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enosquamous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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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요법 및 항암화학과 방사선 병용요법의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lone vs Radiation Plus Chemotherapy of Uterine Cervix Cancer)

  • 이명자;최석영;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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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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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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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 치료였으나 근래에는 좀 더 완치율을 높이기위해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방사선 단독요법과 77명의 항암화학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1985년 1월부터 1991년 12원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방사선 및 강내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4명은 ICR 1회, 77명은 ICR 2회, 11명은 고선량 강내근접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연령분포는 29세부터 81세였고, 중앙연령은 58세였다.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17개월(5명이 34개원 미만)로 중앙값은 6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111명이 squamous cell ca, 5명이 large cell ca, 4명이 adenoca, 2명이 adenosquamous cell ca였다. FIGO 병기로 IB $6명(4.9\%),$ IIA 11명$(9.0\%),$ IIB 37명$(30.3\%),$ IIIA 3명$(2.5\%),$ IIIB 63명$(51.6\%),$ IVA 2명$(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환자 77명중 36명은 VBP, 39명은 cispiatin 과 5-FU, 2명은 5-FU 제제로 치료받았다. 결과: 외부방사선조사량 3900 cGy에서 5500 cGy를 받은환자에서 61명$(50\%)$이 육안적으로 완전관해를보였다. 5년 및 9년 생존율은 전체환자에서 각각 $57.8\%,\;53.9\%$였고 방사선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이 $63.1\%,$ 방사선과 항암화학복합요법의 5년 생존율은 $55.9\%$였다. 항암제 VBP(vinblastin, bleomycin, cisplatinum)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63\%$이고 cisplati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0\%$이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CR 회수에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ICR에서 $36.5\%,$ 2회 ICR에서 $67\%$였다. 방사선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중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 환자에서 5년 생존율이 $91.4\%$이었고 8000 cGy 미만 환자는 $27.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p<0.01).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A point의 dose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보dl지 않았으며(<8000 cGy $55.6\%\;vs\;<=8000\;cGy\;55.7\%)$ 1회의 ICR 과 2회의 ICR의 5년 생존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50\%\;vs\;56.8\%).$ 병변크기가 3cm 이상인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법과 항암화학치료법과의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다$(48.9\%\;vs\;48.7\%).$ 초기 병변에서 항암화학치료를 받지않은 군과 받은 관의 5년 생존율은 $60\%$$78\%$이나 숫자가 매우적어 의미가 없었고 진행된병기에서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이 조금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62.6\%\;vs\;53.6\%)$ (p>0.05). 결론: 본 연구결과 방사선치료에 항암화학 병용은 생존율향상을 시키지 못하였다. 방사선단 독요법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환자에 치료방법이며 A point에 8000 cGy이상 받은환자에서 생존율이 높았고 항암화학 병용요법 치료에서는 A point의 방사선양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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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방사선 치료 효과 -49예의 분석 - (The Results of Curative Radiation Therapy for 49 Patients of the Uterine Cervical Carcinomas)

  • 유미령;김연실;최변옥;윤세철;신경섭;남궁 성은;김승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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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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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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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3년 9월 부터 1986년 10월 까지 37개월 동안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5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완치목적으로 골반부위에 외부방사선치료 빛 자궁강내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외부방사선치료는 4500 cGy/5주에서 5940 cGy/6.5주를 골반부위에 먼저 시행하였고 강내방사선치료를 이어서 시행하였으며, A점에 도달한 총 치료 선량은 6500 cGy에서 l1344 cGy로 평균 6764 cGy였다. 50명의 환자중 1명이 추적조사에서 제외되었으며, 나머지 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서 93개월 까지 추적조사하였는데, 중간 추적조사 기간은 32개월 이었다. FIGO분류에 따라 병기별로 보면, 1기가 6명($12.2\%$), 2a기가 6명 ($12.2\%$), 2b기가 25명 ($51\%$), 3기가 7명 ($14\%$), 그리고 4기가 5 ($10.2\%$)명 이었다. 환자의 나이는 33세에서 76세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며(중앙 연령, 60세), 병리조직학적 분류로는 편평상피암이 46명 ($94\%$), 선암이 2명 ($4\%$), 그리고 편평상피선암이 1명 ($2\%$)이었다. 전반적인 반응율은 $84\%$였고, 5년 생존율은 $49\%$였다. (병기별 5년생존율은 1b 기가 $75\%$, 2a기가 $83\%$, 2b 기가 $42.5\%$, 3기가 $25\%$, 4기가 $40\%$였다.) 합병증은 11명($22.4\%$)에서 발생하였고, 직장내 합병증이 가장 흔한 합병증이었으며, 나머지는 사소한 일과성의 자연치유되는 질환들이었다. 생존율과 여러 인자들(나이, 방사선 치료선량, 헤모글로빈치, 골반임파절 전이상태, 전신상태, 그리고 국소 재발유무)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바, 나이와 국소재발유무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왔으며, 50세 미만의 생존율이 50세이상의 생존율보다 더 나빴고(P<0.05), 국소재발 존재시 생존율이 더 나빴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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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 (Patterns of Mediastinal Lymph Nodes Metasta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ccording to the Primary Cancer Location)

