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qua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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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 주변 조하대 해역의 대형저서동물 분포 (The Community Structure of Macrozoobenthos and Its Spatial Distribution in the Subtidal Region off the Namhaedo Island, South Coast of Korea)

  • 임현식;최진우;최상덕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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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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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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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남해도 남측 해역의 연성기질 조하대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 파악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의 4계절 동안 정점당 2회씩의 grab(표면적 $0.1m^2$) 채집이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총 247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으며, 평균 밀도는 1,027개체/$m^2$, 평균 생체량은 $148.7g/m^2$이었다. 다모류가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에서 우점한 분류군이었으며, 각각 37%를 점유하였다. 반면 생체량 우점 분류군은 극피동물로서 전체 생물량의 44%를 점유하였다. 출현종수는 봄철에 가장 적었으며 겨울철에 가장 많았다. 서식밀도는 가을철이 가장 낮았으나 봄철에 가장 높았다. 육지에 인접한 정점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외해역으로 나가면서 밀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우점종은 소형 옆새우류인 Eriopisella sechellensis였으며, 봄철에 네 번째 우점종으로 출현한 것을 제외하고 가장 밀도가 높았다. 이 종은 주로 남해도 앞 외해역에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으나 광양만 입구역이나 사량만 입구역에서는 출현하지 않았다. 이들 내만 해역의 입구에서는 이매패류인 Theora fragilis와 다모류인 Lumbrineris longifolia가 높은 밀도로 출현하여 우점종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에 시프린스호 유류사고 이후 광양만 입구부터 외측까지 높은 밀도로 출현한 Tharyx sp.는 이번 조사에서는 4계절 중 어느 계절에서도 해당 정점 주변에서 출현하지 않았다. Bio-Env 분석결과 저서동물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소는 퇴적물의 분급과 저층수온의 조합이었으며, 집괴분석 결과 내만해역, 외해역, 중간해역 등의 5개 정점군으로 구분되었다. SIMPER 분석 결과 각 정점군에는 유기오염 지표종인 T. fragilis가 공통적으로 기여하였으며, Magelona japonica, E. sechellensis, L. longifolia, Paraprionospio cordifolia 등의 기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저서오염지수(BPI) 값에 의한 저서군집 건강도 평가 결과 광양만 입구 및 사량만 인접 정점에서는 약간오염 상태였으나 남해도 외해역의 정점에서는 정상상태였다. 따라서 남해도 남측 해역은 유기물 오염영향을 다소 받는 연안역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외해역으로 구분되며 지속적인 저서생태계 감시가 요구된다.

Cyclopoid 요각류, Paracyclopina nana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밀도 (Optimum Culture Density for the Intensive Mass Production in Cyclopoid Copepod, Paracyclopina nana)

