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ode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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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서(野鼠)의 맹종죽순(孟宗竹筍) 피해(被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야서(野鼠)의 서식환경(棲息環境) 피해형태(被害形態)를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Bamboo Shoot's Damage of Phyllostachys edulis Riv. by Field-mice -Especially on the Inhabitation Environment and Damaged Types of Field-mice-)

  • 박광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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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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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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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경남(慶南) 진주지역(晋州地域)에서 발생(發生)한 야서(野鼠)의 맹종죽순(孟宗竹筍) 피해(被害)에 관해서 조사(調査)하여 피해죽림분(被害竹林分)의 주변(周邊)과 내(內)의 식생(植生)을 분석(分析)하고 서식환경(棲息環境)을 파악하여, 피해정도(被害程度)와 피해율(被害率), 가해야서(加害野鼠)의 종류(種類)를 밝혀 피해예방(被害豫防) 및 구제(驅除)에 기여코져 실시하였다. 그 결과(結果) 피해죽림(被害竹林) 주변(周邊)의 입목도(立木度)와 서식환경(棲息環境)에 따라 피해도(被害度)에 영향을 미쳤으며, 피해도(被害度)는 ha당(當) 7.1개(個)로 4,359.1g이었고, 피해율(被害率)은 0.23%이었다. 피해시기(被害時期)는 4월(月) 중순(中旬)에 시작되어, 4월(月) 23일(日)경에 최고에 달하고 5월(月) 중(中) 하순(下旬)에 종료(終了)되었다. 피해죽순(被害竹筍)의 평균장(平均長)은 28.12cm, 직경(直徑) 7.49cm, 무게 613.96g이었으며, 부위별(部位別) 피해형(被害型)은 지상(地上), 지표(地表), 지하피해형(地下被害型) 중에서 지상(地上), 지하피해형(地下被害型)이 많았다. 피해죽림분(被害竹林分) 내(內)에서 포획(捕獲)된 야서(野鼠)는 쥐목(目)에 속하는 등줄쥐와 생쥐, 그리고 식충목(食蟲目)에 속하는 우수리땃쥐 등(等) 3종(種)이었으며 주가해종(主加害種)은 등줄쥐와 생쥐 중 등줄쥐가 많았다. 또한, 우수리땃쥐는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서식(棲息)함이 처음 발견(發見)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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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후 경과년도가 다른 지역에서 설치류 개체군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Rodent Populations Among Forest Fired Areas Caused by Different Fire Damaged Year)

  • 이은재;이주영;손승훈;김민진;박성진;이우신;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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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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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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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불피해 후 경과년도에 따른 설치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과 양양의 미피해지역 및 2000년도와 1980년도 산불피해지역에서 각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흰넓적다리붉은쥐, 대륙밭쥐 그리고 다람쥐 등 총 3종이 포획되었으며, 전체 포획밀도는 2000년도 산불피해지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흰넓적다리붉은쥐와 대륙밭쥐의 포획밀도는 산불 미피해지역보다 피해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다람쥐의 포획밀도는 산불 미피해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간 설치류의 체중을 비교한 결과 2000년도 산불피해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불미피해지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하층식생의 피도량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피해 후 자연복원과 소나무 조림을 실시한 지역에서 설치류 3종의 개체군 밀도 차이 (Differences in Population Density of 3 Rodent Species Between Natural Restored and Red Pine Silvicultured Forests after Forest fire)

  • 이은재;손승훈;이우신;어수형;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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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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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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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산불피해 후 자연복원과 소나무 조림을 실시한 지역에서 서식환경과 설치류 개체군의 밀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일대의 2000년도 산불피해 지역에서 2008년 3월에서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수행되었다. 자연복원지과 소나무 조림지에서 각각 3개씩 1 ha 크기의 조사지를 선정하여 2개월 간격으로 각각 4일간의 포획조사 및 서식환경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환경 조사 결과, 하층 피도량 및 치수의 수는 조림지가 자연 복원지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낸 반면, 중층 피도량, 중상층 피도량, 상층 피도량, 교목, 관목의 수, 고사목의 수, 수목잔존물의 양 등은 자연복원지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 포획 조사 결과 등줄쥐(Apodemus agrarius), 흰넓적다리 붉은쥐(Apodemus peninsulae), 대륙밭쥐(Eothenomys regulus), 다람쥐(Tamias sibiricus) 등 총 4종 688개체가 포획되었다. 설치류의 포획 개체수는 조림지보다 자연복원지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흰넓적다리붉은쥐, 대륙밭쥐, 다람쥐 등 3종이 조림지보다 더 높은 포획 개체수를 보였다. 이에 비해 등줄쥐는 조림지에서 많이 포획되었다. 등줄쥐와 흰넓적다리붉은쥐는 4월과 12월에 최대 포획개체수를 나타내었으며, 대륙밭쥐는 4월과 6월에, 다람쥐는 6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수목잔존물 제거 및 조림으로 인해 수관층과 하층식생이 개방된 서식 환경은 설치류의 서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산불 피해 발생후 하층식생 및 수관층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는 것이 설치류의 다양성 유지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podemus agrarius as a new definitive host for Neodiplostomum seoulense