  • 이교선;송상윤;류상우;나국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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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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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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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는 중요한 예후인자 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는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서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폐 절제술을 시행받았던 2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63.0{\pm}8.3$세($37{\sim}88$세)였으며 남자가 220명(75.1%)이었다. 원발성 종양과 림프절의 분류는 Mountain등이 발표한 TNM 병기를 근거로 하였으며 조직학적 분류는 WHO 분류를 기초로 하였다. 통계 처리는 Fisher's exact test와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고 p 값이 0.05 미만일 경우 의의 있는 결과로 받아들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에서 폐엽절제술은 180명, 폐이엽절제술은 50명, 소매폐엽절제슬은 10명, 전폐절제술은 53명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후 폐종양의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adenocarcinoma)이 124명,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ema)이 138명, 선편평세포암(adenos-quamous cell carcinoma)이 14명이었으며 카르시노이드종양(carcinoid tumor) 1명,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8명, 암육종(carcinosarcoma) 1명, 점액표피양암(mucoepiderrnoid carcinoma) 2명, 미분류된 암이 5명이었다. 술 후 TNM 병기는 IA가 51명, IB가 98명, IIA가 9명, IIB가 41명, IIIA가 71명, IIIB가 16명, IV가 6명이었다. 전체 환자 중 N2 이상의 병기를 보인 환자는 25.9%(76명)이었고 그 중 우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좌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과 5번, 나머지 폐엽에서는 7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고 도약 전이가 전체 환자 중12.3% (36명)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은 뚜렷한 규칙이 없으며 도약 전이도 12.3%에서 발생되었으므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만이 정확한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Molecular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Human Gastric Adenocarcinoma through DNA Microarray

  • Xie, Hongjian;Eun, Jung-Woo;Noh, Ji-Heon;Jeong, Kwang-Wha;Kim, Jung-Kyu;Kim, Su-Young;Lee, Sug-Hyung;Park, Won-Sang;Yoo, Nam-Jin;Lee, Jung-Young;Nam, Suk-Woo
    • 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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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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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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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Gastric adenocarcinoma (GA) is a major tumor type of gastric cancers and subdivides into several different tumors such as papillary, tubular mucinous, signet-ring cell and adenosquamous carcinoma according to histopatholigical determination. In other hand, GA is also subdivided into intestinal and diffuse type of adenocarcinoma by the Lauren?fs classification. In this study, we have examined differential gene expression pattern analysis of three histologically different GAs of 24 samples by using DNA microarray containing approximately 19000 genetic elements. The hierarchical clustering analysis of 24 gastric adenocarcinomas (12 of intestinal type, 7 of diffuse type and 5 of mixed type) resulted in two major subgroup on dendrogram, and two subgroups included most of intestinal and diffused type of GAs respectively. Supervised analysis of 19 intestinal and diffuse type GAs by using Wilcoxon rank T-test (P<0.01) resulted in 100 outlier genes which exactly separated intestinal and diffuse type of GA by differential gene expression. In conclusion, genome-wide analysis of gene expression of GAs suggested that GAs may subclassify as intestinal and diffused type of GA by their characteristic molecular expression. Our results also provide large-scale genetic elements which reflect molecular differences of intestinal and diffuse type of GAs, and this may facilitate to understand different molecular carcinogenesis of gastric cancer.

