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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Gardenia jasminoides Ellis) 씨 에틸 아세테이트, 물 및 메탄올 추출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Flavonoi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Gardenia jasminoides Ellis Seed Extracts Produced by Ethyl Acetate, Distilled Water and Methanol)

  • 진동혁;오다영;강동수;이영근;김한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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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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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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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자 씨의 에틸 아세테이트, 증류수 및 70% 메탄올(v/v)의 3가지 용매를 사용한 추출물의 용매 별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금속 킬레이트 능력 측정을 통하여 치자의 기능성 식품 재료로서의 가치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치자 씨의 탄닌 함량은 $1.517{\pm}0.003mg\;CE/g$(mg of catechin equivalents) 건조 중량 으로 나타났으며, 치자 씨 용매 별 추출 수율은 증류수(36.61%), 70% 메탄올(30.10%), 에틸아세테이트(20.40%) 순으로 나타났다. 추출 용매 별 항산화 활성은 농도(0.2, 0.4, 0.6 mg/mL)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양성대조구로 사용된 ascorbic acid, BHA, EDTA 보다 낮은 활성이 관찰되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mg QE/g, mg of quercetin equivalents)은 70% 메탄올(0.799), 증류수(0.565), 에틸 아세테이트(0.117)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항산화 활성은 대부분의 분석에서 용매 별 플라보노이드 함량 순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지만 ABTS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활성은 증류수 추출물이 70%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자 씨의 각 용매별 수율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증류수와 70% 메탄올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본 실험 결과 치자 씨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높은 수준의 항산화 활성과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어 기능성 식품 및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치가 매우 기대된다.

울금(Curcuma longa L.) 추출물의 산화억제 및 질소산화물 소거활성 (Evaluation of Oxidation Inhibition and Nitrogen Oxide Scavenging Activity from Curcuma longa L. Extracts)

  • 오다영;김한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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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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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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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울금(Curcuma longa L.)의 산화억제 및 질소산화물 소거활성 등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 함량은 $69.000{\pm}2.737mg$ catechin equivalents (CE)/g dry weight으로 확인되었으며, 증류수(distilled water,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n-butanol)의 3가지 용매를 사용한 추출 수율은 DW (17.11%), 70% 에탄올(15.26%), 노르말 부탄올(4.12%) 순으로 관찰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total flavonoid) 함량은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에서 각각 0.032, 0.512 및 2.221 mg quercetin equivalents (QE)/g의 함량으로 나타났고, 노르말 부탄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높게 관찰되었다(p<0.05). Nitric oxide (NO) 라디칼 소거 활성은 농도 별(0.2~0.8 mg/mL) DW에서 15.64~26.20%, 70% 에탄올 10.52~20.76%, 노르말 부탄올에서 13.39~69.92%로 확인되었다. Nitrite ($NO_2$) 소거활성은 DW 및 70% 에탄올과 비교하였을 때 노르말 부탄올에서 강한 $NO_2$ 소거활성을 보였다. ${\beta}$-carotene 탈색 저해활성은 DW에서 8.81~25.93%, 70% 에탄올 1.20~20.20%, 노르말 부탄올 12.08~43.93%로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저해활성은 DW, 70% 에탄올 및 노르말 부탄올에서 각각 5.60~27.54%, 37.78~50.79% 및 41.79~46.39%로 동정되었다. 이에, 천연 항산화제 등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사방오리(Alnus firma)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 활성 (In Vitro Antioxidant Activity of Alnus firma Extracts)

