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발생하는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여 그 발생 빈도와 원인 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발견 즉시 기록 후 교정하고자 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최종 추시 기간에 따라 수술 후 1년에서 2년 사이(I군), 2년에서 3년 사이(II군), 3년 이상(III군)의 3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슬개골 골절 1예, 채취한 이식건의 오염 1예, 이식건의 충돌 2예, 대퇴터널 후방 피질골 골절 1예, 간섭나사의 관절강내 후퇴가 1예였다.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남아있던 합병증을 추시 기간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슬개골 주위 합병증 중 슬관절 전방부 동통, 이식건 공여부 동통 및 슬개골 주위 탄발음은 I군과 II군, I군과 III군간의 비교에서는 각각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II군과 III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절운동 제한과 피부 절개부위의 감각이상은 3군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시 발생한 수술 중 합병증은 수술 수기의 부정확 및 수술 팀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 수기의 향상과 경험의 누적 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술 후 발생한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호전되는 양상도 보이는 바 이식건의 선택 시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자가 슬괵건을 이용하여 경골부 잔류 조직 을 보존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치료받은 35예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2.6개월 이었다. 수상의 원인은 대부분 스포츠와 관련된 외상 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7개월 이었다. 경골부 잔류 조직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동안 손상을 입지 않도록 가능한 주의를 기울이며 보존하였다. 수술 후 재활은 신전 제한 보조기로 2주 동안 관절 운동을 연기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일반적 재활과 동일하게 하였다. 임상적 평가에는 운동 범위, Lachman 검사, pivot-shift 검사, KT-2000 arthrometer로 전방 전위 측정, Lysholm score 및 한 쪽 다리 지지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로 고유수용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슬관절의 운동범위는 굴곡 구축 없이 정상이었고 Lachman 검사와 pivot-shift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환측과 건측의 전방전위 차이는 6.7mm에서 2.2 mm로 향상되었다. Lysholm score의 평균은 수술전 81점에서 추시시 96점으로 향상되었다. 고유 수용감각 측정을 위한 한 쪽 다리 지지 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에서는 정상 측 다리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경골부 잔류 조직을 보존하는 재건술은 기계적 수용기와 고유 수용 감각을 보존하고 좋은 기능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증례로 장기간의 추시 관찰이 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foot landing type (forefoot vs. rearfoot landing) on kinematics, kinetics, and energy absorption of hip, knee, and ankle joints. Method: Twenty-five healthy men performed single-leg landings with two different foot landing types: forefoot and rearfoot landing. A motion-capture system equipped with eight infrared cameras and a synchronized force plate embedded in the floor was used. Three-dimensional kinematic and kinetic parameters were compared using paired two-tailed Student's t-tests at a significance level of .05. Results: On initial contact, a greater knee flexion angle was shown during rearfoot landing (p < .001), but the lower knee flexion angle was found at peak 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 (GRF) (p < .001). On initial contact, ankles showed plantarflexion, inversion, and external rotation during forefoot landing, while dorsiflexion, eversion, and internal rotation were shown during rearfoot landing (p < .001, all). At peak vertical GRF, the knee extension moment and ankle plantarflexion moment were lower in rearfoot landing than in forefoot landing (p = .003 and p < .001, respectively). From initial contact to peak vertical GRF, the negative work of the hip, knee, and ankle joint was significantly reduced during rearfoot landing (p < .001, all). The contribution to the total work of the ankle joint was the greatest during forefoot landing, whereas the contribution to the total work of the hip joint was the greatest during rearfoot landing.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nergy absorption strategy was changed during rearfoot landing compared with forefoot landing according to lower-extremity joint kinematics and kinetics.
대부분의 반월상 연골의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은 전방 십자인대와 동반하여 발생하며, 전방십자 인대의 급성 손상 시는 외측 반월상 연골의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 흔한 반면 만성 전방 십자인대 손상 시는 내측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보고된다. 저자들은 전방십자 인대의 불안정성과 동반 된 내,외측 반월상 연골의 동시적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저자들은 전방십자 인대의 불안정성과 동반 된 내,외측 반월상 연골의 동시적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본 손상의 발생기전, 임상증상, 자기공명영상 검사상 특이 소견 및 치료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Brodie 농양은 빈도가 흔하지 않고, 독성이 적은 원인균에 의해 발생하는 아급성 혹은 만성 골수염의 국소형으로 소아나 청소년의 하지 장골 특히 경골의 골간단과 골단 부위에 호발하나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시 병변의 위치가 근위 경골 골간단 후방에 위치한 경우 개방적 소파술로는 병소 접근이 어렵고 신경 혈관 손상 및 주위 조직 오염의 위험성이 있다. 본원 정형외과에서 48세 남자에서 발생한 경골 근위부 골간단 후방부의 Brodie 농양을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사용하는 표적 기구(Rigid fix system, Mitek, Johnson & Johnson, Norwood, MA)를 이용하여 병소에 손쉽고 정확하게 삽입구를 만들어 내시경 시야 하에서 염증 및 육아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한 경험이 있어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목적 : 네 겹의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대퇴터널을 횡고정 핀과 흡수성 간섭나사로 함께 고정하는 수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 반건양건과 박건을 채취하여 네 겹으로 준비하였다. 경골터널과 대퇴터널을 만드는데 대퇴터널의 깊이는 35 mm로 하였다. Rigidfix system의 가이드를 삽입하고 가이드의 위쪽 관에만 구멍을 내었다. 이식건을 통과시킨후 횡고정 핀 을 고정하였다. 이후 이식건을 경골쪽으로 당기면서 흡수성 간섭 나사로 고정하였다. 결론 : 슬괵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횡고정 핀과 흡수성 간섭나사를 이용한 대퇴터널 고정은 강한 초기 고정과 이식건의 골통합을 촉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사료되어 소개하였다.
