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u/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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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출토 목관 칠 분석을 통한 제작방법 연구 (Lacquer Layers and Making Methods of the Wooden Coffin Excavated from the Nongso Tomb of Unrimri, Sunchang in Korea)

  • 이혜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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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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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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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순창 농소고분은 적성면 운림리 일대와 내월리 농소마을을 둘러 형성된 구릉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고분의 토광은 비교적 깊은 곳에 조성되어 도굴의 피해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다량의 숯으로 채워져 있어 목관이 비교적 좋은 상태로 출토되었다. 고분 구조 및 매장시설, 출토 유물, 방사선탄소연대 측정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농소 고분의 축조시기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로 추정하고 있다. 농소고분에서 출토된 목관은 목곽과 목관의 2중 구조로 목관 외면에 두껍게 옻칠을 하고 금색 문자와 흰색 문양으로 장식되었다. 안료 분석 결과 금색 문자는 금(Au), 흰색 문양은 은(Ag)이 주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칠 막은 안료 층, 황갈색 층, 검은 층의 3개 층으로 관찰되었다. 검은 층은 그을음과 같은 검은 물질로 목재 바탕의 밑칠로 사용되었다. 황갈색 층은 옻칠로서 정제칠로 추정된다. 목관 칠막 분석을 종합하면 칠 제작방법은 금박을 이용하는 방법과 금분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추정된다. 안료 형태 및 내부 구조상으로는 금박이 유력하지만 표현된 글자의 형태를 보면 금분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금박과 금분을 이용한 재현실험을 통하여 제작방법을 확인한다면 고분 축조 당시 칠기 제작기술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액랭식 마이크로채널 시스템 내 냉매와 범프의 열 제거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 of Coolants and Metal Bumps on the heat Removal of Liquid Cooled Microchannel System)

  • 원용현;김성동;김사라은경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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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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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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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자의 트랜지스터 밀도가 급속히 높아짐에 따라 소자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유속(heat flux)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소자의 고열 문제는 소자의 성능과 신뢰성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냉각방법들은 이러한 고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한계점에 다다랐고, 그 대안으로 liquid heat pipe, thermoelectric cooler, thermal Si via, 등 여러 냉각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직선형 마이크로채널과 TSV(through Si via)를 이용한 액체 냉각시스템을 연구하였다. 두 종류의 냉매(DI water와 ethylene glycol(70 wt%))와 3 종류의 금속 범프(Ag, Cu, Cr/Au/Cu)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대류, 복사 및 액체 냉각으로 인한 총 열 유속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냉각 전후의 냉각시스템의 표면온도는 적외선현미경을 통해 측정하였고, 마이크로채널 내 액체 흐름은 형광현미경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열 유속은 ethylene glycol(70 wt%)의 경우 가열 온도 $200^{\circ}C$에서 $2.42W/cm^2$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액체 냉각 효과에 의한 결과로 확인되었다.

삼광 금-은광산 일대의 하상퇴적물과 토양내 함유된 독성원소의 지구화학적 부화와 이동 (Geochemical Enrichment and Migration of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in Stream Sediments and Soils from the Samkwang Au-Ag Mine Area, Korea)

