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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us glandulosa U.에 유사(類似)한 교잡종(交雜種)의 엽특성(葉特性) (Identification of Leaf Characteristics from Various Crosses in Relation with Populus glandulosa U.)

  • 손두식;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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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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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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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P. alba${\times}$glandulosa 교잡종(交雜種)의 지속적(持續的)인 개량(改良)을 위하여 교배양친수(交配兩親樹)의 gene population의 규모가 커야 할 것이나 현재(現在) P. glandulosa는 몇 그루만이 존재(存在)하고 또한 이 수종(樹種)은 P. alda와 P. davidiana의 자연잡종(自然雜種)에서 분리(分離)된 P. davidiana에 가까운 개체(個体)로 인식(認識)하고 있는바 P. glandulosa의 gene population을 넓힐려면 P. alba와 P. davidiana의 여러 교잡종(交雜種)을 만들어 우선 잎의 특성(特性)을 비교(比較)하여 P. glandulosa에 가까운 개체(個体)를 선발(選拔)코저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한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 glandulosa는 엽리면(葉裏面)의 털이 약간 있고 잎 가장자리는 serrate. 엽기부(葉基部)에 gland가 있다. 교잡(交雜)에서 이 특성(特性)에 유사한 개체(個体)는 P. alba davidiana${\times}$P. davidiana에서 44%, P. davidiana alba${\times}$P. davidiana에서 90%가 나타났고 2. 잎의 크기의 비(比) 즉 엽장(葉長), 엽폭(葉幅), 엽기부(葉基部)에서 장폭(帳幅)까지 길이, 엽병장(葉柄長)을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P. glandulosa와 유사하여 선발(選拔)한 개체(個体)들은 잎크기의 비(比)가 P. glandulosa와 비슷 하였으며 3. 엽리면(葉裏面)의 은모(銀毛)가 차대(次代)에 유전(遺傳)하는 정도(程度)는 교배양친수종(交配兩親樹種)의 중간(中間) 정도(程度)의 형질(形質)을 나타내며 P. alba를 교배모수(交配母樹) 혹은 화분수(花粉樹)로 사용했을 때 그 차대(次代)에 털의 밀도(密度)는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즉 화분수(花粉樹)로 사용했을 때 그 차대(次代)에 털의 밀도(密度)가 높았다. 4. P. glandulosa의 엽기부(葉基部)에 gland는 P. davidiana의 gland가 있는 개체(個体)에서 유전(遺傳)된 것으로 생각된다. 즉 P. alba에는 gland가 없고 P. davidiana는 gland가 있는 개체(個体)도 있고 없는 개체(個体)도 있으므로 gland가 있는 P. davidiana로부터 유전(遺傳)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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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방(京畿道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연구(硏究) (Phytosociological Changes of Pinus densiflora Forest Induced by Insect Damage in Kyonggi-do Area)

  • 임경빈;박인협;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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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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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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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경기도지방(京畿道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천이(遷移)를 연구(硏究)하기 위(爲)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지속기간(被害持続期間)에 따라 무피해지(無被害地)로서 안성(安城), 피해선단지(被害先端地)로서 용인(龍仁), 피해극심지(被害極甚地)로서 광주(広州) 피해지속지(被害持続地)로서 가평지역(加平地域)을 설정(設定)하고, 각조사지역별(各調査地域別)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状熊)를 조사(調査)하여 (1)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状熊)와의 관계(関係) (2) 삼림군집(森林群集) 구조(構造)의 비교(比較) (3) 식물상(植物相)의 변화(変化) 등(等)을 분석(分析)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에 의(依)하여 소나무의 낙엽량(落葉量)이 증가(増加)하고 광조건(光條件), 토양조건(土壤條件) 등(等)의 환경요인(環境要因)에 변화(変化)가 오게 되면 다른 수종(樹種)이 집래(集來)하게 되고 대상수종(代償樹種)인 참나무류(類)의 발달(発達)에 의(依)하여 다음 천이단계(遷移段階)로 안정화(安定化)되는 경로(経路)를 밟는다. 본(本) 조사지역내(調査地域內)에서는 참나무류중(類中) 특(特)히 신갈나무 상대우점식(相状優占植)의 증가(増加)가 유의적(有意的)이었다. 2.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심(甚)해질수록 조사지역별(調査地別), 조사구별(調査区別)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는 점차 다양(多樣)해지며 동일지역내(同一地域內) 조사(調査) 구간(区間)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의 차이(差異)도 커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 후(後) 피해(被害)가 지속(持続)되어 식생상태(植生状態)가 재구성(再構成)됨에 따라 종구성상태(種構成状態)는 단순화(單純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이상(以上)과 같은 결과(結果)와 상대밀도(相対密度) 및 상대우점치(相対優占値)에 의한 식생천이(植生遷移)를 종합분석(綜合分析)한 결과(結果)소나무가 우점종(優占種)을 이루는 본조사지역내(本調査地域內)에서는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지속(持続)됨에 따라 참나무류(類)가 우점종(優占種)으로 되며 잔달래류(類), 싸리류(類) 등(等)이 하층식생(下層植生)을 형성(形成)하는 임목군집(森林群集)으로 변화(変化)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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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II) (Ecological Changes of Insect-damaged Pinus densiflora Stands in the Southern Temperature Forest Zone of Korea (II))