  • 최혜정;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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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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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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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방오리 추출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사방오리는 메탄올(MeOH) 분획에 가장 높은 총 페놀화합물($452.80{\pm}7.01{\mu}g$ gallic acid equivalents/mg)을 그리고 에틸에세테이트(EA) 분획 에 가장 높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112.29{\pm}11.14{\mu}g$ rutin equivalents/mg)과 가장 높은 총 항산화 활성($936.23{\pm}0.07{\mu}g$ ${\alpha}$-tocopherol equivalents/mg)을 가지고 있었다. 사방오리의 용매 추출분획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은 아스코빅산 등 표준 물질과 비교하여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 슈퍼옥사이드 음이온 라디칼 소거능 측정, ${\beta}$-carotene-linoleate 에세이, 환원력 측정, ferric thiocyanate법으로 지질과산화 억제력 측정 그리고 금속 킬레이팅능 측정 등 다양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250{\mu}g/ml$ 농도의 사방오리 EA와 MeOH 분획은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서 각각 92.43와 89.20%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 $50{\mu}g/ml$의 EA분획은 72.49% 슈퍼옥사이드 음이온 라디칼 소거능을 보였으며 이는 gallic acid의 소거능(60.88%)보다 조금 높았다. 또한 ${\beta}$-carotene-linoleic acid 시스템에 의한 과산화 억제능 조사에서 0.5과 1 mg/ml 농도의 EA 분획이 각각 73.45와 73.29% 억제능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은 EA 분획 > BuOH 분획 > DCM분획 > HX분획 순 이였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에서 사방오리는 천연 항산화제제 개발을 위한 용이하게 접근 가능한 잠재적인 자원으로 판단된다.

Determination and Validation of Synthetic Antioxidants in Processed Foods Distributed in Korea

  • Park, Hyeon-Ju;Seo, Eunbin;Park, Jin-Wook;Yun, Choong-In;Kim, Young-Ju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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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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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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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화방지제는 활성 산소에 의한 지질 산패를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성을 증대하는 식품첨가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합성 산화방지제 5종 (Butylated hydroxyanisole (BHA), Butylated hydroxytoluene (BHT), Tertiary butylhydroquinone (TBHQ), Propyl gallate (PG), Disodium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EDTA·2 Na))을 이용하여 HPLC-UVD 분석법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합성 산화방지제가 표시된 실제 식품 속 함량 분석을 진행하였다. 직선성(R2)은 평균 0.9997, 검출한계(Limit of detection, LOD)와 정량한계(Limit of quantification, LOQ)는 각각 0.02-0.53과 0.07-1.61 mg/kg으로 산출하였다. 일내 및 일간 정확성과 정밀성 산출을 위하여 합성 산화방지제 4종은 콩기름과 과자, EDTA는 통조림과 마요네스를 이용하였다. 정확성과 정밀성 결과, 일내와 일간 각각 83.2±0.7-97.8±4.4와 86.2±3.3-98.3±2.1 및 0.1-6.4와 0.7-5.7 %RSD로 산출되었다. 또한 FAPAS QC material을 이용하여 실험실간 정확성 및 정밀성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이는 AOAC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측정불확도 역시 CODEX에서 제시한 범위인 16% 이하인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국민 건강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국내 산화방지제의 섭취량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화살나무 잎 열수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s from Euonymus alatus Leaf)

  • 권구중;최대성;왕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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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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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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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화살나무잎을 이용하여 열수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 및 생리 활성과 화살나무잎을 고온에서 덖음처리시 가열처리가 화살나무잎의 생리활성 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덖음처리 한 것과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에 대한 항산화 활성, ${\alpha}-amylase,\;{\alpha}-glucosidase$ 및 염증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에 대한 총폴리페놀 함량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10.6 mg/g, 덖음 처리한 시료 9.6 mg/g로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덖음처리 하지 않은 시료의 항산화 활성$(19.1{\mu}g/mL)$이 덖음처리한 시료$(21.9{\mu}g/mL)$보다도 좋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덖음처리한 시료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모두 농도의 증가에 따라 hydroxyl radical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어 농도 의존적인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SOD유사활성은 농도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화살나무 잎의 열수추출물에 대한 대조구인 ascorbic acid의 경우, 3 mg/mL에서 52%의 SOD 유사활성을 보인 반면,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20%, 덖음처리한 시료가 18%로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가 다소 높은 SOD 유사활 성도를 나타내었다. ${\alpha}-Amylase$ 저해효과는 화살나무 잎의 열수추출물은 농도의 증가에 따라 효과가 낮아졌고, 덖음처리한 시료가 덖음처리하지 않은 것에 비해 다소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에 대한 활성은 거의 없었다. 대식세포 Raw 264.7세포를 이용한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의 항염증활성 효과는 LPS로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을 첨가하고 18시간 경과한 후 생성된 NO의 양을 측정하여, 덖음처리한 시료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 모두에서 농도의존적인 NO 생성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MIT를 이용한 화살나무잎 열수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은 덖음처리하지 않은 시료의 경우,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하여도 세포생존율이 일정하게 나타났지만, 덖음처리 한 시료는 열수추출물의 첨가량 증가와 함께 세포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씀바귀 뿌리 추출물의 항산화성, 항돌연변이원성 및 항암활성 효과 (Effect of Antioxidant, Antimutagenicity and Anticancer of Root Extract from Ixeris dentata Nakai)