  • Chai, Jong-Yil;Park, Jae-Hwan;Guk, Sang-Mee;Kim, Jae-Lip;Kim, Hyo-Jin;Kim, Won-Hee;Shin, Eun-Hee;Klein, Terry A.;Kim, Heung-Chul;Chong, Sung-Tae;Song, Jin-Won;Baek, Luck-Ju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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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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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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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total of 1,496 rodents and insectivores were live-trapped at Yeoncheon-gun (n = 351), Paju-shi (804), and Pocheon-gun (343), Gyeonggi-do (Province), and examined for intestinal helminths, including Neodiplostomum seoulense, seasonally from December 2004 to September 2005. Six species of rodents, including Apodemus agrarius (1,366), Mus musculus (32), Micronytus fortis (28), Eothenomys regulus (9), Micronys minutus (6), and Cricetulus triton (3), and 1 species of insectivores Crocidura lasiura (54) were collected. A total of 321 adult N. seoulense were collected from 19 (1.4%) A. agrarius. The worm burden ranged from 1 to 101 per A. agrarius (mean; 16.9). No N. seoulense was observed in other rodent or insectivore species examined. The infection rate during autumn (4.5%) was higher than those during spring (0.8%), summer (0.8%), and winter (0.5%). The average number of N. seoulense in infected A. agrarius was the highest in spring (66.0 specimens), followed by autumn (15.2), winter (4.5), and summer (3.3). This study first confirms that A. agrarius is a natural definitive host for N. seoulense, and demonstrates that the infection rates and intensities vary seasonally and geographically.

Plagiorchis muris infection in Apodemus agrarius from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near the demilitarized zone

  • Chai, Jong-Yil;Park, Jae-Hwan;Guk, Sang-Mee;Kim, Jae-Lip;Kim, Hyo-Jin;Kim, Won-Hee;Shin, Eun-Hee;Klein, Terry A.;Kim, Heung-Chul;Chong, Sung-Tae;Song, Jin-Won;Baek, Luck-Ju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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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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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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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small intestines of 6 species of rodents and 1 species of insectivore were examined seasonally for Plagiorchis muris infection in 3 different localities in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near the demilitarized zone (DMZ). A total of 1,496 animals, including 1,366 Apodemus agrarius, 54 Crocidura iasiura (insectivore), 32 Mus musculus, 28 Micronytus fortis, 9 Eothenomys regulus, 6 Micronys minutus, and 3 Cricetulus triton, were live-trapped at Yeoncheon-gun (n = 351), Paju-shi (804) and Pocheon-gun (343) at 3-mo intervals from December 2004 to September 2005. A total of 1,647 P. muris were collected from 72 (5.3%) A. agrarius. The infection rate was the high-est in Pocheon-gun (8.2%), followed by Yeoncheon-gun (5.0%) and Paju-shi (4.2%). A higher infection rate was observed in A. agrarius captured during September (19.4%) than those captured during December (3.0%), June (2.6%), or April (0%). However, the worm burden was the highest in June (av. 32.1/animal), followed by September (24.7), December (4.0), and April (0). None of the other animal species were found infected with P. muris. The results reveal that A. agrarius is a natural definitive host for P. muris, and infection rates and worm burdens vary seasonally and geographically.

전북 진안에서 채집한 털진드기 분포 변화 (Distribution Variations of Chigger Mites Collected in Jinan, Jeollabuk-do)

