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Pain during fixed orthodontic treatment can have a detrimental effect on patient treatment compliance. To overcome this, there is a definite need to establish the best pain-relieving methods suitable for orthodontic patients in terms of efficacy and u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 of chewing gum and pre-emptive tenoxicam on pain after initial archwire placement and to evaluate the pain perceptions of orthodontic patients in the two groups while performing various functions at specific time intervals. Methods: Forty-two patients were selected and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A (chewing gum) and group B (pre-emptive tenoxicam). Pain perception was documented by patients immediately; at 4 h; at bedtime on the day of archwire placement; the next morning; at 24 h; and at bedtime on the 2nd, 3rd, and 7th day after the initial archwire placement. Pain scores were noted during fitting of the posterior teeth, biting, and chewing using a visual analog scale. The data obtained were subjected to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Group A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ain until the next morning while fitting the posterior teeth, biting, and chewing [36.2, 52.0, 33.4, respectively]], followed by a gradual decrease by the 7th day. Group B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ain at bedtime on biting, with a peak value of 47.5. Pain on chewing, fitting posterior teeth, peaked the morning of the next day (100.0, 45.0). The Freidman tes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ith a p-value of < 0.01. Higher pain scores were observed while chewing and biting compared with that while fitting the posterior teeth in both groups. The overall comparison of pain control between the two group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Chewing gum was not inferior to pre-emptive tenoxicam. Thus, chewing gum is a non-pharmacological alternative to analgesics for orthodontic pain control that eliminates the chance of adverse reactions and can be used in the absence of adult observation.
본 연구는 밀배아 추출물을 이용하여 여드름성 피부 개선용 원료를 개발하고자 포뮬라 (EJ-F101)를 제작하여 이를 이용하여 임상시험용 크림을 제조하였으며 임상실험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제품 사용 전·후 비교 시제품 사용 4주 후 시점에서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안면 부위의 병변 개방면포, 폐쇄면포 구진 피지 및 유분량 항목에 대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고, 대조군에 비해 시험군에서 좀 더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제품의 효능에 대한 설문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제품 사용 4주 후 시점에서 대조 제품에 비해 시험제품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높게 나타났으며, '개방 면포' 항목을 제외하고 시험제품은 약 43~81%의 연구대상자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제품의 사용성에 관한 모든 항목에 대해 제품 사용 4주 후 시점에서 시험군은 약 14~86%, 대조군은 약 38~90%의 연구 대상자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피부 안전성 평가 결과, 본 모든 연구대상자에게서 피부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위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밀배아 추출물을 이용한 크림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non comedogenicity) 한 것으로 사료된다.
피롤니트린, 피롤로마이신, 피오루테오린 등은 미생물 유래의 다양한 항균활성을 갖는 기능성 할로겐화 페닐피롤 유도체들이다. 그 중에서 피롤니트린은 Pseudomonas fluorescens, Burkholderia cepacia, Serratia plymuthica 등에서 L-트립토판으로부터 4단계 반응을 거쳐 만들어내는 이차대사산물이다. 현재 표재성 피부 사상진균 감염의 치료용으로 사용되며, 토양유래 및 엽면 진균감염에 높은 길항작용을 하며, 인체에 무해하여 산업적 응용가치가 높다. 한편 피롤니트린은 빛에 의해 잘 분해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 대안으로 구조적으로 유사하고 광 안정성이 우수한 합성으로 생산되는 비침습성 표면 살균제인 플루디옥소닐이 개발되어, 주로 식물의 종자 및 엽면 처리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생생물에 높은 독성을 야기하며, 인간 세포주에서 잠재적인 내분비 교란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어 각국에서 잔류허용 기준량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편, 천연 피롤로마이신, 피오루테오린과 같은 화합물이 미생물에서 분리, 확인되었으며, 각각.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생/항생물막 활성, 식물 병원 난균류 Pythium ultimum에 높은 항균활성을 갖는다. 