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hievement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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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이동 로봇을 위한 지능적 운동 계획 시스템 (Intelligent Motion Planning System for an Autonomous Mobil Robot)

  • 김진걸;김정찬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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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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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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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형상의 제한이 없는 장애물들로 구성된 미지의 2차원 환경에서 주어진 목표점을 향하는 로보트의 효율적인 경로를 생성하기 위한 지능적인 경로를 생성하기 위한 지능적 운동 계획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지능적 운동 계획 시스템은 지능적인 운동을 만들어 내기 위한 세 가지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연속 경계 방식에 기초한 실시간 경로계획 알고리즘과, 경험적인 지식을 표현하기 위한 퍼지 신경회로망 판단 시스템, 그리고 기억의 손실과 보장 기능이 있는 외부 지도 생성 기술로 나뉘어진다. 먼저 실시한 경로 계획 알고리즘 부분에서는 중간 목표점을 생성하기 위한 행동 기준 구성 방식을 이용한다. 각 행동약식은 새롭게 제안된 실시간 충돌회피 얄고리즘인 불연속경계 방식을 이용하여 독립적으로 중간 목표점을 생성할 수 있다. 중간 목표점을 수행하기 위하여 퍼지 신경회로망 판단 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지능적인 판단을 위한 경험적인 규칙들은 퍼지 신경회로망 내에 삽입되어 있다. 마지막 부분은 외부 환경 지도를 생성하기 위한 기억의 손실과 보강기능이 있는 기억 기술로서, 격자 공간 내에서 활성된 모든 기억 소자들의 활성 값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결국에는 모든 기억이 사라진다. 그러나 기억 소자가 재활성 되었을 때는 퍼지 규칙을 이용하여 더욱 길어진 활성 시간을 갖게 되므로 충분한 이동 후에는 동적인 장애물들이 존재하여도 고정적인 외부 환경 지도를 생성한다. 다양한 예제를 통하여 제안된 지능적 운동 계획 시스템이 여러 형태의 장애물들로 구성된 미지의 환경속에서 주어진 목표점에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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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미디어 체험이 가치사슬구조형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VR-AR 수단-목적 사슬이론 적용 중심으로 (A Research on Value Chain Structure on Experience of VR and AR Focused on Means-End Chain Theory on VR and AR)

  • 권상희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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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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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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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VR-AR 체험(Experiential Uses) 행위과정에 나타난 가치단계 요인을 분석(속성, 기능적 혜택, 심리적 혜택, 사용가치), 이용자의 체험 과정에 나타난 욕구와 이용행위 간의 '가치단계도(HVM : Hierarchical Value Map)'에 관한 모형을 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단-목적 사슬 이론(means-end chain theory)'를 적용, 개인적 VR-AR 경험에 나타난 가치사슬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차로 AR-VR 콘텐츠 적합도 측정과 2차로 APT래더링을 활용한 구조화 된 설문지를 통하여 135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VR-AR 관련 미디어 이용 선택의 '속성'- '기능적 혜택'- '심리적 혜택'- '이용 가치'에 이르는 수단-목적 가치사슬 구조를 파악한 후 가치단계도(HVM)로 VR-AR체험 가치 관계를 실증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 VR 이용자들은 새로운 가상현실 시청각 요소를 통해 현실이탈, 체험의 생생함, 유행선도를 통하여 새로운 성취감, 재미와 즐거움을 통하여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고자 하였다. AR이 가지는 생생함과 주변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아실현, 타인과 상호작용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주변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고 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선택 목적이었다. 이용자들의 VR-AR 선택의 중요 가치는 타인과 상호작용 증진이며 성취감, 행복과 우호적인 가치 속성도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초등학생의 비만 관련 요인에 대한 진단적 연구 - PRECEDE 모형을 근간으로 - (Diagnostic Variables Related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ight Control - Based on the PRECEDE model -)

