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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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핵 시기에서의 수정란 동결이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의 누적 분만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yopreservation of Sibling 2PN Zygotes on Cumulative Delivery Rates in the Human IVF-ET Program)

  • 김묘경;이선희;최수진;최혜원;박동욱;임천규;송인옥;이형송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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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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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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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10개 이하의 2PN 접합자를 얻은 환자군에서 전핵 단계 배아의 동결보관이 누적 분만율을 증가시키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를 내원하여 과배란 유도에 의해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을 시행한 주기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체외수정법 또는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이용하여 수정을 시도한 후 20~22시간에 8개의 수정란을 확인하거나, 또는 전핵이 1개만 보이는 접합자와 발달지연 배아를 포함하여 수정란이 10개 미만인 138주기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주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을 두 군으로 나누었으며 그룹 I (n=86)은 배아의 동결 없이 모든 수정란을 배양하여 3일째 이식한 군으로 하였으며, 그룹 II (n=52)는 전핵 시기에 일부 수정란을 동결하고 나머지를 배양하여 3일째 이식한 군으로 분류하였다. 두 군간 신선배아 이식주기와 그 다음 동결-해동 이식주기 후의 임상적 임신율과 누적 임신율을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비교 대상군 사이에 여성의 평균 나이, 획득 난자의 수 및 수정란의 수에서는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배양된 배아의 수는 그룹 II ($5.2{\pm}0.5$)가 그룹 I $8.4{\pm}0.7$)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다 (p<0.01). 또한 이식한 배아의 수 역시 그룹 II ($3.3{\pm}0.6$)가 그룹 I ($3.6{\pm}0.6$)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p<0.01). 신선주기 배아이식에서 ${\beta}$-hCG 양성을 보인 환자 수와 분만을 한 환자의 수는 그룹 I이 그룹 II에 비하여 약간 높은 양상을 보였다 (51.2 vs. 46.2% and 41.9 vs. 34.6%). 동결-해동 배아이식 후 누적 분만율을 비교하였을 때 그룹 I (48.8%)과 그룹 II (5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적은 수의 수정란을 얻은 환자군에서 일부 전핵 단계에서의 동결보관이 누적 분만율을 향상 시키는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일부 수정란의 동결보관은 해당 신선주기에서 임신에 실패하였을 경우 환자에게 추가적인 배아이식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온풍 조건에서 수분 탈락 정도에 따른 피부 분류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Classification and Improvement of Dehydrated Skin under Warm Air Heating Condition)

  • 권오선;강현종;한승민;윤지선;조웅희;오주영;임준만;송영숙;박선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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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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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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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피부를 탄력있고 부드럽게 하는 역할은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량에 의해 좌우된다. 피부 수분량은 냉온풍, 건조환경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음이 알려져 있으나, 개인 피부 차이에 따른 피부 수분량 변화와 회복 정도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온풍 조건하에서 피시험자들의 피부 수분 탈락 및 회복 정도를 비교 평가하여 새로운 피부 타입을 제시하고, 온풍 조건에서 저하되는 피부 수분량을 개선 시켜주는 효능 물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온풍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한 피험자(남: 10 명, 여: 39 명, 25 세 - 63 세)의 전완부에 온풍(30 cm, 40 ℃, 6 m/s)을 30 min 간 피부에 노출시켜, 피부 수분량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26명(남: 4 명, 여: 22 명, 평균 연령: 42.7 ± 9.4)이 온풍 노출 전에 비하여 온풍 노출 후 수분량이 유의하게 감소하며, 노출 후 30 min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았다. 온풍 노출 후 수분량이 떨어지는 피험자(여: 10 명)를 대상으로 보수력이 높은 크림을 3 주간 전완부에 적용한 이후 동일 온풍 조건하에서 피부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노출 30 min 후 피부 수분량이 온풍 노출 전 수준으로 회복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피부는 건조 조건에서 쉽게 수분을 잃어버리는 피부(탈수형 피부)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앞으로 화장품 개발을 보습 기능뿐만 아니라,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른 피부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는 피부(탈수형 피부)의 특성에 맞는 제품의 효능 개발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어유, 비타민 E 및 C의 급여가 닭고기의 DHA 축적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ish Oil, Vitamin E and C Supplementation on DHA Deposition and Shelf-Life in Broiler Chickens)