  • 김명조;김주성;정동명;함승시;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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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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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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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씀바귀 뿌리 추출물 및 분획물에 대한 DPPH free radical 소거법에 의한 항산화활성을 검색한 결과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RC_{50}=12{\mu}g/ml)$이 대조구인 BHA$(RC_{50}=14{\mu}g/ml)$${\alpha}-tocopherol(RC_{50}=12{\mu}g/ml)$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미생물 활성을 측정한 결과 곰팡이 균주에 대해서는 물 분획물이 대체적으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Hypocrea nigricans에서는 대조구인 Cyclohexamide$(13{\mu}g/ml)$보다 우수한 활성$(8{\mu}g/ml)$을 나타냈으며, Cladosporium herbarum에서는 부탄올 분획물$(8{\mu}g/ml)$과 메탄올 추출물$(16{\mu}g/ml)$에서 대조구$(25{\mu}g/ml)$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세균 균주중 Bacillus subtilis 균주에 대해서는 물층 분획물$(32{\mu}g/ml)$과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125{\mu}g/ml)$이 우수하였으며, Candida lypolytica 균주에 대해서는 핵산 분획물 $(32{\mu}g/ml)$과 물충 분획물$(63{\mu}g/ml)$이 우수하였고, Escherichia coli 균주에 대해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125{\mu}g/ml)$과 메탄올 추출물$(250{\mu}g/ml)$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돌연변이원성 억제작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Ames test 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며, 물질 그 자체로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직접 변이원물질로 MNNG와 4NQO 그리고 대사활성을 필요로 하는 간접 변이원 물질인 B(a)P을 사용하여 각각의 농도에 따른 돌연변이원성 억제활성 결과 MNNG$(0.4{\mu}g/plate)$의 경우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 시료농도 $(100{\mu}g/plate)$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79.9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4NQO$(0.15{\mu}g/plate)$에 대한 S. typhimurium TA98 균주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9.99%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TA100 균주의 경우에서도 메탄올 추출물에서 84.56% 로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B(a)P$(10{\mu}g/plate)$에서는 TA98 균주에서 $(100{\mu}g/plate)$의 시료농도에서는 부탄올 분획물이 89.92%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TA100 균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이 77.4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씀바귀 뿌리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페암세포주인 A549세포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250{\mu}g/ml)$이 91.6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간암세포주인 Hep3B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 $(500{\mu}g/ml)$이 75.0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500{\mu}g/ml)$이 8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정상 간세포주인 293에 대하여 시료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500{\mu}g/ml)$ 시료 첨가시 암세포에 대하여 대부분 50% 전후(물 분획물 제외)의 억제율을 보이는데 반해 293세포에 대해서는 29% 이하의 생육억제율을 보였다. 이는 암세포주에 대한 높은 억제효과에 비해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남해산 치자(Gardenia jasminoides Ellis fructus) 껍질의 생리활성 및 지질과산화 저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rdenia jasminoides Ellis Peel Extract in Namhae Korea on the Bioactivity Compounds and Lipid Peroxidation Inhibition Activity)

