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heilognathus lanceo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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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와 납자루 A. lanceolatus 사이의 자연 잡종 출현 (Occurrence of a Natural Hybrid between Acheilognathus signifer and A. lanceolatus (Pisces: Cyprinidae))

  • 김형수;윤승운;김현태;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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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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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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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와 납자루 A. lanceolatus간 잡종으로 추정되는 개체를 한강 수계의 김화남대천에서 채집하였다. 잡종의 기원을 확인하기 위하여 형태적 특징과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gene (cyt b)와 recombination-activating gene 1 (RAG-1)를 분석하였다. 외부 형태를 분석한 결과 잡종 개체는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반문, 뒷지느러미 색깔, 몸의 체색 등은 두 부모종의 중간적 형질을 보였다. 미토콘드리아 cyt b 분석 결과 잡종 개체는 묵납자루와 염기서열이 99.9% 일치하여 묵납자루가 모계임이 밝혀졌다. 또한 RAG-1 분석 결과 double peak가 나타났는데 이는 잡종 개체임을 강력하게 시사하였다.

웅천천(熊川川) 수계산(水系産) 납자루의 개체발생(個體發生) (Development of Acheilognathus lanceolatus from Ungchon river, Korea)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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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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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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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웅천천(熊川川) 수계산(水系産) 납자루의 개체발생(個體發生)에 대(對)하여 $22{\pm}^{\circ}C$의 사육(飼育) 수온하(水溫下)에 있어서 경시적(經時的)인 관찰(觀察)을 실시(實施)하고 동시(同時)에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의 검토(檢討)도 실시(實施)하여 일본산(日本産) 납자루와의 비교(比較)도 행(行)하였다. 양국산(兩國産) 납자루는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가 한국산(韓國産)이 일본산(日本産) 보다 현저(顯著)하게 가느다란 통종형(統鍾形)인 점(點)으로 구별(區別)되었으나 란발생(卵發生)과 자어(仔魚)의 발육형태(發育形態) 그리고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의 형태(形態) 등(等)에서는 차이(差異)를 볼 수 없었으며 초기발생(初期發生)에 있어서 생리적(生理的)인 격리(隔離)가 존재(存在)하지 않음이 밝혀졌다. 본(本) 종(種)과 근록종(近綠種)이라고 생각되는 칼납자루는 일본산(日本産)과 한국산(韓國産) 사이에서 개체발생상(個體發生上)의 차이(差異)나 생이적(生理的)인 격리(隔離)가 있음이 밝혀져 있는데 양국산(兩國産) 납자루 사이에서는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만 차이(差異)가 있었을 뿐이다.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에는 아종(亞種) 간(間)의 차이(差異)나 지리적(地理的)인 변이(變異)가 있음이 알려져 있으므로 양국산(兩國産) 납자루 사이에는 종(種) 수준(水準)의 분화(分化)라기 보다는 아종적(亞種的) 분화(分化) 단계(段階)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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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P 분석에 의한 한국과 일본의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의 유전 변이와 집단 구조 (Genetic Varia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the Slender Bitterling Acheilognathus lanceolatus of Korea and Japan as Assessed by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Analysis)

  • 윤영은;김치홍;김근용;석과수실;방연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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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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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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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의 유전 변이와 집단 구조를 알아보기 한국의 5개 집단(한강과 금강, 동진강, 섬진강, 낙동강)과 일본의 1개 집단(Katsura River)을 대상으로 AFLP 분석을 수행하였다. 5개의 선택적 프라이머 조합에 의 해 검출된 집단별 유효 밴드의 수는 345~374개였으며, 다형성 밴드 수는 55 (15.0%)~131 (24.9%)개였다. 평균 유전적 다양성은 낙동강 집단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한강 집단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계통도 상에서 각 수계별로 채집된 개체는 각 집단별로 함께 분기하으며, 이들은 높은 bootstrap 값으로 지지되는 2개의 단계통군 또는 집단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한편 유전적 분화도($F_{ST}$)는 모든 집단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집단 그룹 간의 유전적 변이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AMOV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25.49%의 변이(P<0.01)을 보여 이들 집단 그룹은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미호천의 어류상과 어류군집 동태 (The Ichthyofauna and Dynamics of the Fish Community in Miho Stream, Korea)

