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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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mel 색소(色素)의 원료대체(原料代替)에 관(關)한 연구(硏究) - 당액(糖液) 및 촉매(觸媒)의 종류(種類)가 Caramel의 성상(性狀)에 미치는 영향(影響) - (Studies on the replacement of raw materials for caramel coloring. - The effects of syrups and catalysts on the properties of Caramel coloring -)

  • 김성열;장규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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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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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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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Caramel 색소(色素)의 원료(原料) 대체(代替)를 위(爲)한 기초연구(基礎硏究)로서 자당(蔗糖), 포도당(葡萄糖), 전분당화액(澱粉糖化液) 및 전분질원료당화액(澱粉質原料糖化液)을 여러 가지 촉매하(觸媒下)에서 Caramel화(化) 시킨 다음 그 제품(製品)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ucrose syrup에 pH3.5가 되도록 산(酸)($H_2SO_4$)을 가(加)한 다음 Caramel화(化)하면 색력(色力)이 비교적(比較的) 강(强)하고 색조양호(色調良好)하며 내식염성(耐食鹽性), 내(耐)Tannin성(性) 및 내(耐)Alcohol성(性)이 강(强)한 품제(品製)이 되었다. 2. Sucrose syrup에 pH9.5가 되도록 Alkali($Na_2CO_3$)를 가(加)하여 Caramel화(化)한 제품(製品)은 색력(色力)이 매우 강(强)하나 적미(赤味)가 약간(若干) 떨어지며, 내(耐)Alcohol성(性)이 강(强)하였으나 내염성(耐鹽性) 및 내(耐)Tannin성(性)이 약(弱)하였다. 3. Sucrose syrup에 $NH_4Cl$$(NH_4)_2SO_4$와 같은 Ammonium의 강산염(强酸鹽)을 가(加)하여 Caramel화(化)하면 색력(色力)은 매우 강(强)하나 적미(赤味)가 부족(不足)하고 안정성(安定性)이 대단(大端)히 약(弱)한 제품(製品)이 되었으며 $(NH_4)_2CO_3$$(NH_4)_2SO_3$와 같은 Ammonium의 약산염(弱酸鹽)을 가(加)하였을때에는 색력(色力)이 비교적(比較的) 강(强)하고 색조양호(色調良好) 하며 내염성(耐鹽性) 및 내(耐)Alcohol이 강(强)하였으나 내(耐)Tannin성(性)은 약(弱)하였다. 4. Glucose syrup에 pH9.5에 달(達)하도록 Alkali($Na_2CO_3$)를 가(加)하여 Caramel화(化)하면 색력(色力)을 매우 강(强)하나 적미(赤味)는 떨어지고 내염성(耐鹽性) 및 내(耐)Alcohol은 강(强)하였으나 내(耐)Tannin성(性)은 약(弱)한 제품(製品)이 되었다. 5. Glucose syrup에 각종(各種) Ammonium염(鹽)을 첨가(添加)하고 Caramel화(化) 시켰을 때 $NH_4Cl$구(區)는 색력(色力)이 극(極)히 약(弱)하고 색조불량(色調不良)하며 내(耐)Tannin성(性)도 약(弱)한 제품(製品)이 되었으나 $(NH_4)_2CO_3$, $(NH_4)_2SO_4$, 및 $(NH_4)_2SO_3$ 구(區)는 모두 색력(色力)이 매우 강(强)하였으나 적미(赤味)는 떨어지고 내(耐)Tannin성(性)도 약(弱)하였으나 $(NH_4)_2SO_3$구(區)는 내염성(耐鹽性) 및 내(耐)Alcohol성(性), $(NH_4)_2SO_3$구(區)는 내(耐)Alcohol성(性), $(NH_4)_2SO_4$구(區)는 내염성(耐鹽性)이 강(强)하였다. 6. 각종전분(各種澱粉)의 산당화액(酸糖化液)을 산성하(酸性下)에서 $(NH_4)_2SO_4$를 첨가(添加)하여 Caramel화(化) 하였을 때 감자 전분당화액구(澱粉糖化液區)가 색력(色力)이 가장 강(强)하여 Glucose Caramel의 그것과 비숫한값(2.385)을 나타내었으며 다음이 고구마 전분당화액구(澱粉糖化液區)(1.665)이고 옥수수 전분당화액구(澱粉糖化液區)의 색력(色力)(0.90)이 가장 약(弱)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내염성(耐鹽性)이 강(强)하고 내(耐)Tannin성(性) 및 내(耐)Alcohol성(性)이 약(弱)하였다. 7. 건조(乾燥) 분쇄(粉碎)한 고구마, 도토리, 및 굴발분말(粉末), 물로 7일간(日間) 추출(抽出), 경사(傾斜)시키거나 50% Alcohol 용액(溶液)에 24시간(時間) 추출과정(抽出過)한 도토리 및 굴밤분말(粉末)을 전분당화시(澱粉糖化時) 동일방법(同一方法)으로 산당화(酸糖化)시킨 다음 Caramel화(化)하여 그 제품(製品)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거의 대부분(大部分) 색력(色力)이 약(弱)하고 적미부족(赤味不足)하며 안정성(安定性)도 매우 떨어져, 전분(澱粉)의 분리(分離), 정제(精製), 또는 당액(糖液)의 정제(精製)가 선행(先行)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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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너도밤나무(Fagus sylvatica L.) 유묘발달(幼苗發達) 동안의 한 동위효소(同位酵素) 유전자좌(遺傳子座)에서의 생존력선택(生存力選擇) (Viability Selection at an Allozyme Locus during Development in European Beech (Fagus sylvatica L.))

