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hroscopic kne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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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성 전방 십자 인대 견열 골절의 수술적 치료 (The Surgical Treatment of Chronic Avulsion Fracture of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 송은규;설종윤;최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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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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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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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진구성 전방 십자 인대 견열 골절의 치료후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손상후 3개월 이상 지난 진구성 전방 십자 인대 견열 골절로 진단 받고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중 2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11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6세(9-66)이었고 평균 추시 기간은 53개월(24-131)이었다. 수술은 전 예에서 관절경하에 병변의 확인 및 동반 손상의 치료후 관혈적 정복을 통한 내고정이나 골편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고정 방법은 8예에서 견인 봉합술을 2예에서 나사못 고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평균 64.3점에서 술후 96.2점으로 호전되었으며, 술전 Lachman 검사상 7예에서 경도의 양성, 4예에서 중등도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술후 Lachman 검사상 9예는 음성이었으며, 2예에서 경도의 양성소견을 보였다. Meyers와 Mckeever의 평가 기준에 의하면 9예$(81.8\%)$에서 우수, 2예$(18.2\%)$에서 양호의 결과를 보였다. $Telos^{\circledR}$기기를 이용한 건측과의 전방이완도 차이의 평가에서 술전 평균 7.8(10-4)mm의 차이를 보였으며 술후 최종 추시상 평균 2.1(6-0)mm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진구성 전방 십자 인대 견열 골절에 대한 치료에 있어 관절경 검사를 통해 동반 손상의 평가와 관절 절개술을 통해 해부학적 정 복과 고정 또는 골편 제거를 병행함으로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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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시의 무릎손상 (Knee Injury In Soccer Play)

  • 이동철;배상근;손욱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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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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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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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축구 경기 시의 무릎 손상의 형태와 기전을 분석하고 치료 후 기능 회복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축구로 인해 무릎 손상을 받은 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28.8$(14\sim45)$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14.9$(8\sim36)$개월이었으며, 손상 평가는 이학적 소견, 방사선적 검사, 진단적 관절경술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술 후 기능 평가는 기능도와 활동도를 이용하였다. 결과: 인대손상에 따른 분류는 전방 십자인대 단독 손상 27례로 가장 많았고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경기 중 후반부 계절 중 겨울, 경기 빈도가 1달에 5례 이하인 경우 등이었다. 손상의 기전은 turn & twisting이 20례로 가장 많았고, being tackle 순 이었다. 손상시 기능도와 활동도는 각각 45, 2이었으며, 최종 추시 시 86.7, 6이었으며, 다발성 인대 손상 군에서 가장 나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치료 후 기능도와 활동도의 회복은 양호했지만 스포츠 활동도에서 수상전과 뚜렷한 차이를 보여 적절한 정신적, 육체적 재활과 스포츠 복귀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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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PCL Reconstruction using fresh-frozen Achilles Allograft)

  • 전철홍;김동철;신호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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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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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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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자각증상과 운동능력 회복정도 등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동종 이식건의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관절경하에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 가능한 34명 35예를 주관적, 객관적 지표, Telos stress arthrometer와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연령은 36.2세($16\~57$세) , 평균 추시 기간은 18 개월($12\~27$개월)이었다. 결과 : 추시 분석 상 Lysholm Knee Scoring System은 술 전 47.5점에서 87.4점, Telos arthrometer를 이용한 후방 스트레스 단순 방사선 사진상 술 전 7.1mm에서 술 후 2.3mm로 회복되었으며,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상 양호 이상이 32예$(91.5\%)$ 이었다. 결론 :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충분한 강도와 길이를 제공하여 자가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자가건의 대치물로써 권장할만한 치료 방법이나 향후 장기적인 추시가 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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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동종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임상적 결과와 운동력 회복 평가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Using Fresh-Frozen Achilles Allograft -Clinical results, Recovery of sports activity-)