초기 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예후인자 (The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in the Early Stages of Endometrial Cancer)

  • 이경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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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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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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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자궁내막암 병기 $1{\sim}2$ 환자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향후 치료원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병기 $1{\sim}2$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전체 환자는 35명이었으며 17명은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소제거술을 시행하였고 18명은 완전한 수술적 병기의 수술을 시행하였다. 골반강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17명, 질강내근접치료를 받은 환자는 12명, 골반강 방사선치료와 질강내근접치료를 받은 환자는 6명이었다. 결 과: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5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1.4%, 무병생존율은 81.7%이었다.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의 위험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각각 100%, 100%, 55.6%이었으며 무병생존율은 각각 100%, 70.0%, 45.7%이었다. 국소재발된 환자는 없었으며 5명(14%)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호발부위는 폐, 뼈, 간, 부신, 전복강의 순이었다. 원격전이에 대한 단변량 통계분석에 따르면 위험군, 조직학적 세포형태와 조직학적 등급이 유의성이 있었으며, 다변량 통계분석에 따르면 조직학적 세포형태로서 유두형, 장액형, 그리고 투명세포암은 자궁내막양암과 샘암편평암에 비하여 원격전이율이 높고 생존율이 낮았다. 골반강 방사선치료에 의한 후유증은 장염이 30%에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직장염이었으나 대부분 등급 $1{\sim}2$로 등급 $3{\sim}4$의 후유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수술 후 골반강 방사선치료 혹은 질강내근접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병기 $1{\sim}2$환자들의 경우 저위험군과 중간위험군은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높았으나, 고위험군은 골반강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국소제어율은 높으나 원격전이율이 높고 생존율이 낮았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항암화학요법이 요구된다. 중간 위험군의 더 효율적인 치료를 위하여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강 방사선치료와 강내근접치료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연구가 필요하다.

조직 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발현 (Expression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Non-small-cell Lung Cancer Tissue Using Tissue Microarray Method)

  • 한혜승;김민지;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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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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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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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비소세포 폐암의 암화 과정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단백의 역할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이는 상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이 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 들은 최근 새로 개발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하여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이들 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70예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남성이 74%, 여성이 26%이었다. 이들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조직미세배열을 구축하였다. 가열을 통한 항체 재생 후에 폐암 조직에서 일차 단일클론 항체 (ER1D5와 PR1A6)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흡연력은 현재 흡연자가 49%이었고, 비흡연자와 금연자는 각각 27%와 24%이었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34예이었고, 선암, 편평상피선암, 기타 세포형은 각각 24예, 9예와 3예이었다.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염색에서 양성 결과를 보이는 비소세포 폐암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세조직배열법을 이용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연구는 모든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사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발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소견으로 향후 적절한 항체들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자궁경부선암의 방사선 치료 (Adeno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정은지;신현수;이형식;김귀언;노준규;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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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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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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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1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1850명의 환자들중 조직학적 분류상 선암인 환자 76명 ($4.1\%$)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임상분석을 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7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9세였고, $50\~59$세가 가장 많았다. 환자들의 주소는 대부분 이상자궁출혈($76\%$)이었으며, 병기의 분포는 FIGO 병기 Ib, IIa, IIb, IIIa, IIIb 및 IVa가 각각 16, 8, 33, 14, 5명으로 병기 IIb가 $43.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직학적 아형은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었는데, 순수선암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섞여있는 아형이 20명이었다. 방사선 치료후 3개월에 분석한 골반내 완전 관해율은 병기 Ib, II, III에 대해 각각 $100\%,\;95.1\%,\;64.3\%$였다. 선암의 조직학적 아형과 분화도, 자궁경부 종양의 크기 및 모양, 병기, 임파절 전이 여부, 치료방법(방사선 단독 및 수술과 방사선 병합요법)등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병기와 종양의 크기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로 밝혀졌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68\%$였고 병기별로는 Ib기(N=16)가 $90\%$, II기(N=41)가 $66\%$, III기(N=14)가 $54\%$였으며 IVa기(N=5) 환자군에는 5년 생존자가 없었다. 직장 합병증은 $6.6\%$(5/76)로 이중 한명에서 수술요법을시행하였고 방광의 합병증은 2례로 $2.6\%$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자궁경부선암은 편평상피암에 비해 그 치료성적이 나쁘지 않으므로 치료요법을 결정함에 있어 수술 및 방사선치료등 자궁경부 편평상피암과 같은 치료원칙에 따른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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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예후 인자 분석 및 IIIa 병기에서의 보조 요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 (The effects of adjuvant therapy and prognostic factors in completely resected stage IIIa non-small cell lung cancer)

