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ypical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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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och-Schönlein 자반증에서 복부 증상의 임상적 의의와 복부 초음파 소견 (Clinical Significance of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Abdominal Ultrasonographic Findings in Henoch-Schönlein Purpura)

  • 최은정;이창우;최두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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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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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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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HSP는 촉진성 피부 자반, 위장관 증상, 관절 증세, 신장침범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성 혈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예후는 위장관 합병증과 신염의 중증도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위장관 증상과 다른 임상적 소견 및 검사소견과의 통계학적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예후를 판정하고 복부초음파 검사소견을 알아보아 진단 및 합병증 발생, 특히 비전형적인 임상경과 시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치료받았던 177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차트를 분석하여 위장관 증상이 있는 경우를 복부 양성군, 없는 경우를 복부 음성군으로 분류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복부초음파 검사소견을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상 환아의 남녀 비는 1.5 : 1였고 주된 발생연령은 5-8세(53%)였다. 위장관 증세는 117례(66%)에서 호소하였으며 이 중 복통(98%)이 가장 흔하였으며 복부압통(38%), 구역과 구토(30%), 혈변(8.5%), 설사(3.4%), 반사압통(3.4%) 등이었고 장중첩증 5례, 급성 충수염 2례도 있었다. 복부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신장침범과 재발의 위험성이 증가하였으나 두 군간에 다른 임상적 및 검사 소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복부 양성군에서 복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던 98례 중 소장 벽의 비후(71%)가 가장 흔하였고 십이지장, 공장, 회장 순으로 침범하였으며, 또한 소장 확장(42%), 림프절 비대(47%), 복수(25.5%) 등의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HSP 환아에서 위장관 증세는 신장침범이나 재발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복부초음파 검사는 비전형적 임상경과를 보이는 경우 조기진단과 중증의 위장관 합병증 발견에 도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의 Clozapine 치료효과 (Clinical Efficacy of Clozapine in Refractory Schizophrenia)