  • 임경빈;이경재;박인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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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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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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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충북(忠北) 경북지방(慶北地方) 적송림(赤松林)의 천이과정(遷移過程)을 연구(硏究)하기 위하여 솔잎흑파리의 발생시기(發生時期)의 신구(新舊)에 따라 무피해지(無被害地)(대조구(對照區))로서 청원(淸原)(A), 피해중간지(被害中間地)(5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發生))로서 구미(亀尾)(B), 피해극심지(被害極甚地)(10년전(年前)에 피해발생(被害發生))로서 영동(永同)(C) 지역(地域)을 설정(設定)하고 각조사지역별(各調査地域別)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를 조사(調査)하여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식생상태(植生狀態)와의 관계(關係),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비교(比較), 식물상(植物相)의 변화등(變化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에 의하여 초기(初期)에 소나무의 낙엽량(落葉量)이 증가(増加)하고, 광조건(光條件), 토괴조건(土壞條件) 등(等)의 환경요인(還境要因)의 변화(變化)에 따라 식생구성(植生構成)에 변화(變化)가 생겨,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참나무류(類)가 발달(發達)했다. 본조사지역내(本調査地域內)에서는 참나무류중(類中) 갈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및 신갈나무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의 증가(増加)가 유의적(有意的)이었다. 2.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심(甚)해질수록 조사지역별(調査地域別), 조사구별(調査區別)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점차 다양(多樣)해지나, 그 후(後) 피해(被害)가 지속(持續)되어 식생상태(植生狀態)가 재구성(再構成)됨에 따라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는 다시 단순화(單純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상대밀도(相對密度) 및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의 상대치(相對値)에 의한 식생천이(植生遷移)를 종합분석(綜合分析)한 결과(結果) 소나무가 우점종(優占種)을 이루는 본조사지역내(本調査地域內)에서는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가 지속(持續)됨에 따라 참나무류(類)가 우점종(優占種)으로 나타나며 진달래류(類), 싸리류등(類等)이 하층식생(下層植生)을 구성(構成)하는 삼림군집(森林群集)으로 변화(變化)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생(植生)에 미친 토심(土深), 토괴함수량(土壞含水量),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그리고 유기물층(有機物層)의 두께는 본조사대상지(本調査對象地)의 범위내에 있어서는 거의 같은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연평균강수량(年平均降水量)과 온도(溫度)도 조사대상지간(調査對象地間)에 있어서 유사(類似)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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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혈모세포이식 후 단기간 갑상선 기능의 변화 (Short-term follow up of thyroid function after pediatr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이선주;이재욱;이대형;권영주;박영실;황희승;김선영;박지경;장필상;정민호;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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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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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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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에 갑상선 기능의 단기간 변화와 갑상선기능이상의 빈도와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 조혈모세포이식센터에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조혈모세포이식 전과 이식 후 1개월, 6개월, 12개월에 환자들의 혈청에서 TSH, T4, T3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고 1개월 후의 갑상선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이고 있었다(P<0.001). 1개월 후 갑상선 기능이상의 빈도는 80명중 43명(54%)에서 보였으며 이들 중 31명(39%)은 ETS를 보이고 있었다. 이식 후 일년 이내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단변량 분석에 의하면 악성 질환인 경우(P=0.04)와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P=0.01)이 ETS의 위험인자였으나(P=0.04), 다변량 분석에 의하면 ETS 발생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찾을 수 없었다(P=0.19, 0.06). 결 론 : 조혈모세포이식 후 갑상선 기능이상은 초기에 높은 빈도로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식 후에는 갑상선 기능의 지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충북지역 산지 고추와 유통 고춧가루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peppers from farmgate and pepper powder from wholesale market in Chungbuk area and their risk assessment)