본 총설은 여러 기능성 할로겐화 페닐피롤 유도체 중 세균 유래의 피롤니트린의 생합성에 관한 특징과 생산, 합성 플루디옥소닐의 특징, 그 외 천연 페닐피롤 유도체들의 특징등을 요약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천연 HPD의 미생물에 의한 생산과 화학합성법에 의한 다양한 합성 HPD의 개발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서 높은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HPD의 개발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황련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황련 추출물을 함유한 에센스를 22명의 피험자에게 4주간 사용하게 한 후 지정한 상박 부위의 경피 수분 손실량(g/m2h)과 수분량(A.U.)을 측정하였다. Vapometer를 이용하여 경피 수분 손실량을 측정한 결과 사용 전 14.82±4.01에서 4주 사용 후 11.08±2.55로 나타났고 유의 확률은 p<0.001로 25.27%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orneometer로 측정한 피부 수분량은 사용 전 31.73±8.09에서 사용 후 46.73±7.45로 나타났고 유의 확률은 p<0.001로 47.26% 증가하였으며 설문을 통한 효능평가에서 피부 이상 반응 없이 두 항목 모두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황련 에센스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향후 황련 추출물의 다양한 활성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jay C. Kanakamedala;Dhruv S. Shankar;Neil Gambhir;Matthew R. Boylan;Michael Boin;Matthew G. Alben;Mandeep S. Virk;Young W. Kwon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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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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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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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concomitant open distal clavicle excision (DCE) on postoperative clinical outcomes and incidence of acromial and scapular stress fractures (ASFs) in patients with symptomatic acromioclavicular joint osteoarthritis (ACJ OA) undergoing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RTSA). Methods: A single-surgeon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conducted including patients who underwent primary elective RTSA with or without DCE from 2015 to 2019 with a minimum 6-month follow-up period. Shoulder active range of motion (AROM) and visual analog scale (VAS) pain were recorded preoperatively and postoperatively. ASFs and other adverse events were identified using postoperative notes and/or radiographs.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were compared between the RTSA and RTSA-DCE groups. Results: Forty-six RTSA patients (mean age, 67.9±8.7 years; 60.9% male; mean follow-up, 24.9±16.6 months) and 70 RTSA-DCE patients (mean age, 70.2±8.9 years; 20.0% male; mean follow-up, 22.7±12.9 months) were included. There were no significant intergroup differences in rates of ASF (RTSA, 0.0% vs. RTSA-DCE, 1.4%; P=1.00), stress reactions (RTSA, 8.7% vs. RTSA-DCE, 11.4%; P=0.76), reoperation, revision, or infection (all P>0.05), or in pre-to-postoperative reduction in VAS pain (P=0.17) at latest follow-up. However, the RTSA-DCE group had greater pre-to-postoperative improvement in flexion AROM (RTSA, 43.7°±38.5° vs. RTSA-DCE, 59.5°±33.4°; P=0.03) and internal rotation (IR) AROM (P=0.02) at latest follow-up. Conclusions: Concomitant DCE in RTSA improves shoulder flexion and IR AROM, alleviates shoulder pain, and does not increase the risk of ASFs. Level of evidence: III.
목적: BCG 접종 후의 비교적 흔한 이상반응인 국소 림프절염은 일반적으로 1% 미만에서 발생하는데 BCG 균주와 접종법 등에 따라 발생률이 다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Danish 균주 피내법과 Tokyo 균주 경피법의 BCG가 접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소 림프절염의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방법: 총 25개의 의료기관(종합병원 5개소, 소아청소년과 의원 20개소)에서 조사가 이루어졌다. BCG 균주의 종류는 접종 부위의 반흔을 직접 확인하였고, BCG 접종 후 림프절염의 발생 여부는 보호자에게 직접 질문을 하여 확인하였다. 림프절염이 발생한 경우는 그 위치, 크기, 화농화 여부 및 경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결과: 모두 3,342례에서 조사되었고, 이 중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만을 분석하였는데 총 3,222례로 Tokyo 균주 경피법이 2,501례, Danish 균주 피내법이 721례이었다. 림프절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을 때의 BCG 림프절염은 각 균주마다 5례에서 발생하여 그 발생률이 Tokyo 균주 경피법은 0.20%, Danish 균주 피내법에서는 0.69%이었다(P=0.086). 그러나 국제보건기구의 기준, 즉 림프절의 직경이 1.5 cm 이상일 때를 림프절염이 발생한 것으로 정의했을 때 Tokyo 균주 경피법은 0.16% (4례), Danish 균주 피내법에서는 0.42% (3례)이었다. 결론: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두 가지 BCG 균주, Tokyo 균주 경피법과 Danish 균주 피내법에 대한 림프절염 발생률은 각각 0.20%와 0.69%로 두 균주 모두 받아들여지는 수치이다.
