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cohol-fermented feed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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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박 및 맥주박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사료의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lcohol Fermented Feedstuff Made of Byproducts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Disappearance in the Rumen)

  • 신종서;임광철;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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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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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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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가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반추위 cannula가 장착된 한우에 비지박 알코올 발효사료(AFS)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B)를 급여한 후 시간별(0, 2, 4, 6, 8 및 12시간) 반추위내에서 알코올 함량, pH 변화, ammonia 함량, 휘발성지방산 함량 및 건물 분해율을 조사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비지박(DM 20%)과 시판중인 배합사료(DM 87%)를 각각 50:50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30C에서 24시간 혐기적으로 배양한 AFS구 및 맥주박(DM 25%), 비지박(DM 20%), 옥분 및 시판중인 배합사료를 각각 25:25:25:25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을 첨가한 후 제조한 AFB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반추위내 ammonia 농도는 배양 2시간에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나 배양 6시간에는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급여구들이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반추위내 pH는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5), 배양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들의 반추위내 알코올 농도는 반추위내 배양 4시간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p<0.05), 배양 6시간에는 대조구와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간에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반추위내 총휘발성지방산 함량은 반추위내 배양초기(2시간)에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와 대조구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p<0.05).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의 가용성건물 함량은(S)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반추위내 분해성 부분은(D)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때 산업부산물인 비지박과 맥주박을 이용하여 알코올 발효사료를 제조하면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료자원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료 대용 산업부산물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사료가 In vitro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NDF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lcohol Fermented Feedstuff Made of Byproducts on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DF Disappearance in the Rumen)

  • 김병완;임광철;박병기;김종덕;신종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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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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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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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에 따른 in vitro 발효 pattern의 변화를 검토하기 위하여 반추위내 ammonia, pH, alcohol 및 volatile fatty acids 농도와 NDF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비지박 알코올 발효사료(AFS)는 비지박(DM 20%)과 시판중인 배합사료(DM 87%)를 각각 50:50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30^{\circ}C$에서 24시간 혐기적으로 배양하여 제조하였으며,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B)는 맥주박(DM 25%), 비지박(DM 20%), 옥분 및 시판중인 배합사료를 각각 25:25:25:25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제조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배합사료를 급여하는 대조구(control),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S구 및 AFB구)를 첨가하는 처리구를 각각 AFS 및 AFB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배양 0, 2, 4, 6, 8 및 12시간별로 배양액을 채취하여 배양액의 alcohol 농도, ammonia 농도, pH, VFA 농도 및 NDF 분해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mmonia 농도는 배양 2시간에 대조구 11.84 mg/dl 보다 AFS구 및 AFB구에서 각각 12.47 및 12.85 mg/dl로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배양 6시간까지의 pH는 대조구보다 AFS 및 AFB구가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배양시간이 경과하면서 AFS 및 AFB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배양액의 알코올 농도는 AFS 및 AFB구에서 배양 12시간에 대조구보다 각각 43.9 및 48.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Acetate 농도는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으며 AFS 및 AFB구들은 다소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Propionate 및 Butyrate 농도는 배양 전기간동안 대조구보다 AFS 및 AFB구에서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배양 4시간까지 NDF의 분해율은 대조구에 비해 AFS 및 AFB구가 높았으나, 배양 4시간 이후부터 대조구에 비해 AFS 및 AFB구가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알코올 발효사료는 반추위 내에서 반추미생물의 발효 pattern을 조절하여 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Aspergillus Oryzae 및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 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 (Fermentable an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Brewery Meal-Based Fermented Feedstuffs Supplemented with Aspergillus Oryzae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 신종서;박병기;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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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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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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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Aspergillus Oryzae (AO) 및 Saccharomyces cerevisiae (SC)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시험사료에 AO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O), SC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SC) 및 AO $0.5\%$와 SC $0.5\%$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S)로 나누었다. 48시간 발효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지방 함량은 48시간 발효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FFAD, FFSC 및 FFAS구의 NDF 함량은 48시간 발효로 인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ADF 및 ADL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FFAO 및 FFAS구의 pH는 FFSC구에 비해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신속히 감소하였으나(p<0.05),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Alcohol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15시간까지 증가하였고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12시간까지 증가하였으며, FFAO, FFSC 및 FFAS구의 alcohol 함량은 발효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FFAO, FFSC 및 FFAS구의 발효 48시간에 암모니아 함량은 각각 0.022, 0.073 및 $0.040\%$로 나타나 FFSC구가 FFAO 및 FFAS구에 비해 암모니아 함량이 2배 이상 높았다(p<0.05). Dextrose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증가하였으나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급속히 감소하였다(p<0.05). Lactate 함량은 FFAO 및 FFfS구가 FFSC구에 비해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수분 함량이 높은 맥주박을 이용하여 발효사료 제조시 AO를 첨가하게 되면 조지방, alcohol 및 lactate 함량은 증가하지만, NDF 및 암모니아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O의 첨가는 수분 함량이 높은 발효사료의 사료가치 및 보존성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호밀 건초 급여하의 By-pass 전지종실을 첨가한 알코올 발효사료의 in vitro 발효특성 (Effects of Supplementing Whole Oilseeds to Alcohol-Fermented Feedstuff Based on Rye Hay on in vitro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 신종서;박병기;오진석;김병완;홍병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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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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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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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호밀 건초를 급여하는 조건하에 알코올 발효사료에 대한 면실, 아마 및 대두종실의 첨가가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전지종실을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알코올 발효사료구(대조구: T1), 면실종실을 첨가하여 발효한 면실 알코올 발효사료구(T2), 아마종실을 첨가하여 발효한 알코올 발효사료구(T3) 및 대두종실을 첨가하여 발효한 알코올 발효사료구(T4)의 4처리로 하였다. 배양시간에 따른 pH는 면실 종실을 첨가한 T2구는 대조구에 비해 배양 6시간에서 12시간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p<0.05), 대두종실을 첨가하는 T4구의 pH는 대조구보다 배양 3시간에서 12시간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아마종실을 첨가하는 T3구의 pH는 배양 초기부터 배양 9시간까지 대조구에 비해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였다(p>0.05). 배양액의 ammonia 농도는 T2구가 대조구에 비해 배양 6시간경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T4구의 ammoni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배양 6 및 9시간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배양시간에 따른 반추위액 배양액의 휘발성 지방산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전지종실 처리구들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양 3시간경에서 면실, 아마 및 대두종실을 첨가하는 T2, T3 및 T4구의 acetate, butyrate 및 propionate 농도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p<0.05). 특히, 대두 종실을 첨가한 T4구의 휘발성지방산은 배양초기부터 12시간까지 전체 배양시간 동안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면실, 아마 및 대두의 전지종실을 첨가하여 발효한 알코올 발효사료는 반추위 배양액의 pH를 다소 감소시키며, ammonia 및 휘발성지방산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호밀 건초를 급여하는 조건에서 면실, 아마 및 대두 종실 처리하는 알코올 발효사료는 반추위내 발효양상을 개선할 수 있는 처리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