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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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인지기능과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the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 황종남;권순만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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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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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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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중·고령자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치매 진단의 1차적 기준이 되는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2006년 고령화 연구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인지기능 점수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사회활동의 유형은 김영범·이승훈(2008)의 연구에서 정의한 종교활동, 여가활동, 공공집단 활동과 연고집단 활동으로 분류하였으며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MMSE-K의 원점수를 분석에 사용하였고 사회경제수준과 건강수준을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 전체를 분석한 결과 종교활동과 여가활동이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과 성별을 층화하여 중년 남성, 여성집단과 고령 남성, 여성집단으로 분석한 결과 중년 남성집단에서는 여가활동이 유의하였으며 중년 여성에서는 4가지 사회활동이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고령 남성과 여성에서는 종교활동과 여가활동이 모두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 여성의 공공집단 활동 참여가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를 통해 중년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보다 고령자의 종교활동과 여가 활동의 참여가 인지기능 장애와 치매예방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 메타 분석: 전체·단기·장기 효과성의 비교 (Meta-analysis of the Interventions for Caring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the Four Countries: A Comparison of the Total Effectiveness, Short-term Effectiveness, and Long-term Effectiveness)

  • 박승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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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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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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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의 목적은 4개 국가에서 이뤄진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의 전체, 단·장기 효과성의 메타 비교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한국의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정책적 함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분석 자료는 AMED, EMBASE, Ovid Medline, PsycInfo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체계적 검토 방법을 통해 추출된 총 10건의 RCT 연구 논문이다. Review Manager를 사용한 메타 분석 결과, 첫째,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효과적이었고(OR=0.47, 신뢰도 95%, 신뢰구간 0.36-0.61), 둘째, 단기적으로도 효과적이었으며(OR=0.37, 신뢰도 95%, 신뢰구간 0.26-0.54), 셋째, 장기적으로도 효과적이었다(OR=0.61, 신뢰도 95%, 신뢰구간 0.41-0.89). 본 논문의 분석 결과는 한국의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세 가지 정책적 함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첫째, 전체적으로 높은 성공률(53%)이 입증된 외국의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의 한국적 응용을 모색하면서 장기적 효과성이 담보되지 못함(24% 감소)에 주의하여 한국의 노인을 위한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은 장기적 효과성도 담보 될 수 있는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둘째, 장기적 효과성이 담보된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남성 노인에게는 전반기에, 여성 노인에게는 후반기 적용에 보다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 끝으로, 새로운 노인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은 기존의 의료적 모델에 사회적 지지 모델의 핵심 요소들을 결합한 형태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와 관련요인 (Unmet Care Needs Among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n Korea)

  • 김수정;박연환;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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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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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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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수행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전국의 45세 이상 일반가구 거주자를 대표하는 표본(n=10,254)을 표집하여 조사한 2006년 제 1차 고령화연구패널을 이용하였다. 미충족 돌봄요구는 기본적 일상생활수행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임에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모든 분석은 대상 인구집단을 대표하는 추정 통계치를 구하고자 가중치를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장년의 7.3%, 젊은 노인의 14.5%, 그리고 고령 노인의 41.8%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으나, 이 중 각각 34%, 33%, 24%가 돌봄요구를 충족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족 돌봄요구 관련요인은 연령 그룹에 따라 달랐는데, 중장년에서는 교육과 소득수준이 미충족 돌봄요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던 반면, 젊은 노인과 고령 노인층에서는 독거만이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 중 상당수가 미충족 돌봄요구가 있으며, 그 관련요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는 지역 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반 재가서비스의 확충이 시급하며,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중장년과 독거노인 대상의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한국 노인의 노화궤적 연구 (Multiple Aging Trajectories of the Elderly in Korea)