목적: 소아 환자에서의 검사 시 필수적인 수면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 시술자에 따라 선택이 다양하며, 대상 환자에 따라 그 효과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사용된 약물에 따라 약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신경계 질환자와 비 신경계 질환자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7년 2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뇌파 또는 신경 방사선학적 검사를 위해 수면유도를 시행한 172명과 요로감염 환자 등 비 신경계 환자 274명, 총 446명의 소아과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유도 성공여부, 추가 약물, 부작용 발현 등 전향적인 방법으로 연구를 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는 신경계 질환자 172명(남: 101명, 여: 71명), 비 신경계 질환자 274명 (남: 211명, 여: 63명)이었다. 수면유도에 사용 된 약물은 chloral hydrate(150/172명, 274/274명으로 각각 87.20%, 100.0% 평균 용량: 50.0 mg/kg), ketamine 17/172 (9.8%), midazolam 5/172 (2.9%) 순서로 사용 되었다. 수면유도의 성공률은 chloral hydrate의 경우 420/424 (99.1%), ketamin은 12/17 (70.6%), midazolam은 3/5 (60%)였다. 실험을 진행하는 동안 총 수면 유도 성공률은 435/446 (97.5%)였으며, 부작용의 발생률은 3.1%로 검사 시행 중에 환자가 깨거나 구토를 하는 것이었으며, 대개는 경미하였고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은 아니었다. 신경계 환자의 경우 172명이 분석되었는데 뇌파를 위한 수면유도는 136명, DMSA renal scan은 5명, 뇌 전산화 단층 촬영은 3명, 뇌 자기 공명 영상은 28명이었다. 이들 그룹의 성공률은 뇌파의 경우 94.9%, DMSA renal scan 100%, 뇌 전산화 단층 촬영 100 %, 뇌 자기 공명 영상 89.3%였다. 비신경계 환자의 경우 274명을 분석하였고, 모두 DMSA renal scan을 시행하였으며, 성공률은 99.6%였다. 결 론: 수면유도는 영 유아의 경우 소아과 영역에서 술기를 실시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수면유도를 위한 약물에 관하여 여러 논란이 존재한다. 각각의 수면유도 약물사이에 성공률과 부작용 발생률에 따라 술기에 맞게 약물을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지며, 환자 요인 분석에 따르면 신경계 환자의 경우 다른 환자 군에 비교하였을 때 수면유도가 힘든 점으로 미루어보아 일차 약물의 선택에 있어서 다른 기준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배경 : 특발성 간질성 폐렴의 치료제로 스테로이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병리 소견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고 부작용이 많아 Cyclophosphamide와 같은 세포독성 약물들이 추천되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 및 우월성에 대해선 아직도 논란이 많다. 이에 각 약제의 치료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적 폐생검을 통해 확진된 특발성 간질성 폐렴환자 87명(UIP 61명, NSIP 26명)을 대상으로 치료약제, 치료반응 및 약물 부작용에 대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치료반응은 최소 6개월 이상의 연속적인 약제 투여와 약제 투여 후 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55례(UIP 32례, NSIP 23례)을 대상으로 치료 후 6개월, 12개월에 임상 증세, 폐기능 검사, 방사선학적 소견의 3가지를 기준으로 호전, 안정, 악화(사망 포함)로 판정하였다. 약물 부작용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약제 투여가 이루어진 환자 91례(스테로이드 단독 요법 42례, CP 병합 요법 49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NSIP 환자가 UIP 환자보다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호전 반응이 많았다(6개월 : 78.3% vs. 9.4%, p<0.001, 12개월 : 69.6% vs. 9.4%, p<0.001). 