  • 진동혁;오다영;강동수;이영근;김한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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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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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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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자 껍질의 phytic acid 함량과 CM (chloroform:methanol, 2:1, v/v), n-부탄올 및 70% 에탄올을 사용한 추출물의 용매(3가지) 별 총 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능력 등을 통하여 치자 껍질의 효용 가치를 검토한 결과, phytic acid 함량은 $4.966{\pm}0.996mg\;PAE/g\;DW$ (dry weight)로 나타났으며, 용매 별 생리 활성은 농도(0.2, 0.4, 0.6 mg/mL)가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ascorbic acid, BHA, trolox 보다는 각 농도에서 낮은 활성이 관찰되었다. 치자 껍질의 총 페놀 함량은 CM, n-부탄올, 70% 에탄올 추출물 순으로 CM 추출물에서 $39.74{\pm}0.15mg\;CAE/g$으로 가장 높았으며, nitric oxide (NO) 라디칼 소거능과 지질과산화 저해능은 용매 별로 CM > 70% 에탄올 > n-부탄올, nitrite ($NO_2$) 소거능은 n-부탄올 > CM > 70% 에탄올, ${\beta}-carotene$ 탈색 저해능과 환원력은 CM > n-부탄올 > 70% 에탄올 순의 활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자 껍질의 용매 별 총 페놀 함량 순과 항산화력, 환원력은 일치 하였으며, 질소산화물 소거능과 지질과산화 저해능 분석에서는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질소산화물 소거능과 지질과산화 저해능은 페놀 성분 보다 다른 생리활성물질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치자 껍질은 질소산화물 소거능, 항산화능 및 지질과산화 저해능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금나무(Vaccinium oldhami) 열매의 생리활성 및 항균활성 (Biological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Vaccinium oldhami Fruit)

  • 채정우;조분성;주성현;안동현;천성숙;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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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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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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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금나무 열매의 생리활성 및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ABTS radical decolorlization은 $200{\mu}g/mL$$92.7{\pm}4.1%$로 positive control인 BHA의 $200{\mu}g/mL$에서 $52.4{\pm}1.9%$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지용성 물질의 항산화력을 나타내는 TBARS값은 $200{\mu}g/mL$에서 $74.4{\pm}2.9%$,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는 $200{\mu}g/mL$에서 $3.6{\pm}1.6%$로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활성억제 효과는 $200{\mu}g/mL$에서 $28.6{\pm}0.6%$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200{\mu}g/mL$에서 $43.3{\pm}0.8%$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Helicobacter pylori는 $200{\mu}g$/0.1 mL 농도에서 24 mm의 저해환을 보였고, Staphylococcus epidermidis는 28 mm의 저해환을,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ia coil, Propionebacterium acnes는 각각 13 mm, 26 mm, 16 mm의 저해환을 나타내어 $200{\mu}g$/0.1 mL의 농도 이상에서는 모두 항균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elastase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200{\mu}g/mL$에서 $52.7{\pm}0.9%$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저식염 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8. 저식염 자리돔젓의 정미성분 및 지방산 조성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foods 8. Taste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Low Salt Fermented Damsel Fish, Chromis notatus)

  • 하진환;한상원;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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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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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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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식염농도를 낮게 한 자리젓의 정미성분을 구명하기 위하여 젖산, 솔비톨 및 에틸알코올을 첨가하여 담금한 저식염 자리돔젓 숙성중의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TMA, TMAO, 총 creatinine 및 지방산조성의 변화를 실험하였다. 저염자리젓은 숙성 60일경에 가장 맛이 좋았으며 VBN은 숙성 10일째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숙성 85일후에도 식염농도 $8\%$의 시료와 $10\%$의 시료가 각각 113mg/g 및 83mg/100g을 나타냄으로서 식염농도 $20\%$의 시료보다 더 적은 값을 나타내었다. 아미노질소도 숙성 10일째에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고 이후 60일까지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85일째에는 약간 감소하였다. 원료에는 lysine, taur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 및 alanine 이 많아 전 유리아미노산의 $58.8\%$를 차지하였으며 arginine과 tyrosine은 흔적량이었다. 숙성 60일째에는 lysine, glutamic acid, alanine, leucine, aspartic acid 및 valine이 많아 전 유리아미노산의 $58{\sim}71\%$를 차지하였으나 taurine은 검출되지 않았다. 원료에는 핵산관련물질중 IMP 가 $18.6{\mu}mole/g$으로 가장 많았으나 자리젓에서는 hypoxanthine 이 전시료에서 가장 많았고 ATP와 ADP는 숙성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숙성중 TMA는 증가하였으나 TMAO는 감소하여 숙성 60일째에는 흔적량에 불과하였으며, 총 creatinine은 10일째에 급격히 증가하고 이후 큰 변화가 없었다. 원료 및 자리돔 젓갈제품중 지방산조성비가 높은 것은 16:0, 18:1, 16:1, 22:6 및 20:5의 순이었다. 원료에 대하여 식염 $8.0\%$, 젖산 $0.5\%$ 솔비톨 $6.0\%$, 에틸알코올 $6.0\%$, BHA $0.02\%$를 첨가하여 재래식젓갈의 품질에 손색이 없는 저식염 자리돔젓을 제조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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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ction of Phase I, II and III Drug Metabolism/Transport by Xenobiotics

