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lium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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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Woraksan National Park in Korea)

  • 장창석;양선규;장현도;이로영;박민수;김기홍;오병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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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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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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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북위 $36^{\circ}46^{\prime}{\sim}36^{\circ}59^{\prime}$, 동경 $128^{\circ}02^{\prime}{\sim}128^{\circ}19^{\prime}$)에 자생하는 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41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은 116과 429속 717종 4아종 78변종 16품종의 총 815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이 중 기존의 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 최초로 밝혀진 분류군은 80분류군이었으며, 조사지역을 9개 대표 채집지로 구분하여 채집지별 주요 식물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식물들 중에는 한국 특산식물 22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15분류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 1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56분류군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또한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이 한반도 분포의 남한계인 식물로 청나래고사리, 갈기조팝나무, 개미취 등이, 중심지인 식물로 자주족도리풀, 가는잎향유, 선부추 등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5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광계II 활성 분석을 통한 마늘의 생육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 평가 (Assessment of High Temperature Impacts on Early Growth of Garlic Plant (Allium sativum L.) through Monitoring of Photosystem II Activities)

  • 오순자;문경환;고석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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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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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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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마늘의 초기생장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맹아가 출현된 마늘의 인편을 온도를 달리하여 재배하고, 마늘의 생육특성, 광계II 활성과 항산화효소의 발현 양상을 살펴보았다. 마늘의 생육은 $15-25^{\circ}C$ 조건에서 양호하여 지상부의 생장과 엽수가 빠르게 발달하였다. 특히, 지상부와 인경의 건중량과 전체 건중량이 $20^{\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지상부, 인경과 뿌리의 건중량이, 그리고 낮은 온도에서는 지상부의 건중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F_v/F_o$$F_v/F_m$ 또한 $15-20^{\circ}C$에서 높았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OKJIP 곡선의 패턴에서도 $15-20^{\circ}C$에서 $F_i$, $F_p$가 다소 증가하고, $25^{\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점차 감소하였으며, $F_k$$W_k$$30^{\circ}C$에서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항산화효소들 중에 잎의 catalase와 superoxide dismutase, 그리고 뿌리의 peroxidase는 $20-25^{\circ}C$에서 높고 $30^{\circ}C$에서 크게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30^{\circ}C$ 조건이 마늘의 초기생장에 있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circ}C$ 전후에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나타내 주고 있다. 그리고, $F_v/F_o$, $F_v/F_m$, $F_k$, $ET_o/CS_m$, $PI_{abs}$ 등의 엽록소형광 변수들은 마늘의 전체 건중량과 의미있는 상관을 보여, 마늘 생산성을 사전에 예측하는데 유용한 변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파 유기재배에서 주요 품종간 생육 및 수량특성 비교 (The Comparison of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among Principal Bulb Onion (Allium Cepa L.) Cultivars in Organic Growing)

  • 민병규;이선영;문진성;하인종;황해준;임채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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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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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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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유기재배에 적합한 양파 품종 선발을 통해 유기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농가 선호도, 육성계통, 육종회사, 고정종, 교배종, 국내종, 외국종 등을 고려하여 15개 품종을 선발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각 품종들은 저온생장성, 동해 저항성,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에 대한 저항성, 수확기 도복률 및 상품 수량 등 5개 영역에서 평가되었다. 교배종에서는 e-조은, 카타마루, 팝, 아트, 신기한 등이, 교배종에서는 창녕대고, 서울대고, 천주중고 등이 유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되었다. 비록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선파워는 구 특성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고정종, 교배종간에는 저온생장성(엽초경), 수확기 도복률(5월 24일)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국내종, 외국종 간에는 월동 후 결주율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가야산국립공원 기후변화취약종의 분포 및 보전방안 (Conservation Measures and Distribution of Vulnerable Species for Climate Change in Gayasan National Park)

