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일반은행의 경영효율성 변화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DEA를 통하여 은행별 효율성을 규명한 후,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은행과 비효율적인 은행으로 구분하였다. 비효율적인 은행에 대해서는 비효율적인 부문 및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효율성 개선방안의 제시와 BCC모형으로 은행의 규모가 경영효율성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되어졌다. 또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간 효율성에 차이가 나타나는 가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모두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경영효율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중은행의 경영효율성이 2000년을 제외하고는 지방은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간 자기자본비율을 제외한 검정변수에 있어서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효율성 차이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규모가 경영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구조조정과 합병에 의한 규모의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경영 효율성 비교 분석을 통해 물류기업의 특성별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였다. 분석방법은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자료포락분석(DEA)의 CCR 및 BCC 모형을 이용했다. 투입변수는 종업원 수와 매출원가를 사용하였고, 산출변수는 매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사용하였다. 분석자료는 2016년도 공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고효율성으로 나타난 물류기업의 수는 3자 물류기업이 많았으며, 효율성이 높은 2자 물류기업들은 우리나라 대기업의 물류 자회사로서 모기업 및 계열사들의 물량을 바탕으로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물류기업의 경쟁이 심화되어가고 있어 핵심역량분야에 관한 비교우위의 확보가 필요하다. 글로벌기업은 공급연쇄관리 측면에서 핵심거점을 위한 전략을 수행하기위하여 항만물류배후단지를 거점화한다. 항만배후물류단지는 지속 가능항 물동량을 확보 할수 있어 부가가치가 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항만 물류배후단지의 물류시설과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야한다. 정부는 항만물류배후단지에 관련하여 축소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세계 경제자유구역중 우리나라는 마산자유무역지대(FTZ)만이 24위이다. 본 연구는 어느정도 물동량을 확보하여야하며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항만물류배후단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CCR과 BCC모형의 효율성이 100%로 나타난 가장 효율적인 항만물류배후 단지는 광양항의 경우,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 아이씨모터스(주), 부산항의 경우, 부산신항 CFS(주), 신대륙물류(주), SI로지스틱스, 한진케리,로지스틱스(주)이 있다. 부산항은 IRS 5개 CRS2개 DRS16개이다. 광양항은 IRS 5개 CRS2개 DRS16개이다. CCR 모형 분석에서 물동량을 확보하여 매출액을 증가시켜야 하는 기업으로 부산항에 비하여 광양하은 더 많은 항만물류배후단지가 지속 가능한 물동량 확보에관 세부적 전략을 추구하여야 한다. 전체 단순평균으로는 부산과 광양 440%이상의 물동량확보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항만 배후단지는 국제적환경에 맞는 시장 맞춤형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의 적극적 수용이 요구되고 있다. 항만 물류배후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항만별 배후단지의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효율성을 산업 간 비교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연구표본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을 받은 6,708개 기업이다. 투입변수는 기술인력수준과 연구개발투자, 산출변수는 특허출원과 시제품제작실적이다. 효율성은 DEA 모형으로 측정하며, 산업별 개별측정하는 간접비교를 수행한다. 그 결과로 최적의 규모수익을 판단하는 기술효율성(CCR)은 0.19, 최적의 투입분배를 판단하는 순수기술효율성(BCC)은 0.70, 최적의 산출규모를 판단하는 규모효율성(SE)은 0.30으로 나타났다. 산업유형으로 살펴보면, 중·저급기술산업군은 규모효율성이 낮아서 연구성과 확대가 요구되고, 고급·첨단기술산업은 순수기술효율성이 낮아서 투입요소 관리가 필요하다. 산업 전반에 규모의 비효율이 크므로 연구성과 관리를 통한 규모의 확대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연구인력과 투자비의 분배가 병행되어야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의 비효율성 원인이 규모에 있다는 것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자료로 규명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건설업체는 열악한 경영상태 전문인력 부족, 기술력 부족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그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이린 상황에서 IMF 이후 대형건설업체들의 수주난과 경영 악화는 대형건설업체의 하도급을 수행하는 중소건설업체에도 전가됐으며, 이에 중소건설업체의 생존을 위한 전반적인 변화와 정보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중소건설업체의 프로젝트 관리방안 측면에서 중소건설업체의 특성과 기존 대형건설업체 및 상용 SI업체에서 개발한 정보관리 시스템을 분석하여 중소건설업체를 위한 프로젝트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하는 지원시스템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소건설업체의 프로젝트 정보관리 능력을 향상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20개 보건소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비효율 보건소의 개선 목표치를 제시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효율성 평가방법으로는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의 CCR, BCC 모형을 이용하여 보건소의 전체적 효율성과 사업 영역별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투입변수로는 인력(의료직, 간호직, 보건직, 사무직)을 선정하였고 산출변수로는 보건소 사업(진료, 보건교육, 구강보건, 예방접종, 노인보건, 모자보건)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기술효율성(TE) 평균은 0.868이었으며, 12개(60%)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순수기술효율성(PTE)의 평균은 0.924이었으며, 14개(70%) 보건소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규모의 