  • 손영목;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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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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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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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5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미호천에서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집된 어류는 총 10과 41종이었으며 이중 한반도 고유종 종은 12종 (29.3%) 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어종은 Carassius cuvieri, Lepomis macrochirus, Micropterus salmoides 3종이었고 개체수 비교풍부도는 0.3% 이었다. 미호천 수계 어류상에서 우점종은 Zacco platypus로서 54.7%의 높은 우점율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조사 지점 에서도 우점하였다. 1982년에 비해 종다양도 지수, 균등도 지수, 종풍부도는 낮았고 우점도 지수는 높았으며 Lampetra reissneri, Anguilla japonica, Acheilognathus macropterus, Coreoleuciscus splendidus, Pseudopungtungia nigra, Gobiobotia naktongensis, Lefua costata, Pseudobagrus koreanus, Monopterus albus, Iksookimia choii 등은 본 조사에서 출현하지 않았고 Carassius auratus, Rhodeus uyekii, Rhodeus notatus, Acheilognathus lanceolatus, Pseudogobio esocinus, Hemibarbus longirostris, Microphysogobio yaluensis, Cobitis lutheri, Iksookimia koreensis, Pseudobagrus fulvidraco, Rhinogobius brunneus 등은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대표적인 종은 Z. platypus, Pseudorasbora parva, Squalidus gracilis majimae 등이었다.

서울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어류 군집 특성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in the Stream Flowing into the Han River in Seoul,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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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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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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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울시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조사하였다. 자연형으로 복원된 하천은 우이천, 당현천, 청계천, 양재천, 목감천, 도림천, 홍제천 등이다. 조사 기간 동안 21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으로 채집된 어류는 총 10과 41종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에 속하는 어종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중고기(Sc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참갈겨니(Zacco koreanus), 꺽지(Coreoperca herzi),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ta) 등 7종이었으며 고유화빈도가 17.1%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종은 비단잉어(Cyprinus carpio, Fancy type), 금붕어(Carassius auratus, Gold fishh), 떡붕어(Carassius cuvieri),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등 5종(12.2%)이었다. 각 조사 지점별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붕어(Carassius auratus), 납자루(Acheilognathus lanceolatus),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등이었다. 종다양도지수, 균등도지수 및 종풍부도 지수에서 양제천이 다른 조사 하천에 비해 지수가 높아 안정적인 군집 상태를 나타내었다. 수질에 대한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이 3종(7.3%), 중간종 16종(39.0%), 내성종 22종(53.7%)이었다. 식성에서 충식성은 12종(29.3%), 잡식성 23종(56.1%), 육식성 6종(14.6%)으로 잡식성이 매우 풍부하였다.

횡성호 일대의 어류군집 동태 (Study on the Dynamics of the Fish Community in the Lake Hoengseong Region)

  • 최재석;신현선;박승철;최준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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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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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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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횡성호 일대의 어류군집 동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동안 출현한 어류는 총 10과 39종이었으며 이 중 한국고유종은 Rhodeus pseudosericeus 등을 포함하여 총 17종 (43.59%) 이었다. 우점종은 Acheilognathus lanceolatus (20.10%), Zacco platypus (15.94%), Z. temmincki (6.92%), Carassius cuvieri (6.33%), A. rhombeus (6.18%), Pungtungia herzi (5.13%), Pseudorasbora parva (4.93) 등이었다. 조사시기별 출현종을 근거로 생활형에 따른 어류군집은 담수가 되면서 점차 저서성 어종의 수가 감소하였고 부유성 어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시기별 유사도 분석을 한 결과 각 조사시기는 비가중치 평균연결법 (UPGMA)에 의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한편 다른 인공호와 본 조사의 어류상을 근거로 유사도 분석을 한 결과 수계에 따라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같은 수계 내에서 다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이 중 횡성호 어류군집의 현재 상태는 북한강 중류의 춘천-청평호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처 유형에 따른 갑천의 어류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in Gap Stream by Habitat Type)

  • 이동준;변화근;최준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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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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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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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4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갑천의 자연형 구간 가운데 7개 지점을 선정하여 각 서식처별 어류군집의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조사지점은 폐쇄형 웅덩이(Closed pool), 평여울(Runs), 급여울(Riffles), 내만형 웅덩이(Opened pool), 소(Pool), 징검여울(Rock-scattered riffles), 댐형 웅덩이(D-type pool)등으로 구분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29종이 출현하였으며, 서식처를 대표하는 표징종은 붕어 (Corassius ouratus, St. 1),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St. 3), 납자루(Acheilognathus lanceolatus, St. 4), 피라미 (Zacco platypus St. 2, 5, 6, 7) 정도로 구분하였다. 붕어(C. auratus)는 폐쇄형 웅덩이(St. 1)와 같이 하상구조가 대부분 모래로 구성되고 수심은 65$\sim$90 cm 정도로 다소 깊으며 유속이 거의 정체된 수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리 (C. splendidus)는 급여울(St. 3)과 같이 수심이 8$\sim$38cm정도, 유속 $0.14\sim0.85\;m\;sec^{-1}$ 정도, 그리고 하상구조는 작은돌과 조약돌이 산재된 곳에 주로 서식하며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BOD, COD, TN, TP, SS의 농도는 낮으며 DO는 높게 나타나는 곳을 선호하였다. 납자루(A. lanceolatus)는 개방형 웅덩이 (St. 4)와 같이 수심이 3$\sim$44cm정도,유속은 $0.01\sim0.02\;m\;sec^{-1}$로 낮은 수심과 느린 유속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라미 (Z. platypus)는 평 여울(St. 2), 소(St. 5), 징검 여울(St. 6)댐형 웅덩이(St. 7)등 여러 서식처에서 우점하였는데 주로 유량이 풍부하고 하상구조가 다양한 지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징검여울(St. 6)에서 미호종개(Iksookimia choii)가 4개체 출현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출현한 미호종개(I. choii)의 서식지는 하폭 24 m 정도, 수심 이 3$\sim$35 cm 정도, 유속은 $0.01\sim0.49\;m\;sec^{-1}$ 정도를 나타내며 하상구조는 큰돌부터 모래까지 다양한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수질측정 결과 수온, EC, BOD, COD, TN, TP의 농도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DO, SS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범위를 나타내어 이와 비슷한 물리, 화학적인 서식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미호종개(I. choii)가 서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탐진강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의 서식형 (Ichthyofauna and Habitat Type of the Fish in Tamjin River System, Korea)

