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Acheilognathus lanceolatus from Ungchon river, Korea

웅천천(熊川川) 수계산(水系産) 납자루의 개체발생(個體發生)

  • Suzuki, Nobuhiro (Hayama Fisheries Res. Lab., Kajima Institute of Kajima Corp.) ;
  • Jeon, Sang-Rin (Department of Biology, College of Natural Science, Sang Myung Women's University)
  • 영목신양 (진도건설기술연구소 엽산수산연구소) ;
  • 전상린 (상명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 Published : 1990.06.30

Abstract

The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and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of the larvae in Acheilognathus lanceolatus (=Acheilognathus intermedia intermedia) from Korea were observed. The ripe eggs of A. lanceolatus from Korea were nearly spindly. The shape was distinguishable from that of Japan. And then the embryonic development of this specimen from Korea was faster than that from Japan. As regards larval development and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minute tubercles, however, A. lanceolatus in both Korea and Japan were same except for the mentioned above two character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two formes should be separated at subspecies level.

웅천천(熊川川) 수계산(水系産) 납자루의 개체발생(個體發生)에 대(對)하여 $22{\pm}^{\circ}C$의 사육(飼育) 수온하(水溫下)에 있어서 경시적(經時的)인 관찰(觀察)을 실시(實施)하고 동시(同時)에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의 검토(檢討)도 실시(實施)하여 일본산(日本産) 납자루와의 비교(比較)도 행(行)하였다. 양국산(兩國産) 납자루는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가 한국산(韓國産)이 일본산(日本産) 보다 현저(顯著)하게 가느다란 통종형(統鍾形)인 점(點)으로 구별(區別)되었으나 란발생(卵發生)과 자어(仔魚)의 발육형태(發育形態) 그리고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의 형태(形態) 등(等)에서는 차이(差異)를 볼 수 없었으며 초기발생(初期發生)에 있어서 생리적(生理的)인 격리(隔離)가 존재(存在)하지 않음이 밝혀졌다. 본(本) 종(種)과 근록종(近綠種)이라고 생각되는 칼납자루는 일본산(日本産)과 한국산(韓國産) 사이에서 개체발생상(個體發生上)의 차이(差異)나 생이적(生理的)인 격리(隔離)가 있음이 밝혀져 있는데 양국산(兩國産) 납자루 사이에서는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만 차이(差異)가 있었을 뿐이다.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에는 아종(亞種) 간(間)의 차이(差異)나 지리적(地理的)인 변이(變異)가 있음이 알려져 있으므로 양국산(兩國産) 납자루 사이에는 종(種) 수준(水準)의 분화(分化)라기 보다는 아종적(亞種的) 분화(分化) 단계(段階)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