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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 페스큐(70%)와 야생화(30%)의 파종비율이 야생화 초지의 생육특성, 계절개화분포 및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Rate (Sheep fescue 70% + Wildflowers 30%)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Seasonal Anthesis Distribution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Wildflower Pastures)

  • 이병철;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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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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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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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sheep fescue 70%와 야생화 30%의 파종비율로 조성한 야생화초지의 생육특성, 계절분포 및 식생비율을 구명하고자 충남대학교 내 초지시험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기본초종인 잔디형 목초로 sheep fescue (Azure)와 국내산 야생화 4종과 외국산 야생화 29종 등 총 33종을 공시하였다. 1년차(2008) 야생화의 개화당시의 평균초장은 1년차 29.9 cm, 2년차 38.4 cm 이었다. 꽃 색은 9가지로 다양하게 개화되었으나 8월, 9월 및 10월에는 3가지색(yellow, white, pink)으로 편중되었다. 개화는 5~6월에 편중되었고, 8월부터는 야생화의 개화 및 영속성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년차(2009)에는 월동후 일년생 야생화초종의 식생감소로 야생화의 꽃 색, 계절분포 및 영속성이 문제시 되었다. 야생화초지의 연평균 식생비율은 야생화, sheep fescue 및 잡초가 각각 1년차(2008)에는 25%, 61% 및 14%이었고, 2년차(2009)에는 각각 22%, 65% 및 13%를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sheep fescue와 야생화의 파종비율을 70:30%의 비율로 야생화초지를 조성할 경우는 공원 및 하천변과 같은 평탄지를 대상으로 야생화에 의한 경관유지와 sheep fescue에 의한 녹색공간을 동시에 유지하는데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세포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The Ultrastructure of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남수;박상열;강형섭;박병용;이영훈;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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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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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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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에 이르는 시기까지 고환 발달동안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관류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을 관찰하였고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는 초박 절편을 제작하여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간질세포내에서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성이 있는 미세구조인 사립체, 평활형질내세망 및 지방방울의 변화에 따라 간질세포의 발달 유형을 분류하면, 1) 간질세포가 치밀하게 배열되어 있고 세포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으며 핵이 간질세포 용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기로 핵은 전자밀도가 높은 유형과 희박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고, 또한 세포질 내에는 많은 양의 지방방울, 소량의 사립체 및 평활형질내세망을 갖고 있는 시기, 2) 세포질 내에 큰 폭으로 확장된 평활형질내세망, 풍부한 사립체 및 감소된 지방방울을 갖고 있는 시기로 나눌 수 있다.

한국재래 닭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부화 후 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hatching Development of Sertoli and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태현진;장병귀;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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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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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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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발달유형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재래 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 관류 고정하고 조직 처리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형태 계측을 하였다. 부화후 1주령의 한국재래 닭 고환의 평균용적은 $0.148\;cm^3$이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1주령에는 $3.93\;cm^3$이고 21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곱슬정세관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2.6\%$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92.89이었다. 1주령의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간질조직은 고환실질의 $67.4\%$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비율은 성장하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4주령에 $7.11\%$를 나타내었다. 간질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단계적으로 감소하였고 이후에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는 다르게 지지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4\%$를 차지하고 있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8주령에 $10.79\%$이었으며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다. 고환조직내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절대용적은 일령에 1주령부터 24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24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고환조직당 간질세포의 총 숫자는 1주령부터 21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고 지지세포의 숫자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이후의 주령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토끼에서 출생 후 고환간질세포의 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natal development of the Leydig cell in rabbits)

  • 태현진;박영재;강형섭;김남수;박상열;양홍현;안동춘;김인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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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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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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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hanges in the rabbit Leydig cell from birth to adulthood were studied in New Zealand white rabbits of 1, 7, 21, 35, 49, 70, 105, 147, 196, and 252 days (n = 8 rabbits per group) of ag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the fate of the fetal Leydig cells, to determine the changes in serum testosterone levels, and leutenizing hormone-stimulated testosterone production per testis in vitro, and to quantify adult Leydig cells by number and average volume with age. Testes of rabbits were fixed by whole body perfusion using a fixative containing 2.5% glutaraldehyde in cacodylate buffer, processed and embedded in Epon-araldite. Using $1{\mu}m$ sections stained with methylene blue-azure II,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stereological) morphological studies were performed. Testosterone levels in the incubation medium of luteinizing hormone-stimulated (100 ng/ml) testosterone secretion per testis in vitro, and in serum were determined by radioimmunoassay. The average volume of a testis of 1-day-old rabbits was determined as $0.0073cm^3$ and the parameter increased linearly from birth to 252 days ($3.93cm^3$). The volume density of the seminiferous tubules increased with age from 33.76% at day 1 to 88.2% at day 252. The volume density of the interstitium represents 66.24% of the testicular parenchyma at day 1. This proportion progressively diminished during development to reach a value of 11.8% at day 252. The volume density of Leydig cells increased almost linearly from birth (0.001%) to 252 days (2.62%). Leydig cell mass per testis increases from 0.0012 mg to 0.25 mg between days 1 and 35, from 2.66 mg to 44.3 mg between days 49 and 105 and from 65.42 mg and 102.9 mg between days 147 and 252. The absolute numbers of adult Leydig cells per testis increased linearly from birth to 252 days. The average volume of adult Leydig cell on days 1, 7, 21 and 35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 gradual and continued increase was observed thereafter, reaching a 3-fold increase at 196 and 252 days. Serum testosterone concentratio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day 1 compared days 7, 21, 35. Significant increases were observed at days 49 and 70. Values at days 70 and 105 and days 147, 196, and 252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LH-stimulated testosterone production per testis in vitro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t day 1 compared days 7, 21, 35. Significant increases were observed at days 49 and 70. Hormonal values at days 105, 147, 196, and 252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se data suggested Leydig cell developmental phase can be classified: a neonatal phase (1-7 days), a prepubertal phase (14-49 days) and an adult phase (70-252 days). Immature and mature adult Leydig cells, initially detected at days 7 and 49, respectively, and mature adult Leydig cells were abundant Leydig cell type according to the number and absolute volume per testis form day 49 onwards.

