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bacteri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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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Antioxidation,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Aged Black Garlic (Allium sativum L.))

  • 정인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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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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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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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흑마늘을 이용한 식의약품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생마늘과 흑마늘 추출물을 조제하여 항산화, 항균, 항혈전 활성을 비교하였으며, 이후 흑마늘 추출물의 순차적 용매 분획물을 조제하여 활성분획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흑마늘의 열수 추출효율은 40.6%로 생마늘의 4배의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고온 숙성과정을 통해 생마늘보다 총 폴리페놀은 4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56배, 총 당 및 환원당은 각각 3.36배 및 6.75배 증가되었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흑마늘 추출물은 DPPH 음이온에 대한 소거능은 생마늘 추출물보다 미약하였으나, ABTS 양이온 소거능 및 nitrite 소거능은 생마늘 추출물보다 우수하였다. 특히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흑마늘 추출물은 생마늘 추출물에 비해 항균 및 항혈전 활성을 상실한 반면,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은 Staphylococcus aureus 및 Bacillus subtilis에 대한 항세균 활성과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저해, 인간 혈소판 응집저해를 나타내어 강력한 항혈전 활성을 확인하였다. 흑마늘 열수 추출물 및 분획물은 적혈구 용혈활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이 향후 항혈전 활성을 위한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의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활성 (Antioxidant, Antimicrobial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ssential Oil from Erigeron annuus L. Flower)

  • 이미란;전아림;강창희;부희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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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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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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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의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효능에 관하여 조사한 것이다.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은 용매추출법으로 추출하였다. 개망초꽃 에센셜 오일의 항산화 효능은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 효능 측정으로 확인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 효과는 $500{\mu}g/ml$ 농도에서 98.6%, DPPH 라디칼 소거는 48.3%로 좋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항균 활성은 S. aureus와 P. acnes, E. coli 균에 대하여 paper disc법과 최소저해농도(MIC)와 최소사멸농도(MBC)값을 측정하여 확인하였다. S. aureus 균주에 대해서는 MIC 값과 MBC 값이 모두 0.31 mg/mL 농도에서 우수한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P. acnes 균에 대해서는 disc법에서 14 mm의 clear zone 형성과 MIC, MBC에서 각각 0.31 mg/mL, 0.63 mg/mL로 좋은 억제 효과를 보였다. 항염 활성에 관련하여 NO 억제 측정에서도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을 억제시킴을 확인하였고, pro-inflammatory cytokine인 TNF-${\alpha}$, IL-6 역시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개망초꽃 에센셜오일은 항산화, 항균 및 항염 효능을 갖는 화장품 원료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피톤치드의 입냄새 제거효과 (The Effect of the Phytoncide in Decreasing the Mouth Odor)

  • 박재봉;어규식;전양현;이진용;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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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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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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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강 내에서의 피톤치드는 항균효과를 통하여 입냄새 발생균을 줄여줄 뿐 만 아니라 발생된 휘발성 황화합물과 반응하여 생겨진 입냄새성분을 액체상태에서 침전시킴으로써 냄새제거를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미생물학적으로나 화학적으로 탁월한 냄새제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ferrous sulfate를 사용하여 피톤치드에 의한 입냄새 성분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냄새제거작용을 증명함으로써 발전된 새로운 입냄새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 바, 아래와 같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1. 타액에 피톤치드 첨가 후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과 타액자체만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의 차이는 0.849이었다. 2. 증류수에 피톤치드 첨가했을 때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과 증류수 자체만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의 차이는 0.701이었다. 3. 증류수에 피톤치드의 유무에 의한 평균값 차이(0.701)보다 타액 내 피톤치드의 유무에 의한 평균값의 차이(0.849)가 더 크므로 피톤치드는 타액 내에서 황화합물과 작용하여 더 많은 침전물을 발생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사용한 피톤치드는 타액 내의 입냄새물질인 황화합물과 반응하여 액체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냄새제거작용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치약뿐 만 아니라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에 첨가하여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nti-inflammatory effect of (-)-epigallocatechin-3-gallate on Porphyromonas gingivalis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fibroblasts and stem cells derived from human periodontal ligament