  • 김윤영;임효선;한세희;지성진;소순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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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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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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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야산국립공원 내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및 국가기후 변화 지표 생물종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기후변화 취약종은 총 39분류군이 분포하였고 북방계 11분류군, 남방계 2분류군, 관심식물은 2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자생종은 3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아고산지역에 분포하는 기후변화 취약종으로는 전나무, 구상나무, 잣나무, 사스래나무, 매발톱나무, 흰참꽃나무, 산앵도나무, 설앵초, 기생꽃, 백리향, 병풍쌈, 솔나리가 해당되었으며, 이들은 수직적 분포역이 매우 좁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취약종에 포함되지 않지만 본 지역의 산정에 자생하고 있는 한라송이풀, 세모산부추, 숙은처녀치마 등의 고유종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V등급에 해당하는 여우꼬리풀, 구름병아리난초 등도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보전 방안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산정에 분포하는 잔존종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기후변화취약종을 보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분류군으로 재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전통 약용식물을 첨가한 삼계탕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mgyetang with Medicinal Herbs)

  • 정사무엘;김태경;구수경;용해인;이경우;김영붕;최윤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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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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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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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통 약용식물 첨가에 따른 삼계탕 계육 및 육수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삼계탕 계육의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회분함량, 보수력 및 가열감량에서는 전통 약용식물의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삼계탕 계육 및 육수의 색도는 첨가되는 전통 약용식물에 기인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삼계탕 계육의 지질산패도 및 전단력에서는 전통 약용식물의 첨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삼계탕 육수의 pH, 탁도 및 점도에서도 전통 약용식물의 첨가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삼계탕 계육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단삼 첨가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삼계탕의 제조시 전통 약용식물들은 지질산패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통 약용식물의 유용성분의 용출에 따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단삼이나 잔대를 활용하여 삼계탕을 개발한다면 지질산패가 억제되면서 관능적으로 전체적인 기호도가 우수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부지방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The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i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the Southern Districts in Korea)

  • 배종향;조자용;양승렬;김병운;장홍기;천상욱;허북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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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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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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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the number of street stalsl, seller's age, and the selling list of items of the street stall i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Gyeongnam Tongyoung and Namhae, Jeonnam Naju and Younggwang, Jeonbuk Iksan and Jangsu, from March to May, 2005. The number of street stalls selling fresh wild vegetables was forty nine in Tongyoung, twenty five in Namhae, thirty in Naju, eighteen in Younggwang, one hundred and thirty in Iksan, and seventeen in Jangsu. The selling lists of items totaled forty items; thirty in Tongyoung, seventeen in Namhae, twenty in Naju, sixteen in Younggwang, twenty seven in Iksan, and thirteen in Jangsu. The main kinds were Aster scaber, Aralia elata,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culum, Artemisia princeps, Sedum sarmentosum, Oenanthe javanica, Pla쇼codon grandiflorum, Petasites japonicus and Allium monanthum. sprouts or woody plants such as Arazia elate, Ailanthus altissima, Meliosma oldhamii, and Kalopanax pictus were also being sold. About $80{\%}$ of the sellers were over fifty one years old. Half of the sellers were at least sixty years old. More thab $77\%$ of the street stalls in the traditional markets sell fewer than four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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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파밤나방의 비산활동 및 가해특성 (Flight Activity and Injury Characteristics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Hubner), (Lepidoptera: Noctuidae)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박종대;고현관;이재휴;이운직;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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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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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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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6월부터 전남지방에서 성훼로몬을 이용한 파밤나방의 발생소장, 일일비산활동 및 기주별 가해특성을 조사한 결과 성충은 6월 중순부터 trap에 유인이 시작되어 11월 하순까지 계속되었으며 발생 peak는 비닐하우스에서 8월 중순~하순, 9월 중순~하순, 11월 상순~중순이었으며 야외포장에서도 역시 6월 중순부터 유인이 시작되어 9월 상순~하순, 10월 중순~11월 하순에 유인량이 많았으며 노지에 비해서 비닐하우스에서 peak가 20일 가량 빨랐다. 유충의 biomass에 의한 발생 가능세대수는 남부지방에서 6회로 추정되었다. 일일중 비산활동은 주로 24시 이후부터 일출전까지 활발하였으며 peak는 4시~6시 사이였다. 기주에 따른 가해특성은 외대파에 있어서는 초장 10cm이하에서 유충 밀도 및 피해주율이 가가장 높았으며, 국화는 생육에 따라 피해주율이 점차 증가하다가 생육후기에는 오히려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가해부위는 시기에 관계없이 주로 엽상이 70%이상이었고 다음은 엽하 12.3%, 정단 9.3%순이었다. 또한 안개초에 있어서 피해주는 거의 생육을 하지 못하여 개화에 이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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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작물을 이용한 전복 박리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using edible plants)