  • 유재순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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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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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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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With the aim of diagnostic research on health education.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related to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ight control. life satisfaction. health state. self-efficacy. parent's interest and knowledge about weight control and school health education of weight control were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the PRECEDE model.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a sample at an elementary school in Chongju for 5 days in July. 2004. In analyzing the data. t-test. one-way ANOVA. chi-square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done by using SPSS 10.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above half of the full point. The score difference of life satisfac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grade and academic achievement(F=4.646. p=.010. F=16.042. p=.000). 2. The perceived level of health state was moderate for all students. Normal weight students'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obese students' (t=3.667. p=.000). 3. The perceived level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related to weight control was above the moderate. The perceived level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related to weight control in the obese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normal weight students(t=-2.225. p=.027). The students used computer for 1.48 hours and watched TV for 2.52 hours a day. 4. The scor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self-efficacy in this subject was 70.61. 5. The parents' level of interest in the obese students' weight contro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normal weight students(t=-4.86. p=.000). 6. Sixty-six percent of the students learned about weight control education in school. 7.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self-efficacy among the educational diagnostic variables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in students' health promoting behaviors related to weight control. This research diagnosed the needs of weight control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by assessing various factors related to weight control behaviors. The research findings suggest that we can enhance the prevention of childhood obesity by strengthening the related factors such as parents' knowledge and interest,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self-efficacy related to weight control in school health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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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학급 아동의 학교적응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국내 등재지 중심으로- (Systematic Review on School Adjustment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a Special Class of the Elementary School - Focused on KCI Journals -)

  • 최유진;김정란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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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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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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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특수학급 아동의 학교적응에 관한 연구 현황을 국내 등재 학술지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데이터베이스 KISS, DBPIA, RISS, Google에서"통합교육, 특수학급, 통합학급, 장애학생, 학교적응, 학교생활, 학교적응척도, 초등학교"를 주요 검색어로 하였으며, 2004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분석대상논문은 35개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논문 35개 중 2004년에서 2007년까지 6개의 논문을 제외한 나머지 29개 논문은 2008년 이후 게재된 것이었다. 둘째, 분석대상 논문들의 연구 대상자는 총 141명이었고, 이중 지적장애가 87명(61.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학습장애가 24명(17.0%)으로 많았다. 셋째, 평가영역은 총 51개로 분석되었으며, 학업성취와 과제수행 13개(25.4%), 수업태도 및 참여행동 12개(23.5%), 문제행동 11개(21.5%)를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애진단별 분석결과는 지적장애의 평가영역이 10가지로 가장 많았다. 넷째, 평가방법은 총 41개였다. 조작적 정의를 사용한 논문이 23개(56.1%), 평가지 제작 7개(17.1%), 평가도구 사용이 6개(14.6%)순으로 분석되었다.

학사경고 대학생의 학습행동 유형 탐색 (Academic Warning Students' Learning Behavior Type Exploration)

  • 현용찬;홍승희;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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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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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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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학사경고 등 학업 저성취 학생의 선제적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심리검사의 가능성을 탐색하여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의 이념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4년제 대학생 중 2019년 2학기 학사경고자 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43명과 학사경고 경험이 없는 학생 30명 총 73명의 학습성격유형 검사결과 자료를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jamovi 1.1.9.0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연구 결과, 두 부류의 학생은 학습행동유형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학사경고 학생은 반항, 완벽, 잡념, 고군, 만족, 외곬, 유형 중 만족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이는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학과의 불일치, 주변의 지지 부족, 심리적 갈등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학습기술 뿐만 아니리 심리와 정서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습행동유형검사를 통하여 학업 저성취 학생을 예측하여 선제적 대응이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사경고로 인해 발생하는 중도탈락자 예방과 상담프로그램 등 학교에서의 적절한 선제적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년기 기독교인을 위한 목회상담과 현실치료의통합 (Integration of Pastoral Counseling and Reality Therapy for Middle-aged Christian)

  • 김현숙;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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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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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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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년기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삶을 돌아보고 평가를 하게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년기는 성취에 대한 만족감과, 현실과 기대에 대한 위기감이 공존하는 양면성이 있다. 위기냐 기회냐의 전환기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갈등의 최소화를 위한 중년기 목회상담 연구는 의의 있는 일이다. 목회상담은 성경적 원리에 입각하여 지금-여기 현존 하시는 하나님과의 사실적 만남을 기본 전제로 내담자의 요구와 발달과제를 의미 있는 삶으로 재생산이 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문헌 고찰을 통하여 중년기 연구의 선구자인 융, 에릭슨, 레빈슨의 중년기 발달적 견해를 살펴 보았다. 중년기 내담자들의 욕구와 위기감을 무조건적으로 말씀과 기도로 헤쳐나가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목회상담과 현실치료의 통합은 자신이 선택한 실현 가능한 현실적 행동과 책임을 통해 내적 대화와 행동의 어우러짐이 함께 출발하도록 할 때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본다. 현실치료의 자신에 대한 통찰과 구체적 상담 방법은 목회상담과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상담유형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실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특징을 살펴본 후 목회상담과 현실치료의 만남을 통해 중년기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는 의미가 있다.