  • Jung, Im-Hee;Lee, Dong-Eun;Yun, Jeong-Ho;Cho, Ah-Ran;Kim, Chang-Sung;You, Yoon-Jeong;Kim, Sung-Jo;Choi, Seong-Ho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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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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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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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 has been reported to exert anti-inflammatory and antibacterial effects in periodontitis. However, its exact mechanism of action has yet to be determined. The present in vitro study evaluated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GCG on human periodontal ligament fibroblasts (hPDLFs) and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hPDLSCs) affected by bacterial lipopolysaccharide (LPS) extracted from Porphyromonas gingivalis. Methods: hPDLFs and hPDLSCs were extracted from healthy young adults and were treated with EGCG and/or P. gingivalis LPS. After 1, 3, 5, and 7 days from treatment, cytotoxic and proliferative effects were evaluated using a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 and bromodeoxyuridine assay, respectively. And then, the gene expressions of hPDLFs and hPDLSCs were observed for interleukin (IL)-$1{\beta}$, IL-6,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osteoprotegerin (OPG),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 (RANKL), and RANKL/OPG using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t 0, 6, 24, and 48 hours after treatment. The experiments were performed with the following groups for hPDLFs and hPDLSCs; 1) No treat, 2) EGCG alone, 3) P. gingivalis LPS alone, 4) EGCG+P. gingivalis LPS. Results: The 20 ${\mu}M$ of EGCG and 20 ${\mu}g/mL$ of P. gingivalis LPS had the lowest cytotoxic effects, so those concentrations were used for further experiments. The proliferations of hPDLFs and hPDLSCs increased in all groups, though the 'EGCG alone' showed less increase. In real-time PCR, the hPDLFs and hPDLSCs of 'EGCG alone' showed similar gene expressions to those cells of 'no treat'. The gene expressions of 'P. gingivalis LPS alone' in both hPDLFs and hPDLSCs were highly increased at 6 hours for IL-$1{\beta}$, IL-6, TNF-${\alpha}$, RANKL, and RANKL/OPG, except the RANKL/OPG in hPDLSCs. However, those increased gene expressions were down-regulated in 'EGCG+P. gingivalis LPS' by the additional treatment of EGCG. Conclusions: Our results demonstrate that EGCG could exert an anti-inflammatory effect in hPDLFs and hPDLSCs against a major pathogen of periodontitis, P. gingivalis LPS.

Pediococcus pentosaceus K1270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억제 효과 (INHIBITION OF BIOFILM FORMATION BY PEDIOCOCCUS PENTOSACEUS K1270 ISOLATED FROM KIMCHI)

  • 최외임;한수지;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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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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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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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태형성을 억제하는 유산균 K1270을 김치로부터 분리한 후 배양적, 생화학적 특징 및 16S rDNA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Pediococcus pentosaceus K1270으로 동정하였다. K1270 균주는 5% 자당이 함유된 배지에서 Streptococcus mutans Ingbritt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을 대조군에 비해 94.6 % 억제하였으며, 비수용성 글루캔의 합성을 89.6 % 억제하였다. S. mutans Ingbritt의 증식은 대조군에 비해 100배 정도 억제하였다. K1270균주는 TMB와 peroxidase가 첨가된 MRS 한천배지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였으며, 인공치태 형성에 대한 K1270균주의 억제 효과는 catalase 첨가에 의해 일부 감소되었다. K1270 균주의 배양 상청액을 10% 자당이 함유된 $2{\times}M17$ broth에 동량 가한 경우 인공치태 형성 및 Streptococcus mutans Ingbritt의 증식이 억제되었으며, 이 억제효과는 catalase첨가에 의해 일부 감소되었고, 열처리, 또는 trypsin 처치에 의해 완전히 소실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리, 동정된 P. pentosaceus K1270은 과산화 수소와 bacteriocin 유사물질을 분비하여 S. mutans Ingbritt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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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한 항균 필름의 제조 및 특성 연구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microbial Films Using Water Soluble Polymer)

