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elica gigas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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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유래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 효과 (Pharmacological Effect of Decursin, Decursinol Angelate, and Decursinol Derived from Angelica gigas Nakai)

  • 강재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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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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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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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당귀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 중 하나인데 주로 조혈, 혈행 개선 기능을 바탕으로 한 여성 건강관리 외에도 진정, 진통 그리고 강장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왔다. 특히, 다른 국가에서 재배 생산되는 당귀에서는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와 같은 피라노쿠마린 계열의 유효 성분의 함유량이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는 함유량이 많아 약효 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항암제투여 부작용으로서의 호중구감소증 예방을 포함하는 항종양 효과를 비롯하여 고지질혈증, 당뇨, 생리 불순, 신장기능 장애 등에 대한 대사 순환계 개선, 천식 등에 대한 호흡기계 개선, 인지 개선,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적혈구 및 혈소판 등 혈구세포의 수준 증가, 임신율 개선 효과 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식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일정 수준 정제되지 않았거나 섭취 용량에 제한이 없는 식품류의 개발에 대해서는 이들 성분의 과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같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참당귀에 함유된 피라노쿠마린계 물질의 약리학적 효과와 함께 잠재적인 독성 등과 같은 특성을 요약하여 앞으로의 천연물 기반 제품의 개발 방향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참당귀 등의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식물성 신약 등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당귀 현탁세포배양에 의한 면역증강성 다당 생산 (Production of Immunostimulating Polysaccharide in Angelica gigas Nakai SusDension Cell Cultures)

  • 김영화;김익환;김동일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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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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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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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현탁세포의 면역 증강성 다당의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초기 당농도와 생장조절제인 2,4-D의 농도를 변화시켰다. 당의 농도를 높일수록 세포의 생장과 ECP의 생산은 각각 1.6배, 1.1배 증가하여 효과적이었다. 2,4-D는 첨가하지 않은 것이 세포의 생장이 대조군에 비해 1.2배 높았지만, ECP의 생산의 경우 2mg/L 2,4-D를 첨가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10% 이상 더 생산되었다. 또한 배양 중 여러 가지의 elicitor를 첨가함으로써 ECP의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fungal elicitor들을 처리한 결과 Verticillium dahliae 90 mg/L을 배양 4일째에 처리한 경우 세포의 생장을 다소 저해시킨 반면, ECP 생산량이 1.7배나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Decursin from Angelica gigas Nakai Blocks hKv1.5 Channel

  • Kwak, Yong-Geun;Choi, Bok-Hee;Kim, Dae-Keun;Eun, Jae-Soon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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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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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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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Decursin was purified from Angelica gigas Nakai, and its effects on the human Kv1.5 (hKv1.5) currents were recorded in mouse fibroblasts ($Ltk^-$ cells) by whole-cell patch-clamp technique. Decursin inhibited hKv1.5 current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with an $IC_{50}$ value of $2.7\;{\mu}M$ at +60 mV. Decursin accelerated the inactivation kinetics of the hKv1.5 channel, and slowed the deactivation kinetics of the hKv1.5 current, resulting in a tail crossover phenomenon. Also, decursin inhibited the hKv1.5 current in a use-dependent manner. These results strongly suggest that decursin is a kind of open-channel blocker of the hKv1.5 channel.

The Effect of Angelica gigas Nakai on Immune Enhancement in Cyclophosphamide-induced Immune-suppressed Mice

  • Seo, Byung-cheol;Kim, Su-Jin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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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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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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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Natural products are important sources for drug development because they have a wide variety of useful biological properties. Angelica gigas Nakai (AGN) has been used as an herbal medicine.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immune-enhancing effect of AGN in the cyclophosphamide (CP) induced immune-suppressed mice. As the result, we found that CP induced the reductions of body ratio, spleen weights, hematopoietic parameter and cytokine productions in mice. However, AGN recovered immunosuppression-mediated decreased body ratio, spleen and thymus weights as well as regulation of hematopoietic parameter including white blood cell, lymphocyte, and neutrophil. According to histological study, AGN regenerated on CP-mediated injured spleen. Moreover, AGN increased the CP-induced reduction of cytokine expression in spleen tissue. Collectively, the findings provide experimental evidence that AGN may be a candidate for health-improving herbs.

