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vena sativ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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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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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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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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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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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내도복 다수성 추파용 총체귀리 품종 '중모2501' ("Jungmo2501", A Winter Oat (Avena sativa L.) Cultivar of Lodging Tolerance, Early-Heading and High Forage Yield)

  • 한옥규;박태일;박형호;박기훈;오영진;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대욱;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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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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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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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모2501'은 월동 재배가 가능한 내한 조숙 다수성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개발하고자 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품종은 '아리80'과 '식용귀리' 간의 $F_1$과 '92004-B-11-2-4-4'의 교배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품종 '중모2501'은 담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백색의 종실의 특성을 가졌다. 출수기는 평균 5월 7일로 표준 품종인 '삼한'보다 3일 빨랐다. '중모2501'의 초장은 평균 114 cm로 표준품종의 103 cm에 비해 11 cm가 큰 장간이었고, 지상부 중에 엽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11.8 %로 표준품종의 평균 9.4 %보다 26 %가 많았다. 내한성, 도복 및 습해는 표준품종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조사료 수량 중 생초는 평균 54.6톤/ha으로 표준품종의 52.1톤/ha보다 5 %가 많았고, 건물은 평균 15.5톤/ha으로 14.7톤/ha인 표준품종에 비해 5 %가 많았다. '중모2501'의 조단백질 함량은 6.6 %로 표준품종 '삼한'의 5.9 % 보다 높았고, ADF와 NDF 함량도 각각 34.5 %와 58.5 %로 32.1 %와 57.6%인 표준품종보다 높았으며, TDN 함량은 61.6 %로 표준품종의 63.6 %에 비해 낮았으나 TDN 수량은 9.34톤/ha인 표준품종보다 0.37톤/ha이 많은 9.71톤/ha이었다. Flieg 점수로 평가한 사일리지 등급은 두 품종 모두 2로 양호하였다. '중모2501'는 1월 최저평균기온이 $-6^{\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귀리 종자 생산을 위한 여름 재배의 적정 파종 시기 구명 (An Optimum Summer Cultivation Sowing Date for Seed Production of Oats (Avena sativa L.))

  • 박진천;김양길;윤영미;최수연;박종호;박형호;라경윤;박태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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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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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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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전북지역(완주)에서 하파가 가능한 귀리품종인 「다크호스」와 「하이스피드」를 대상으로 종자 부족을 대비한 단경기 종자생산의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파종 시기에 따라 생육 및 종자 소질 등을 평가하여 하파 귀리의 최적 파종 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1. 여름철 7~8월, 4차례에 걸친 파종 시기에 따라 품종별 적산온도를 분석한 결과, 종실 생산을 위한 적산온도는 두 품종 모두 파종 후 성숙까지 약 1,600℃ 내외의 적산온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2017년 시험에서는 다크호스가 7월 15일(1차) 파종이 10a 당 132 kg로 수량이 가장 적었고, 7월 30일(2차) 파종은 227 kg, 8월 15일(3차) 파종은 212 kg로 2차 파종이 가장 많았으며, 하이스피드는 1차 파종에서 역시 126 kg로 가장 적었고, 2차 파종은 211 kg, 3차 파종에서 219 kg로 가장 많았다. 3. 2018년 시험의 종실 수량성은 다크호스가 10a당 1차파종 184 kg로 가장 적었고, 2차파종은 240 kg, 3차파종은 216 kg로 2차파종이 가장 많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하이스피드에서는 1차파종이 160 kg로 가장 적었고, 2차 파종은 258 kg, 3차 파종은 249 kg로 2차 파종에서 가장 높았다. 4. 2017년 여름 시기별로 파종한 식물체의 종실을 수확하여 이듬해 파종을 위한 종자 발아율을 검정한 결과 1차에서 3차 파종 시기까지 재배하여 수확한 종자는 발아율이 모두 85% 이상으로 높았으며, 특히, 2차 파종한 식물체에서 얻어진 종자의 발아율이 95%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5. 2018년 발아율 시험의 경우 1차부터 3차까지 파종한 식물체에서 생산된 종실의 발아율이 모두 90%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6.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종실 수확을 위한 하파 귀리의 최적 파종 시기는 7월 30일(2차)에서 8월 15일(3차) 사이 파종이 적합하며, 이 기간 내의 파종이 종실 수량을 높이는데 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녹화중 귀리 유식물의 엽록소-단백질 복합체 형성에 미치는 광선의 효과 (The Effect of Light on the Formation of Chlorophyll-Protein Complexes in Oat Seedlings during Greening)

