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gyrosomus argen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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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 시료 채취를 통한 보구치 이석의 안정동위원소 분석 (High-resolution Stable Isotope Analyses of the Otolith of Argyrosomus argentatus)

  • 김부근;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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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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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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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세채취기를 이용하여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의 이석으로부터 탄산염 시료를 매우 조밀하게 채취하여 성장에 따른 고해상의 안정동위원소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석의 ${\delta}^{18}O$값과 ${\delta}^{13}C$값은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는 서식환경의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초기성장동안 어류의 생리적인 작용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다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해양환경에 평형을 이루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 방법과 결과는 앞으로 다른 어류의 이석으로부터 고해상의 안정동위원소 변화를 획득하여 어류의 성장과 서식환경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광양만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

  • 차성식;박광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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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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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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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는 우리 나라의 연안에서 어획되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이며, 광양만에서는 여름철에 출현하는 자치어 중 중요한 어종이다(Cha and Park,1994). 최근에 보구치에 대하여 분포(Baik et al.,1999)를 비롯하여 성장과 성숙 (Song,1988; Kwon et al.,1999), 산란(Song,1988; Kang et al.,1999), 자원량과 자원관리방안(Zhang et al.,1999a, b)과 같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초기 생활사에 대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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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87년 영광 연안 저어류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Demersal Fish off Yongkwang in 1986~87)

  • 이태원;길준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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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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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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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6년 6월에서 1987년 3월 사이 영광 연안에서 소형 otter trawl를 이용하여 계절별로 저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총 33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그 가운데 민태(Johnius grypotus), 쉬쉬망둑(Chaeturichthys stigmatias),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와 참서대(Cynoglossus joyneri)가 우점하여, 이 4종이 총 채집개체수의 81.9%, 총생체량의 71.4%를 차지하였다. 출현종수와 채집량은 온수기에 높았고, 이 시기에는 주거종인 참서대와 회유중인 보구치와 민태가 우점하였다. 냉수기에는 출현종수도 적었고, 쉬쉬망둑과 등가시치(Zoarces gillii)가 우점하였다. 본 연구 주요 우점종의 상대빈도는 1995년의 자료와 유사한 계절변동을 보였다. 한반도 서남 연안 천해역의 저어류 자료와 비교한 결과, 민태와 쉬쉬망둑의 상대빈도는 조류가 빨라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참서대는 증가하였다. 이러한 중감 경향은 참서대의 체형이 민태나 쉬쉬망둑에 비하여 바닥에 접촉할 수 있는 면이 넓어 조류가 강한 연안역에서 우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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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끝자루에 대한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의 망목 선택성 (Retention probability of trawl codend for silver croaker (Argyrosomus argentatus))

  • 김병관;박창두;이춘우;김형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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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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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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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annual production of silver croaker (Argyrosomus argentatus) in Korean towed fishing gears has been increased in recent five years. In 2017, the annual production of silver croaker in metric ton was increased 99.2% compared to 2013. However, the research for silver croaker has been focused on ecology in Korea. There has not been enough research in terms of fishing gears. Therefore, the research for retention probability for towed gears was conducted on covered codend method from June, 2016 to July, 2018. During the experiments, the total catch of silver croaker was 1,563. The geometry of the experimental trawl gear was controlled by trawl monitoring system; net height was 3.3 m, distance of trawldoors was 59.8 m and distance of wing net was 17.3 m. The selection curve for silver croaker was estimated by a logit model. The analysis was applied with the confidence interval to reduce uncertainty of the estimation. The $l_{50}$ was 13.87 cm and its selection range was 2.71 cm. P-value was estimated at 0.99. The mesh size for silver croaker in towed gears needs to be adjusted by considering its minimum maturity length, stakeholder's interests and fisheries regulations.