2) UIP 환자에서 약제에 따른 치료반응의 차이는 없었다(p>0.05) 3) NSIP 환자에서 약제에 따른 치료반응의 차이는 없었다(p>0.05) 4) 약물 부작용으로 투여가 중단된 경우는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는 감염, 불안 장애 등이, cyclophosphamide 치료군에서는 위장 장애, 출혈성 감염 등이 있었고, 스테로이드 치료 군(15례, 35.7%)에서 cyclophosphamide 치료군(7례, 14.3%)보다 많았다(p=0.017). 결론 : 스테로이드 보다 부작용이 적고 동등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cyclophosphamide는 특발성 UIP보다 치료반응이 좋은 특발성 NSIP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연구배경: 빈혈은 폐암 환자의 항암 치료중 발생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최근 사용 되는 darbepoetin alfa는 적혈구 생성 촉진 인자로 사용되고 있어 이의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에서 소세포 혹은 비소세포 폐암을 진단받고 항암 화학 치료를 적어도 1개월 이상 받은 환자들 중에서 혈색소 수치 10 g/dl 미만의 빈혈이 발생한 환자들 중 darbepoetin alfa를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항암 화학 치료 후 혈색소는 9.03${\pm}$0.64 g/dl로 감소하였고, darbepoetin alfa를 처치 후 혈색소 1 g/dl 이상의 증가를 보였던 환자는 62.4%였으며 최고치 10.45${\pm}$1.18 g/dl, 4주째 10.09${\pm}$1.17 g/dl로 관찰되었다. 경증 부작용이 일부에서 관찰되었나 모두 호전되었다. 결 론: darbepoetin alfa는 항암 치료와 연관된 빈혈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심하지 않아 보조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겠다.
목 적 : BCG 접종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이상 반응인 국소 림프절염이 동반된 소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종받은 BCG 균주의 비율, 림프절 크기에 따른 화농화 빈도, 약물치료 여부에 따른 임상 경과를 조사하여 이에 대한 발생 요인을 찾고, 치료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6년의 기간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BCG 접종 후에 발생한 국소 림프절염으로 진단된 생후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BCG 균주의 종류, 접종 장소, 림프절염의 위치와 크기를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확인하였고, BCG 균주, 림프절염의 크기, 자연 치유율 및 화농화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BCG 접종 후 국소 림프절염의 첫 발견시기의 연령은 평균 5.5개월이었으며, 내원시의 림프절 크기가 클수록 첫 발견시기의 연령이 어렸고, 발생부위는 BCG를 접종한 같은 쪽의 겨드랑 부위가 가장 흔하였다. 대상군 52례 중 Pasteur 균주를 피내 접종한 군이 46례(8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Tokyo 균주를 경피 다천자법으로 접종한 군은 5례(9.6%)이었다. 이 중 28례(53.8%)는 자연 치유되었고 24례(46.2%)는 화농되었는데 림프절의 크기가 클수록 화농 빈도는 의미있게 높았으나, 균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약물치료는 화농 예방에 효과가 없었으며 치유기간을 단축시키지도 못했다. 결 론 : BCG 후의 림프절염의 발생은 균주와 접종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었으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비화농성인 경우는 자연히 소실될 수도 있기에 치료없이 관찰만이 요구된다. 이상적인 BCG는 접종 후 반흔을 남기고, 결핵 피부반응검사에 영향을 덜미치면서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나며 저렴한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가장 많이 충족시키는 BCG 균주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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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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