  • 이동희;문연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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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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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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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백색광 및 여러 파장의 광선 (적색, 청색, 그리고 녹색광)이 녹화중인 귀리 유식물의 엽록소 함량 변화 및 엽록소-단백질 복합체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높은 광도의 백색광은 낮은 광도의 백색광에 비하여 귀리 유식물의 전체 엽록소 함량 및 엽록소 a/b 비율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엽록소-단백질 복합체의 형성에 있어서 높은 광도의 백색광은 낮은 광도의 백색광에 비하여 PSI, CCI, 및 CCII의 형성을 효과적으로 촉진하였다. 한편, 여러 파장의 광선하에서 생장한 귀리 유식물은 유사한 광도를 가진 백색 광하에서 생장한 유식물에 비하여 엽록소의 축적 및 엽록소 a/b 비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적색광은 귀리 유식물의 엽록소-단백질 복합체의 형성에 있어서 백색광에 비하여 LHCII trimer형성에 효과적이지 못하였으나, 청색광은 백색광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청색광과 적색광을 비교하였을 때, 청색광은 적색광보다 LHCII monomer의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엽록체의 발달과정동안 광도의 효과가 광질의 효과보다 엽록소 축적 및 엽록소 a/b비율의 증가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며, 여러 파장의 광선은 엽록체-단백질 복합체의 조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인자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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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Location, Year and Variety on Winter Cereal Forage Yield and Quality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Spain

  • Otal, J.;Quiles, A.;Quiles, A.;Perez-Sempere, J.I.;Ramirez, A.;Fuentes, F.;Hevia, M.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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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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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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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study the production and quality of forage at three different times of the year (April, June and July) of six winter cereals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Iberian Peninsula. The cereals studied were Triticale (xTriticosecale wittm) cv. "Tritano", Oat (Avena sativa L.) cv. "Prevision" and cv. "Saia; Rye (Secale cereale L.) cv. "Giganton", Barley (Hordeum vulgare L.) cv. "Cameo" and cv. "Albacete".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hree different locations and over three successive years of harvesting. The three variables considered were location, year and cereal. The % dry matter (DM), % crude protein (CP), % acid detergent fiber (ADF), %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 ash content were determined for the three sampling periods and the quality was calculated in milk forage units (MFU/kg DM), the production in kg DM/ha, MFU/ha and kg CP/ha. In all three sampling periods the quality of the cereal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ly by the year and by species. However, for production of dry matter (kg DM/ha), milk forage units (MFU/ha) and gross protein (kg CP/ha) all three variables were of significant influence as were their interactions. In the April sampling, the species which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production ($p{\leq}0.05$) was rye (1,693 kg DM/ha), which, along with its forage quality (16.56% CP, 0.886 MFU/kg DM) meant that the same occurred in MFU/ha and kg CP/h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pecies were also found for the June sampling. The most productive cereal was again rye with 2,656 kg DM/ha, although its sharp fall in forage quality meant that barley cv Albacete (2,513 kg DM/ha) returned the highest production in forage units (1,934 vs. 1,951 MFU/ha) and barley cv. Cameo (2,413 kg DM/ha) in gross protein production (242 vs. 264 kg CP/ha). The significantly highest cereal production for July was barley cv. Albacete (4,923 kg DM/ha, 9.11% CP 0.722 MFU/kg DM). As a consequence of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from the viewpoint of nutritional quality and production, rye is the most suitable for use in early spring in whatever year and location. However, barley cv. "Albacete" is the most appropriate for utilisation in later spring or early summer.