  • 최준호;최유성;오일홍;김맹수;이인화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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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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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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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 : PVA)와 메틸셀룰로오스(Methyl cellulose: MC)를 사용하여 항균성을 갖는 필름을 제조하였다. 메틸셀룰로오스와 폴리비닐알코올 필름에 항균성을 부여하기 위해 ampicillin(0.025~1wt%)과 streptomycin(0.1~1.0 wt%)을 첨가하여 함량에 따른 기계적인 물성과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중합도와 검화도에 따른 PVA 필름의 기계적인 물성을 보면 중합도와 검화정도에 따라 필름의 인장강도가 20.2~51.5 $N/mm^2$이었고, 메틸셀룰로오스 필름의 경우 점도에 따라 15.44~21.70 $N/mm^2$이었다. 사용한 균주와 항균제의 함량정도에 따라 그 기계적인 물성과 항균활성에 차이를 보였지만 함량이 늘어날수록 전체적으로 기계적인 물성은 약간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항균필름의 항균활성은 우수하였다. Ampicillin과 streptomycin을 사용하여 제조한 항균필름의 항균활성은 포도상 구균과 대장균을 disc diffusion test로 확인하였다. 메틸셀룰로오스와 폴리비닐알코올 필름 모두 streptomycin보다 ampicillin을 함유할 때 항균활성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김치 유래 유산균을 이용한 단호박 발효음료 제조 기술 개발 (Fermentation of Cucurbita maxima Extracts with Microganisms from Kimchi)

  • 노현지;김기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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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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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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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김치유래 유산균 단호박 발효음료의 개발을 위해 김치에서 유산균 19종을 분리하였다. 이후 진행된 인공 위액 및 인공 담즙산 실험에서 살아남은 유산균 1종을 선별하였고 이를 C332라 명명하였다. 이 C332는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실험에서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C332는 인공 위액에서 1.66 ${\times}$ $10^5$ CFU/m${\ell}$, 담즙산에서 1.49 ${\times}$ $10^6$ CFU/m${\ell}$ 만큼의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C332를 단호박 배지에서 호기적과 혐기적으로 배양한 결과 광밀도, pH에서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여 통성혐기성 미생물임을 확인하였고, E.coli에 대한 항균활성 측정결과 14 mm의 클리어존이 생겨나 E.coli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발효가 끝난 단호박 배지는 pH가 3.8까지 떨어졌으며, 산도는 1.41%이다. 16s rRNA full sequencing을 통해 C332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다. 이후 관능검사를 통해 발효 시간별, 농도별로 발효음료가 유의수준 5%로 유의성이 있음을 검증하였다. 저장성평가를 통해 12일간의 저장기간 중 약간의 산도증가 경향과, 약간의 pH 저하경향을 확인하였고, 우리나라 호상요구르트의 유산균 기준치 (1.0 ${\times}$ $10^8$ CFU/m${\ell}$)를 상회하는 생균수 (발효 후 경과 12일 1.15 ${\times}$ $10^8$ CFU/m${\ell}$)를 확인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은화 추출물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in Microbial Fermentation Products of Lonicera japonica Thunb. Extract)