  • 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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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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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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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서독과 루마니아의 너도밤나무 2개 산지(産地)로부터 얻어진 종자(種子)와 그로부터 온실(溫室)과 임분내(林分內)에서 발아된 유묘(幼苗)의 서로 다른 3가지 발달시기(發達時期)의 한 leucine aminopeptidase 유전자좌(遺傳子座)에서의 유전적(遺傳的) 구조(構造)가 상호간(相互間)에 비교되었다. 많은 비교에서 서로 다른 발달시기간(發達時期間)에 대립유전자적(對立遺傳子的) 및 유전자형적(遺傳子型的) 구조(構造)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양산지(兩産地)에서 공통으로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 $A_2$가 상이(相異)한 조건하에서 얻어진 유묘시기(幼苗時期)에서 우월성(優越性)을 보였다.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A_2$의 동형접합체(同型接合體)가 온실내에서의 생존력(生存力)이 가장 높았으며 보다 이질적(異質的) 환경조건(環境條件)을 지닌 임분내(林分內)에서는 이형접합체(異型接合體), 특히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 $A_2$의 이형접합체(異型接合體)가 월등한 생존력(生存力)을 보였다. 양(兩) 산지(産地)의 종자(種子)의 유전적(遺傳的) 구조(構造)가 서로 뚜렷이 상이(相異)함에도 불구하고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A_2$의 동등(同等)한 효과(効果)는 이 유전자좌(遺傳子座)이 적응성(適應性)을 확인해 준다. 생존력(生存力) 변수(變數)와 유전적(遺傳的) 간격(間隔)등의 비교를 통해, 일어난 생존선택(生存選擇)의 특성(特性)과 강도(強度)가 설명되었다. 이 유전자좌(遺傳子座)의 발달초기(發達初期)에 있어서의 가능한 중요성이 이질적(異質的) 환경(環境)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는 임목(林木)의 적응(適應)과 관련되어 토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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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원산지별 도토리묵의 저장기간에 따른 겔화 특성 (Gel Properties of Mook Manufactured from Acorns Harvested in Various Countries according to Storage Period)