  • Xu Chang Jiang;Li Christina YongTao;Kong AhNg Tony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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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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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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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rug metabolizing enzymes (DMEs) play central roles in the metabolism, elimination and detoxification of xenobiotics and drugs introduced into the human body. Most of the tissues and organs in our body are well equipped with diverse and various DMEs including phase I, phase II metabolizing enzymes and phase III transporters, which are present in abundance either at the basal unstimulated level, and/or are inducible at elevated level after exposure to xenobiotics. Recently, many important advances have been made in the mechanisms that regulate the expression of these drug metabolism genes. Various nuclear receptors including the aryl hydrocarbon receptor (AhR), orphan nuclear receptors, and nuclear factor-erythoroid 2 p45-related factor 2 (Nrf2) have been shown to be the key mediators of drug-induced changes in phase I, phase II metabolizing enzymes as well as phase III transporters involved in efflux mechanisms. For instance, the expression of CYP1 genes can be induced by AhR, which dimerizes with the AhR nuclear translocator (Arnt) , in response to many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PAHs). Similarly, the steroid family of orphan nuclear receptors, the constitutive androstane receptor (CAR) and pregnane X receptor (PXR), both heterodimerize with the ret-inoid X receptor (RXR), are shown to transcriptionally activate the promoters of CYP2B and CYP3A gene expression by xenobiotics such as phenobarbital-like compounds (CAR) and dexamethasone and rifampin-type of agents (PXR). The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 (PPAR), which is one of the first characterized members of the nuclear hormone receptor, also dimerizes with RXR and has been shown to be activated by lipid lowering agent fib rate-type of compounds leading to transcriptional activation of the promoters on CYP4A gene. CYP7A was recognized as the first target gene of the liver X receptor (LXR), in which the elimination of cholesterol depends on CYP7A. Farnesoid X receptor (FXR) was identified as a bile acid receptor, and its activation results in the inhibition of hepatic acid biosynthesis and increased transport of bile acids from intestinal lumen to the liver, and CYP7A is one of its target genes. The transcriptional activation by these receptors upon binding to the promoters located at the 5-flanking region of these GYP genes generally leads to the induction of their mRNA gene expression. The physiological and the pharmacological implications of common partner of RXR for CAR, PXR, PPAR, LXR and FXR receptors largely remain unknown and are under intense investigations. For the phase II DMEs, phase II gene inducers such as the phenolic compounds butylated hydroxyanisol (BHA), tert-butylhydroquinone (tBHQ), green tea polyphenol (GTP),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 and the isothiocyanates (PEITC, sul­foraphane) generally appear to be electrophiles. They generally possess electrophilic-medi­ated stress response, resulting in the activation of bZIP transcription factors Nrf2 which dimerizes with Mafs and binds to the antioxidant/electrophile response element (ARE/EpRE) promoter, which is located in many phase II DMEs as well as many cellular defensive enzymes such as heme oxygenase-1 (HO-1), with the subsequent induction of the expression of these genes. Phase III transporters, for example, P-glycoprotein (P-gp), multidrug resistance-associated proteins (MRPs), and organic anion transporting polypeptide 2 (OATP2) are expressed in many tissues such as the liver, intestine, kidney, and brain, and play crucial roles in drug absorption, distribution, and excretion. The orphan nuclear receptors PXR and GAR have been shown to be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these transporters. Along with phase I and phase II enzyme induction, pretreatment with several kinds of inducers has been shown to alter the expression of phase III transporters, and alter the excretion of xenobiotics, which implies that phase III transporters may also be similarly regulated in a coordinated fashion, and provides an important mean to protect the body from xenobiotics insults. It appears that in general, exposure to phase I, phase II and phase III gene inducers may trigger cellular 'stress' response leading to the increase in their gene expression, which ultimately enhance the elimination and clearance of these xenobiotics and/or other 'cellular stresses' including harmful reactive intermediates such as reactive oxygen species (ROS), so that the body will remove the 'stress' expeditiously. Consequently, this homeostatic response of the body plays a central role in the protection of the body against 'environmental' insults such as those elicited by exposure to xenobio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