  • 신정희;유선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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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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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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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할 천연물에서 새로운 항산화 물질을 찾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연물 중에 Lonicera japonica Thumb은 항균, 항염증, 항바이러스, 해독작용, 혈중 지질 감소, 해열작용 등 약리적인 효능뿐 아니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금은화 열수, 알코올 추출물을 기질로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NHP1 균주로 발효과정을 진행한 후 항산화 물질 및 래디컬 소거능이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부터 발효를 위한 균주를 분리한 후 16S rDNA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 NHP1로 명명하였다. 발효를 위한 기질인 Lonicera japonica Thumb는 열수 및 70% ethanol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의 발효는 2 L 발효기에 1.2 L 추출물을 함유한 배지를 공급하고, $30^{\circ}C$ 및 100 rpm의 조건으로 48 시간 수행하였다. 발효 전 후의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소거능 및 ABTS 변화를 측정한 결과, 발효 전 총 페놀양은 열수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56.5{\pm}4.9$ GAE mg/g, $72.7{\pm}5.3$ GAE mg/g이었고, 발효 후 각각 30.2%, 12.9% 증가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모든 용매에서 발효 후에 유의적으로 약 75% 이상 증가되었다. 발효 후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 것에 비해 DPPH 소거능은 비례적으로 증가되지 않았으나, ABTS 항산화능은 발효에 의해 50% 증가되었다. 그동안 선행 연구에서 금은화의용매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연구를 진행한 것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금은화 추출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다면 항산화 기능 및 다른 기능성이 대폭 증가되어 기능성 건강식품 및 미용식품의 소재로의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광 조사에 의한 마늘의 알리신 함량 변화 (Changes in Allicin Contents of Garlic via Light Irradiation)

  • 정훈;이선호;윤홍선;최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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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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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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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항암효과나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기능성 농산물이나 식품 등의 소비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늘은 항균, 항암, 항산화 등의 여러 가지 기능성 효과 때문에 건강 농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히 소비가 되고 있는 농산물이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 성분의 증폭을 위해 최근 연구되고 있는 광 조사에 의한 알리신 성분 향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깐 마늘에 형광등, 컬러등(녹색, 황색, 청색, 적색), 자외선등(UV-A, UV-B, UV-C) 등을 다양한 조건으로 조사 했을 때, 알리신 성분의 함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처리구는 UV-B 자외선등으로 700 mm 광원 거리에서 15초 동안 조사한 $0.129W/m^2$ (40 W) 강도의 처리구와 적색등의 700 mm 광원 거리에서 24시간 동안 조사한 126 lx (40 W) 조도의 처리구이며, 각각의 알리신 함량 변화는 $15.15{\pm}0.25mg/g$$15.15{\pm}0.34mg/g$ 으로 나타나 대조구에 비해 10%의 증폭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 두 처리구에 대해 광 조사 처리를 하지 않은 마늘과의 유의성 검증 결과, 5% 이하의 유의수준에서 광 조사 미처리구에 비해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광조사 처리에 의한 마늘의 알리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증폭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량으로 마늘의 기능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처리장치의 개발 등으로 산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녹나무잎 추출물의 항균활성 (Synergistic Effects of Cinnamomum camphora Leaves Extract against Clinical Isolated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차정단;최미래;고은실;황승미;강제란;오좌섭;박영진;정용환;전아림;최경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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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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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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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메치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은 가장 중요한 지역 사회 병원성 균주의 하나로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감염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내성이 적은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Cinnamomum camphora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신경 쇠약, 간질, 방광염, 신우 신염, 당뇨, 암과 당뇨병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80% 에탄올을 이용하여 녹나무잎을 추출물하여 임상에서 분리한 메치실린 내성 균주에 대한 항균활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녹나무잎 추출물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관찰 할 수 있었고, 항생제와의 병용처리 녹나무잎 추출물의 MIC와 MBC의 범위는 $156-313{\mu}g/ml$$313-625{\mu}g/ml$로 판독되었고, oxacillin의 병용처리의 범위는 $1288-256{\mu}g/ml$$128-512{\mu}g/ml$, 그리고 ampicillin의 병용처리 범위는 ${\mu}g/ml$$8-128{\mu}g/ml$로 판독되었다. 녹나무잎 추출물과 항생제의 병용처리는 MRSA 항균활성에 대한 상승효과가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