조숙 다수성 추파 총체사료용 귀리 신품종 '옥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Winter Oat Cultivar for Whole Crop Forage, 'Okhan')

  • 한옥규;박태일;박형호;송태화;김기종;박남건;주정일;장영직;황종진;권영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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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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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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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옥한'은 내한성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숙기가 빨라 논에서 벼 앞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조숙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1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잡종은 1995년에 출수가 빠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을 모본으로 하고, 출수기가 중생 정도이고 대립종이며 초형이 좋은 'Maine PI-590'을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작성되었으며, 집단 및 계통 선발에 의해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우수한 'SO95027-B-45-16-10-6-2-Y7-10'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아 '귀리7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충남 예산, 전북 김제와 익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신품종 '옥한'은 좁은 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갈색의 긴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5월 6일로 표준품종인 '삼한'보다 6일, 제주지역에서는 11일 빨랐다. '옥한'의 내한성은 '삼한'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4.1톤인 '삼한'에 비해 6 % 많았다. '옥한'은 '삼한'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9.2 %, 가소화양분총량(TDN)이 58.5 %로 다소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8.7톤으로 8.36톤인 '삼한' 보다 340 kg 많았다. '옥한'의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7^{\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건조방법별 알팔파와 봄 연맥의 건초조제 효과 (Effect of Drying Methods on the Field Drying Rate and Quality of Alfalfa and Spring Oats Hay)

  • 서성;김종근;정의수;이종경;김원호;신동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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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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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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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시험은 봄철 속정건조에 의한 건조효과와 건초품질을 구명하여 양질의 건초를 조제코자, 알팔파(Vernal)과 연맥(Swan)을 공시하여 건조방법(건조제, conditioning, 대구조)을 달리하여 1997년 봄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수확시기는 6월 3일로 얄팔파는 개화초기, 연액은 춤수기였으며, 화학제인 건조제는 $KCO_2$ 2%를 수확직선 처리 하였고, 물리적인 conditioning은 모델 GMR 2800 trail-type mower conditioner를 사용하였다. 포장건조후 각형 곤포를 조제하였으며, 건조의 외관평가와 사료가치는 2개월간 보관저장후 분석.평가하였고, 시기별 식물체의 수분 함량은 포장상태에서 양파망을 이용 조사하였다. 건조방법별 건조속도는 conditioning구에서 우수 하였고, 전반적으로 건조제 처리효과는 낮았다. conditioning 처리시 건초조제 가능일수는 3일 정도로 건조제 처리구나 대조구에 비해 1일 이상 포장 건조기간 단축효과가 있었다. 건초의 건물손실은 알팔파와 연맥 모두 conditioning구에서 적었으며. 달관평가에서도 conditioning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건초의 화학성분 평가에서 사료가치는 수확당시에 비해 크게 낮았는데, 이는 건조기간중 강우(7.8mm)와 저장기간중 가용성 당류의 손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조구에 비해 conditioning구에서 ADF와 NDF 함량이 다소 낮고 건물소화율은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알팔파와 본 연맥의 건초조제 시 포장 건조기간 단축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mower condition$\varepsilon$r 사용이 가장 바람직하였으며, 건조제 처리효과는 없었고, 전반적으로 알팔파 건초의 품질이 본 연맥에 비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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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옥수수 후작 수단그라스간 교잡종 및 귀리의 파종시기가 생육특성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eeding Dates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udangrass hybrid and Oat in Cropping After Corn for Silage in Kyeongbuk)