  • 양기현;이근종;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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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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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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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물결합능력은 북한산이 중국산과 국내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개 시료간의 원산지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X-선 회절도의 강도 및 피크의 위치나 모양은 거의 비슷하게 관찰되었으나 원산지별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장방출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조전분은 중국산과 북한산에서 일부 호화가 관찰되어 원산지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겔전분은 원산지별 차이를 보이질 않았다. 겔의 이수율에서는 국내산과 중국산의 경우 10일차 저장기간 중 2, 3일차에서 북한산은 3, 4일차에서 가장 높은 이수율을 보였다. 3개 시료 간 저장 1, 2, 3일차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p<0.05), 4일차부터 10일차까지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시차주사열량계에 의한 호화특성피크에서는 저장 1일차 시료에서 국내산이 $55.28^{\circ}C$로 중국산의 $54.45^{\circ}C$와 북한산의 $54.12^{\circ}C$보다 높았다. 저장일수가 지날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호화개시온도 및 최대호화온도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호화엔탈피값(${\Delta}H$)은 시료의 저장일수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국내산 북한산 중국산으로 높았다. 물성의 특성치를 나타내는 조직감의 경도에서는 북한산이 국내산, 중국산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저장일수별 1, 3, 5, 7일차에서 3개 시료간의 원산지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도토리묵의 외관적 품질을 결정하는 표면의 색도 변화는 L값, a값에서 북한산, 중국산, 국내산으로 높았으며, 저장일수 1, 3, 5, 7, 9일차에서 시료간의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b값은 국내산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북한산, 중국산으로 높았다. b값에서도 시료간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관능검사 전체항목에서는 3개 시료간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대곡천 암각화 유적지 일대의 참나무림 다양성과 분포 특성 (Oak Forests of the Daegok-cheon Petroglyphs Area in Ulsan, South Korea)

  • 이경연;김종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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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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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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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반도 동남단의 울산 대곡천 협곡에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선사유적지인 천전리-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본 연구는 선사인의 식량자원이 되는 도토리에 착목하여 대곡천 협곡에 잔존하는 참나무림의 다양성과 분포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참나무림의 상관형에 따라 그 종조성과 서식처 대응성에 대하여 Z.-M. 방법으로 현장 식생조사가 이루어졌다. 총 193분류군(64과 129속)으로 이루어진 20개의 식생조사표가 획득되었고, 식물사회학적 군락분류와 생태식물상 분석이 이루어졌다. 참나무림은 조사 면적의 36.9% ($513,374m^2$)를 차지하고, 그 99% ($507,677m^2$)는 굴참나무와 졸참나무 우점림이었다. 대곡천 지역식생은 굴피나무와 사람주나무의 높은 상대기여도가 특징이며, 토지적 (edaphic) 자연식생의 내건성 (耐乾性), 호온성 (好溫性)의 참나무림 식생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곡천 협곡 일대는 풍부한 도토리 생산 여건의 식생자원, 수자원, 온난한 난온대 기후환경의 선사인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생태역(ecoregion)인 것으로 규정하였다.

Aspergillus sp. AN-11이 분비하는 도토리 Tannin 분해효소(分解酵素)의 정제(精製)와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성질(性質) (Purification of Acorn Tannin Hydrolyzing Enzyme of Aspergillus sp. AN-11 and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It)

  • 채수규;유태종;김병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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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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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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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도토리 부패물로부터 분리한 Aspergillus sp, AN-11 균주가 분비하는 tannase를 일련의 ammonium S-ulfate에 의한 침전, DEAE-Cellulose Column Chromatography 및 Sephadex G-200 gel filtration 방법에 의하여 정제하여 물리화학적 성질을 규명하였다. 정제된 tannase 는 비활성(比活性)이 조(粗)tannase에 비하여 37 배정도 증가되었으며, 효소활성이 회수(回收)는 약 49%이었다. 정제된 tannase 는 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한 균일성을 나타내었고, SDS-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서는 단일 밴드를 형성하는 두개의 동일한 subunits로 분리되었으며, 본 도토리 tannin 분해효소의 분자량은 200,000 정도로 계산되었다. 정제된 tannase는 전형적인 단백질 UV흡수 스펙트럼을 나타내었으며, 한편 최적 pH 몇 온도는 5.5 와 $30{\sim}40^{\circ}C$이었고 pH $5.0{\sim}6.5$와 온도 $30^{\circ}C$ 이하의 범위 내에서 비교적 안정성을 보였으며, $CuCl_2$$ZnCl_2금속염에 의해서는 효소활성이 크게 저해되었다. 또한 정제된 tannase의 Km 값은 $7.58{\times}10^{-4}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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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Acorus calamus L. )뿌리 건조분말의 식품학적 성분 (II)지방산,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C, 총페놀 및 사포닌 (Food Nutritional Compositions in Dried Powder of Root of Acorns calamus L. (II) Fatty Acids, Organic Acids, Minerals, Vitamin C, Total Phenolics and Saponin)