  • 전철홍;하대호;김동철;김현준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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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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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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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운동중에손상당한전방십자인대에대해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한재건술시행후임상적결과와운동력회복정도를조사하였다. 대상및방법: 전방십자인대손상을입은5년이상스포츠활동을한아마추어로1주일에3회이상1회에2시간이상운동을하였던환자에서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하여관절경하에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시행한환자중1년이상추시가능한56명에대하여 외상 전의 스포츠활동으로의 회복여부를 주관적, 객관적 지표인Lysholm Knee Score, Tegner activity Score, Telos stress arthrometer,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 등을분석하였다. 평균연령은25세(18 $\~$49세), 평균추시기간은15개월(12개월 $\~$19개월)이었다. 손상시운동은축구가29명, 농구14명, 배드민턴5명, 테니스3명, 스쿼시2명, 기타3명이었다. 결과: Lysholm Knee Score는술전60점에서88.2으로, Telos arthrometer를이용한스트레스사진상술전7.1 mm에서술후2.3 mm로향상된결과를보였다.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상양호이상이52례(88.1$\%$)이었다. 운동력의회복평가에서Tegner 6 단계인레크레이션스포츠가가능한경우가12명, Tegner 5단계20명, Tegner 4단계20명, Tegner 3단계3명이었다. 결론: 아킬레스동종건을이용한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임상적결과는좋은결과를보이고있으나, 외상전의스포츠활동으로의복귀는충분하지않음을보여주고있어정상적인스포츠활동을위해많은연구가필요할것으로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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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 고평부 골절의 반월상 연골 파열 양상 (Characteristics of Meniscus Tear in Tibial Plateau Fractures)

  • 이동훈;김병국;김재화;정주환;이인성;이준구;이순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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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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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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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경골 고평부 골절은 슬관절에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본 연구는 관절경하 경골 고평부 골절에서 반월상 연골 손상 양상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경골 고평부 골절을 진단 받은 39명의 환자 중 33명 환자를 대상으로 골절 고정 시내 관절경을 시행하였다. Schatzker 분류에 따르면 1명의 I형(3.3%), 19명의 II형(53.3%), 4명의 III형(13.3%), 2명의 IV형(6.6%), 2명의 V형(6.6%), 5명의 VI형(20%) 소견을 보였다. 결과: 25명의 환자(75.8%)에서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소견을 보였다. Schatzker II형 환자 19명 중 18명의 환자(94.7%)가, Schatzker III형 환자 4명 중 3명의 환자(75%)가, Schatzker VI형 환자 5명 중 4명의 환자(80%)가 반월상 연골 파열 소견을 보였다. 반월상 연골 중 가장 많이 손상된 부분은 외측 연골의 전각부분이다(22/25). 25명의 반월상 연골 파열 환자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 변연부 수직 종파열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관절경하 봉합술을 시도할 수 있었다. 결론: 경골 고평부 골절에 있어 관절경하 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한 파악 및 치료에 유용하며, 경골 고평부 골절환자에서 관절경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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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슬관절염에서 미세 천공술후 재생된 연골의 임상 및 병리조직학적 연구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y in Repaired Cartilage after Microfracture Surgery in Degenerative Arthritis of the Knee)

  • 배대경;윤경호;소재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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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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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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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 후 재생된 연골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병리학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0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로 치료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 46명, 48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6세이었고 평균 추시기간은 1년이었다. 이차관절경술은 수술 후 6개월에 22명, 24례에서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최종추시 시에 Baumgaertner의 슬관절 기능 평가 방법에 의해 시행하였다. 이차관절경술을 시행한 24례에서 일반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제2형 교원질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18례에서는 면역 조직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12례에서는 Western blotting test를 시행하였다. 정량화된 제2형 교원질의 양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고 임상적, 방사선학적, 이차관절경 소견, 환자의 나이 그리고 체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임상적 결과는 43례(90%)에서 우수, 5례(10%)에서 양호의 결과를 보였다. 이차관절경술을 시행한 24례중 21례에서 연골결손 부위의 80%이상이 재생된 연골로 덮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재생된 연골은 조직학적으로 초자연골과 섬유연골로 이루어진 혼합형 연골이었다. 면역 조직화학적 검사 및 Western blotting test결과상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례에서 제2형 교원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량화된 제2형 교원질의 양이 많을수록 수술 전 내반변형의 정도는 적었고 이차관절경소견상 재생된 연골의 범위가 넓었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요약 및 결론: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 천공술은 연골 결손 치료에 있어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재생된 연골이 지속적인 체중 부하에 의해서 생역학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얼마나 유지 할 수 있는지는 보다 장기적인 추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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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임상적 결과 - 내측과 외측 및 동반 손상의 유무에 따른 비교 - (The Clinical Results of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 Comparison between medial, Lateral, Isolated and Combined Procedure Groups -)