참당귀에서 분리된 내생균의 다양성과 병원균 억제 효과 (Species Diversity and Antifungal Activity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Angelica gigas Nakai)

  • 박혁;정충렬;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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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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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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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양한 지역에서 채취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잎, 줄기, 뿌리에서 내생균을 분리하였다. 내생균 균주는 형태적특징과 ITS (internal transcribed spacer) 지역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총 35종의 내생균이 동정되었다. 내생균의 다양성은 참당귀의 조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분리된 내생균은 참당귀 점무늬병균 Phoma sp. Y11 균주와 대치배양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총 14종의내생균이균주 Y11에대해억제효과를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참당귀에서 분리한 내생균이 참당귀의 점무늬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당귀(當歸)의 건조방법 및 뿌리 부위에 따른 품질 평가 (Quality evaluation of Angelica gigas Nakai with different drying methods and different root parts)

  • 성기운;백미은;이영종;원재희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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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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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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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quality of different drying methods and different roots(primary root and lateral root) of Angelica gigas Nakai. Methods : The experimental method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Korea Pharmacopoea Eleventh edition (KP11). Loss on drying, ash, acid insoluble ash, ethanol extract, nodakenin and total decursin contents were test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root tissue of Angelica gigas Nakai. In addition, the treatment of different root parts were prepared in two groups of washing dry process and natural dry process. Results : In comparison of dry processing methods, total contents of nodakenin and total decursin in the primary root and lateral root through washing dry process were ranged from 3.55 to 4.09% and from 5.18 to 6.13%, respectively. And also, those of roots from the natural dry process were from 4.36 to 6.22% and from 6.28 to 8.34%, respectively. In the washing dry process and natural dry process methods, 47.9% and 22.3% higher amount of nodakenin and total decursin were measured in lateral root compared to primary root. In common, lateral roots accumulated higher contents of nodakenin and total decursin compared to primary roots, and samples drying processed with natural dry process compared to washing dry process method contained higher amount of compounds. Conclusions : We sincerely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contributed to the standardization and quality control of Angelica Gigas Root.

Angelica gigas Nakai 뿌리배양에 의한 decursin 유도체 생산 증진을 위한 연구

  • 조지숙;김명환;김지연;이경선;전수환;김익환;김동일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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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bio-ventur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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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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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ngelica gigas Nakai 뿌리배양을 통한 decursinol angelate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elicitor들을 처리하여 생산 증진을 도모하였다. 가장 효과적인 elicitor로는 hydrogen peroxide와 $CM-\;{\beta}\;-chitin$이었으며, 이때의 g당 생산되는 decursinol angelate 양은 각각 대조구에 비해 2.12, 1.62배 증대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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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Acute and Subacute Toxicity Studies of Decursin and Decursinol Angelate of Angelica gigas Nakai

  • Kim, Kang-Min;Lee, Young-Jeon;Hong, Yong-Geun;Kang, Jae-Seon
    • 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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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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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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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is study, we assessed the acute and subacute toxicity of Angelica gigas Nakai (A. gigas Nakai) extracts, which are comprised of decursin and decursinol angelate (D/DA) in rats. For the oral acute toxicity test, Sprague-Dawley (SD) male and female rats were gavaged with two doses of D/DA (200 and 2,000 mg/kg body weight) and then observed for any toxic symptoms for 2 weeks. The LD$_{50}$ value for the rats was greater than 2,000 mg/kg body weight for both male and female rats, which indicates that there were no toxic symptoms induced by doses of up to 2,000 mg/kg body weight. For the subacute toxicity study, rats were treated with D/DA at doses of 2 and 20 mg/kg body weight once a day for 30 day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body weight and food intake observed during the subacute toxicity study. In addition,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ed groups when urinalysis was conducted or when hematology and biochemical parameters were evaluated. Finally,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of the organs did not reveal any lesions in the control or treated groups.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D/DA is safe and non-toxic.