  • 이민수;정인과;곽동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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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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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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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추체외로부작용이 적은 비정형적 향정신병약물로 보고되고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를 대상으로 clozapine의 항정신병효과 및 부좌용에 대해 대표적 전형적 항정신병약물인 haloperidol과 비교연구하였다. 대상환자를 clozapine투여군(17명) 과 haloperidol 투여군 (16명)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각각의 약물을 투여하는 전향적 개방대조연구를 하였다. 두가지 약물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은 BPRS, PANSS, Simpson-Angus Rating Scale 및 Adverse Events-Somatic Symptom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약물투여 12주후 clozapine투여군이 76.5% 에서 치료반응을 보인데 비해 haloperidol투여군은 31.2%의 치료반응을 보임으로써 두약물 투여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PRS와 PANSS 척도상 clozapine투여군이 haloperidol투여군에 비하여 BPRS, PANSS 양성증상 및 일반증상 척도는 약물투여 8주후부터, PANSS 음성척도는 약물투여 4주후부터 12주까지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는 타액분비(70.6%), 졸리움(52.9%), 변비(29.4%) 및 저혈압(23.4%)이, haloperidol투여군은 진전(37.5%), 정좌불능(25.0%), 강직(18.8%) 및 무운동(18.8%)이 흔히 보고되었다. 하지만 두약물 투여군 모두에서 대부분 경미하고 환자가 견딜 정도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 약물투여 전에 비해서 약물투여 12주후 백혈구와 호중구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치료효과가 없거나 추체외로부작용 때문에 약물투여가 어려운 경우의 한국인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에게 효과적인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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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환자의 임상적 증상과 치료추구시간의 지연 (A Survey on the Delay Time Before Seeking Treatment and Clinical Symptoms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박오장;김조자;이향련;이해옥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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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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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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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Many patient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showed delay time before seeking treatment although they needed immediate thrombolytic therapy once they perceived their symptom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symptoms and the delay, and to find the time spent before seeking the treatment. This study was a retrospective research. The delay time for the treatment consisted of the length of delay from symptom onset to patients' decision (T1), from patients' decision making to finding transportation (T2), and from taking transportation to the first hospital arrival(T3). The subjects were 89 patients who were admitted in the ICU and Cardiac Ward at Chonnam University Hospital with the first attack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Center, USA The data was collected for three months from March 1st to May 31st of 1998 through questionnaires and reviewing patients' charts: The chart information was suppled by two nurses working at the ICU and Cardiac Ward. The data was analyzed by using frequency, mean and ANOVA through the SAS program. The results of study summarized as follows: 1. Sixty two patients (69.7%) were male and twenty seven patients (30.3%) were female, the ratio of male to female was 2.3 : 1. 2. In daily life, the 70.8% of the patients felt chest pain and discomfort fatigue in 67.4%, dyspnea in 57.3%, and pain in arm, neck, and jaw in 52.8%. During the attack, 97.8% of the patients felt chest pain and discomfort dyspnea in 82.1%, pain in arm, neck, jaw in 67.4% and perspiration in 51.7%. 3. The length of time a patient spent seeking time for treatment (T1+T2+T3) was 94.6 minutes, in which the time for patients' decision making for treatment (T1) was 70.3 minutes, time for finding transportation (T2) was 8.2 minutes, and time for the transportation of the patient to the first hospital (T3) was 16.1 minutes. Time for patients' decision making to go to a hospital(T1) was 74.2% of the total time sought for treatment. 4. The differences of time sought for treatment between perceptions about the seriousness of the symptoms were significant (F= 6.5, p< .01). The more serious the heart symptoms they felt, the shorter the seeking time for treatment. 5. The differences of the time delay before treatment between the degree of the symptoms were significant (F= 2.9, p< .05). The patients with the typical chest pain and discomfort spent shorter the seeking time for treatment than those with the atypical symptom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6. The differences of transportation time to the first hospital between the types of cars that the patients used, were significant (F= 4.3, p< .01). When the patients used 119 or 129 they spent the least time (5.3 minutes) for transportation, and followed by way of an ambulance (15.6 minutes), private car (20.6 minutes), and taxi (24.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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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진단된 다발성 저음영 결절 형태를 보인 간흡충증 1례 (A Case of Clonorchis Sinensis with Multiple Low Echogenic Nodules in a Child)

  • 황영준;한만용;하두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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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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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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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은 간흡충증의 집중유행지역이고 성인에서의 간흡충증과 합병증의 보고는 많이 있었으나 소아의 경우 보고가 없었다. 본 증례는 8세 소아의 대변검사에서 충란을 발견하여 간흡충증을 진단하였다. 방사선 검사 소견에서는 이전에 보고된 전형적인 간흡충증의 방사선 소견과는 달리 간내 말초담도계의 확장 없이 간실질에 다발성의 저음영 결절과 간문맥내에 임파선 증식을 보였다. 저자들은 환아의 과거력 및 임상증상과 말초혈액 검사소견 등을 미루어 볼 때, 이러한 소견을 간흡충 감염에서 급성기의 방사선학적 소견이 아닌가 추정하였다. 이에 8세 남아의 대변검사에서 충란을 발견하여 확진하고 praziquantel 경구복용으로 치유한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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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불쾌기분장애 환자의 광치료 임상 시도 (A Clinical Trial of Light Therapy on Patients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 조숙행;김진세;김승현;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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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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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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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광치료는 계절성 기분장애, 약간의 비계절성 주요 우울장애 및 월경전우울증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일중주기리듬의 장애가 병인론으로 제시되고 있는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에 대한 광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치료의 임상시도를 하였다. 방 법 : DSM-IV의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진단기준에 충족되는 4명의 환자에서 광박스(light box,Apolo bright lite III)를 이용한 저녁 광치료(6:30-8:00pm) 시도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은 광치료 후,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월경전기 증상과 더불어 우울기분과 불안이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는 임상시도로 연구대상이 적고, 위약 효과의 통제가 없으며, 증상 평가 방법에 있어 어려움 등 한계가 있으나, 이러한 변화는 특히 비정형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두드러졌으며, 신체증상보다는 심리증상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결 론 : 광치료는 월경전불쾌기분 장애 환자의 약물학적 치료에 대안적 방법으로 볼 수 있겠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교차연구(아침, 저녁 광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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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스펙트럼 장애의 1년 유지 치료에서 클로자핀과 병용 치료제의 처방 양상 분석 (Prescription Pattern of 1 Year Clozapine Maintenance and Augmentation Agents in Schizophrenia Spectrum Disorders)