  • 신정남;고기환;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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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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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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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경북 성주에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후작 수단그라스간 교잡종 및 귀리의 파종기가 생육특성, 품질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로 수단그라스는 파종기를 처리로 한 5처리 3반복 귀리는 파종기를 처리로 한 3처리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수단그라스의 파종기는 2012년과 2013년에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귀리는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파하였다. 수확은 2012년 10월 26일과 2013년 11월 2일에 하였다. 수단그라스의 출수는 3차 파종기까지만 되었고 귀리는 2차 파종기의 것만 출수 되었다. 초장과 건물함량은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수단그라스의 DM 및 DDM 수량은 1차 파종기의 것이 다른 4파종기의 것보다 높았으며(P<0.05) 파종기 간에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되었다(P<0.05). 귀리의 DM 및 DDM 수량은 1차 및 2차 파종기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3차 파종기의 것이 낮았다(P<0.05). 수단그라스와 귀리의 CP 함량은 파종기 간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된 반면 ADF와 NDF의 함량은 감소되어 DDM 함량은 증가되었다. 본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가을재배 수단그라스의 파종시기는 8월 20일 이전 귀리의 파종시기는 8월 30일 이전까지 파종해야 수량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액상분뇨의 종류 및 N 시용량이 연맥의 무기물 함량, 질산태질소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Mineral Content and Nitrate-N of Oats, and Soil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Different Types and N Rates of Liquid Manure)

  • 신동은;김동암;서성;이종경;정의수;신재순;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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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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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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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액비의 영양성분 중 질소(N)는 환경적인 면과 사초수량을 고려했을 때 잠재력이 가장 높다. 본 연구는 추파용 연맥에 가축액비의 N 함량을 기준으로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시용했을 때 추파용 연맥(Avena saliva L.)의 무기물 함량 및 질산태질소 함량 그리고 토양화학성분 변화를 구명하고자 7처리(화학비료표준구 $120kg\;N\;ha^{-1}$, 우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 돈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를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1997년 수원에서 수행하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추파용 연맥의 무기물 함량은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추파용 연맥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1,881-2,605mg\;kg^{-1}$의 범위를 보였으며, 금비구>우분액비 $360kg\;N\;ha^{-1}$구>돈분액비 $240kg\;N\;ha^{-1}$구 순이었다.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될 수록 토양중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중 전질소 및 무기태질소량은 액상분뇨 시용량에 따라 달랐는데 그 중에서도 돈분액비 $360kg\;N\;ha^{-1}$ 구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침투수중 질산태질소 농도는 시험기간중 심한 변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토양중 질소량은 돈분액비 $360kg\;N\;ha^{-1}$구, 돈분액비 $240kg\;N\;ha^{-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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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재배 연맥의 생육시기별 건물수량 및 화학조성분 (Dry Mater Yield and Chemical Composition of Spring Oats at Various Stage of Growth)

  • 신정남;김병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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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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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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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맥의 수확시 생육시기가 건물수량 및 사료적인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1993년 3월 13일에 계명전문대학 부속목장에서 파종하여 지엽출현전, 지엽출현기, 출수기, 유숙기 및 호숙기에 수확하였다. 1. 사초의 건물함량은 지엽출현전, 지엽출현기, 출수기, 유숙기 및 호숙기에 각각 11.8, 12.3, 14.9, 25.6 및 28.8%로 지엽출현전부터 cnftnrlRK지는 낮았으나 출수기부터 호숙기까지는 급격히 증가되었다. 2. 잎의 비율은 지엽출현전의 58%에서 호숙기에는 11%로 생육이 진행된에 EK라 감소 되었고 이ㅗ영과 내영을 포함란 곡실의 비율은 출수기 7%에서 호숙기에는 43%로 증가 되었다. 3. 조단백질의 함량은 생육이 진행된에 EK라 감소(P<.05)되었고 그 범위는 24.9%에서 10.7%였다. 4. NDF의 함량은 생육이 진행된에 따라 출수기를 정점으로 증가(P<.05)되다가 유숙기에는 감소(P<.05)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변화가 없었다. ADF의 함량은 출수기를 정점으로 증가(P<.05)되다가 유숙기부터는 감소(P<.05)되었다. 5, 건물수량은 지엽출현전, 지엽출현기, 출수기, 유숙기 및 호숙기에 각각 2,420, 4,380, 7,190, 13,130 및 14,530kg로 생육시기가 진행된에 EK라 증가(P<.05)되었다. 6. 본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봄 연맥의 사일리지 제조를 위하여 일시에 수확한다면 유숙기가 알맞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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