  • 김소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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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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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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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 노인들의 노화과정을 추적해 노화의 궤적을 도출하고,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특별히 연구는 Rowe와 Kahn이 제시한 성공노화모델을 분석틀로 삼고, 집단중심 다중궤적모형을 활용해 귀납적 방식으로 노화궤적을 도출하였다. 또한 주요 인구사회적 특성들을 기본 예측요인으로 삼아 각 노화궤적의 특성들을 다항로지스틱 분석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분석을 위해 활용된 자료는 고령화연구패널(KLoSA)의 1~6차 조사자료이며, 분석대상은 65세이상 74세이하의 전기노인 2,682명이다. 다중궤적모형에 활용된 분석지표는 만성질환, 신체기능, 인지기능, 우울증상, 그리고 사회참여활동이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노화궤적은 5개이며, 각각은 5개 지표의 변화양상에 따라 일반노화군(33.9%), 경도인지장애동반군(22.1%), 건강기능저하군(18.2%), 성공노화군(17.8%), 병적노화군(7.9%)로 명명되었다. 한편, 다항로지스틱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으로 성공 노화는 남성, 저연령, 고학력, 고소득, 유배우자 집단이 경험할 가능성이 컸다. 반면, 저학력, 저소득, 그리고 고연령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화의 과정을 겪을 가능성이 컸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동반노화를 겪을 가능성은 배우자가 없는 저학력, 저소득, 그리고 고연령 여성에게서 크게 나타났다.

노년기 빈곤이 계층의식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독거노인과 동거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Poverty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Mediation effect of Subjective Social Status)

  • 김준범;장대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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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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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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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절대 및 상대빈곤 여부가 노인거주 형태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주관적 계층의식의 매개효과를 종단으로 검증하고 독거 및 동거노인의 대별되는 특성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입의 단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고령화연구패널 3차~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거노인 3,327명, 독거노인 66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3년 기준 동거노인의 절대빈곤은 전체의 43.5%, 상대빈곤은 51.4%로 나타난 반면 독거노인의 경우 절대빈곤층은 전체의 63.8%, 그리고 상대빈곤층은 77.2%에 육박하여 노인빈곤의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거노인의 경우 절대 및 상대 비빈곤층 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독거노인의 경우, 빈곤여부에 따른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동거노인의 노년기 절대 및 상대빈곤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주관적 계층의식은 매개효과를 가지나 독거노인의 경우 상대빈곤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빈곤 독거노인에 대한 개입에 있어 소득빈곤뿐만 아니라 다차원적 빈곤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함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빈곤지표를 활용한 빈곤측정 도구 마련 등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상호 관계에 관한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unctioning and Depressive Symptom : Group Comparison by Gender)

  • 이현주;강상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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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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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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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1) 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양방적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2) 이 관계에서 성별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기존연구가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일방적 관계를 가정한 것과 달리 상호영향력을 동시에 고려하고, 나아가 노년기 정신건강에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함의를 찾기 위함이다. 분석 자료는 우리나라의 중고령자를 대표하는 한국고령자패널 자료를 활용하였고, 분석 방법은 비재귀구조방정식모델(non-recursiv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과 다집단분석(multi-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가 우울증상을 악화시키고, 우울증상의 악화가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양방적 상호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성별 차이가 명확히 나타났다. 여성노인에서는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기능의 영향만 유의하였고, 남성노인에서는 인지기능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만 유의하였다. 이는 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을 이해하고 관리함에 있어 상호영향력과 성별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해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Work-Family Balance Policies Responding to Low Fertility)

  • 유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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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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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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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983년 인구대치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세계 최하위권의 출산율에 머물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증가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어려움은 전통적 성역할 및 가족규범과 함께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양극화는 일-가정 양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저출산을 보다 심화시키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책의 우선순위를 일-가정 양립지원 및 결혼·출산·양육부담 경감에 두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 환경조성에 기반한 일-가정 양립지원정책은 향후 출산율 제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보육, 근로시간, 휴가·휴직, 돌봄노동 등 우리 사회의 저출산과 관련된 일-가정 양립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부와 국내기업의 정책 현황과 출산율 제고효과를 고찰함으로써 저출산 대응 및 여성고용 촉진을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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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과 건강 및 삶의 질에 대한 사회지원의 중재효과 (The Moderat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Family Caregivers' Burdens and Health and Quality of Life with Demented Patients)