효율성(SE)의 평균은 0.933이었으며, 12개(60%)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건사업의 체계적인 기획, 수행 및 평가를 통해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지역민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활동에 대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분석하여 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8개 혁신형제약기업에 대한 2017~2019년 동안의 투입(연구개발비, 종업원 수) 및 산출(매출, 영업이익, 특허) 데이터를 수집하여, DEA, Tobit 및 MPI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혁신형제약기업의 DEA 결과는 규모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CCR 모형 값과 내부 운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BCC 모형 값 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효율성은 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 않았다. 셋째, Tobit 모형은 보유특허수가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전체 MPI는 0.89로, 이는 TECI가 3%p 감소하고 TCI가 4%p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효율의 원인을 규명하고 목표값을 제시하여 효율성 향상을 위한 대응전략을 위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남지역 22시군의 109개의 가동 식품수출업체를 분석 대상으로 상대적 효율성을 5개의 투입요소(자본금, 고용인원, 연간 인건비, 원료 구입비 및 부지면적)와 2개의 산출요소(전남식품수출업체의 연간수출액과 연간생산량)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Tier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인 업체들이 단기-중기-장기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있는 단계별 벤치마킹 업체들을 제시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DEA 분석에 109개의 DMU 중에서 7개 업체가 CCR 값과 BCC 값이 모두 효율적인 값으로 규모의 효율성도 효율적으로 분석되어 최적의 생산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Post-DEA를 활용한 비효율적인 업체들의 Tier 1단계의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장 비효율적인 5개 업체들의 Tier 분석결과 값을 단계별 Tier 3단계(단기적 벤치마킹)${\rightarrow}$Tier 2단계(중기적 벤치마킹)${\rightarrow}$Tier 1단계(장기적 벤치마킹)로 제시하였다. 비효율적인 전남식품수출업체들이 DEA 기본모형에서 제시한 효율적인 벤치마킹 업체들을 찾아냈지만 비현실적인 격차해소 가능성으로 인해 벤치마킹에 실패할 가능이 크다. 따라서 실현가능성이 있는 단계별 벤치마킹 업체들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각 업체들의 비효율성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유도할 수 있어 종국적으로 장기적 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향후 전남지역 식품수출기업들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기초적 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김치관련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효율성과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개선방안을 탐색적으로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상대적 효율성을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ed analysis: DEA)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분석방법에는 t-검정, 주성분분석 등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 업체는 전라북도의 67개 김치관련 제조업체 중 34개였다. 분석결과 전체 DMU에 대한 기술 효율성 평균은 0.653으로, 순수 기술적 효율성은 0.761 그리고 규모 효율성은 0.863으로 나타났다. 다음 CCR 모형에 의한 분석에서는 8개의 시 지역 DMU가 그리고 군 지역에서는 5개의 DMU가 효율성이 1인 업체로, 각각 61.5%와 23.8%를 나타냈다. 그러나 CCR모형, BCC모형 그리고 규모효율성에 따른 측정값을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나누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정한 결과, 시 지역과 군 지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는 김치 관련 제조업체의 분석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지역사회의 산업에 대한 구체적 자료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의 산업 활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자료포락분석법(DEA)을 이용하여 기업의 경영관리비용인 접대비, 광고 선전비, 인건비를 중심으로 국내 해운기업의 경영효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대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증시에 상장된 해운기업이다. 투입변수로 접대비, 광고 선전비, 인건비를 설정하였으며 산출변수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효율성, 순수기술효율성, 규모효율성 및 규모수익을 도출하였으며 비효율 DMU의 효율성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효율성 측정 결과 CCR모형의 기술효율성 분석에서 6개의 DMU와 BCC모형의 순수기술효율성 분석에서 8개의 DMU가 효율적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의 수익측면에서는 전체 DMU의 24%인 6개의 DMU가 규모수익체증상태이며, 전체 DMU의 52%인 13개 DMU가 규모수익체감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효율성 분석결과 복수의 효율적인 상태의 DMU가 존재하여 초효율성 분석을 실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효율성 분석 결과 가장 효율성이 높은 DMU의 효율성 수준은 1.314, 다음은 1.243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고 선전비, 접대비, 인건비 투입에서 각각 31.4%, 24.3% 증가시키더라도 현재의 효율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해운기업의 접대비와 광고 선전비, 인건비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초효율성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단위의 순위를 파악하였으며 비효율 의사결정단위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목표치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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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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