  • 김준한;구건효;김종국;이진만;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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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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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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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창포의 뿌리를 주근(main root)과 측근(lateral root)으로 분리하여 3$0^{\circ}C$ 열풍건조분말의 주된 포화지방산으로는 caprylic acid, pentadecanoic acid, stearic acid 및 heneicosanoic acid 등 10종이 확인되었고, 이들은 각각 주근과 측근의 경우 caprylic acid가 28.35%, 31.44%이었고, 불포화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 palmitoleic acid 및 linolenic acid 등 6종이 확인되었고 이들 중 가장 높은 함유량을 보인 linoleic acid가 주근에 25.55%, 측근에 23.43%가 함유되어 있었다. 주요 유기산으로는 주근과 측근에 succinic acid, malic acid 및 citric acid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특히 succinic acid가 주근과 측근에서 각각 2,790 mg%, 2,630 mg%로 높은 함량을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질로는 K, Ca, p, Mg, Na, Fe, Zn, Mn, Cu 등 9종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창포뿌리의 주된 무기질로 확인된 K의 함량은 측근에 454 mg%로 주근의 194 mg% 보다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scorbic acid 함량은 주근과 측근에 각각 113.8 $\mu\textrm{g}$/g, 125.1 $\mu\textrm{g}$/g을 함유하고 있었고, 총페놀성 물질 함량은 주근에 463 mg%, 측근에 474 mg%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조사포닌의 함량은 주근에 2.51%, 측근에 3.39%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도토리 분말이 선충의 산화성 스트레스 저항성과 수명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orn Powder on Lifespan and a Resistance to Oxidative Stress in Caenorhabditis elegans)

  • 이순영;이진선;박상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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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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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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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도토리의 항산화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선충을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생체 내 산화성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평가하였다. 배양배지에 50, 100, 500, 1,000 mg/L 농도의 도토리 분말 수용액을 첨가하여 산화성 스트레스 하에서의 생존률을 비교한 결과, 500 mg/L의 농도에서 유의적인 생존률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 다음 위의 생체 내 항산화 효능 농도에서 도토리 분말 수용액이 개체의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도토리 분말 수용액을 첨가한 배양배지에서 키운 선충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된 평균 수명과 최대 수명을 가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는 도토리 분말 수용액이 생체 내에서 항산화 효능을 발휘하여 노화에 따른 세포 내 물질의 산화적 손상을 완화시키고, 그로 인해 개체의 수명 연장까지 일으킨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번식률 변화를 관찰한 결과, 도토리 분말 수용액은 개체의 번식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많은 수명 연장 표현형을 보이는 돌연변이 선충들에서의 결과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도토리 분말 수용액의 경우에는 번식력 감소를 수반하지 않고서도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도토리를 이용한 항산화, 항노화 기능성 식품 개발과 같은 응용 연구 분야와 도토리의 생체 기능성과 관련 기전 연구와 같은 기초 연구 분야에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고문헌(1400년대~1800년대) 및 근대문헌(1900년대~1960년대)에 나타난 묵의 변천과 묵 쑤는 방법에 대한 고찰 (Investigation on the History of the Muck (Traditional Starch Jelly) and Its Processing Methods Reviewed in the Ancient and the Modern Culinary Literatures)