  • 강환구;김상호;김지혁;강근호;유동조;나재천;김동욱;서옥석;김겸헌;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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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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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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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브로일러 후기 2주($21{\sim}35$일령) 동안 실험 사료를 섭취한 닭고기에서 DHA 축적 효과 및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로스종 1일령 병아리 수컷 210수를 7개의 처리구로 구분하여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우지를 함유하는 대조구, 어유 1.00% 첨가구(T1), 어유 2.00% 첨가구(T2), 어유 2.00% + 비타민 E 200 ppm + 비타민 C 200 ppm 첨가구(T3), 어유 2.00% + 비타민 C 200 ppm 첨가구(T4), 어유 2.00% + 비타민 E 200 ppm 첨가구(T5) 그리고 어유 3.00% 첨가구(T6)로 구분하였다. 닭고기 내 DHA 축적량은 모든 부위에서 T6가 가장 높았고, 다리살(닭 껍질포함)과 가슴살 근육에서 T1이 $T2{\sim}T5$ 보다 약간 높았으나, 생통닭과 날개(닭 피부 포함)에서 $T2{\sim}T5$는 T1 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축적율을 나타냈다. 저장 일수에 따른 닭고기의 DHA 조성은 T1, T2 및 T6가 42.30%, 49.38%, 48.51% 감소하였으며, 이들은 T3, T4, T5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은 감소를 나타냈다(p<0.05). 특히 TBARS의 값이 가장 낮은 T3와 T5에서 가장 낮은 DHA 감소율을 나타냈다. TBARS는 저장 일수가 지남에 따라서 T6, T2, T1 순서로 증가하였고, T3, T5, T4 순서로 낮았으며, 각 처리구간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한국재래닭 깃털 성감별 계통에 있어 조우성과 만우성이 개체의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arly- and Late-feathering Phenotype on Productive Performance in the Feather-sexing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손시환;김나영;박단비;송혜란;조은정;최성복;허강녕;최희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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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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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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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병아리의 성감별은 생식돌기 감별법이나 반성 유전 형질을 이용한 자가 성별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중 우모 발생 속도에 관여하는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성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발생 시 깃털의 형태적 차이로 쉽게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깃털 자가 성별종의 계통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모계가 만우성이어야 하므로 깃털의 조만성이 생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깃털 자가 성감별 계통으로 조성 중인 한국 재래닭 적갈색종 만우성 개체들과 조우성 개체들을 대상으로 이들 간의 생산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의 번식 능력 분석 결과, 수정율과 부화율 모두에서 이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발생 후 60주령까지 생존율에서도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성장 능력의 비교 분석에서 발생 시부터 50주령까지 모든 주령에서 집단 간 평균 체중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깃털의 조만성이 산란능력에 미치는 영향으로 초산 일령의 경우 조우성 개체들의 시산 일령이 만우성 개체들에 비해 평균 3일 정도 빨랐으나, 일계 산란율에 있어서는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 간에 차이가 없었다. 깃털의 조만성이 난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난각색을 비롯한 난중, 난백 높이, 하우유니트, 난황색, 난각 두께, 난각 무게 및 난각 밀도 등 모든 난질 지표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재래닭에 있어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 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이용한 자가 성감별 계통 조성 시 깃털 조만성에 따른 생산능력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육계에서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의 적용 효과 (Effect of Enzymes Application in Feed with Reduced Concentrations of Energy and Crude Protein in Broiler Chickens)

