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titud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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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의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 and Social Acceptability of Personal Information Disclosure of COVID-19 Confirmed Patients)

  • 오주연;서우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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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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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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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또는 비협조적인 태도를 가진 확진자들로 인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되는 경험을 해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용성의 개념을 개인적 수용성과 사회적 수용성으로 구분하여 그것들의 영향요인들과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594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부의 개인정보 관리역량에 대한 신뢰가 클수록 개인정보 공개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식이 낮을수록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효용성을 크게 인식할수록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와 논의는 향후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정보공개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보다 성숙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의 치매교육에 따른 치매태도가 치매정책인식에 미치는 영향 - 치매지식 매개효과 중심으로 - (Effect of Dementia Attitudes according to Dementia Education in University Students on the Recognition of Dementia Policy - Mediating effect of dementia knowledge -)

  • 최희정;김지숙;김정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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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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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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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치매교육에 따른 치매태도가 치매정책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치매지식 매개효과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대상자는 2개의 G 시에 소재한 U와 K 대학교 1~2학년 대학생, 306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였고, SPSS /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단계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치매교육 여부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에서 모두 교육집단이 비교육집단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 정도는 보통 이상이었고,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 모두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지식은 치매정책인식의 예측요인(t=2.35, p=019)이면서 유의미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 설명력은 17.8 %였다. 따라서 올바른 치매지식과 긍정적인 치매태도 및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치매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수용전념치료(ACT) 기반 요양보호사 직무 소진,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of Job Burnout and Job Stress Relife Program for the Nursing Care Workers based on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 이옥주;김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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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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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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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소진 완화와 치유를 목적으로 ACT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목표 및 이론적 모형, 내용, 운영 및 평가를 구성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의 직무소진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인 변화가 있었다. 셋째, 연구대상의 역할갈등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넷째, 연구대상의 역할과다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다섯째, 연구대상의 역할모호 수준을 측정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집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는 실무적 시사점으로서 각종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에 ACT이론 및 실천방안을 내용에 포함시킴으로서 직무 소진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유연성을 높임으로서 일과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본질적 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에 대해 기술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과 환자안전관리 행위 (Nursing Students' Patient Safety Competency and Patient Safety Management Practice)

  • 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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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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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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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이 환자안전관리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환자안전관리 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참여자는 1년 이상 학생 간호사로 임상 실습을 받은 293명의 4학년 간호대학생이다. 데이터는 2018년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은 평균 $2.90{\pm}0.38$점 (환자안전 지식 $2.68{\pm}0.65$, 환자안전 기술 $3.26{\pm}0.56$, 환자안전 태도 $2.75{\pm}0.40$)이었다. 환자안전관리 행위 점수는 평균 $4.13{\pm}0.57$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기술, 태도 및 환자안전관리 행위 간의 상관관계에서, 기술 및 관리 행위는 r=.337, p<.001, 태도 및 관리 행위는 r=-.150, p=.010, 지식 및 관리 행위는 r=.171, p=.003이었다. 대학생의 환자안전 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 기술(${\beta}=.307$, p<.001),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 경험(${\beta}=-.127$, p=.026), 환자안전 태도(${\beta}=-.121$, p=.026), 환자교육에 대한 안전사고 경험(${\beta}=-.119$, p=.034)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5.7%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환자안전관리 행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과학영재를 위한 연구윤리교육 및 윤리적 연구환경조성의 현황과 이에 대한 영재담당 교사들의 인식 조사 (Current Status and Teachers' Perception About Research Ethics Education and Creating Ethical Research Environment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 이지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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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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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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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래 과학자인 과학영재 학생들이 연구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전과정에서 연구윤리를 어떻게 지키며 연구를 수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나 연구부정을 막기 위한 시스템적인 노력은 극히 최근에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고와 영재고에 근무 중인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과학고와 영재고의 연구윤리교육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현황을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먼저 연구윤리교육현황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의 절반에 해당하는 학교가 연구윤리교육을 교육과정 내에 포함하고 있었다. 또, 반 이상의 교사가 수업 시간에 개인적으로 연구윤리를 가르친다고 응답하였고, 90%에 가까운 교사가 탐구 과정 중에 연구윤리를 가르친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교사들은 연구윤리교육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다음으로,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환경으로서, 연구윤리 규정과 시스템의 유무, 교사의 역량, 교사가 조성하는 동료검증, 자기검증 가능한 분위기,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태도를 조사하였다. 지식과 경험 측면에서 교사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고, 동료, 자기 검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구윤리규정과 검증 시스템은 학교에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다. 하지만 관리자들이 연구윤리교육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교사들은 학생들의 윤리적 연구를 위해, 추가적인 연구윤리교육, 학생들의 태도 변화, 검증 시스템의 구축과 지속적 관리, 윤리적 환경조성, 명확한 지침 제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결과는 각 영재학교에서 연구윤리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영재 담당 교사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지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과학영재 학생들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 환경을 학교와 교사가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특수학급 아동의 학교적응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국내 등재지 중심으로- (Systematic Review on School Adjustment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a Special Class of the Elementary School - Focused on KCI Journals -)