  • 김위식;김종오;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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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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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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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9종의 식용작물을 이용하여 전복박리 효과를 조사한 결과, 스피아민트, 레몬밤, 로즈플라워, 양파, 와사비분, 겨자분,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에서 박리효과가 관찰되었다. 특히,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90% 이상의 박리율이 관찰되었다.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전복을 대상으로 오미자 및 히비스커스 용액을 사용하여 전복 박리 및 회복 효과를 조사한 결과, 3%와 4%의 오미자 용액에 노출된 전복은 각각 93.6% (850/908)와 97.1% (810/834)의 박리율을 보였으며 1분 15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3%와 4%의 히비스커스 용액에서는 각각 96.1% (780/812)와 97.4%(700/719)의 박리율을 보였고, 박리된 전복은 1분 39초 이내에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 오미자와 히비스커스 용액은 양식현장에서 전복을 박리하는데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백두산 및 인근지역 관속식물의 염색체 수 (Chromosome numbers of vascular plants of Mt. Baekdu and adjacent area in China)

  • 권영주;설미라;안진갑;김철환;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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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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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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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백두산 및 만주 일대에 생육하는 17과 26속 29종류 31개 집단의 관속식물에 대하여 어린 꽃봉오리를 채취하고 이를 고정하여 감수분열상을 관찰하여 이들 지역에 생육하는 관속식물의 세포분류학적 특징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백두산 지역에서 채집된 종류는 두메양귀비, 등대시호, 땃두릅나무, 가는다리장구채, 비로용담 등 28 집단에 속하는 26종류이었으며 두만강변에서 채집된 종류는 현삼, 과꽃, 신감채 등 3종류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비단쑥은 2n=9II로, Cacalia komaroviana는 2n=30II로, 바위구절초는 2n=27II로, 그리고 좁은잎돌꽃은 2n=11II로 그 염색체의 수가 새롭게 보고되었으며, 개발나물과 현삼의 경우는 새로운 염색체의 수가 보고되었다. 기타 기존의 보고와 염색체 수가 일치하는 종류들 중 도깨비엉겅퀴, 나비나물, Allium strictum 그리고 짚신나물의 경우는 4배체로 나타났으며, 두메양귀비는 6배체로 나타났다. 아울러 오랑캐장구채, 털부처꽃 및 물매화의 경우 2배체로 나타났다.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Urban Garden Design Derived from the Traditional Farming Method Gyeonjongbeop from the Joseon Period: Focused on Imwongyeongjeji Bolliji

  • Hong, In-Kyoung;Yun, Hyung-Kwon;Chae, Young;Lee, Sang-Mi;Jung, Young-Bin;Lee, Mi-Ra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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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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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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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nd objective: Traditional farming is winning recognition as a sustainable alternative farming method. As urban farming increases in South Korea, it is crucial to develop more sustainable farming techniques. Gyeonjongbeop is the traditional farming method introduced in the Joseon perio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pose a productive garden model suitable for urban farming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farming methods contained in Imwongyeongjeji Bolliji and to test the model on an actual field. Methods: Using the design and cropping system of Gyeonjongbeop as the research materials, we reviewed its tillage and cultivation and examined the applicability. We proposed a modified method by extracting parts applicable to urban farming. According to the methods, we created a garden with ridges and furrows, cultivated proper vegetables, and evaluated their growth. Results: Raphanus sativus, Allium fistulosum L., Brassica juncea, and Spinacia oleracea grown on ridges showed higher growth than those grown on a conventional flat field. The growth of Hordeum vulgare var. hexastichon and Triticum aestivum L. on furrows was also slightly higher. This proved that the method could make up for the deficiencies of barley and wheat that are weak against winds and cold and are easily destroyed by the spring rains. Conclusion: Ridge and furrow cultivation derived from Gyeonjongbeop can be an efficient urban farming system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cultivation in flat fields. The system can use fallow lands in winter for year-round urban farming. In addition, the application of the traditional farming system can enhance the humanistic value of urban 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