토당귀와 일당귀의 화학성분 비교 (Comparision of Chemical Components of Angelica gigas Nakai and Angelica acutiloba Kitagawa)

  • 황진봉;양미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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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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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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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에서 재배 수확되는 토당귀와 일당귀를 한방이나 가공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화학 성분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은 건물기준으로 토당귀와 일당귀의 조단백질은 각각 18,1, 13.4%, 조지방은 8.9, 4.3%, 조섬유는 8.6, 9.4%,조회분은 7.4, 8.2%, 당질은 57.0, 64.7%이었다. 두 종류의 당귀 속에 함유된 무기질 함량은 칼륨이 각각 2,740.0, 2,582.4 mg%로 가장 높았으며, 유리당 조성은 sucrose가 각각 0.4, 0.3%, fructose와 glucose는 검출되지 않았다. 토당귀와 일당귀의 지방산 조성은 linoleic acid가 각각 60.8, 59.9%, palmitic acid는 17.4, 15.3%. oleic acid는 8.8, 7.7%이었는데 두 시료간 뚜렷한 차이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 토당귀와 일당귀의 주요 구성아미산으로 아르기닌이 각각 2599.8, 1543.4 mg% 로 가장 많았고, 티로신이 각각 113.7, 84.9 mg%로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B_1$,는 토당귀와 일당귀에 각각 10.5, 12.2 mg%, 비타민 $B_2$,는 각각 0.1, 0.04 mg%, 지표성분인 decursin은 각각 4.3, 0.8%이었다 탄닌은 토당귀, 일당귀에서 각각 988.0, 900.0 mg%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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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에 대한 기호도 및 이용 실태 조사 - 서울, 경기 지역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 (An Investigative Analysis of Preference and Uses for the Angelica gigas Nakai - Focused on the consumer in the Seoul and Kyunggido Area -)

  • 김명선;오윤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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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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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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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귀 가공 식품의 생산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이상 연령층 720명을 대상으로 당귀에 대한 기호도와 이용 실태, 당귀 첨가 식품들에 대한 이용 실태, 시식 경험 및 섭취 의향 등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37.8%, 여성이 62.2%였으며, 연령은 20대(24.7%), 10대(22.2%), 30대(20.6%), 40대(18.9%), 50대 이상(13.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학생(38.3%)이, 학력은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45.6%)이, 한달 수입은 '100~200만원 이하'(21.1%)가 가장 많았다. 2. 조사 대상자가 스스로 판단한 건강 상태는 '건강하다'가 4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보통이다'가 24.7%, '매우 건강하다'가 23.3%로서 조사 대상자들의 68.6%가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85.6%였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관심이 많았다(p<0.001). 3. 당귀를 좋아 하는 정도가 '보통이다'가 전체 응답자의 49.7%로 가장 많았고, 당귀를 좋아 하는 이유는 '건강에 좋아서'가 74.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향기가 좋아서'가 16.7%, '맛이 좋아서'가 7.6%, '평소에 자주 접해서'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귀를 싫어 하는 이유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아서'가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맛이 좋지 않아서'가 23.6%, '향기가 너무 강해서'가 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당귀의 구입 장소는 시장이 3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수퍼마켓이 26.3%, 기타가 22.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20대, 50대 이상에서는 시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는 수퍼마켓이, 40대는 시장과 수퍼마켓에서 당귀를 많이 구입하였다(p<0.001). 당귀의 섭취 빈도는 '먹지 않는다'가 6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년에 1~2회'가 18.8%, '3개월에 1회'가 1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에서 '먹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년에 1~2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5. 전체적인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49점이었고, 10대(3.62점)와 20대(3.51점)가 30대(3.45점), 40대(3.47점), 50대 이상(3.31점)보다 당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p<0.01). 각 문항 중 인지가 높은 항목은 당귀가 '영양이 우수한 건강 식품이다'가 3.82점으로 장 높았고, 그 다음은 '자연 식품이다'가 3.76점, '항암,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한다'가 3.70점, '빈혈과 부인병에 좋다'가 3.64점 순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가장 낮게 인지한 항목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격이 싸다'와 '구입하기 어렵다'의 항목이었다. 따라서 당귀는 다른 식품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6. 당귀 첨가 김치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 인지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앞으로의 섭취할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당귀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더 많이 좋아 하는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층은 자주 먹을 기회가 없는 생소한 식품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므로 기성세대들은 가정에서라도 당귀를 데쳐서 무침이라든가 쌈으로 이용해서 식탁에 반찬으로 자주 올리고 어느 음식에 당귀가 들어가고,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이 있는지 자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교육시키면 당귀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당귀의향과 맛을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메뉴 개발로 음식을 폭넓게 개발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서 섭취할 것이라 생각된다. 당귀 첨가 김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도 인지도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섭취할 의향에 대해서는 높게 나타나서 영양적으로 우수한 당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 방법과 가공식품의 연구 개발은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어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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