  • 김재원;김세현;장진혁;문선영;강태욱;김민아;권준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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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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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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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Clozapine is the most effective atypical antipsychotic agent for the treatment-resistant schizophrenia (TRS), however, only 40%-70% of TRS patients respond to clozapine. Moreover, TRS encompasses various symptom dimensions. Therefore, augmentation with other medications for clozapine is frequently applied. However, the prescription pattern of clozapine and combined medications in Korea is yet to be examined.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maintenance treatment pattern of clozapine and augmentation agents in one Korean tertiary hospital. Methods The patients with schizophrenia spectrum disorders under clozapine maintenance, defined as one-year clozapine continuation, were subjected for analysis. Medication data at one-year time-point after clozapine initiation was extracted and analyzed. Results Among total 2897 patients having clozapine prescription experience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18, 1011 patients were on clozapine maintenance. The mean age of clozapine initiation was 30.2 ± 11.3 years, and the maintenance dose of clozapine was 217.8 ± 124.3 mg/day. Combination rate of antipsychotics, mood stabilizers, and antidepressants were 43.5%, 25.3%, 38.6%, respectively. Most frequently prescribed drugs in each category were aripiprazole, valproate, and sertraline. Olanzapine equivalent dose of combined antipsychotics was 10.4 ± 7.7 mg/day. Male patients were prescribed higher dose of combined antipsychotics and higher rate of antidepressants. Female patients had later onset of clozapine prescription. Patients with two or more combined antipsychotics were prescribed higher dose of clozapine and higher rate of antidepressants compared to patients with one combined antipsychotic. Conclusions Taken together, among the patients taking clozapine, a substantial rate of patients were under polypharmacy. The present findings based on the real-world prescription pattern could provide the valuable clinical information on the treatment of TRS-related conditions.

1996년 대전시 서북부에서 발생한 A형 급성 간염 (Outbreak of Hepatitis A in TaeJon in 1996 : Clinical and Epidemiologic Study in Children)

  • 최진욱;이경일;이동준;한지환;황성수;이경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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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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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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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과거 소아기 간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A형 간염은 경제 발전에 따른 보건 위생 상태의 호전으로 최근 소아에서 점차 성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소아기에서 보기드문 질환이 되었다. 저자들은 치근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A형 간염의 환아에 대한 임상 및 역학적 연구로 A형 간염에 대한 관심을 다시 주지하고 폭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7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입원한 급성 A형 간염환아 31명을 대상으로 하여 발생시기, 발생지역, 성별, 연령, 임상증상 및 검사실 소견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발생시기는 7월, 8월, 9월에 각각 6례, 16례, 2례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였으며(76%), 10월에 1례, 12월에 6례가 발생하였다. 2) 발생지역은 대전 서구가 27례로 87%를 차지했으며 특히 도마동에서 18례(58%)가 발생 하였다. 3) 발병 연령은 3세 이하는 없었으며 4~5세가 3명, 6~10세가 13명, 11~15세가 15명이었고, 남녀의 비는 1.4:1이었다. 4) 입원시의 주된 증상(symptom)으로는 짙은 소변 (83%), 오심 및 구토(74%), 식욕부진 (68%), 상복부통(65%), 발열(54%), 피로감(41%)이었으며, 그외 소양감(22%), 두통(19%), 관절통(6%), 변비(6%), 설사(6%), 어지러움(3%) 등을 보였고 입원하기 전까지의 증상 지속기간은 펑균 5.3일이었다. 징후(sign)로는 황달(77%), 간비대(90%)와 비장비대(48%)가 촉진 및 초음파 검사로 관찰되었다. 5) 검사실 소견으로 입원시 AST, ALT의 굉균치는 각각 910IU/dl, 1239IU/dl, ALP (alkaline phosphatase)는 856IU/이었으며, 입원중 최고 총빌리루빈치의 평균치 5.6mg/dl(직 접 빌리루빈 4.8mg/dl)이었다. 대부분 1달 후 정상화 되었으며 심각한 합병증을 보인 증례 는 없었다. 결 론 : 소아에서의 A형 간염은 중한 합병증이 없이 회복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오염원에 의해 전염성 A형 간염이 폭발적으로 발생(outbreak)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형 간염 항체의 역학적 연구를 통해 예방 접종의 필요여부 결정 및 오염원의 제거 등 예방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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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성들의 자궁경부 세포학적 검사소견과 관련요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onical Pap. Smear Findings and Related Factors for Uterine Cervical Cancer in Ullungdo Females)