  • 김광일;김흥태;경기성;진충우;정찬희;안명수;심석원;윤상순;김윤정;이광구;이기두;이원재;임정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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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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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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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재배지 포장에서 채취한 풋고추와 홍고추, 열풍건조한 건고추 및 유통중인 고춧가루 중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고 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충북지역의 10 농가에서 채취한 풋고추와 9 농가에서 채취한 홍고추, 청주시내 6개소의 대형유통마켓에서 채취한 8점의 고춧가루를 GLC-NPD/ECD와 HPLC로 분석하였다. 또한 건조에 따른 홍고추 중 농약잔류량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채취한 홍고추를 건조한 후 마쇄하여 농약잔류량을 분석하였다. 풋고추에서 9종, 홍고추와 건고추에서 12종 및 고춧가루에서 17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10종 농약(살균제 1성분과 살충제 9성분)이 잔류허용기준(MRL)을 초과하였다. MRL 초과율은 풋고추와 홍고추보다 건고추와 고춧가루에서 높았다. 일부 농약이 고추와 고춧가루에서 MRL을 초과하였으나 추정식이섭취량(EDI)은 ADI의 1.6% 미만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홍고추를 건조할 때 중량은 $5.9{\sim}7.8$배 감소하였으나 농약 잔류량은 $1.7{\sim}8.2$배 증가하여 고춧가루의 농약잔류허용기준 적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침출수 재순환과 생물학적 단축질소제거공정을 병합한 매립지 조기안정화 기술 연구 (Innovative Technology of Landfill Stabilization Combining Leachate Recirculation with Shortcut Biological Nitrogen Removal Technology)

  • 신언빈;정진욱;배우근;김승진;백승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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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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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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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침출수 재순환 공법과 산소요구량과 탄소요구량의 절감이 가능한 단축질소제거공법(shortcut biological nitrogen removal: SBNR)을 병합하여 침출수중의 암모니아와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에 대해 부피 약 200 $m^3$의 pilot 규모 매립지를 만들어 연구하였다. 매립지에서 발생한 침출수는 연속회분식반응기(sequencing batch reactor: SBR)형태의 on-site reactor에서 암모니아성 질소를 아질산으로 부분질산화 시킨 후 매립지로 재유입 시켜 지중탈질(in-situ denitrification)을 유도하였다. 침출수는 매립면적에 따른 년평균 강우량을 기준으로 약 221 L/cycle을 주당 3회 재순환 하였다. 그 결과 반응시간은 약 6시간으로 운전하였을 때 $NO_2^{-}-N/NO_x-N$의 비는 약 0.8에 이르러 효과적인 아질산 축적을 이룰 수 있었으며 온도저하로 인해 질산화의 저해가 일어나기 이전의 질산화 효율은 약 80%에 달하여 단축질소제거공정을 위한 아질산 축적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SBR을 통해 질산화하여 재순환한 침출수의 $NO_x$-N는 모형 매립지 내에서 모두 제거할 수 있었으며, 침출수에 비교적 높은 농도의 황산염이 존재하여 황산염환원 및 황을 이용한 독립영양탈질반응이 매우 중요한 반응기전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침출수 재순환 공법과 단축질소제거공법을 병합한 조기안정화 기술은 매립지의 조기안정화와 침출수의 질소제거에 효과적인 공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I)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I) -Characteristics of Needle and Wood of Chuwang-san, An-Myeon-do and Odae-san Populations-)