  • 최유진;김정란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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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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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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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특수학급 아동의 학교적응에 관한 연구 현황을 국내 등재 학술지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데이터베이스 KISS, DBPIA, RISS, Google에서"통합교육, 특수학급, 통합학급, 장애학생, 학교적응, 학교생활, 학교적응척도, 초등학교"를 주요 검색어로 하였으며, 2004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분석대상논문은 35개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논문 35개 중 2004년에서 2007년까지 6개의 논문을 제외한 나머지 29개 논문은 2008년 이후 게재된 것이었다. 둘째, 분석대상 논문들의 연구 대상자는 총 141명이었고, 이중 지적장애가 87명(61.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학습장애가 24명(17.0%)으로 많았다. 셋째, 평가영역은 총 51개로 분석되었으며, 학업성취와 과제수행 13개(25.4%), 수업태도 및 참여행동 12개(23.5%), 문제행동 11개(21.5%)를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애진단별 분석결과는 지적장애의 평가영역이 10가지로 가장 많았다. 넷째, 평가방법은 총 41개였다. 조작적 정의를 사용한 논문이 23개(56.1%), 평가지 제작 7개(17.1%), 평가도구 사용이 6개(14.6%)순으로 분석되었다.

무경계경력 관점에서 살펴본 중·고령자 직업훈련 참여 및 훈련활용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iddle-aged and Older People's Vocational Training Participation and its Usefulness in their Boundaryless Career Perspective)

  • 김동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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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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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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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목조주택시공 및 조경시공분야의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한 194명을 대상으로 연령구간에 따른 직업 훈련 특성 및 훈련 활용도를 살펴보았다. 고용가능성, 경력단계등에서의 차이에 따라 이들을 제1직업기(30~45세), 경력전환준비기(46~52세), 경력전환기(53~60세), 퇴직후가교일자리기(61세~68세)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나이가 많은 그룹일수록 컴퓨터활용수업에서 어려움을 느꼈으며 취업결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훈련활용도를 취업에서 뿐 아니라 진로탐색, 노후생활준비 및 취미활동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경력전환기의 경우 진로탐색 활용이 높았으며 퇴직후가교일자리기의 훈련생들은 노후준비 및 취미활동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훈련활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훈련난이도 인식, 진로적응성이 진로탐색 및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쳤고 취업에는 이전 경력연관성, 진로장벽인식, 훈련난이도 인식, 관계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 고령자의 무경계경력 관점에서의 직업훈련 활용은 취업보다 진로탐색이나 노후생활 준비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 근거, 직업훈련에 진로장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형성 및 관계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중 고령자의 특성 및 수요에 맞는 교육 훈련과정의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태도조사 (Mental health literacy of local public officials and the mental health business attitude survey)

  • 김현실;강은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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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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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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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지역사회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 및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 3개 군에 근무하는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무원의 정신건강지식은 101.45점(범위 35-160)이었다. 정신건강지식정도는 직업, 정신건강 교육 유무,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 가족의 정신건강 치료경험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인식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39.9%가 이름정도만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확대해야 할 정신건강서비스는 우울 등 조기발견 서비스가 35.9%로 가장 많았다. 정신건강사업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약간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지식 점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지식점수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사전지식 유무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의 관리투자에 관한 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p=.012) 지역사회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건강간호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대구·경북지역 당뇨 환자의 식행동 및 식품 섭취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eating behaviors and food intake of diabetic patients in Daegu·Gyeongbuk area)

  • 안은영;김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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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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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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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국민의 식생활 습관 및 패턴이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참고할 기초 식생활 조사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 일반인 및 진단받은 지 1년 이내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행동 및 식생활 태도, 식품과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대조군 26명, 환자군 18명으로 총 44명을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 과식, 정제된 곡류의 섭취,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조리한 음식의 섭취, 나트륨 함량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 중 식물성 지질, 베타카로틴, 식물성 칼슘, 구리, 비타민 K는 당뇨병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조절 및 지방 함량과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품과 덜 정제된 곡류를 선택하여 적절한 식사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밀레니얼 세대의 모바일 상품권 수용태도에 관한 연구 - 확장된 통합기술수용모형을 중심으로 - (Consumer Acceptance of Mobile Gift Certificates - Focused on UTAUT2 -)

  • 최병천;김혜진;정지복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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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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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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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마트기기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모바일 쇼핑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모바일 상품권의 시장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 본 연구는 모바일 상품권의 주요 고객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의 이용 현황과 수용 태도를 살펴본다. 또한 확장된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2)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모바일 상품권 수용과 추천의도의 관계에서 사용의도의 매개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연구모형의 독립변수 중에서 노력기대, 쾌락적동기, 가격효용성, 습관은 모바일 상품권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사용의도는 노력기대, 쾌락적동기, 가격효용성과 추천의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 또는 향후 진입 예정자들에게 고객들의 기술수용 태도를 설명하는 동시에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신규 고객 모집 등의 전략적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