  • 윤인숙;이혜자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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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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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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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8년 8월 5일부터 1998년 8월 12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지역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발생과 관련된다고 알려진 역학적 요인의 설문과 자궁경부암 집단검진으로 많이 이용되는 자궁경부 Pap. smear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검사자의 평균연령은 52.1세였고 50대와 60대의 연령분포가 전체 검사자의 49.0%를 차지하였으며, 교육정도는 중학교 이하가 56.9%로 낮은 교육수준을 나타내었고, 첫 성교연령은 21세 이하가 43.9%를 차지하였고, 첫 임신연령은 21세 이하에서 33.3%로 나타났다. 총 임신횟수는 5회 이상인 대상자는 전체의 52.1%를 차지하였고, 5회 이상의 출산을 한 응답자는 전체의 24.5%였다. 전체의 68.8%에서 유산경험이 있었으며, 대상자의 80.0%에서 남편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전체의 52.1%에서 증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증상이 있는 응답자의 증상으로는 대하 48.3%, 소양증 21.5%로 나타났다. 자궁암세포검사 경험과 빈도에서 자궁암세포검사를 받아본적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63.9%였으며, Pap. smear결과와 검사유무의 관찰에서 정상군보다 비전형세포와 이형성증이 있는 군에서 검사를 받아 본 경험이 유의하게 낮게 관찰되었다(p<0.05).검사를 받아 본 응답자 중 검사경험자의 44.1%에서 단 1회의 검사를 받아보았고, 30.3%는 비정기적으로 검사하였다. 한 번도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이유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기 때문 51.3%, 부끄러움 때문에 16.8%나타났다. 자궁경부도말의 세포학적 검사결과는 정상 45.8%, 염증 47.3%, 트리코모나스증과 캔디다증이 1.8%, 비정형세포 4.5%, 이형성증이 0.6%였다.인되어, 국내에서도 진드기 교상시 이들 두 가지 열성질환이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됨으로 진드기 매개성 열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법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A typing 방법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종류의 HLA 대립 유전자형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tissue typing 실험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DNA typing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한국인의 HLA-class I, II 유전자군의 유전자형 빈도는 골수이식을 비롯한 각종 이식검사, 특수 질환 관련검사나 인류유전학연구 등 HLA 유전자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있음을 볼 수 있으며 하루 세끼의 식사형태에서 밥을 중심으로 하는 비율은 국내 보다 크게 낮았지만 여전히 다른 식사형태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식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거주지역의 식품생산 및 사회 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거주국의 식품, 식사 형태, 조리방법을 도입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er (p<0.05), $T_{max}$ might be an insignificant parameter because cyclosporin A generally requires long-term administration. From these results, the two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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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기내시경상 이상병변을 보이는 환자에게 있어 Thinprep검사법과 기존세포검사법의 효율성 및 유용성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Thinprep (Liquid-Based Cytology) and Conventional Cytology : Abnormal Lesion on Bronchoscopy)