  • 이균우;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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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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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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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P. nana의 집약적인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배양밀도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nauplius 생산과 성체생산의 두 가지 측면에서 조사되었다. 2 ml 배양규모에서 성체 암컷 밀도에 따른 성체 암컷의 nauplius 생산력은 성체 암컷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copepodid와 nauplius의 밀도는 성체 암컷의 생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깃으로 나타났다 8 L배양 용량에서 일주일 동안 암컷의 일일 평균 생산량은 1, 3, 5, 7개체/ml실험구에서 각각 0.6, 1.1, 17, $2.3{\times}10^5$ 개체로 배양밀도가 증가할수록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나 10 개체 /ml로 배양한 실험구는 $1.3\times10^5$개체로 7 개체/ml로 배양한 실험구보다 낮은 생산량을 보였다. 5 L배양용기에서 15일 동안 P. nana nauplius의 접종 밀도에 따른 생존개체는 모든 실험구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일째, C4-성체까지의 생존율은 50, 100, 150및 200개체/ml 실험구에서 각각 32.7, 307, 28.9 및 $23.0\%$로 배양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50 개체/ml와 300 개체/ml 로 배양한 실험구는 각각 $19.7\%$$18.4\%$로 50, 100, 150 개체/ml 실험구보다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P. nana성체의 nauplius에 대한 공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먹이의 공급 시 공식이 줄어드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P. nann는 성체 생산을 위한 nauplius의 최대 접종밀도가 200개체/ml인 점을 고려해 볼 때, 비교적 고밀도로 배양이 가능하며 어류 종묘생산장에서 먹이 생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MS-222와 lidocaine-HCl의 농도별 마취에 대한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의 혈액생리학적 반응 (Effects of the Different Anesthetic Doses of MS-222 and Lidocaine-HCl on the Blood Physiological Responses in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김재호;허준욱;박인석;고강희;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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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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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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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소형어와 중형어를 대상으로 MS-222와 lidocaine-HCl 마취농도에 따른 마취 및 회복시간과 혈액생리학적 반응, 생존율 등을 조사하여 마취효과를 비교하였다. 마취농도에 따른 마취시간은 MS-222와 lidocaule-HCl 모두에서 마취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취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어체크기에 따른 마취시간은 소형어(평균전장 18.2$\pm$1.0cm, 평균체중 100.6$\pm$21.1 g)보다는 중형어(평균전장 14.2$\pm$0.9 cm, 평균체중 51.3$\pm$10.5 g)에서 길었다. 그러나 회복시간은 MS-222와 lidocaine-HCl 모두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회복시간이 길어졌다. 회복시간은 소형어보다는 중형어에서 더욱 짧았다. 마취농도에 바른 cortisol 농도는 MS-222 300 ppm에서 마취 6시간후 96.1$\pm$12.1 ng/ml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실험종료시까지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개시전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Lidocaine-HCl도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종료시까지 실험개시전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Glucose 농도는 소형어의 경우 MS-222 마취 1시간 후 $30.3{\pm}15.4{\~}69.5{\pm}23.2 mg/dl$로 다소 높았으나 마취 6시간 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형어는 소형어 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나 12시간 후에는 실험 개시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Lidocaine-HCl 경우는 MS-222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Na+ 농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개시전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K+ 농도는 소형어에서 MS-222 마취 1시간후 $5.2{\pm}1.4{\~}6.7{\pm}1.2 mEq/L$의 범위로 유의하게 높았지만 마취 6시간후 실험 개시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중형어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Lidocaine-HCl의 경우, K+ 농도는 모든 실험구에서 실험 개시전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삼투질 농도는 MS-222에서 $317.0{\pm}4.0{\~}362.0{\pm}12.9 mOsm/kg$의 범위를 보였으며, lidocaine-HCl의 경우에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MS-222 마취에서는 모든 실험농도예서 lidocaine-HCl 마취에서는 300${\~}$400 ppm에서 $95\%$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조피볼락의 소형어 및 중형어에 대한 마취제로서 MS-222와 lidocaine-HCl의 농도는 각각 100${\~}$200 ppm, 400 ppm이 적합할 것으로 판정된다.

Lipopolysaccharide/D-Galactosamine에 의해 유도된 급성 간 손상 생쥐모델에서 굴가수분해물의 간 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s of Oyster Hydrolysate on Lipopolysaccharide/D-Galactosamine-Induced Acute Liver Injury in Mice)

  • 류지현;김은진;;;;박시향;조수범;송대현;김남길;최영준;강상수;강다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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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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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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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은 간 손상의 진행과정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굴가수분해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은 지질대사, 혈압 및 혈당, 면역기능의 조절과 같은 다양한 기능에 관여한다. 그러나 급성 간 손상 모델에서 굴가수분해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본 연구는 LPS/D-GalN에 의해 유도된 급성 간 손상 생쥐 모델에서 굴가수분해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대조군(생리식염수), LPS/D-GalN 간 손상군, LPS/D-GalN과 굴가수분해물(100 mg/kg, 200 mg/kg, 400 mg/kg)의 병합투여군 및 LPS/D-GalN과 silymarin(25 mg/kg) 병합투여군으로 나누었다. 급성 간 손상 모델은 $1{\mu}g/kg$의 LPS와 400 mg/kg의 D-GalN으로 유도되었다. 먼저 시료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분석한 결과 굴가수분해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인간 정상 간세포주(Chang)에서 과산화수소에 의한 세포 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굴가수분해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COX-2 및 5-LOX 억제능을 보였으며, LPS에 의해 활성화된 생쥐 대식세포주 RAW264.7에서 발현되는 $TNF-{\alpha}$, IL-6 및 $IL-1{\beta}$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 발현률을 감소시켰다. 굴가수분해물 투여는 LPS/D-GalN에 의한 혈청 ALT 및 AST 증가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간 조직의 출혈 및 간세포의 자멸사를 감소시켰다. 또한, 간 균질의 $TNF-{\alpha}$, $IL-1{\beta}$ 및 IL-6 함량을 감소시켰으며, 감소한 catalase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굴가수분해물은 간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급성 간 손상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란만의 해수 및 굴의 세균학적 연구 (Bacteriological Study of Sea Water and Oyster in Charan Bay, Korea)