광양만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후기자어의 먹이 선택성 (Feeding Selectivity of Postlarvae of White Croaker (Argyrisomus argentatus) in Kwangyang Bay, Korea)

  • 차성식;박광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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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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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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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보구치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여름 광양만에서 채집된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내용물을 조사하였다.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에서 관찰된 먹이생물의 종류는 요각류의 난과 nauplius 유생, 유종섬모충류의 Codonellopsis sp.와 Tintin-nopsis sup. 등이었다. 상대중요성지수에 의하면 보구치 후기자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요각류 nauplius 유생이었다. 보구치는 성장하면서 섭취하는 먹이의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요각류 nauplius 유생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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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부유성 난 자치어의 분포 (Distribution of the Ichthyoplankton in Kwangyang Bay)

  • 차성식;박광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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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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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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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광양만 부유성 난 자치어의 종조성과 분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0년 2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8개 정점에서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채집하였다. 출현 분류군 수는 8월에, 출현량은 6월에 가장 많았다. 6개 분류군의 부유성 난 중에서, 멸치, 주둥치, 전어, 보구치가 99.1%를 차지하며 우점하였다. 21개 분류군의 자치어 중에서 멸치, 망둑어과, 전어, 보구치, 주둥치가 85.3%를 차지하며 우점하였다. 과거의 연구에 비하여 출현종수가 감소하였으며, 겨울 산란종인 까나리와 흰베도라치의 감소로 겨울에 출현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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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민어과(科)(농어목(目)) 어류(魚類)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재검토(再檢詞) (Taxonomic Revision of the Family Sciaenidae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이충렬;박미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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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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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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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9년부터 1992년 5월까지 우리나라 서남연안에서 채집된 한국산 민어과 Sciaenidae 어류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산 민어과 어류는 5속(屬) 13종(種)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조사 결과 강달이속(屬) Collichthys에는 황갈달이 C. lucidus와 눈강달이 C. niveatus, 조기속(屬) Pesudosciae-na에는 부세 P. crocea와 참조기 P. polyactis, 수조기속(屬) Nibea에는 수조기 N. albiflora, 동갈민어 N. mitsukurii, 그리고 꼬마민어 N. diacanthus, 민태속(屬) Johnius에는 민태 J. grypotus, 민어속(屬) Miichthys에는 민어 M. miiuy, 백조기속(屬) Argyrosomus에는 보구치 A. argentatus, 흑조기속(屬) Atrobucca에는 흑조기 A. nibe, 라강달이속(屬) Larimichthys에는 라강달이 L. rathbunae 등 모두 8속(屬) 12종(種)으로 분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었던 종(種) 중에서 Peseudosciaena manchurica는 P. polyactis로, Nibea goma는 N. diacanthus로, Johnius belengerii는 J. grypotus로, Nibea imbricatus는 Miichthys miiuy로, Nibea argentatus는 Argyrosomus argentatus로, Nibea nibe는 Atrobucca nibe로 확인되어 모두 12종(種) 중 6종(種)의 학명이 재정리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Collichthys속(屬)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출현한다는 C. fragilis는 C. lucidus와 동일종(種)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이들 종(種)들의 각종 분류학적 주요 형질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산 민어과 어류의 속(屬), 종(種) 검색표(檢索表)를 작성하였고, 각종(各種)들의 형태적 특징 및 계수 계측 형질을 기재하면서 한국산 민어과 어류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고 이들의 지리적 분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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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근해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의 Leslie Matrix에 의한 자원변동 예측 (Prediction of the Variation in Annual Biomass of White Croaker Argyosomus argentatus in Korean Waters using Leslie Matrix)

  • 이성일;장창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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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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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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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연근해 보구치 자원의 지난 21년간 ($1975\~1995$년) 자원량을 이용하여 추정된 고유치는 밀도 독립적인 경우와 밀도 종속적인 경우 약 0.8 정도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었으며, 밀도 종속적인 경우 상수 a는 $5.234\times10^{-10}$이였다. 그리고 보구치 자원의 연령별 출생율은 1세 1,053에서 6세 310,803의 범위였고, 연령별 생잔율은 1세 1,053 에서 6세 310,803의 범위였으며, 초기생잔율은 0.00005였다. 자원량 및 어획량 예측치는 추정된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밀도독립적인 경우와 밀도 종속적인 경우의 Leslie Matrix에 적용해서 추정하였는데, 이때 어획사망계수가 $F_{35\%}$$F_{0.1}$, 수준인 0.252/yr와 0.368/yr에서 자원량과 어획량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밀도 송속 적인 경우 밀도 효과의 부여는 환경수용력 (carrying capacity)을 산출하므로 보다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평형상태시의 어회 사망계수는 약 0.7/yr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남획상태에 있는 한국 연근해 보구치 자원을 Leslie Matrix에 적용시켜 자원량 및 어획량 변동을 예측해 봄으로써 남획으로 인해 고갈되어 가는 보구치 자원을 회복시킬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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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에 의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주변 해역의 어류분포 (Distribution of Fishes around the Offshore Wind Farm at the Southern Part of Yellow Sea by Trawl Net)

