used for this study wa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and revised by the researchers. The tool consisted of 22 items on physical health assessment, 7 items on psychological health assessment, 9 items on mental health assessment and 10 items on an ADL evaluation.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In physical health, the aged complained of visual disturbance(60.5%), incontinence of urine (55.2%), back or muscle pain(73.3%), dizziness(70.3%) and diarrhea or constipation(44.2%). In psychological health, most aged people felt anger when they got some order from an other person(80.2%). Also, they had depression (69.8%) and felt like dying(64.0%). The ADL level was mostly normal for daily life. 2. The aged man was more healthy than the aged woman in physical and mental health especially the 60-64 year old group. The physical, mental health and ADL level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ge(p>.004), but psychological health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3. The physical, psychological, mental health and ADL level was positively interrelated with each other. 4. The physical, mental health, & ADL level lowered with inceasing age. Physical & psychological health worsened rapidly from 65-69 years, but for 10-15 years, their health level was preserved. Psychological health level was high in 80-84. 5. The physical health was affected by edu cational level, sex and pocket money (R=.4029, 16.24%). The psychological health was affected by the supportive style and pocket money (R=.5128, 26.30%). And the mental health was affected by education level, age, support ive style, sex and job(R=.4377, 19.16%). As seen above, we suggest the intervention of the young for the old to cope with their life and to maintain their healthy late adulthood. Also, if they have received psychological support in the institution, they will maintain healthy life condition. For further studies should be a search for variables that affect aged health, and should contribut to a nursing program better suited for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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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기 노인의 근력과 보행 특성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muscular strengths and gait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ople aged 65 to 74 and 75 and above)

  • 백창의;주지용;김영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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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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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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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상·하지 근력과 보행을 측정한 후 연령에 따른 차이와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2019년 6월~7월 사이 65세에서 85세 사이의 남녀 노인 107명이 측정을 끝까지 마쳤으며 기록된 근력(악력, 발가락력, 중둔근력, 대둔근력)과 보행 특성(보속, 보빈도, 보폭, 외발지지기, 양발지지기)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하지 근력은 악력기, 도수근력측정기, 발가락지력기로 측정하였고 관성센서 기반 보행 측정 신발 시스템으로 보행 자료를 획득하였다. 전기 노인(65~74세)과 후기 노인(75~85세) 사이에 근력과 보행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전·후기 노인에서 악력, 발가락력, 중둔근력, 대둔근력이 일부 보행 특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중둔근력과 대둔근력이 두 연령대에서 보행 특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악력이나 발가락력보다 많이 보였다. 보속과 악력의 회귀계수는 전·후기 노인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전기 노인보다 후기 노인에서 근력 요인들이 보행 특성을 더 잘 설명하였다. 또한, 악력은 노인 체력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변인이지만 보속을 포함한 보행 특성을 설명하는데 중둔근력과 대둔근력이 더 유용할 것이다.

진료환경개선을 위한 우선적 전략과제 설정 및 그 적용 (A Strategic Quality Initiative and Its Opportunities to Improve Healthcare Environment)

  • 탁관철;박현주;박창일;강진경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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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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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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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Background : Strategic planning is an organizationwide or systemwide, ongoing look into the future usually of 2~3 years, based on objective analysis of the current environment and trends, but it can incorporate both short-term and long-term goals. The strategic planning process includes external analysis, internal analysis, issue analysis, development of mission, vision and values, and lastly development of organizational goals and objectives. As a part of the strategic quality planning process, certain service lines, important organizationwide functions, or key processes supporting these functions can be prioritized to expedite and roll out certain strategic goals. This is called strategic quality initiatives. Methods : We organized a quality improvement team, a subgroup of 21st century vision planning corps of our medical center, and pursued QI activities for improvement of healthcare environment, particularly in the admission setting. We developed a strategic quality initiative based on the results of patient satisfaction surveys, and carried out functions of self-directed work team. Results : The strategic goal was to be the benchmark for peer group hospitals in Korea for providing cost-effective best-practice. The QI team included 3 medical doctors, 1 nurse, 1 social worker, and 1 QI consultant as well as many operational members to support services and quality initiatives met every Tuesday for 18 weeks. Outcome objectives were to improve patient satisfaction score. The issues included in the objectives were comfort, temperature, noise, cleanliness of the admission wards, quality and education of patient meals, matters regarding the admission process, and an appurtenant facility such as restaurant or convenience store. Every issue was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conclusions and opportunities were implemented. Conclusions : By developing a strategic quality initiative as a part of the strategic quality planning process, and pursuing a self-directed work team, certain sen/ice lines, important organizationwide functions, or key processes supporting these functions can be improved effectively within a short period. Strategic quality initiatives serve to support, or roll out, certain strategic goals that are relevant to performance improvement and development of specific measurable outcome objectives, and associated performance measure for each initiative. Each strategic quality initiative should include a statement of intent outcome objectives, and performance measures. We will come back with follow up of the strategic quality initiative, for improvement of healthcare environment, and results of patient satisfaction re-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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