  • 김웅래;권소희;김관응;김은집;안수현;공창수;김수기;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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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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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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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에 여러 종류의 효소제를 첨가, 급여하고 성장 성적을 조사함으로써 효소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화 직후 동일한 사양 조건과 사료 급여 조건에서 사육한 7일령 수평아리 750수를 공시하였고(5처리, 6반복, 반복당 25수),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Ross 308의 권장 수준에 유사하도록 배정합한 시판사료를 대조구로 하였고, 대사에너지를 100 kcal 낮추고, 조단백질 수준을 1.0% 저감시킨 사료에 4종의 효소제품을 각각 첨가한 실험사료 급여구(T1-T4)로 구분하였다. 21일령까지 전기사료(starter diet)를, 이후 28일령까지 후기사료(grower diet)를 급여하였다.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 첨가 급여 후 증체량과 사료섭취량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육 전 기간의 사료요구율(FCR)은 고에너지 대조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가 관찰되었고(P<0.001), 효소제 첨가구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구의 1.5 kg 도달 추정 일령은 26.34일이었고,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26.39일(T2)부터 26.84일(T4) 사이로 추정되었다. 혈액 영양지표 성분의 농도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맹장 균총 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우점균 조성에서는 처리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공장 내용물의 점도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회장 내용물 점도는 T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 효소제의 첨가급여는 사료요구율을 제외한 성장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생리적 지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에서 Cyclooxygenase-2 발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yclooxygenase-2 Expression on the Survival of Glioblastoma)

  • 최영민;김대철;김기욱;송영진;이형식;허원주;최순섭;서수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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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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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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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들에서 cyclooxygenase-2 (COX-2) 단백의 발현 정도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다형성아교모세포종으로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 의식 상태의 악화로 40 Gy 전에 방사선치료가 중단된 3명을 제외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에서의 COX-2의 발현은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검사하였다. 생존 분석과 성별, 나이, 활동도, 수술 정도, 방사선량, COX-2 발현 정도 등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Kaplan Meier 법과 log rank test로 분석 및 검증하였다. 결과: 중앙추적관찰기간은 13.3개월이었다($6{\sim}83$). 전체 환자들에서 COX-2의 발현이 관찰되었고, 종양 세포의 75%이상에서 COX-2가 양성이었던 환자가 24명이었다. 종양 세포의 25%미만, 3명(10.0%); $25{\sim}50%$, 1명(3.3%); $50{\sim}75%$, 2명(6.7%); $75{\sim}100%$, 24명(80.0%). 중앙생존기간이 13.5개월이었고, 2년 생존율은 17.5%없다. 수술 정도(50% 이상 종양 제거)와 방사선량(59 Gy 이상 조사)이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p<0.05). 종양 세포의 75% 미만에서 COX-2가 발현되었던 환자군과 75% 이상에서 발현되었던 환자군에서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5.5개월과 13.0개월이었고(p>0.05), 2년 생존율은 각각 33.3%와 13.3%없다(p>0.05). 결론: 다형성아교모세포종에서의 COX-2 양성도는 높았지만, 다형성아교모세포종 환자들에서 COX-2 발현의 정도와 생존율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므로, 향후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COX-2 발현 정도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약시 치료에 의한 시감각 개선이 안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isual Sensory Improvement by Amblyopia Treatment on Improvement of Ocular Functions)

  • 김재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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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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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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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약시치료에 의한 감각개선이 굴절이상, 조절 및 원근 사위의 안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약시가 치료된 10명(17안, 평균나이 $10.7{\pm}2.9$년)을 대상으로 약시 치료 전과 치료 후의 굴절이상도, 조절오차 및 원근 사위를 비교하였다. 굴절이상도는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N-Vision-5001, Shin Nippon, Japan)로 측정하였며 조절오차는 40 cm 거리에서 단안평가법(M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사위는 원거리는 3 m 근거리는 40 cm에서 Howell 사위카드, 차폐 또는 Maddox rod에 의한 방법으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교정시력은 약시치료 전에 $0.46{\pm}0.11$(소수시력)에서 약시치료 후에 $1.03{\pm}0.13$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 0.001). 구면굴절이상도는 치료 전에 원시도가 $+2.29{\pm}0.86D$에서 치료 후에 $+1.1{\pm}2.38D$로 감소하였지만(p < 0.05), 난시변화는 치료 전에 $-1.80{\pm}1.41D$에서 치료 후에 $-1.65{\pm}1.30D$로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조절오차는 치료 전에는 조절지체 $+1.1{\pm}0.75D$에서 치료 후에는 $+0.5{\pm}0.59D$로 유의적 수준에서 감소하였다(p<0.05). 원거리사위는 치료 전에는 eso $2.9{\pm}6.17PD$(prism diopters)에서 치료 후에 eso $0.2{\pm}3.49PD$로 유의 수준에서 감소하였고, 근거리 사위 또한 치료 전에는 eso $0.4{\pm}2.32PD$에서 치료 후에는 exo $2{\pm}4.9PD$로 유의 수준에서 변화하였다(p<0.05). 시력 향상과 조절력 감소는 높은 상관관계(r = 0.88, p < 0.001)가 있었다. 결론: 약시치료 후 교정시력과 시감각의 개선과 함께 원시성 굴절이상도는 감소하였으며 약시치료에 의한 시감각의 개선은 조절오차를 개선시키고 조절에 영향을 받는 사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공명분석기를 이용한 통증관리 (Clinical Study of Acute and Chronic Pain by the Application of Magnetic Resonance Analyser $I_{TM}$)