  • 이찬희;이현구;유봉철;조애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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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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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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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Dispersion, migration and enrichment of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from the Samkwang Au-Ag mine area were investigated based upon major, minor and rare earth element geochemistry. The Samkwang mine area composed mainly of Precambrian granitic gneiss. The mine had been mined for gold and silver, but closed in 1996. According to the X-ray powder diffraction, mineral composition of stream sediments and soils were partly variable mineralogy, which are composed of quartz, orthoclase, plagioclase, amphibole, muscovite, biotite and chlorite, respectively. Major element variations of the host granitic gneiss, stream sediments and soils of mining and non-mining drainage, indicate that those compositions are decrese $Al_2O_3$, $Fe_2O_3$, MgO, $TiO_2$, $P_2O_5$ and LOI with increasing $SiO_2$ respectively. Average compositional ranges (ppm) of minor and/or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within those samples are revealed as As=<2-4500, Cd=<1-24, Cu=6-117, Sb=1-29, Pb=17-1377 and Zn=32-938, which are extremely high concentrations of sediments from the mining drainage (As=2006, Cd=l1, Cu=71, Pb=587 and Zn=481 ppm, respectively) than concentrations of the other samples and host granitic gneiss. Major elements (average enrichment index=6.53) in all samples are mostly enriched, excepting $SiO_2$, $Na_2O$ and $K_2O$, normalized by composition of host granitic gneiss. Rare earth element (average enrichment index=2.34) are enriched with the sediments from the mining drainage. Minor and/or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within all samples on the basis of host rock were strongly enriched of all elements (especially As, Br, Cu, Pb and Zn), excepting Ba, Cr, Rb and Sr. Average enrichment index of trace elements in all samples is 15.55 (sediments of mining drainage=37.33). Potentially toxic elements (As, Cd, Cr, Cu, Ni, Pb, and Zn) of the samples revealed that average enrichment index is 46.10 (sediments of mining drainage=80.20, sediments of nonmining drainage=5.35, sediments of confluent drainage=20.22, subsurface soils of mining drainage=7.97 and subsurface soils of non-mining drainage=4.15). Sediments and soils of highly concentrated toxic elements are contained some pyrite, arsenopyrite, sphalerite, galena and goet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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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은광산에서 산출되는 유비철석의 조성변화 (Compositional Variations of Arsenopyrite from Gold-Silver Deposits in Korea)

  • 최선규;최인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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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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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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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의 금은광화작용은 쥬라기 대보화성활동 (121~183 Ma) 및 백악기 불국사화성활동 (60~110 Ma)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며, 이러한 열수광맥형 금은 광산에서 산출된 유비철석은 광물공생관계 또는 생성환경에 따라 현저한 조성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쥬라기 금광단일형 광상에서 산출된 유비철석은 비교적 높은 As함량 (29.68~33.46 atomic %)으로 균질한 조성을 나타내며, 유비철석 지질온도계에 적용하면 생성온도 및 유황분압은 $370{\sim}450^{\circ}C$$10^{-8}{\sim}10^{-6}$이다. 또한 백악기 금은혼합형 광상과 은광단일형 광상의 유비철석을 쥬라기 광상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심한 조성변화 (27.47~32.74 atomic %)를 보이며, $25{\sim}30^{\circ}C$$10^{-12}{\sim}10^{-10}$의 환경 조건하에서 정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금은광맥의 산출상태, 유비철석 지질온도계, 에렉트럼-섬아연석 지질온도계, 유체포유물 연구자료 및 화성암의 정체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검토한 결과, 쥬라기 금광화작용 (Group IIA)은 심부조건 (약 4~5 kbar)에서 $300{\sim}500^{\circ}C$의 정출환경에서 진행되었지만, 백악기 금은광화작용 (Group III, IV, V)은 1 kbar 미만의 천부조건하에서 $170{\sim}370^{\circ}C$의 온도조건하에서 형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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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광상의 유체포유물 및 황안정동위원소 연구 (Fluid Inclusion and Sulfur Stable Isotope of Buckchang Deposit, Korea)

  • 정재일;김선영;나춘기;이인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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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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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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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북창광산은 옥천 변성대에 위치하며 $N20{\sim}30^{\circ}E$ 방향의 기존 열극구조를 충진하여 배태된 열극 충진 광상이다. 공생광물군에 대한 연구결과 광화작용은 크게 2 시기로 나눌 수 있다. I기 : 대부분 유화광물의 생성시기, II기 : 후기 유화광물, 엘렉트럼 및 함은광물의 생성시기. 북창광산에서 산출되는 은광물은 주로 휘은석이며 그외 소량으로 canfieldite, tetrahedrite 등이다. 또한 에렉트럼은 Au-Ag의 원자량비에서 거의 1 대 1에 가까운 매우 한정된 조성을 보였다. 북창광산의 생성온도, 염농도 및 압력은 유체포유물 및 유황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측정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I기 : $174{\sim}250^{\circ}C$, 0.35~4.01 NaCl eq. wt%, 0.40~1.00 Kbar, II기 : $138{\sim}222^{\circ}C$, 1.9~8.4 NaCl eq. wt%, 0.22~0.53 Kbar로 나타난다. 초기 광화작용동안 산소분압 및 유황분압은 공생광물군의 상평형관계에 근거하여, 각각 $10^{-39.7}{\sim}10^{-44.7}atm.$ and $10^{-13.4}{\sim}10^{-18.1}atm.$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 북창광산은 Polymetallic epithermal type의 광상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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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법을 이용한 금정광내 Te 회수 특성 (The Characteristic of Te Recovery in Gold Concentrate Using Electrolysis)