  • 남동우;차성식;최충길;이종빈;이학영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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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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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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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o investigate the ichthyofauna and habitat type of the fish in Tamjin River system, Korea, fishes were collected with cast net ($5{\times}5\;mm$, $8{\times}8\;mm$) and dip net ($4{\times}4\;mm$) at eight stations seasonally during five years from 2000 to 2004. 56 species belonging to 18 families were collected and 15 Korean endemic species( 26.8%) were investigated. While Coreoperca kawamebari was occurred at every station, the number of individuals and composition were decreased. Anguilla marmorata was not collected and the exotic species didn't appeared. Dominant species were Zacco platypus(34.2%), Squalidus gracilis majimae (9.4%), Microphysogobio yaluensis(8.1%), Zacco temmincki(6.8%) and Acheilognathus lanceolatus(5.1%). The surveyed stations were clustered into 3 groups: up stream, main stream and estuary. With the cluster analysis using the relative abundance of major fishes at each habitat, fishes were separated into 5 habitat types: U (upstream type), UM (up and main stream type), M (main stream), ME (main stream and estuarine type), and E (estuarine type).

국내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의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 (PIT) tag 적용에 따른 생존율 평가 (Survival Rate of the Korean Cyprinidae Subject to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 (PIT) Tagging)

  • 윤주덕;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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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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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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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 서식하는 5종의 담수 잉어과 어류(참갈겨니, 피라미, 누치, 납자루, 끄리) 173개체를 대상으로 PIT 태그를 체내 삽입 후, 30일 간 매일 생존율을 파악하여 태그의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생존율 테스트 결과, 참갈겨니가 가장 높은 생존율을, 피라미가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개체의 전장이 길수록 생존 기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사망률은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내부 장기의 손상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본 실험결과 피라미를 제외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소형 담수어류에도 PIT 태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PIT 태그의 야외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전장 150mm의 개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강 수계 지천의 어류군집 구조 및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Cobitis choii와 흰수마자 Gobiobotia naktongensis의 서식현황 (Community Structure of Fish and Inhabiting Status of Endangered Species, Cobitis choii and Gobiobotia naktongensis in the Ji Stream, a Tributary of the Geum River Drainage System of Korea)

  • 고명훈;문신주;이상준;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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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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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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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금강 지류인 충남 청양군 지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와 흰수마자의 서식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천 상류(St. 1~St. 4)는 하천형이 Aa-Bb형 또는 Bb형이고 하상구조는 자갈과 돌의 비율이 높았으며 10~23종의 어류가 서식하였고, 중류(St. 5~St. 7)는 하천형이 Bb형이고 하상구조는 돌과 큰돌의 비율이 높았으며 16~23종의 어류가 서식하였으며, 하류(St. 8~St. 10)는 하천형이 Bb-Bc형이고 하상구조는 모래의 비율이 높았으며 20~29종의 어류가 서식하였다. 전체 출현한 어종은 모두 9과 44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37.2%), 아우점종은 돌고기 Pungtungia herzi (5.8%)와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5.5%)였으며, 그 다음으로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5.3%)와 참갈겨니 Z. koreanus (5.2%), 참마자 Hemibarbus longirostris (4.9%),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3.5%)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16종(36.4%)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멸종위기종은 미호종개와 흰수마자 2종이, 외래어종은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1종이 출현하였다. 지점들 간의 군집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상류(St. 1~St. 4)와 중류(St. 5~St. 7), 하류(St. 8~St. 10)로 나누어지고, 우점도는 하류로 갈수록 대체로 낮아지는 반면, 다양도와 균등도, 종풍부도 하류로 갈수록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류에서 출현한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와 흰수마자의 서식현황을 정밀조사한 결과, 두 종 모두 하상이 모래인 곳에 집단을 형성하여 서식하고 있어 주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