겸재 정선(謙齋 鄭敾) <청담도(淸潭圖)>의 실재(實在)와 작의(作意) (The Existence and Design Intention of Jeong Seon's True-View Landscape Painting <Cheongdamdo(淸潭圖)>)

  • 송석호;조장빈;심우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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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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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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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청담도(淸潭圖)>는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영조 32년(1756)에 삼각산(三角山) 청담(淸潭) 지역을 유람하고 그린 병풍도(屛風圖) 형식의 진경산수화(眞境山水畫)로 본 연구를 통해 발굴되었다. 와운루(卧雲樓)와 농월루(弄月樓)로 구성된 청담별업(淸潭別業)은 노론 낙론계(洛論系) 문회와 백악시단(白嶽詩壇)의 시회가 열린 당대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이며, 정선과 그림의 주문자 홍상한(洪象漢, 1701~1769)의 연결점이 된다. <청담도>는 1756년 가을비가 내릴 당시, 정선이 그의 제자 김희성(金喜誠, 1723~1769)과 청담에 막 도착하여 홍상한과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그린 그림이다. 인수봉(仁壽峰)부터 동구(洞口)까지 굽이쳐 흐르는 골짜기를 주안에 두고 그려졌으며, 청담 지역의 전경을 담으면서도 동(洞)의 유래가 되는 경물(景物) 청담(淸潭)을 강조하는 중의적인 화제를 사용하였다. 과감한 쇄찰(刷擦)과 습윤한 피마준(披麻皴), 부드러운 미점(米點)의 표현, 세밀한 필선 등은 정선 노년의 절정에 이른 원숙함을 보여준다. 특히, 암산(巖山)과 토산(土山)의 대비와 개수의 대칭을 고려하여 음양(陰陽)의 조화를 꾀한 점은 『주역(周易)』에 능통했던 정선이 유람의 최종단계에서 보였던 특유의 진경술(眞境術)로 보았다. 어유봉의 「청담동부기(淸潭洞府記)」는 정선이 청담의 진경을 파악하고 별업정원에 설정된 주요 경물의 물성(物性)을 이해하는 것에 영향을 주었다. 정선이 현장과 차별되도록 그린 별업정원의 특징으로는 수구막이 바위를 변용하고 과장하여 수구를 억눌렀고, 비보림(裨補林)을 치밀하게 조성하여 별업을 가렸으며, 특정 경물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새로운 물체를 창안하였다. 또한, 두 그루 나무를 기울여 대문처럼 정원을 닫고 있으며, 외원과 내원의 경계가 되는 인공의 조산대(造山帶)를 긴 담장처럼 견고하게 조성하여 내청룡과 내백호를 연결하였다. 이는 정선이 청담별업의 부족한 입지를 명당으로 만들기 위해 구사한 비보염승술(裨補厭勝術)로, 풍수적인 묘책으로 고안된 진경술의 일단으로 해석되며, 현실에서는 이루기 어렵지만 그림으로는 가능했던 이상적인 전통조경의 도상학적 구현을 잘 보여준다.

한국 재래 닭 부화 후 고환 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hatching Development of the Testi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박병용;박상열;강형섭;김남수;이영훈;양홍현;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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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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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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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 고환 발달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가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닭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 닭의 고환은 2.5 %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 관류 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과 형태 계측을 일반적인 방법에 따라서 정자 생성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부화 후 1주령의 고환의 평균 무게는 0.015 g이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1주령에는 3.93 g이고 21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곱슬정세관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2.6%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92.89이었다. 1주령의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 조직은 고환 실질의 67.4%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비율은 성장하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4주령에 7.11%를 나타내었다. 고환내 총 정자 생성은 18주령부터 28주령까지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고환 1g당 정자 생성은 $18\sim28$주령까지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28\sim52$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으나 64주령에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곱슬정세관의 평균 직경은 $1\sim21$주령까지 주령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곱슬정세관의 길이는 1주령에 0.34 m이었고 성장하면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72.2 m이었다. 곱슬정세관내 생식세포의 발달 단계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정조세포($1\sim8$주령), 2) 정조세포, 정모세포($10\sim12$주령), 3) 정조세포, 정모세포, 원형의 정자세포($14\sim16$주령), 4) 정조세포, 정모세포, 정자세포 및 정자($18\sim64$주령).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시기까지 고환 발달의 양상은 신생시기-성 성숙 이전기($1\sim12$주령), 성 성숙시기($14\sim18$주령) 및 성숙시기$(21\sim64)$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