  • 임경빈;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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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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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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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를 연구(硏究)하기 위(爲)해 주왕산(경북), 안면도(충남), 오대산(강원)의 3개 집단(集團)을 선발(選拔)하고 각 집단(集團) 20개체(個體)를 대상으로 하여 외형적(外形的) 특성(特性), 침엽(針葉)의 특성(特性) 및 재질특성(材質特性)에 대한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다. 1. 외형적(外形的) 특성(特性)중 수간(樹幹)의 통직성(通直性), 가지의 굵기, 분지각(分枝角)등에서 오대산 집단(集團)이 타 집단에 비하서 바람직한 형태(形態)를 가지고 있다. 2. 침엽(針葉)의 거치밀도(鋸齒密度), 기공열수(氣孔列數), 수지도수(樹脂道數) 등의 형질(形質)에서 집단간(集團間) 개체간(個體間)의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있다. 3. 수지도지수(樹脂道脂數)(RDI), 하표피층수(下表皮層數), 유관속(維管束)의 접근도(接近度)등의 관찰결과(結果) 조사된 3개 집 단 모두가 순수한 소나무라는 기준에서 약간의 편의偏倚)가 있다. 4. 추재율(秋材率)과 비중(比重)은 집단간(集團間)의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있으나 연륜폭(年輪福)과 가도관(假導管)의 길이에서는 그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개체간(個體間)에는 비중(比重)과 가도관(假導管) 길이에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된다. 5. 추재율(秋材率)은 11~20년에서 최고치(最高値)를 보이고 21~30년 사이에 감소하여 그 후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비중(比重)은 연륜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안면도 집단(集團)과 오대산 집단(集團)이 21~30년사이에 한번 감소하였고 주왕산 집단(集團)은 조금씩 계속 증가하였다. 가도관(假導管)은 3개 집단(集團) 모두 연륜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6. 이곳에 취급한 몇 형질(形質)로써 소나무 3개 집단간(集團間)의 차이가 안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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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선인장 엽상경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효과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rickly Pear Cactus Cladodes)

  • 황준호;이미란;김재원;부희정;강창희;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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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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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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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산 손바닥 선인장의 엽상경을 열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분획하여 총 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84 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탄올 분획물(452), 헥산 분획물(220) 순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214 mg GE/g으로 가장 높았고 헥산 분획물(113), 부탄올 분획물(76) 순이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부탄올 분획물, 헥산 분획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은 각각 103, 359, $469{\mu}g/mL$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IC_{50}$)도 각각 105, 379, $605{\mu}g/mL$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았다. 유해산소 억제 능력(ORAC)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391{\mu}M$ T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부탄올 분획물(117), 헥산 분획물(64) 순이었지만, superoxide anion 소거 활성($IC_{50}$, ${\mu}g/mL$)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40), 부탄올 분획물(69), 70% 에탄올(98) 순이었다. RAW264.7 세포에 의한 NO 생성 저해능($IC_{50}$, ${\mu}g/mL$)은 헥산 분획물(6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104), 부탄올 분획물(465)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세포독성 대비 NO 생성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SI 지수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4.63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헥산 분획물(3.37), 부탄올 분획물(2.14), 증류수 추출물(1.66) 순으로,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quercetin(6.25)보다는 낮았다. 결론적으로 제주산 손바닥 선인장 엽상경의 추출물과 분획물 중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항산화 활성과 항염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일부 도시지역 주민의 약물 장기복용에 관한 사회의학적 연구 (A Study on the Long-Term Use of Drugs Among Some Urban Residents)