  • 조세행;정경영;김주항;김병수;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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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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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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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 배경: 비소세포 폐암의 근치적 치료는 수술적 절제에 주로 의존하고 있고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는 수술당시의 병기가 중요하며 진행된 병기의 환자일수록 총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이 현저하게 단축됨이 많은 연구자에 의해 보고되었다. 또한 근치적 수술 후의 재발은 수술부위보다는 원격 전이에 의한 재발이 많으므로 수술 후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전이에 의한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 후 보조요법이 필요하다. 수술 후의 보조요법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투여가 있으나 각각의 치료 방법에 따른 생존율의 보고는 연구자에 따라 상이 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자등은 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 흉부외과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282 명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 및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후향적 연구였으며 환자의 생존율은 Kaplan-Meier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은 Cox regression model에 의한 단일 및 다중 변수분석에 준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조직학적 유형으로는 편평상피암이 166예(59%), 선암이 86예(30%), 편평상피선암이 11예(3.9%), 미분화 거대세포암이 19예(7.1%)이었다. 병기는 TNM분류에 따라 l기 93명, II기 58명, IIIa기 131명이었다. 수술 후 재발한 환자는 139명이었고 국소 재발이 28예(20.1%), 원격전이가 111예(79.9)이었다.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 50.1%, II기 3 1.3%, IIIa기 24.1%였고(p<0.0001)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 기간은 I기 55개월, II기 27개월, IIIa기 16개월로 나타났다(p<0.0001). IIIa병기의 환자중 수술 후 항암제만을 투여받거나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8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으며 수술만을 받거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만을 받은 환자는 50명이었는데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로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982) 또한 IIIa 병기의 환자중 수술만을 받은 환자는 1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수술후 항암제 투여만을 받은 환자는 2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16개월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P=0.0494) IIIa 병기중 N2기의 환자는 92명으로 5년 생존율은 25%,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이었다. 이들 중 수술 후 항암제 투여군은 62명으로 중앙 생존 기간은 18개월이었고 비투여군은 30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으며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3988). N2기 환자중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6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6개월이었고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2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이었다.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 기간의 차이는 없었다(p=0.6588). Cox Multiple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환자의 연령(p=0.0093)과 병기(p<0.0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연령과 병기가 유의한 예후 인자이었으며, 보조 요법에 따른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효과적인 보조요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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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Results for Recurrent Uterine Cervical Cancer after Surgery)