  • 김봉주;조강희;조지유;최낙철;박천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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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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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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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금 정광으로부터 순수한 금속 형태의 Te을 얻기 위하여 소성처리, 차아염소산 용출, Fe 제거 및 전기분해실험을 수행하였다. 정광 및 소성시료에 포함되어 있는 Au, Ag 및 Te는 왕수보다 차아염소산에서 더 많이 용해된 반면에 Pb, Zn, Fe 및 Cu는 차아염소산보다는 왕수에서 더 많이 용출되었다. 전기분해하기 전, 차아염소산 용출-용액에 NaOH를 첨가한 결과 Fe가 정광시료에서 96% 제거되었지만 소성시료에서는 98% 제거되었다. 전기분해실험을 240분 동안 수행한 결과, 금속 구리가 정광시료에서 98% 회수된 반면에 소성시료에서 99%나 회수되었다. 이는 소성처리에 의하여 S가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양극 슬라임도 정광시료보다 소성시료의 전해질 용액에서 더 많이 생성되었다. 양극 슬라임을 자력선별한 결과 순수한 자연금속 형태의 텔루륨이 정광시료보다 소성시료에서 더 많이 회수되었다.

한국 백악기 주요 금속광상의 예측 탐사 : W-Mo 광화작용을 중심으로 (Predictive Exploration of the Cretaceous Major Mineral Deposits in Korea : Focusing on W-Mo Mineralization)

  • 최선규;강정극;이종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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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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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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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반도에서 중생대 화성활동은 주로 트라이아스기 후-충돌대형, 쥐라기 조산대형 그리고 후기 백악기 후-조산대형 화성활동으로 대표되며, 각 지질시대별 광화작용의 다양성은 마그마의 지화학적 특성과 함께 정치 심도의 차별성에서 유도된 서로 다른 지열수계로부터 발생하게 되었다. 백악기 금속광화작용은 후-조산대형 천부 화성활동과 관련된 약 115~45 Ma(주 광화기; 약 100~60 Ma)의 광범위한 기간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대부분 금속광상은 소규모 암주형 화강암체를 따라 집중되는 공간적 배태양상을 보인다. 경기육괴와 영남육괴에서 후기 백악기 금속광상은 전반적으로 공주-음성 단층계와 영동-광주 단층계 및 경상분지의 경계부를 따라 분포하며, 대부분 원지성 천열수~중열수 Au-Ag 맥상 광상 또는 점이성 중열수 Zn-Pb-Cu 맥상 광상으로 산출되고 있다. 반면에 태백산분지, 옥천대 및 경상분지에서는 스카른형, 탄산염교대형, 열수충진형 맥상, 반암형, 각력 파이프형, 칼린형 광상과 같은 다양한 광상 유형으로부터 상이한 금속종이 산출되고 있다. 후기 백악기 금속광화작용은 지역에 따라 광화유체의 유동성 차이뿐만 아니라, 관계 화강암의 근접성 차이에서 나타나는 침전 환경의 차별성으로부터 다양한 광상유형 및 광종이 유도되었다. 백악기 광상 유형의 다양성은 근본적으로 관계화성암의 분화도 및 산화도와 같은 지화학적 특성에 따라 좌우되지만, 광화유체는 전반적으로 중간황형~저황형(intermediate~low sulfidation) 열수의 진화 특성을 보인다.