  • 박욱;진희철;조명현;윤석준;이진승;이정석;최석환;김성열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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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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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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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In 1984, a magnetic resonance spectrometer(magnetic resonance analyser, MRA $I_{TM}$) was developed by Sigrid Lipsett and Ronald J. Weinstock in the USA, Biomedical applications of the spectrometer have been examined by Dr. Hoang Van Duc(pathologist, USC), and Nakamura, et al(Japan). From their theoretical views, the biophysical functions of this machine are to analyse and synthesize a healthy tissue and organ resonance pattern, and to detect and correct an abnormal tissue and organ resonance pattern. All of the above functions are based on Quantum physics. The healthy tissue and organ resonance patterns are predetermined as standard magnetic resonance patterns by digitizing values based on peak resonance emissions(response levels or high pitched echo-sounds amplified via human body). In clinical practice, a counter or neutralizing resonance pattern calculated by the spectrometer can correct a phase-shifted resonance pattern(response levels or low pitched echo-sounds) of a diseased tissue and organ. By administering the counter resonance pattern into the site of pain and trigger point, it is possible to readjust the phase-shifted resonance pattern and then to alleviate pain through regulation of the neurotransmitter function of the nervous system. For assessing clinical effectiveness of pain relief with MRA $I_{TM}$ this study was designed to estimate pain intensity by the patient's subjective verbal rating scale(VRS such as graded to no pain, mild, moderate and severe) before application of it, to evaluate an amount of pain relief as applied the spectrometer by the patients subjective pain relief scale(visual analogue scale, VAS, 0~100%), and then to observe a continuation of pain relief following its application for managing acute and chronic pain in the 102 patients during an 8 months period beginning March, 1993. An application time of the spectrometer ranged from 15 to 30 minutes daily in each patient at or near the site of pain and trigger point when the patient wanted to be treated. The subjects consisted of 54 males and 48 females, with the age distribution between 23~40 years in 29 cases, 41~60 years in 48 cases and 61~76 years in 25 cases respectively(Table 1). The kinds of diagnosis and the main site of pain, the duration of pain before the application, and the frequency of it's application were recorded on the Table 2, 3 and 4. A distinction between acute and chronic pain was defined according to both of the pain intervals lasting within and over 3 months. The results of application of the spectrometer were noted as follows; In 51 cases of acute pain before the application, the pain intensities were rated mild in 10 cases, moderate in 15 cases and severe in 26 cases. The amounts of pain relief were noted as between 30~50% in 9 cases, 51~70% in 13 cases and 71~95% in 29 cases. The continuation of pain relief appeared between 6~24 hours in two cases, 2~5 days in 10 cases, 6~14 days in 4 cases, 15 days in one case, and completely relived of pain in 34 cases(Table 5~7). In 51 cases of chronic pain before the application, the pain intensities were rated mild in 12 cases, moderate in l8 cases and severe in 21 cases. The amounts of pain relief were noted as between 0~50% in 10 cases, 51~70% in 27 cases and 71~90% in 14 cases. The continuation of pain relief appeared to have no effect in two cases. The level of effective duration was between 6~12 hours in two cases, 2~5 days in 11 cases, 6~14 days in 14 cases, 15~60 days in 9 cases and in 13 cases the patient was completely relieved of pain(Table 5~7). There were no complications in the patients except a mild reddening and tingling sensation of skin while applying the spectrometer. Total amounts of pain relief in all of the subjects were accounted as poor and fair in 19(18.6%) cases, good in 40(39.2%) cases and excellent in 43(42.2%) cases.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MRA $I_{TM}$ showed variable distributions from no improvements to complete relief of pain by the patient's assessment. In conclusion, we suggest that MRA $I_{TM}$ may be successful in immediate and continued pain relief but still requires several treatments for continued relief and may be gradually effective in pain relief while being applied repeate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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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고등학생 대상 '아침밥 클럽'의 식생활 및 학교생활 개선 효과 (Effect of 'Breakfast Club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School Life in High School Students Residing in Seoul Metropolitan Areas)