  • 서경현;천경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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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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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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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과 사회지원이 건강 및 삶의 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탐색하고, 부양자의 건강 및 삶의 질에 대한 부양부담과 사회지원의 상호작용을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부양자 207명(여: 106)이었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51.62(SD=9.25)세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심리검사는 다차원부양자부담설문지, 전겸구의 신체증상척도, 한덕웅과 장은영의 건강지각척도, 자기진술 부정정서질문지, Cambell의 주관안녕척도, MOS의 사회지원질문지, 권중돈의 치매노인 부적응문제척도이다. 분석 결과, 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은 신체증상이나 우울과는 정적으로 건강지각이나 주관안녕과는 부적으로 관계하고 있었다. 사회지원은 치매환자 부양부담이 건강지각, 우울 및 주관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환자 부양에 따른 부정적 효과에 대해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부양부담이 가족부양자의 신체증상과 우울의 변량을 30~40% 가량이나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를 부양자의 건강이나 삶의 질의 중재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사회지원이 부양부담 수준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것 외에도 치매증상이 더 심각할 경우 사회지원이 적은 것 등과 관련해서도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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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상태를 고려한 운동이 가능한 근전도 신호 반응형 보행 재활 로봇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Electromyographic Signal Responsive Walking Rehabilitation Robot System Enables Exercise Considering Muscle Condition)

  • 박상일;문창수;권언혁;김성원;노시철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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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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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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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령화의 심화, 사회참여 욕구의 확대,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재활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고령 및 장애 인구의 증가와 함께 간병인 또는 보호자의 감소 추세에 따라 더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러한 변화에 맞는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재활훈련이 가능한 능동형 보행훈련 로봇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두 다리의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 6 부위에서 근전도를 획득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인의 근육 상태를 고려하여 보행 재활이 가능한 운동 로봇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자동으로 보행 운동이 제공될 때 환자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아 운동의 효과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의 평가 결과 본 연구를 통해 제작된 보행 재활 로봇 시스템이 설계 요구사항에 적합한 성능을 갖추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용성 평가에서도 종합적으로 만족스러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행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근전도 신호 기반 보행 로봇 시스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Vitamin D Attenuates Pain and Cartilage Destruction in OA Animals via Enhancing Autophagic Flux and Attenuating Inflammatory Cell Death

  • JooYeon Jhun;Jin Seok Woo;Ji Ye Kwon;Hyun Sik Na;Keun-Hyung Cho;Seon Ae Kim;Seok Jung Kim;Su-Jin Moon;Sung-Hwan Park;Mi-La Cho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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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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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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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steoarthritis (OA) is the most common form of arthritis associated with ageing. Vitamin D has diverse biological effect on bone and cartilage, and observational studies have suggested it potential benefit in OA progression and inflammation process. However, the effect of vitamin D on OA is still contradictory. Here, we investigated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vitamin D in OA. Six-week-old male Wistar rats were injected with monosodium iodoacetate (MIA) to induce OA. Pain severity, cartilage destruction, and inflammation were measured in MIA-induced OA rats. Autophagy activity and mitochondrial function were also measured. Vitamin-D (1,25(OH)2D3) and celecoxib were used to treat MIA-induced OA rats and OA chondrocytes. Oral supplementation of vitamin D resulted in significant attenuations in OA pain, inflammation, and cartilage destruction. Interestingly, the expressions of MMP-13, IL-1β, and MCP-1 in synovial tissues were remarkably attenuated by vitamin D treatment, suggesting its potential to attenuate synovitis in OA. Vitamin D treatment in OA chondrocytes resulted in autophagy induction in human OA chondrocytes and increased expression of TFEB, but not LC3B, caspase-1 and -3, in inflamed synovium. Vitamin D and celecoxib showed a synergistic effect on antinociceptive and chondroprotective properties in vivo. Vitamin D showed the chondroprotective and antinociceptive property in OA rats. Autophagy induction by vitamin D treatment may be a promising treatment strategy in OA patients especially presenting vitamin D deficiency. Autophagy promoting strategy may attenuate OA progression through protecting cells from damage and inflammatory cell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