  • 이혁재;박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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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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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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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털진드기 발생감시를 위해 논, 밭, 수로, 초지 4지점에 채집기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전체 채집 개체수는 7종 207마리가 채집되었다. 9월 5째주에 2마리를 시작으로 11월 3째주에 49마리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전체 채집 기간 중 지역별로는 초지, 수로, 논, 밭에서 각각 81, 52, 47, 27마리 채집된 털진드기를 표본 제작하여 동정한 결과 광릉털진드기(N. kwangneun) 73마리(35.3%)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수염털진드기(L. palpale)가 46마리(22.2%), 둥근혀털진드기(N. tamiyai)가 41마리(19.8%), 작은새방울털진드기(N. asakawai) 27마리(13.0%) 순으로 동정되었다. 야생설치류 44마리를 포획한 결과 등줄쥐(Apodemus agrarius) 35마리(79.5%), 땃쥐류(Crocidura spp.) 5마리(11.4%), 대륙밭쥐(Craseomys regulus) 2마리(4.5%)와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흰넓적다리붉은쥐(Apodemus peninsulae) 2마리(4.5%)였다. 설치류에서 채집한 털진드기는 총 6,628마리 채집되어 chigger index는 150.6이었다. 시기별 chigger index는 10월에 234.2로 가장 높았고, 11월에 223.3, 4월에 75.6, 5월에 66.2 순으로 나타났다. 털진드기 검체로부터 쯔쯔가무시 병원체 PCR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

제주지역 야생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 분변의 호기성 장내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Aerobic Intestinal Microorganisms in the Feces of the Striped Field Mouse (Apodemus agrarius coreae) in Jeju)

  • 김지로;오윤희;정무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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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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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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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제주특별자치도에 서식하는 등줄쥐를 포획하여 대장을 포함한 내부장기에서 분변 검체를 채취한 후, 장내 미생물을 호기적 배양하여 등줄쥐 분변에서 배양된 장내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등줄쥐 분변 36개의 검체를 호기성 배양된 세균 집락을 그람염색 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그람음성막대균이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36 검체 중 그람음성막대균은 36 균주(100%), 그람양성알균은 21 균주(58.3%), 그람양성막대균은 15 균주(41.7%)로 나타났으며 그람음성알균은 관찰되지 않았다. 36개의 검체에서 배양된 그람음성막대균은 Vitek 2 system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모두 Escherichia coli (E. coli) 균종으로 동정되었으며, 1개 검체는 E. coli 균종과 Enterobacter cloacae 균종이 동시에 동정되었다. 분리된 E. coli 36 균주 중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1 균주만 cefoxitin 항균제에 중등도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등줄쥐의 분변에서는 병원성 세균은 존재하지 않았다.

벼의 숙기와 논의 인접환경이 쥐의 종류구성과 벼의 피해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ice Ripening Time and Neighboring Habitat on Rodent Species Composition and Crop Damage)

  • 신영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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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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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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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3.9.7-10.11까지 우리나라에 있어서 농작물의 피해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쥐의 종류와 주요 서식처를 밝히고자 강원도와 경기도 일환을 대상으로 10개소의 논에 대하여 피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전체적으로는 1971년도 벼의 평균피경률 조생종 $14.2\%$ 중만생종 $14.2\%$ 보다 월등히 남은 조생종 $063\%$ 및 중만생종 $0.26\%$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피해는 농가로부터 50m(간혹 l100m)이내에서 심하게 나타났고 피해의 원인이 되는 주요 쥐종류는 시궁쥐 (Rattus norvegicus Caraco)와 등줄쥐 (Apodemus agrarius)이었다. 1974. 4. 9-4.18까지 전국대표적인 지역을 순회하면서 농민과 농촌지도원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여론을 수집한 바 우리나라에 있어서 쥐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는 농촌부락에서 서식월동하는 쥐의 개체군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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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위생 절지동물상 (Fauna of Arthropods of Medical Importance in Chindo Island , Korea)

  • han-II Re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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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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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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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4년 7월 전라남도 진도에서 위생절지동물상을 조사하였다. 모기는 8종이 채집되었는데 그중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우점종이었다. 신종으로 보이는 Cluex sp. 유충이 채집되었는데 명명은 성충이 채집되지 않아 보류하였다. 깔따구는 모두 11속 23종이 채집되었는데 그 중 Cladopelma viridula(녹색사촌무깔따구, 신칭), Dicrotendipes septem-maculatus(여섯점갈래깔따구, 신칭) 및 Harnischia urtilamellata(혹무깔따구, 신칭)는 한국 미기록종이어서 자세히 재기재하였다. 깔따구류중 우점종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Chironomus kiiensis)이었고(67.3%), 노란털깔따구(Ch. flaviplumus)가 그 다음이었다(15.6%), 등에모기는 모두 5종이 채집되었고 그 중 Culicoides punctatus가 88.7%로 우점종이었다. Foreipomia sp.도 채집되었는데 이 속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들쥐 채집결과는 등줄쥐(Apodemus agrarius)가 높은 밀도를 보였고 등줄쥐에 기생하는 외부기생 절지동물로 Leptotrombidium orientale, Ixodes nipponensis, Laelaps jettmani, Eulaelaps stabularis 등이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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