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ert Alien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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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status of alert alien species management for the establishment of proactive management systems in Korea

  • Son, Seung Hun;Jo, A-Ram;Kim, Dong E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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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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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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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Some of the introduced alien species introduced settle, multiply, and spread to become invasive alien species (IAS) that threaten biodiversity. To prevent this, Korea and other countries legally designate and manage alien species that pose a risk to the environment. Moreover, 2160 alien species have been introduced in South Korea, of which 1826 animals and 334 plants are designated. The inflow of IAS can have negative effects such as ecosystem disturbance, habitat destruction, economic damage, and health damage to humans. To prevent damage caused by the inflow of IAS in advance, species that could potentially pose a risk to the environment if introduced in South Korea were designated as alert alien species (AAS). Results: The designation criteria were in accordance with the "Act on the Conservation and Use of Biological Diversity" and the "Regulations on the Ecological Risk Assessment of AAS and IAS"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The analysis result of risk and damage cases indicated that mammals affect predation, competition, human economic activity, virus infection, and parasite infection. Birds have been demonstrated to affect predation, competition, human economic activity, and health. It was indicated that plants intrude on the ecosystem by competing with native species with their high-population density and capacity to multiply and cause allergic inducement. Interestingly, 300 species, including 25 mammals, 7 birds, 84 fishes, 28 amphibians, 22 reptiles, 1 insect, 32 spiders, 1 mollusk, 1 arthropod, and 99 plants, are included in the list of AAS. Conclusions: AAS designation plays a role in preventing the reduction of biodiversity by IAS in South Korea and preserving native species. Moreover, it is determined to provide considerable economic benefits by preventing socio-economic losses and ecological damage.

국내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의 관리제도 및 개선방향 (Management System of Invasive Alien Species Threating Biodiversity in Korea and Suggestions for the Improvement)

  • 김동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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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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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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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생물다양성 감소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외래생물의 유입이 지적되고 있으며, 특히 침입외래종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경제적 손실, 인체 피해 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에 유입된 외래생물은 2167종으로 생태계위해성평가를 통해 위해성이 높은 꽃매미(Lycorma delicatula),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갯줄풀(Spartina alterniflora) 등 21종이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해우려종은 생태계위해성심사를 통해 127종이 지정되어 있다. 이처럼 외래생물을 목록화하여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입된 외래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라는 국가차원의 관리제도가 마련되었으나, 위험도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부족한 실정이며, 위해성 예측시 평가기준 및 분류군별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위해성평가표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포식성 유입주의 어류에 대한 서식처 적합도 평가 (Predicting Habitat Suitability of Carnivorous Alert Alien Freshwater Fish)

  • 심태용;김종현;정진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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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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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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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세계적으로 외래생물의 침입이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국내외로 외래생물의 유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유입주의 생물 지정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었을 때 생태계 피해가 유발될 수 있는 잠재적 외래생물을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된 포식성 어류인 북방민물꼬치고기 (Esox lucius)와 호주민물대구 (Maccullochella peelii)의 잠재 서식처를 전국 단위로 예측하였다. 서식처 적합도 평가를 위해 EHSM (Ecological Habitat Suitability Model)을 사용하였고, 수온 자료를 입력하여 생리적 서식처 적합도 지수 (Physiological Habitat Suitability; PHS)를 산출하였다. 예측 결과, 두 어류의 PHS는 고온 또는 저온 스트레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서식처 적합도의 지역적 편향이 나타났다. 북방민물꼬치고기는 위도가 높은 한강과 금강 유역을 선호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호주민물대구는 대도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외래어류의 침입 양상이 온도에 대한 선호도의 차이로 인해 상이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향후, 모델의 예측력 향상을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고, 지속가능한 대책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미래 예측 연구가 필요하다.

침입외래생물의 사전예방 제도 및 개선방향 (Overview of Preventive Measures against Invasive Alien Species in Korea and Suggestions for their Improvement)

  • 길지현;김창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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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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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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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4년에 시행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래생물의 사전예방적 관리 제도가 마련되었다.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으나 도입될 경우 생태계에 침입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래생물 중 포유류, 조류, 어류, 연체동물, 곤충, 식물을 포함한 24종이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되었다. 위해우려종을 국내로 수입 반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제도는 기존의 법 체계에 비해 사전관리가 도입되었다는 측면에서 발전한 것이지만, 몇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위해우려종의 범주 확대이다. 현재의 국내에 도입이 되지 않은 외래생물 대상에서, 국내에 도입되어 수족관, 식물원, 동물원 등의 사육 또는 재배시설 안에 제한적으로 존재하며 아직 생태계에는 정착되지 않은 외래생물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부에서는 수입 반입 신청자를 위하여 위해 우려종의 생태계위해성심사 세부 기준과 위해우려종이 자연 환경으로 탈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지침을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 위해우려종의 탈출에 대한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 방법 및 프로토콜이 개발되어야 한다.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좀들묵새(벼과) (Vulpia octoflora (Walter) Rydb. (Po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김영수;장주은;김지은;정현진;강은수;길희영;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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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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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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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ulpia octoflora (Walter) Rydb.가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본 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호주와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침입외래식물로 보고된 바 있다. V. octoflora는 주로 건조한 모래나 자갈 모래밭에 자라는 잡초성 식물로, 도로변을 따라 개방된 지역이나 인위적 교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본 종은 최근에 국내에 보고된 침입외래식물인 들묵새아재비와 유사하나, 소수당 달리는 소화의 수가 더 많고, 호영 정단부의 까락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 지리적 분포, 도해도, 화상자료와 국내에 분포하는 동속 분류군의 검색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본과 유럽의 침입외래생물 생태계위해성평가 기법 (Risk Assessment Tools for Invasive Alien Species in Japan and Europe)

  • 길지현;문새로미;김창기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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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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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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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외래생물은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들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도입된 외래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해성평가를 통한 관리방안 수립은 외래생물 관리정책의 핵심을 이룬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독일-오스트리아, 벨기에 등의 생태계 위해성평가 기법 및 적용 사례를 제시하여 합리적인 외래생물 관리 도구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일본은 생태계 등에 외래생물이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고자 특정외래생물을 지정하여 수입과 사육 등을 금지하고 있다. 지정 기준은 토착생물에 대한 포식, 경합 및 구축, 환경의 교란 및 유전적 교란 등의 생태계의 피해, 인간의 생명 또는 신체와 관련한 피해, 농림수산업에 대한 피해 정도이다. 독일-오스트리아 블랙 리스트 정보시스템은 외래생물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위해성, 분포 정도와 박멸 방안을 평가하여 블랙 리스트, 화이트 리스트 및 그레이 리스트로 구분하고 있다. 주로 외래생물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영향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며 인체 건강에 대한 피해나 농림수산업 등에 대한 경제적인 피해는 고려하지 않는다. 벨기에의 하모니아 정보시스템에서는 외래생물의 환경에 대한 영향과 국내에서의 침입 단계를 평가하여 블랙 리스트, 감시 리스트, 경계 리스트로 구분한다. 생태계위해성 평가를 위한 주요 항목은 잠재적 분산능력 또는 침입성, 보존가치가 높은 서식지로의 침입, 토착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생태계 기능의 변화, 국내에서의 침입 단계 등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국내 외래생물의 관리우선순위를 부여하기 위한 생태계위해성 평가 프로토콜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