  • 최종덕;정우건;김풍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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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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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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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란만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자란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품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위생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중 자란만 해수의 수온은 $4.7^{\circ}C\~25.6^{\circ}C$, 투명도는 $3.3\~6.2\;m$, $COD\;1.67\~2.18\;mg/\ell$. $DO\;5.4\~10.0mg/\ell$. 용존질소 $1.81\~7.55{\mu}g-at/\ell$, 인산염 $0.15\~1.16{\mu}g-at/\ell$. Chlorophyll-a는 $0.95\~12.69mg/m^3$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1.0\~33.8\%_{\circ}$ 였다. 자란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 최확수의 범위와 중앙치는 해수 100ml당 각각 $<1.8\~1,600. <1.8$이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3.7\%$였고. 분변계대장균의 경우는 $<3.0\~540. <1.8$이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1.9\%$로 한계치 $10\%$이내에 있었다. 해수중의 생균수는 해수 ml당 상층에서 $5.0{\times}10^2\~6.3{\times}10^4/m{\ell}$, 평균 4.1이었고, 하층에서 $6.3{\times}10^2\~6.3{\times}10^4/m{\ell}$ 범위에 평균 4.3으로 하층이 다소 많았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이 많았고 2월이 적었다. 분리된 대장균군의 분류결과 Escherichia coli가 약 $40.3\%$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그외에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7\~17\%$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에 대한 세균조사 결과 굴 1 g당 생균수는 $1.4{\times}10^2\~7.5}{\times}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굴 1009당 $<18\~16,000$, 중앙치는 47, 분변계 대장균은 $<18\~1,400$, 중앙치는 <18로 각각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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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소 발달 단계에 따른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의 생화학적 성분 변화

  • 정의영;김종배;문재학;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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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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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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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기구를 밝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생식주기는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되었고, 폐각근 조직 및 내장낭 조직 내의 생화학 성분들은 생화학적 분석방법에 의해 조사되었다. 바지락의 생식소 발달에 따른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3월), 후기활성기 (2-5월), 완숙기 (4-8월), 부분산란기 (5-10월), 퇴화/비활성기 (8-2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폐각근 조직내 총단백질 함량 (%) 변화는 초기 및 후기 활성기인 2월에 최대에 이른다음 완숙기 및 부분활성기인 5월에 최소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총단백질 함량 변화는 완숙 및 부분산란기인 6월에 최대에 이른 후 부분산란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점차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총단백질 함량 변화 사이에는 음 (-) 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r = -0.292, P < 0.05). 폐각근 조직 내 총지질 함량 (%) 변화는 비활성기 및 초기활성기인 1월에 최대에 이른 후, 2월에 급격히 감소되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총지질 함량 변화는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인 4월에 최대를 나타내었고, 부분산란기인 5-10 월 사이에 점차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총지질 함량 변화 사이에는 음 (-)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699, p < 0.05). 폐각근 조직내 글리코겐 함량 (%) 변화는 후기활성기 및 완숙기인 5월에 최대에 이른 다음, 부분산란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급격히 감소되었다. 반면, 내장낭 조직 내 글리코겐 함량 변화는 초기 및 후기활성기인 2월에 최대에 이른 다음, 후기활성기인 3월에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그 후 완숙 및 부분산란기인 4월에서 7월까지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 내의 글리코겐 함량 변화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 = 0.062, p > 0.05). 상기 언급된 결과들은 바지락의 폐각근 조직 및 내장낭 조직들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소이며, 영양 공급 기관임을 알 수 있었으며,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들의 영양물질 함량 변화는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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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과 자연산 황복, Takifugu obscurus (Abe)의 식품학적 품질평가 (Sitological Quality Evaluation of Cultured and Wild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Abe))