  • 양승주;김기랑;황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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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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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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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013년 아침밥 클럽으로 선정된 10개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아침밥 클럽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모두 응답한 식생활 및 학교생활 조사 대상자는 315명, 24시간 회상법에 응답한 대상자는 64명, 비만도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24명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밥 클럽 프로그램의 중재 후 아침식사 섭취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중재 후 38.3%, 35.7%, 17.1%의 대상자에서 각각 아침식사, 과일류, 우유류의 섭취가 주당 5회 이상으로 증가했다. 1일 식사기록법을 통해 학생들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실태의 중재 전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아침밥 클럽 중재 이전보다 아침밥 클럽 중재 이후 곡류, 버섯류, 과일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난류, 유지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영양소는 에너지, 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식물성 철, 칼륨, 아연, 비타민 $B_1$, 비타민 $B_6$, 나이아신, 비타민 C 섭취량은 증가했으며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감소하였다. 학교생활에 대한 조사에서는 '하루의 생활을 더 편하고 즐겁게 시작하는 편이다', '하루의 생활을 건강하게 시작하는 편이다' 문항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아침밥 클럽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아침식사를 제공해줘서 식습관과 식이섭취 상태를 개선할 뿐만이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개선을 보여 아침밥 이상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서울시에 확산된다면 청소년기의 영양 상태와 학교생활 전반적인 상태에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남성 근로자의 비만정도에 따른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및 식이 자기효능감과의 관계 (Relation of Health Status, Nutrient Intake, and Dietary Self-Efficacy to the Obesity Levels of Male Workers)

  • 장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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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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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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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구${\cdot}$경북지역 20, 30대 남성 근로자 224명을 대상으로 비만정도에 따른 신체적 특성,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BMI는 조사대상자 모두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정상 범위인 18.5${\sim}$23 $kg/m^{2}$에서 벗어난 과체중으로 조사되었다. BMI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p<0.001) 증가하였고, 평균 혈압은 비만군이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으며, 공복 시 혈당은 30대가 20대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간질환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지표인 SGOT, SGPT 및 ${\gamma}-GTP$는 BMI별로 보면 비만군은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SGOT, SGPT: p<0.001, ${\gamma}-GTP$: p<0.01)를 보였다. 건강상태에 따른 생화학적 상태를 살펴보면, 수축기혈압은 관리요망군, 질환의심군, 정상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확장기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SGOT, SGPT 및 ${\gamma}-GTP$는 정상군 및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보였다. 비만정도에 따른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20대에서 비타민 E가 정상군, 과체중군, 비만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5)가 있었으나 30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부족의 비율은 칼슘 71.0%, 아연 50.9%, 비타민 $B_{2}$ 70.5%, 비타민 C 56.3%, 엽산 81.3%, 나이아신(28.1%), 비타민 $B_{1}$(34.5%), 철(18.3%), 비타민 $B_{6}$(16.5%) 등으로 영양소 섭취부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20, 30대 근로자들의 영양 섭취 상태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이 자기효능감 점수는 51.5점으로 20, 30대 남성근로자의 식이 자기효능감이 대체적으로 매우 좋게 나타났고,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90% 이상이 식이 자기효능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에서 식생활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식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총 인과 관계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식생활 태도, 연령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인 20, 30대 남성 근로자 대부분이 과체중에 속하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BMI, 허리 둘레, 엉덩이 둘레, 체지방율(%) 등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영양소섭취 부족비율은 칼슘 71.0%, 아연 50.9%, 비타민 $B_{12}$70.5%, 비타민 C 56.3%, 엽산 81.3% 등으로 높게 나타나 근로자들의 영양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