  • 유미령;계철승;강기문;김연실;정수미;남궁성은;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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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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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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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치료의 역할 및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3년 10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FlGO병기 I, II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환자 중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53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3세에서 69세 사이(중앙값 53세)였으며, 병리조직학적 분류로는 편평상피암이 45명($84.9\%$), 선암이 7명($13.2\%$), 편평상피선암이 1명($1.9\%$)이었다.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2 개월에서 25년 사이로 평균 34.4 개월이었다. 재발한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 질 절제단(vaginal stump)이 41명($77.4\%$), 골반외벽(pelvic side wall)이 12명($22.6\%$)이었고, 재발한 병소를 크기에 따라 나누었을 때 3cm 이하인 경우가 43명($81.1\%$), 3 cm보다 큰 경우가 10명($18.9\%$)이었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 환자에서 전골반에 외부 방사선치료를 하루 1.8 Gy의 양으로 주 5회씩 치료하여 $46.~50.4$ Gy까지 치료한 후, 18명($34\%$)에서는 병소부위에 외 부방사선치료를, 24명($45.3\%$)의 환자에서는 강내근접치료를 각각 추가하여 총방사선량 $46.8\~111$ Gy(중앙값 70.2 Gy)까지 치료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2 개월에서 153 개월 사이(중앙값 35 개월)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후 초기관해율은 $66\%$ (35/53)이었고, 이 중 6명($17.1\%$)에서 방사선치료후 7 개월에서 116 개월사이(평균 47.7 개월)에 다시 국소재발하여 전체환자의 국소재발율은 $45.3\%$였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9\%$였으며, 원격 전이율은 $10\%$ (5/50)로 발생부위별로는 폐 2명, 뇌 1명, 원격 임파절 2명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p=0.0055), 재발 병소의 크기(p=0.0039),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유무(p=0.0428)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외에 초기 병기,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재발병소의 위치, 방사선 조사량, 약물치료 유무 등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은 10명($20\%$)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하부위장관 또는 비뇨기계, 피부합병증이었고, 한명이 강내 방사선치료 직후 폐전색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매우 효과적이며,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병소의 크기,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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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 환자에서의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Bronchial Sleeve Resection for Primary Lung Cancer)

  • 조석기;성기익;이철;이재익;김주현;김영태;성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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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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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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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종양이 기관지 근위부를 침범한 경우 전폐 절제술 후 폐기능의 감소가 커서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 폐실질을 보존함으로써 폐기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술식이다. 하지만 수술 수기의 난해함과 술 후 위험한 합병증 때문에 전폐절제술의 대 안으로만 여겨져 왔으나, 최근 많은 보고들은 다른 절제술에 비해 낮은 사망률과 낮은 morbidity를 보이고 있어 하나의 표준치료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술 후 합병증의 발생률과 생존율을 분석하여 폐암 환자에 대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 까지 서울 대학교 병원 흉부외과에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원발성 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남녀의 비는 40 : 5이었고 평균 연령은 57.4$\pm$9.7(23 ~72) 세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세포형태는 편평상피암이 35명, 선암이 7명, 선편평상피암이 1명이었으며 기타 2명이었다. 수술부위는 우상엽이 24명, 좌상엽이 11명, 좌하엽이 3명, 우하엽이 1명, 우중엽과 우하엽이 3명, 우중엽과 우상엽이 2명, 좌 전엽이 1명이었다. 수술 후 병기는 stage Ib가 11례, stage IIa가 3례, IIb가 16례, stage IIIa가 13례, IIIb 2례였다. 결과 : 조기 합병증으로 무기폐의 소견을 보인 경우가 9례, 7일 이상의 공기유출이 있었던 경우가 7례, 14일 이상의 늑막 삼출이 7례, 폐렴이 2례, 유미흉이 1례, 문합부 파열이 1례에서 있었다. hospital mortality는 3례 있었으며 후기 합병증의 대부분은 문합부위 협착에 의한 폐 허탈이었으며, 총15명에서 외래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이 중 7례에서 문합부위에 섬유화, granuloma, 허혈등에 의한 폐쇄가 관찰되었고 1례에서는 내시경으로 치료를 시행하였고 1례에서는 조직검사상 재발이 확인되어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는 21례였으며, 흉곽내 국소 재발(동측 폐, 동측 종격동 임파선 전이)이 9례, 원격전이가 12례 있었다. 장기생존환자 42명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5.5$\pm$29 개월이며 병기별로는 I 기 환자 11명은 모두 생존 중이며, II기 환자 19명의 3년 생존율은 63% 환자 13명의 3년생존율은 21%였으며 N stage에 따른 3년 생존율은 N0는100%, Nl은 63%, N2는 28%였다. 각 병기별 median survival time은 II기 59개월, IIIa기 16개월, Nl, N2는 각각 55개월, 22개월이었다. 결론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사망률이나 합병증의 발생률이 다른 술식보다 더 높지 않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우수하여 폐기능이 나빠 전폐절제술을 견딜수 없는 일부 국한된 환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 근위부에 위치한 폐암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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