  • 조승목;윤경호;이정환;배대경;송상준;강창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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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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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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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를 내측과 외측 및 동반손상 유무에 따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시행하고 1년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5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이식군은 19례, 외측 이식군은 33례였고, 단독 손상군은 18례 동반 손상군은 34례였다. 평균나이는 34.2세(18세~51세) 평균 추시기간은 42.2개월(12개월~90개월)이었다. 임상적 결과의 판정을 위하여 슬관절 운동범위, VAS 점수,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Lysholm 점수, Tegner 점수, 환자 만족도 및 이차 관절경 또는 추시 MRI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130.3도 였다. VAS 점수는 수술 전 5.96점에서 3.05점으로,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46.5점에서 64.52점으로(p<0.001), Lysholm 점수는 61.94점에서 79.58점으로(p=0.0019) Tegner점수는 수술 전 2.97에서 3.6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수술의 만족도는 '매우만족', '대체로 만족'이라고 대답한경우가 61.5% 였다. 수술 후임상적 점수의 향상이 있었지만 내측과 외측 이식술 군간 그리고 단독 손상군과 동반 손상군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차 관절경을 시행한 18례중 10례에서 이식된 동종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의 치유 소견이 관찰되었고 6례에서 부분파열이 2례에서는 복합 파열이 관찰되었다. 추시 MRI 촬영이 가능하였던 16례에서 아탈구는 1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내측과 외측 이식군 간의 임상적 결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동반된 연골 손상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한 경우 동반손상의 유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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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 후각부 파열의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Treatment of the Tear of the Posterior Horn of Meniscus)

  • 하동준;김창완;서승석;조일제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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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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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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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부 파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파열로 진단받고, 관절경적 시술을 받은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연령, 대퇴경골각, 골주사 검사 결과, 수술 방법 및 파열 양상에 따른 술후 임상적 결과를 Lysholm 및 Tegner 활동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환자의 나이는 수술 결과에 영향이 없으며, 술전 외반 4도 이상의 대퇴경골각을 가지거나, 술전 방사성 동위 원소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었다. 수술 방법의 차이, 즉 반월상 연골판 제거술 혹은 봉합술 여부에 따른 치료 결과의 통계적 차이는 없으며, 파열 양상에 따른 결과 차이 또한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결론: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치료에 있어 만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술전 시행한 골주사 검사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부 및 그 주변 골, 연골의 상태를 반영하여 술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평가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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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후외방 불안정성의 치료 (Treatment of Posteolareral Rotatory Instability of the Knee)

  • 김진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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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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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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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슬관절 후외방부 구조의 손상은 흔치 않으나 심한 불안정성과 관절 연골의 손상을 초래하여 심각한 장애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 및 진단과 치료 방법이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후외방부 구조의 손상은 주로 십자인대 손상과 동반되어 나타나며 후외방 불안정성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었을 경우에 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에 영향을 미쳐 실패에 이르게 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후외방부 구조의 손상의 진단은 신체 검진, 방사선 소견, 자기공명영상 및 관절경 소견을 종합하여 이루어 진다. 후외방부 구조 손상의 치료 방법은 손상 시기 및 손상 정도에 따라서 정해지게 된다. 최근의 해부학적 재건술은 다양한 결과를 보이던 이전의 비해부학적인 재건술에 비하여 임상적인 측면에서 대부분에서 좋은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 추시를 시행한 임상 연구들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저자는 후외방부 구조와 관련되어 최근까지 발표된 문헌들을 정리하고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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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이완된 전방십자인대에 시행한 고주파 에너지 열 수축 (Radiofrequency thermal Shrinkage for Elongat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김영진;전철홍;김태균;양환덕;김형준;김영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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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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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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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발생된 전방십자인대 이완에 대해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을 시행하고 기능적인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관절경하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이차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133례중에서 재건된 전방십자인대가 이완되고 긴장성이 없어 보이는 16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20.4개월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3.5세이었고, 12례가 남자, 4례가 여자였다. 이완된 전방십자인대에 대해서 2 단계 강도의 양극성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을 시행하였다. 객관적 및 주관적 평가 지표로는 관절 운동 각도, Lysholm 슬관절 점수, Tegner 활동 점수,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IKDC 점수 등을 이용하였다. 통계학적인 검증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이용하여 유의 수준 0.05에서 판정하였다 결과: 평균 Lysholm 슬관절 점수는 술전 평균 $82.2{\pm}5.2(77{\sim}85)$점에서 $85.2{\pm}4.8(82{\sim}90)$점으로 통계학적 의미가 있는 좋은결과를 보였다(P=0.04). 전방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 상에서 술전 평균 $5.4{\pm}4.6(3{\sim}10) mm$에서 술후 평균 $2.1{\pm}1.9(0{\sim}4)mm$의 전방 전위 소견이 관찰되어 의미 있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 소견이 관찰되었다(P=0.02). Lachman 검사, IKDC 점수 등은 술전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지만(P=0.04), 슬관절 관절 운동의 정도, Tegner 활동 점수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에 발생되는 전방십자인대 이완에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열 수축 방법은 안전하면서도 증상 호전이 기대되므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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