  • 차진아;차경희;정라나;김수연;정유선;양일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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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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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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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uck (Korean traditional starch jelly) is very unique and the one of the oldest starch processing traditional food. The typical ingredients for making muck such as acorns, mungbean and buckwheat have been eaten since the new stone age or even before that era. This study was for investigation on the history of muck and its processing methods in the ancient and the modern culinary literatures from the 1400’s to 1900’s. The summary of the reviews was as follows. In the ages from the 1400’s to 1700’s, using starch powder, Se-myon and Chang-myon were made and their shape were like noodles instead of cubical shape. It was after the 1700’s that muck making methods were revealed in the literature, like ${\ulcorner}Gyeong-do-jabji{\lrcorner}$ (1730) and${\ulcorner}Go-sa-sib-e-jib{\lrcorner}$ (1737). The naming of muck might be from the time after 1800’s, in${\ulcorner}Myoung-mul-kiryak {\lrcorner}$ (around 1870) the basis of the names of Choeng-po (white mungbean jelly) and Whang-po (yellow mungbean jelly) could be found. One of the most well-known muck dish, Tang-pyeong-chae, was recorded many old literatures, so it was found that Tang-pyeong-chae was very popular and governmental policy of Tang-pyeong-chak influenced the food of the common people. In ${\ulcorner}Shi-eui-jeon-seo{\lrcorner}$ (late 1800’s) there were records of several types of muck and starch powder making methods in detail which were handed down to the modern ages.

도토리 조전분 및 겔 파우더에 대한 수입 원산지별 전자코 분석 (Analysis of Gel Powders Created from Different Acorn Crude Starches to Determine Country of Origin)

  • 양기현;이근종;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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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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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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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GC-IMS를 이용한 도토리 조전분의 향기성분에서 주성분 PC 1, PC 2, PC 3 값을 얻었으며 2차원 그래프를 통하여 확인한 결과 국내산의 경우 PC 1에서 모두 (+)값을 보였고 최소범위 0.81 이상의 양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1의 기여율은 60.5%였고, PC 2의 기여율은 22.8%, PC 3의 기여율은 6.0%이었으며 누적기여율은 89.6%로 국내산, 북한산, 중국산 모두 PC 1의 값만으로도 향기패턴 구분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PC 1과 PC 2에 대한 10개의 데이터를 평균값으로 표현했을 때 PC 1에서 국내산의 경우 441.8, 북한산 184.4, 중국산 222.0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산과 북한산, 국내산과 중국산은 각각 유의적 차이를 보였고 (p<0.05), 북한산과 중국산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C 2에서는 국내산은 1247.4, 북한산은 681.7로, 중국산은 575.9로 나타나 국내산과 북한산, 국내산과 중국산은 각각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나(p<0.05), 북한산과 중국산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도토리묵을 제조하여 동결 건조시킨 후 분쇄한 시료를 가지고 분석한 겔 파우더에서도 주성분 PC 1, PC 2, PC 3 값을 얻었으며 2차원 그래프를 통하여 확인한 결과 국내산의 경우 PC 1에서 모두 (-)값을 가졌고 최소범위 -0.10 이상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1의 기여율은 40.7%, PC 2의 기여율은 27.9%, PC 3의 기여율은 15.2%였으며 누적기여율은 83.8%였다. PC 1과 PC 2에 대한 10개의 데이터를 평균값으로 표현했을 때 PC 1에서 국내산의 경우 231.7, 북한산 246.5, 중국산 294.3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산과 중국산, 북한산과 중국산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고(p<0.05), 국내산과 북한산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C 2에서는 국내산은 278.0, 북한산은 217.6, 중국산은 239.5로 나타나 국내산과 북한산, 국내산과 중국산에서 각각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북한산과 중국산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GC-IMS를 이용한 도토리 조전분 및 도토리묵에 대한 겔 파우더의 원산지 판별에서 주성분 PC 1과 PC 2의 값만으로도 국내산과 수입산(중국산과 북한산)의 구별이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