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er mono 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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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류 정제수액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Applicability of Refined Sap of Acer spp.)

  • 권수덕;구소영;김정운;김창환;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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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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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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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로쇠나무, 붉은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수액을 대상으로 수액정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제수액의 활용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세 수종의 고로쇠나무 수액 원액에는 Bacillus속 세균 1종과 효모 3-4종, 곰팡이 2종이 검출되었다. 수액의 pH는 수액원액이 6.5, 정제수액이 6.3-6.4, 당도는 원액이 1.67-3.05, 정제수액이 1.64-3.02로 약간 줄어들었다. 당 성분은 모든 수액에서 sucrose만 검출되었다. 수액 속의 미네랄 성분도 원액에 비해 정제수액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 이들 결과는 고로쇠나무류 수액을 정제하면 장기간의 보관과 함께 음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구룡산의 산림군집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orest Community Structure and Environment Factor in Mt. Guryong, Gyeongsangbuk-Do Province)

  • 이서희;김혜진;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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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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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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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군 구룡산 일대의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10년 7월부터 2010년 8월까지 72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구조의 유형분류를 실시하였다. 최상위 단계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고, 군락단위에서는 금강소나무군락, 고로쇠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이 구분되었으며, 인공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군락, 잣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굴참나무군과 금강소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으며, 고로쇠나무군락은 개벚지나무군과 물참대군의 2개 군으로 세분되어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분류된 식생단위와 해발고와 지형의 환경요인이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층위별 상대우점치를 분석한 결과, 금강소나무군락(식생단위 1, 2)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 층위에 우점치가 높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참나무류에 대한 지속적인 숲가꾸기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원주 성남리 성황림-천연기념물 제 93호-의 생태적 변화 (Ecological Changes of Seunghwanglim -Natural Monument No. 93- Wonju Seungnamri)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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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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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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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주 성남리 성황림(척연기념물 제 93호)에서 보호철책의 설치 이후 노거수의 치수들이 어느 정도 생육하는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성황림의 생태적 변화를 밝히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989년 보호철책의 설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결과 평지림의 토양강도(토양견밀도)는 도로로 이용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완화되었다.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없었던 평지림에서 1,202개체의 치수가 자라고 있어 가장 많았고, 피해도 1인 지역에서 565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3개체가 조사되었다. 수고 2m 이상의 유목단계인 치수들은 피해도 1인 지역에서 48개체로 가장 많았고, 피해도 2, 3, 4인 지역에서는 31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0m^2$의 면적에 14개체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치수들은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느릅나무, 복자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피해도 1인 평지림에서 귀룽나무, 쪽동백,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 고로쇠와 당단풍나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줄딸기, 복분자딸기, 산딸기, 으름덩굴 등이 먼저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교목성 치수들의 생장에 따라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나무 군락의 식생구조와 토양환경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Condition of Acer okamotoanum Communities in Ulleung Island)

  • 권수덕;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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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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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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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울릉도 자생 우산고로쇠나무군락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생구조와 토양환경을 분석하였다. 층위별 중요치는 상층에서는 우산고로쇠나무가 120.7, 중층과 하층에서는 동백나무의 중요치가 각각 61.8, 1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산고로쇠나무의 중층과 하층에서의 중요치는 각각 37.5, 2.6이었다. 하층에서는 산림청 지정 취약종인 회솔나무가 출현하였다. 층위별 종다양도는 상층 0.674, 중층 0.947, 하층 1.312, 균재도는 상층 0.706, 중층 0.805, 하층 0.938이었다. 우산고로쇠나무 군락의 토양 pH는 5.79, 유기물함량은 7.2%, 전질소 함량은 0.33%, 유효인산 함량은 51.1ppm로 나타났다.