금속 나노입자의 생체 합성과 항균적 적용 (Biogenic Synthesis of Metallic Nanoparticles and Their Antibacterial Applications)

  • 마헤쉬쿠마 프라카쉬 파틸;김종오;서용배;강민재;김군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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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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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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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생물의학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에 의하여 식물이나 미생물을 이용한 은(Ag), 금(Au), 백금(Pt), 세륨(Ce), 아연(Zn), 구리(Cu) 등의 금속 나노물질 합성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식물은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사포닌, 스테로이드 탄닌과 각종 영양 성분과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유사하게 미생물들도 단백질과 같은 생리활성 대사산물이나 색소, 항생제 및 산과 같은 가치가 있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최근 보고된 바에 의하면, 나노입자의 생체 합성은 무해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항균, 항진균, 세포 증식 억제 및 항플라스모디아 활성과 같은 생물의학 분야로서의 적용에 주요한 후보로 여겨진다. 나노입자의 이러한 생리 활성은 농도에 의존적이며, 나노입자의 모양과 크기에도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생물과 식물은 나노입자의 친환경적합성에 사용되는 대사산물이나 화학물질 등의 훌륭한 공급원으로서 생물 의학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미생물 또는 식물 원료를 사용하여 합성된 나노입자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합성된 나노입자보다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낸다. 본 리뷰논문에서는 미생물이나 식물과 같은 생물학적 재료를 이용한 나노입자의 합성과, 합성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의 특성 및 나노입자의 항균 분야에서의 적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서술하였다.

알칼리 수용액을 이용한 출토 철지금은장관정의 탈염처리 적용성 평가 (A Study on the Stability of Using Alkali Solution Desalination on Gilt Plated Silver-Iron Artifacts)

  • 박준현;배고운;정광용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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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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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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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부여 능산리 서고분군에서 출토된 철지금은장관정을 대상으로 도금된 철제유물의 탈염 가능성 및 안정한 탈염방법을 연구하였다. 철지금은장관정은 철을 소지금속으로 하여 은판을 열로 접합시킨 후 그 위에 아말감도금으로 제작한 유물이다. 본 유물은 균열 및 박락된 부위 틈 사이로 철 부식화합물이 다른 재질의 금속(Au, Ag) 표면에 고착되어 있어 탈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금은장부 잔존 상태별로 A·B·C등급으로 분류하고 60℃에서 0.1M 알칼리 용액법인 NaOH법과 S.S.C법으로 탈염을 진행하였다. Cl- 용출량과 탈염기간은 A등급을 제외하고 NaOH법이 S.S.C법보다 더 많은 양을 용출하였고 기간도 더 소요되었다. 탈염 전·후 금은장부의 Fe 성분을 비교하면 B등급을 제외하고 NaOH법이 S.S.C법에 비해 증가폭이 작았으나 NaOH법으로 탈염한 관정 4점의 금은장부가 일부 파손되어 유물의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S.S.C법으로 탈염하는 것이 안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봉광산(九峯鑛山)의 지질(地質)과 광상(鑛床) (Geology and Ore Deposits of Kubong Gold Mine)

  • 전찬규;오민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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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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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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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Kubong Gold Mine is located in Kuryongri, Sayang-myun, Chungyang-gun, Choongchung-Namdo.(latitude $36^{\circ}24^{\prime}N$. longitude $126^{\circ}45^{\prime}30^{{\prime}{\prime}}E$) The mine was begun to work soon after the inhabitants of this village had accidently discovered the outcrops in April 1908. It is one of the largest gold mines in Korea which produces 4,500 tons of crude ore a month. The geology in the area consists of granitic gneiss, banded gneiss, augen-gneiss, mica schist, limesilicate of Pre-Cambrian series and sedimentary rocks(sandstones & conglomerates) of Daedong series. Basic dikes intrude the former formations. The country rock of the ore deposit is a group of the metamorphic rocks mentioned above. Gold-silver bearing quartz vein contains small amounts of pyrite, chalcopyrite, arsenopyrite, galena and sphalerite in which gold and silver occur as native state. The vein strikes $N30^{\circ}{\sim}60^{\circ}E$ and dips $20^{\circ}{\sim}50^{\circ}S$ and the average width of the vein is estimated 1 to 1.5m. Average grade of ore is Au:6~8gr/t and Ag:5~6gr/t. The ore shoot continues from the outcrop to the depth of -1760ML with dip of $20{\sim}25^{\circ}$ and strike extension reaches to 400m at the depth of -1440 ML and to more or less 200m at below. Highgrade of ore vein was found at the lowest level of the ore shoot at the time of recent field survey at the end of August 1970. Its average grade was estimated as Au:20gr/t and its width 1~2.5M in average. A series of futher prospecting for other new ore shoot or parallel veins are urgent and crosscut prospecting along the horizontal level is strongly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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