  • 강희웅;심길보;강덕영;조기채;송기철;이진호;송홍인;손상규;조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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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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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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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일반성분, 엑스분 질소, ATP 관련물질, 아미노산과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여 양식산 황복의 식품학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일반 성분은 수분 함량이 양식산 황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그외 성분 및 엑스분 질소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ATP 관련물질의 총 함량 및 구성성분이 자연산과 양식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구성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성비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양식산과 자연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양식산과 자연산 모두 taurine, lysine 등을 가장 많이 함유하였다.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지방산 조성은 C16:0, C18:0의 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은 조성비를 나타내었고 사료내 지질차이로 인하여 폴리엔산에는 양식산이 자연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육질의 단단함은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관능평가 결과, 색깔을 제외하고 육질의 조직감(쫄깃함), 향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그러므로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영양성분 및 관능적인 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Selection for Duration of Fertility and Mule Duck White Plumage Colour in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 Liu, H.C.;Huang, J.F.;Lee, S.R.;Liu, H.L.;Hsieh, C.H.;Huang, C.W.;Huang, M.C.;Tai, C.;Poivey, J.P.;Rouvier, R.;Cheng, Y.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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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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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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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was developed by introducing genes for long duration of fertility to be used as mother of mule ducklings and a seven-generation selectio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fter a single artificial insemination (AI) with pooled Muscovy semen. Reciprocal crossbreeding between Brown Tsaiya LRI-2 (with long duration of fertility) and Pekin L-201 (with white plumage mule ducklings) ducks produced the G0. Then G1 were intercrossed to produce G2 and so on for the following generations. Each female duck was inseminated 3 times, at 26, 29, and 32 weeks of age. The eggs were collected for 14 days from day 2 after AI. Individual data regarding the number of incubated eggs (I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t candling at day 7 of incubation (F), the total number of dead embryos (M), the maximum duration of fertility (Dm) and the number of hatched mule ducklings (H) with plumage colour were recorded. The selection criterion was the breeding values of the 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 animal model for F. The results show high percentage of exhibited heterosis in G2 for traits to improve (19.1% for F and 12.9% for H); F with a value of 5.92 (vs 3.74 in the Pekin L-201) was improved in the G2. Heritabilities were found to be low for Ie ($h^2=0.07{\pm}0.03$) and M ($h^2=0.07{\pm}0.01$), moderately low for Dm ($h^2=0.13{\pm}0.02$), of medium values for H ($h^2=0.20{\pm}0.03$) and F ($h^2=0.23{\pm}0.03$). High and favourable genetic correlations existed between F and Dm ($r_g=0.93$), between F and H ($r_g=0.97$) and between Dm and H ($r_g=0.90$). The selection experiment showed a positive trend for phenotypic values of F (6.38 fertile eggs in G10 of synthetic strain vs 5.59 eggs in G4, and 3.74 eggs in Pekin L-201), with correlated response for increasing H (5.73 ducklings in G10 vs 4.86 in G4, and 3.09 ducklings in Pekin L-201) and maximum duration of the fertile period without increasing the embryo mortality rate. The average predicted genetic response for F was 40% of genetic standard deviation per generation of selection. The mule ducklings' feather colour also was improved. It was concluded that this study provided result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genetics of the duration of fertility traits in the common female duck bred for mule and that the selection of a synthetic strain was effective method of improvement.