전방십자인대의 일차수복술이나 재건술후에 장기간의 비체중부하가 필요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일차수복술을 시행한 96례와 재건술을 시행한 82례등 총 178례를 대상으로 술후 체중부하시기에따라 두군으로 나누어 비교분석 하였다. 모든 례에서 술후 보조기를 착용하였고 120례에서는 술후 첫6주간 점차적으로 관절운동범위를 증가를 시키고 다음 6주간은 완전운동범위 회복상태에서 유지후 술후 12주에 체중부하를 허용하였으며 나머지 58례에서 술후 완전신전상태에서 즉시 체중부하를 시켜서 정기적으로 Lachman검사, KT 2000을 이용하여 불안정성여부를 관찰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4.2년(2년$\~$6년)이었고 불안정성에 대한 평가는 AMA 분류에 따랐다. 최종추시상 모든환자에서 1+이상의 불안정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술후 12주에 체중부하를 한군에서 1a+가 104례$(86.7\%)$, 1b+군이 16례$(13.3\%)$로 관찰되고 즉시 체중부하를 한 군에서 1a+가 51례$(87.9\%)$, 1b+가 7례$(12.1\%)$에서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05). 본연구의 결과로 전방십자인대 일차수복술이나 재건술후 신전보조기를 착용시키고 즉시 보행을 시키는 것이 술후 슬관절의 불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안전한 재활방법으로 생각된다.
34세 남자 환자로 등산중 실족으로 발생한 전방십자인대의 완전파열로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경핀 고정법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경과는 양호하였으나 술후 3개월째 굴신 신전 운동 시 슬부 후측면의 동통과 지속적인 관절내 부종 소견을 보였으며 수차례의 관절천자와 약물투여에도 반응이 없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상후방 피질 골의 천공이 관찰되어 술후 6개월째 이차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였다. 내시경 소견상 경핀고정물의 전방부 1/3에 일치되는 투명한 이물질과 대퇴경골관절면의 연골의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물 제거 후 증세는 호전되었다. 경핀 터널의 잘못된 위치가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되었으며 경핀고정법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슬관절 과굴곡 상태에서 예각의 대퇴 터널을 만들어 후방 피질 골을 두껍게 남기고, 핀 홀을 만들 때 경핀가이드를 횡상과축보다 $10\~20$도 외회전시켜야 대퇴골 후방피질골의 천공을 방지할 수 있어 조기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대퇴 간섭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전위된 예는 극히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대개의 경우 기계적인 증상을 일으키므로 수술적인 제거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나사를 관절경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술기이며 특히,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이동되었으나 전방 십자 인대가 잘 유지되어 있는 경우, 혹은 나사 주위가 막으로 둘러 쌓여 있을 경우 관절경적 제거는 더욱 어렵다. 저자들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재건 인대가 생착된 11년 후에 대퇴 간섭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전위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경우 가장 힘든 후방 구획에 위치한 전위된 대퇴 간섭 나사를 전방십자인대 이식건의 손상 없이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으로 제거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the co-activation of quadriceps and hamstring muscles during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s in healthy adults. Methods: Twenty-one participants were required for the present study design to achieve 80% power, 0.8 effect size (η2), and an alpha level of 0.05. Thus, this study recruited 21 healthy adults. All participants performed Nordic exercises, bridge exercises, and one-leg deadlifts randomly. The activity of the rectus femoris, vastus medialis (VM), vastus lateralis (VL), biceps femoris (BF), and semitendinosus (SM) were measured. In addition, the ratios of VM/VL and hamstring/quadriceps (HQ) were measured during the three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s using electromyography. One-way ANOVA was used to compare the co-activation of quadriceps and hamstring muscles in the three exercises. Results: The activity of VM and VL during the performance of one-leg deadlif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two exercises. The BF had significantly higher activity during the Nordic exercises compared to the other two exercises. In addition, the SM activation was significantly greater during Nordic exercises than one-leg deadlifts. Additional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HQ ratio among hamstring strengthening exercises. In specific, the one-leg deadlifts yielded a significantly lower HQ ratio.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one-leg deadlifts are effective in rehabilitation for an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y. In addition, Nordic exercises can be recommended to facilitate hamstring muscle a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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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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