  • 이정호;양정경;정인범;이정의;설혜정;김윤미;김범경;최유진;나문준;손지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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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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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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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액상 세포학 검사법(Liquid-based cytology)은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있는 검사방법으로 여러 연구, 특히 산부인과적 영역에서 암진단에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저자들은 기관지내시경상 이상병변을 보이는 환자에서 세척세포진, 솔질세포진, 액상 세포학 검사법인 Thinprep을 시행하여 진단율 및 효용성을 비교하여 보았다. 방법 및 대상: 본원에서 2005년 6월부터 9월까지 호흡기적 증상을 보여 내원한 환자 중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여 병변이 발견된 30명의 환자에서 Thinprep과 기존세포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이상병변을 보였던 30명의 환자 중 조직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24명이었으며 4명은 결핵, 각각 1명씩은 기관지확장증, 기관지-폐누공을 진단받았다. Thinprep에서 암인 24명의 환자 중 19명이, 기존세포검사에서 기관지솔질검사(brushing)을 통해 얻은 결과가 17명, 세척액(washing)은 12명에서 암세포나 비전형세포가 보였다. 두 방법 모두 암이 아닌 환자에서는 비전형세포는 보이지 않았다. 세척세포진검사는 민감도 50%, 특이도 100%, 양성예측도 100%, 음성예측도 33.3%, 솔질세포진검사는 민감도 70.8%, 특이도 100%, 양성예측도 100%, 음성예측도 46.2%, Thinprep에서는 민감도 79.2%, 특이도 100%, 양성예측도 100%, 음성예측도 54%를 보였다. 결 론: 액상 세포학 검사법인 Thinprep은 기존의 검사법보다 민감도, 음성예측도가 큰 검사로 폐암의 진단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 대단위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환자의 심근 관류 이상 (Abnormal Perfusion on Myocardial Perfusion SPECT in Patients with Wolff-Parkinson-White Syndrome)

  • 강도영;차광수;한승호;박태호;김무현;김영대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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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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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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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좌각차단이나 우심실조율박동과 같은 부정맥을 가진 환자들에서 심근관류는 의미있게 변화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비정상적인 심근관류는 심실조기흥분에 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위치 범위 강도와 부전도로와의 관계는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WPW 증후군 환자에서 부전도로의 위치와 SPECT상에서 관류양상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WPW 증후군 환자 11명에 대해 Adenosine 99m-Tc MIBI 또는 Tl-201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하였다, 관류결손은 Fitzpatrick's algorithm을 기초로 한 심전도 또는 전기생리학적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을 이용한 부전도로의 위치와 비교하였다. 결과: 11명의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39.9{\pm}8.6$세 였고, 비특이적인 흉통을 호소하거나, 증상이 없었다. 11명 모두 관삳동맥의 위험도에 관한 계산도표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질환의 확률을 예측했으나 0.1 이하로 위험도가 낮았고 이중 4명은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결과 3명은 정상이었고 1명은 관동맥 협착 (50%) 부위의 심근혈류가 정상이었다. 4명의 환자에서 전기생리학적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9명의 가역적 그리고 1명의 비가역적 관류결손이 관찰되었고. 범위는 소에서 대까지 강도는 경도에서 중등도까지 나왔다. 부전도로의 위치가 우외측인 1명은 관류결손이 없었으나, 그 외의 환자들은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부전도로의 위치가 좌외측인 환자중 1명에 대해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6주후에 SPECT를 한 결과 시술 전에 있던 관류결손의 범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WPW환자에서 심근관류결손은 다양한 범위, 강도 및 위치를 가진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정상적인 관류결손이 나타났으나, SPECT 소견으로 부전도로의 위치를 특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므로 WPW증후군 환자에서 심근관류 SPECT의 결과를 주의 깊게 해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