  • 최윤;이흥헌;오정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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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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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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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연구로서 전라북도 영광군 위도 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 4회에 걸쳐 모두 9목 26과 46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이 가운데 망둑어과(Gobiidae)가 6종으로 전체 종수의 13.04%를 차지하였고, 쏨벵이목(Scorpaeniformes) 어류가 5과 7종, 가자미목(Pleuronectiformes) 4과 5종, 청어목(Clupeiformes) 어류는 2과 4종, 복어목 (Tetraodontiformes) 1과 2종 순이었다. 우점종은 전체의 53.10%가 채집된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였다. 4개의 조사정점에서 모두 채집된 어류는 참서대(Cynoglossus joyneri)를 비롯하여 17종이었고, 1개의 조사정점에서만 채집된 어종은 쏨뱅이(Inimicus japonicus)를 비롯하여 13종이었다. 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공사 시에 이 해역 어류의 일시적인 어종의 감소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풍력단지 구조물 등이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함으로 돌돔과 조피볼낙 등의 어종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흥반도 주변 해역에 분포하는 어류(魚類)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the Fishes off Koheung Peninsula, Korea)

  • 한경호;양근석;진동수;유동재;오성현;황동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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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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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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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라남도 고흥반도 연안 해역 연안에서 1999년 2월, 5월, 8월 및 11월에 소형 저인망을 이용하여 어획물을 채집하여 어류(漁類)의 종조성 및 이절변동(季節變動)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2강(綱) 13목(目) 54과(科) 94속(屬) 123종(種), 7,197 개체, 445,529g였다. 농어목(目) (Perciformes), 쏨뱅이목(目) (Scorpaeniformes), 가자미목(目) (Pleuronectiformes) 및 복어목(目) (Tetraodontiformes) 어류가 총 102종(種)으로 전체 출현종수(出現種數)의 82.9%를 차지하였으며, 과별(科別)로는 망둑어과(科) (Gobiidae) 어류가 13종(種) 출현하여 가장 많은 종(種)이 출현하였다. 총 123종(種)의 어류 중 개체수(個體數)는 주둥치 (Leiognathus ruchalis), 전어 (Konosirus punctatus), 멸치 (Engraulis japonicus), 준치 (Ilisha elongata), 갈치 (Trichiurus japonicus),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망상어 (Ditrema temmincki), 복섬 (Takifugu niphobles), 쥐노래미 (Hexagramus otakii) 및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의 10종(種)이 전(全) 개체수(個體數)의 71.4%를 차지하여 우점하였다. 생체량(生體量)은 숭어 (Mugil cephalus),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농어, 전어, 쥐노래미, 붕장어 (Conger myriaster), 꼼치 (Liparis tanakai), 방어 (Seriola quinqueradiata), 갈치, 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 및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 순으로 이들 11종(種)이 전(全) 생체량(生體量) 의 50.7%를 차지하여 우점하였다. 출현(出現) 개체수(個體數)와 생체량(生體量)은 고수온기인 봄, 여름 및 가을에 높았으며, 저수온기의 겨울에 낮게 나타나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계절별 출현종수(出現種數)는 수온이 낮은 2월에 43종(種)이 출현하여 적었고,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한 5월에 80종(種)으로 가장 많았다. 종 다양성지수는 2.55~2.94로 비교적 높았으며, 5월에 가장 높았으며, 8월에 가장 낮았다. 조사 기간 중 매번 출현한 어종(魚種)은 준치, 전어, 숭어, 볼락 (Sebastes inermis), 조피볼락, 황점볼락 (Sebastes oblongus), 쏨뱅이, 노래미 (Hexagrammos agramus), 쥐노래미, 농어, 주둥치, 베도라치 (Pholis nebulosa),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 줄망둑 (Acentrogobius pflaumi) 및 문치가자미로 본 해역에 우점하는 연안 정착성 주거종이었다. 고흥반도 해역에서 경제성을 갖는 어종은 전어, 멸치, 준치, 볼락, 조피볼락, 황점볼락, 쏨뱅이, 양태, 노래미, 쥐노래미, 농어, 붉바리 (Epinephelus akaara), 능성어 (Epinphelus septemfasciatus), 방어, 보구치, 갈치, 덕대 (Pampus echinogaster),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 문치가자미 및 검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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