넙치 성어기 배합사료 및 생사료의 사육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truded Pellets as a Growing Diet for Adult Flounder Paralichythys olivaceus)

  • 김경덕;강용진;이해영;김강웅;김경민;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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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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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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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넙치 성어기 사료로 양식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생사료를 배합사료로 대체하기 위하여 부상배합사료와 생사료의 사육효과를 비교하고자 수행되었다 평균체중 329 g의 넙치를 6종류의 실험배합사료(EP1-EP6),시판사료(EP7)및 생사료(MP)로 1일 2회 반복으로 공급하며 8개월간 사육 실험하였다. 사육기간 동안의 생존율은 $63\sim78%$ 범위였으며, 증체량은 MP 실험구가 EP1 실험구 보다 낮았으나, EP2-EP7 실험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은 MP 실험구가 EP1, EP3, EP4, EP5 및 EP6 실험구 보다 낮았으나, EP2 및 EP7 실험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효율은 모든 EP 실험구들이 MP 실험구 보다 높았다. 사료섭취량은 MP실험구가 EP실험구들에 비해서 높았지만, EP실험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어체의 비만도는 모든 EP 실험구들이 MP 실험구와 차이가 없었다. 등근육 및 전어체의 수분,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329\sim680g$의 넙치 성어 사육을 위하여 MP 대신 EP1, $Ep3\sim6$를 사용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35종 해산 무척추동물의 일반성분조성과 스테롤함량 (Proximate Composition and Sterol Content of 35 Species of Marine Invertebrates)

  • 정보영;최병대;문수경;이종수;정우건;김풍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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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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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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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통영 연안해역에서 채취된 35종의 해산무척추동물의 일반성분 조성과 sterol 및 $\alpha$-토코페롤함량을 정량하여 종별로 비교하였다. 단백질함량은 복족류 ($17.2\pm4.30\%$ ), 갑각류 ($16.8\pm4.06\%$), 두족류 ($15.3\pm3.24\%$) 등 초식성 및 육식성의 무척추동물에 비교적 많았고, 2매패류 ($11.8\pm2.49\%$), 멍게류 ($8.20\pm1.00\%$) 등 plank-ton 식성의 경우에 적었으며, 특히 해삼류 ($3.94\pm1.13\%$)와 같은 니식자 (mud swallow)에서는 아주 적었다. 총지질함량은 $0.24\%(청삼)\~1.96\%(멍게)$의 범위로 비교적 적었다. 탄수화물함량은 멍게류 ($6.60\pm4.53\%$ ), 2매패류 ($3.15\pm1.82\%$), 복족류 ($3.02\pm1.61\%$)에서 비교적 많았고, 두족류 ($1.00\pm0.63\%$)와 갑각류 ($0.52\pm0.57\%$)에서는 아주 적어 보통 어류의 경우와 유사하였다. 또한 수분함량은 해삼류 ($92.0\pm1.94\%$)에서 가장 많았고, 복족류 ($77.0\pm1.95\%$)에서 가장 적었으며, 나머지는 $80\~82\%$로서 대체로 유사하였다. 수분함량과 단백질함량 및 지질함량, 그리고 단백질함량과 지질함량 사이에는 각각 y= -0.8716x+184.452 (r=-0.87, p<0.001), $y=128.52e^{-0.0601x}$ (r=-0.55, P<0.001), $y=6.3047e^{-0.0904x}$(r=-0.42, P<0.02)으로서 모두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sterol 함량은 (청삼 56mg/100g edible portion)에서 가장 적었고, 새조개 (216mg/100g)에서 가장 많았다. 동물그룹별로 보면 두족류 (148 $\pm$30.0mg) > 2매패 (121$\pm$35.0mg) > 복족류 (118$\pm$20.0mg) > 갑각류 (116$\pm$31.0mg) > 멍게류 (78.0$\pm$2.00 mg)> 해삼류 (62.0$\pm$8.00 mg)의 순으로 sterol 함량이 많았다. $\alpha$-토코페롤함량은 갑각류에서 1$\~$2 mg/100g를 함유하였으나, 나머지 무척추동물에서는 흔적 또는 1 mg/100g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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