경련 질환 환아의 정신병리와 신경학적 요인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PSYCHOPATHOLOGY AND NEUROLOGICAL FACTORS IN CHRONIC EPILEPTIC CHILDREN)

  • 김붕년;조수철;황용승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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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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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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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정상 지능 범위의 만성 특발성 경련 질환으로 치료중인 40명의 환아군과, 나이, 성별, 학업 성적, 지능 지수를 일치시킨 3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국내외를 통해 신뢰도 및 타당도가 확인된 평가 도구들인, 부모용 아동 행동 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의 한국판, DSM-III-R에 따른 파탄적 행동 장애 척도(Disruptive behavior disorders scale according to DBM-III-R)의 한국판, 예일 아동 평가표(Yale children's inventory)의 한국판, 소아 우울 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의 한국촌, 소아용 상태 및 특성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의 한국판, 피어스-해리스 자기 개념 척도(Piers-Harris self-concept questionnaire)의 한국판. 가정 환경 척도(Family environment Scale)의 한국판, 간이 정신진단 검사(Symptom check-list-90)의 한국판, 경련질환에 대한 부모태도 척도(Parent's attitude to epilepsy questionnaire)의 한국판, 아동 의존척도(self-administered dependency questionnaire)의 한국판을 사용하였고, 이들 결과로 부터 얻은 자료의 일부인 환아의 정신병리 부분과 경련 질환의 신경과적인 변수들인 환아의 성별 및 나이, 경련 질환 발병시 나이와 유병기간, 경련질환의 임상적 유형, 뇌파의 유형 최근 6개월간의 경련 빈도, 항경련 약물 치료력과 그 반응등과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위에서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환아의 우울과 관계된 위험 요인은, 조기 발병(early onset), 복합성 부분 간질(complex partial seizure),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lateralized temporal focal abnormality in EEG), 약물 병합 투여(drug polypharmacy), 고 빈도 경련(high seizure frequency)임을 알 수 있었고, 이들 위험요인들은 상호 연관되어 있었다.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높은 연령.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이었고, 학습 및 언어적 문제와 관련이 있는 위험 요인은 환아의 어린나이, 조기 발병, 복합성 부분 간질, 고빈도 경련 등이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와 반항 및 품행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은 남성, 어린 나이, 조기 발병,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등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 불안, 품행장애 및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에 공통적으로 관계되는 위험요인은, 뇌파상 편측성 측두엽 이상, 고 빈도 경련이라는 겻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연구를 통해서는 신경학적 요인이외에 가족 및 사회-인구학적 위험 요인을 찾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종합적 위험 요인 평가 작업과 치료적 대안을 제시하는 후속 작업이 지속 되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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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in Jeolla-bukdo)

  • 유미선;구경미;김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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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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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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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남학생의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그 연관요인을 규명하여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08년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남원 소재의 고등학교 남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배포 회수하였고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법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chi}^2$(Chi-square)검증과 기술통계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일 잇솔질 횟수로 61.1%의 학생들이 2회라고 응답하였고(p < 0.05), 69.1%가 아침식후에 가장 많이 잇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으로 위 아래로 닦는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다. 보조 구강위생용품은 8.5%의 학생만이 사용하고 있었다(p < 0.01). 2. 구강진료기관 이용 경험률은 93.6%이었고, 마지막 구강진료 이용목적으로 82.9%의 학생들이 치료를 이유로 내원하였다. 1년 이내 이용 경험률은 47.7%이었고(p < 0.05), 77.1%의 학생들이 진료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p < 0.05). 3. 흡연을 하는 학생들의 잇솔질 횟수는 흡연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낮게 나타았고(p < 0.05), 음주를 하는 학생들은 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잇솔질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 < 0.05). 4. 구강질환으로 인한 활동제한 경험률은 16.0%이었고, 연간 결석 경험률은 5.2%이었으며, 학업수행 지장 경험률은 13.1%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예방과 조기 치료 위주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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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남학생의 자아상 개념과 우울-불안 특성 조사 (SURVEY OF SELF-CONCEPT AND DEPRESSION-ANXIETY OF THE ELEMENTARY SCHOOL BOYS WITH LEARNING DISABILITIES)