겨우살이의 서식지생태환경과 기주식물 (Ecological Environment of Native Habitats and Host Plant i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 이보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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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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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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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겨우살이의 인공번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겨우살이의 분포지역의 기주수종과 서식지 환경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겨우살이의 자생지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기주식물로는 졸참나무와 같은 참나무류가 대부분이였고 밤나무, 벚나무, 오리나무, 돌배나무 등에서 볼 수 있었다. 군락지의 같이 자생하는 침엽수인 소나무, 잣나무와 활엽수인 느티나무, 감나무, 고로쇠나무, 단풍나무, 뽕나무, 은행나무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자생지의 고도는 해발 $0{\sim}1200\;m$까지 잘 생육되고 방향과 지형을 가리지 않고 기주식물이 잘 생육 할 수 있는 곳이면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종자 전파는 조류에 의함이 확인할 수 있었다. 겨우살이의 기생은 흡기 발생부터 기주식물의 표피 또는 조직성분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인공재배 연구의 좋은 성과를 위해 겨우살이가 잘 기생하는 기주식물의 기주 특이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풍나무류 8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A Study of the Defense Mechanism against Herbivores of 8 Species of the Genus Acer)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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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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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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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8종의 단풍나무속 수종의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수목들은 강원도 치악산, 청태산, 방태산, 태백산과 윈주시에 생육 중인 8수종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단풍, 고로쇠 및 복장나무의 domatia는 tuft type, 단풍나무, 신나무, 복자기와 시닥나무는 pocket+tuft type, 산겨릅나무는 pocket type 임이 밝혀졌다. 엽당 domatia 평균 갯수는 산겨릅나무에서 20.2개/엽으로 가장 많았고, 신나무에서 4.2개/엽으로 가장 적었다. 엽표면의 털은 단풍나무, 당단풍, 신나무 및 복장나무는 응모(villous), 고로쇠나무와 복자기는 연모(pilose), 시닥나무는 강모(strigose)였다. 일반적으로 털의 밀도는 잎 뒷면이 앞면보다 높았다. 단풍나무, 당단풍, 산겨릅나무 및 시닥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엽당 응애의 개체수는 수종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당 응애 개체수 평균은 시닥나무가 9.2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복장나무, 당단풍, 복자기가 순이었다. 단풍나무류 잎을 가해하는 미소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나무이, 혹응애, 매미충 등이었으며, 총개체수는 혹응애, 진사진딧물, 나무이, 단풍알락진딧물, 매미충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육식성 응애, 말벌, 그 약충, 광대노린재 약충, 등이 확인되었으며, 고동털개미와 곰개미는 진딧물과 상리공생을 하여 단풍나무류의 초식피해를 가중시킴을 확인하였다. 육식성 응애가 진사진딧물을 공격하여 체액을 빨아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면, 이는 domatia가 중재하는 응애와 식물의 상리공생의 증거라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온대 활엽수종에서 이러한 응애와의 상리공생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낙동정맥 절구골 지역의 식물군집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Jeolgu Valley in the Nakdong-Jeongmaek)

  • 조현서;이수동;김미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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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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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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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낙동정맥 절구골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계곡부 약 3km 구간을 대상으로 $10m{\times}10m(100m^2)$ 조사구 29개소를 설치하여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classification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계곡부와 북사면에는 습윤지성 낙엽활엽수와 참나무류가 주로 분포하였고 일본잎갈나무군락은 당분간 현상태를 유지하겠으나 하층의 들메나무, 산뽕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성 활엽수의 세력이 우세해지고 있어 장차 이들 종으로의 천이가 기대되었다. 군락별 종다양도지수는 0.9665~1.2450 범위로 낙동정맥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산의 식물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of the Mt. Joghesan)

  • Kim, Jong-Hong;Suk-Mo Chang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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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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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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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0년 7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20회에 걸쳐 전라남도 도립공원인 조계산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지에서의 식물은 총 122과, 424속, 597종 107변종, 10품종이었으며, 식용식물이 204종, 약용식물이 199종 기타 유료섬유자원식물이 30종으로 나타났다. 상록활엽수는 차나무, 조릿대, 붉가시나무 등 22종이고 상록침엽수는 비자나무, 소나무, 금송, 편백나무 등 15종이었다. 식물군락은 참나무류와 서어나무, 조릿대 등 활엽수림으로 우점종은 조록싸리, 덜꿩나무, 물푸레나무, 가막살나무, 개옻나무, 느티나무 등이고 초본류는 참억새, 그령, 지리대사초, 새이삭여뀌, 갈퀴나물, 밀나물, 쑥부쟁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조계산에서 선암사지구는 식생이 양호하였으나 타지역은 식물상이 많이 파괴되었으며 굴목치지구는 산화의 피해를 많이 받은 지역으로 산화에 비교적 강한 참나무류가 우점종이었다. 특징 수종은 털조장나무, 박쥐나무, 대팻집나무, 히어리, 노목인 자귀나무, 고로쇠나무, 차나무 군락, 노각나무, 흰말채나무 종이며, 초본으로는 관엽식물인 족제비고사리, 꼬리고사리, 거미고사리, 일엽초 등과 천마, 보춘화, 새이삭여뀌군락 등은 부호가 요망된다. 조계산의 소나무림은 1650~1963년 인력에 의해 대채되었던것이 복구되지 못하여 조계산을 중심으로 접치지구와 오두치지구의 700m이상 지역은 거의 무송림지역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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