  • 유호상;송동빈;염용태;차철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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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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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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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One of the familiar medical facility that most people reach easily in Korea is the drug store. In Korea, it is possible to purchase all kinds of common drug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s, which caused some problems. In other words, such treatment without professional supervision has led to medical, social and economical problems. In view of the above, this study is aimed at revealing the actual status of long-term use of drugs in some urban residents. Long-term use of drugs is operationally defined as using certain drugs at least once a week for more than 3 months. This survey took the residents of Guro 6-Dong where was one of the target areas for Community Health Development Project managed by Korea University as a target population. A sample of 1,517 residents was selected by the multistage sampling method. The interview was conducted on September 21st and 22nd in 1985.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esult with that of the rural area which was obtained by the same method, tools and research team, prior to this study in 198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ge-standardization of the study showed that 97 per 1,000 urban residents were actually on long-term drug use. The prevalance of long-term use is high in accordance with aging and low with education level. 2) Out of 1,000 urban samples the most popular item involved in the long-term drug use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26), and next in order was vitamin (23), antibiotics (13), digestives (10) and antacids (7). In the rural samples as for compare, that was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 (100), antacids (36), digestives (23), adrenocortical hormones (12) etc. 3) With antipyrc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50% of the urban samples were taking for more than a year, whereas such were 82.7% of the rural samples. Using such a high percentage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is probably due to the high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diseases. 4) The urban long-term drug users of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were influenced mostly by the mass media (43.6%), next in order was pharmacist (35.9%) and physician (10.3%). Comparing with the result from the rural areas the role of mass media was much more influencial in the urban areas. 60% of them consulted with pharmacists, 14.3% with physicians and 25.7% had no history of consultation in the urban samples. 5) Considering the incidence of knowing the possible side-effects of each drug, 28.2% of the urban residents had no recognition about side-effects prior to use antipyretic-analgesic-antiinflammatory drugs. In the rural residents, 29.67o had no knowledge about the side-effects before using the drug. 6) For the solution of the above problems, it is necessary to limit the advertisement of some drugs by the parmaceutical company. And therapeutic drugs which may bring on side effects in case of long-term use should not be sold at drug stores without physician's pr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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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에서 채혈을 위한 발뒤꿈치 천자시 두 종류 천자 기구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wo Different Heel Lancet Devices for Blood Collection in Preterm Infants)

  • 임효빈;류미주;정지미;전가원;신종범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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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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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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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효과적인 미숙아에서의 채혈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미숙아에서 발뒤꿈치 천자시 새로운 자동화 천자기구(automatic lancet device)와 기존에 사용되던 고식적 수동식 천자침(conventional manual lancet device) 의 효과를 비교하여 임상에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재태 연령 37주 미만의 미숙아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아들은 발뒤꿈치 천자시 무작위로 각 50명씩 고식적 수동식 천자 기구를 사용한 군(50명)과 자동화 천자 기구를 사용한 군(50명)으로 나누었으며, 발뒤꿈치 천자시 통증의 정도 및 천자 횟수, 검사 시간, 출혈의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통증의 평가는 Premature Infant Pain Profile (PIPP) 점수와 최고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였고, 검사시간은 발뒤꿈치 천자 시작으로부터 1개의 microtube에 채혈을 완료하는 시간까지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천자횟수는 1개의 microtube를 혈액으로 채우기 위해 발뒤꿈치를 천자한 횟수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검사 12시간 이내에 발뒤꿈치 및 발목 주위에 출혈이나 멍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통증을 나타내는 PIPP 점수의 평균은 자동화 천자기구군에서 4.91로 고식적 천자기구 군 5.84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P=0.0255).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고식적 천자군에서 평균 48.92초, 자동화 천자군에서 평균 30.69초로 자동화천자기구를 사용한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다(P<0.0001). 천자 횟수의 평균값은, 자동화 천자군에서 1.02로, 고식적 천자군 1.35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001). 검사후 출혈반점이나 멍 등은 고식적 천자기구 군에서 15례(30%), 자동화 천자기구 군에서 3례(6%)로 자동화 천자기구 사용 군에서 의미 있게 적게 나타남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024). 결론: 자동화 절개형 천자기구(BD QuickHeel)는 검사 실패율이 낮으며, 짧은 시간에 채혈이 가능하고, 멍이나 출혈 같은 부작용이 적어 신생아, 특히 최근 생존율이 향상되어 증가되고 있는 미숙아에서 발뒤꿈치 천자에 의한 채혈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