  • 김봉수;성덕규;정영;유희정;조수철;신성웅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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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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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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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학습장애를 가진 86명의 초등학교 남학생과 52명의 정상적인 초등학교 남학생의 자아상과 우울, 그리고 상태-특성 불안에 관하여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 소아우울척도(이하 CDI), 상태-특성불안 척도(이하 STAI)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의 총점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적 및 학업 상태 항목과 신체적 외모, 행복과 만족 소척도에서는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었다. 소아우울척도의 총점과 그 소척도 중 부적합함, 무쾌감증, 부정적인 자기 존중 항목에서 학습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상태불안은 정상 아동보다 학습장애 아동에서 높게 보고되었으나 특성 불안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 아동에서는 나이에 따른 자아상과 우울척도, 불안 척도의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학습장애 아동에서는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와 그 소척도의 대부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고, 소아우울척도의 부정적 감정과 무쾌감증, 부정적 자기 평가, 상태 불안, 특성 불안 등은 연령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상은 저하되고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강도와 범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군 모두에서 소아우울척도는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의 총점과 그 소척도들과 의미 있는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상태불안과 특성불안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학업과 관련된 자아상의 문제와 자신이 남들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의 문제가 학습장애에서 더 많이 나타났고, 나이가 들수록 자아상이 저하되며 불안과 우울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학습장애 아동의 자아상을 설명하는 변수들로는 나이와 자아상 척도의 행동문제, 지적 및 학업상태, 불안, 인기도, 행복과 만족, 그리고 소아우울척도의 부적합함, 대인관계문제, 부정적 자기-존중 및 상태 불안인 것으로 드러나서 학습 장애 아동의 자아상은 학업 문제와 자신을 또래와 비교하여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학습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남학생은 정상 초등학교 남학생보다 자아상이 낮고 우울과 불안을 더 많이 느끼며, 이런 차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커졌다. 학습장애에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학습장애 아동을 치료할 때 정서 장애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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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화 가능성 모형에 의한 IT 피교육자 신용 믿음 변화의 종단분석 (An Longitudinal Analysis of Changing Beliefs on the Use in IT Educatee by Elaboration Likelihood Model)

  • 이웅규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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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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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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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T education can be summarized as persuading the educatee to accept IT. The persuasion is made by delivering the messages for how-to-use and where-to-use to the educatee, which leads formulation of a belief structure for using IT. Therefore, message based persuasion theory, as well as IT acceptance theories such as technology acceptance model(TAM), would play a very important role for explaining IT education. According to elaboration likelihood model(ELM) that has been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persuasion theories, people change attitude or perception by two routes, central route and peripheral route. In central route, people would think critically about issue-related arguments in an informational message. In peripheral route, subjects rely on cues regarding the target behavior with less cognitive efforts. Moreover, such persuasion process is not a one-shot program but continuous repetition with feedbacks, which leads to changing a belief structure for using IT. An educatee would get more knowledge and experiences of using IT as following an education program, and be more dependent on a central route than a peripheral route. Such change would reformulate a belief structure which is different from the intial on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he following two: First, an identific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LM and belief structures for using IT. Especially, we analyze the effects of message interpretation through both of central and peripheral routes on perceived usefulness which is an important explaining variable in TAM and perceived use control which have perceived ease of use and perceived controllability as sub-dimensions. Second, a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above effects. In other words, chang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retation of message delivered by IT education and beliefs of IT using is analyzed longitudinally. For achievement of our objectives, we suggest a research model, which is constructed as three-layered. While first layer has a dependent variable, use intention, second one has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use control that has two sub-concepts, perceived ease of use and perceived controllability. Finally, third one is related with two routes in ELM, source credibility and argument quality which are operationalization of peripheral route and central route respectively. By these variables, we suggest five hypotheses. In addition to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we suggest two additional hypotheses, moderation effects of tim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usefulness and two routes. That is, source credibility's influence on perceived usefulness is decreased as time flows, and argument quality's influence is increased. For validation of it, our research model is tested empirically. With measurements which have been validated in the other studies, we survey students in an Excel class two times for longitudinal analysis. Data Analysis is done by partial least square(PLS), which is known as an appropriate approach for multi-group comparison analysis with a small sized sample as like this study. In result. all hypotheses are statistically supported. One of theoretical contributions in this study is an analysis of IT education based on ELM and TAM which are considered as important theories in psychology and IS theories respectively. A longitudinal analysis by comparison between two surveys based on PLS is also considered as a methodological contribution. In practice, finding the importance of peripheral route in early stage of IT education should be no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