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REAS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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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학동 및 해금강 일대에 분포하는 난대림 식생의 생태적 특성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Warm Temperate Vegetation Distributed around Hakdong and Haegeumgang at Geojae Island)

  • 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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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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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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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거제도 학동 일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조사구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에 생달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이 우점하거나 출현하는 식생군락 또는 입지환경의 변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52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굴참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생달나무군락, 구실잣밤나무군락, 곰솔군락, 굴피나무-예덕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잠재자연식생을 반영한 난대림의 천이계열은 상록침엽수와 낙엽활엽수는 상록활엽수로 이행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다면, 곰솔, 굴피나무, 굴참나무 등이 우점하는 군락은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생달나무, 참식나무, 구실잣밤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지역은 인위적인 교란이 없다면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환경요인과 식생분포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토양의 물리적 특성 중 점토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급경사지에 입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외에 토양산도(pH) 5~5.84, 전기전도도 0.047~0.139dS/m, 유기물함량 3.32~12.06%로 군락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낮았다.

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III) - 남, 동해 몇몇 도서의 관속식물상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Warm Temperate Region(III) -Flora of Several Islands Off the South & East Seashore, Korea -)

  • 김용식;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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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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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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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동남해 도서지방 난대상록수림 지역인 목도, 미조리, 미조도, 까막섬, 애도, 사양도, 외나로도, 금오도, 주도, 미라리, 맹선리, 예송리 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바 105과 297속 380종 49변종 1아종 및 4품종 등 총 434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목도에는 32과 53속 50종 6변종 등 총 56종류(taxa), 미조리에는 47과 80속 81변종 및 2품종 등 총 92종류(taxa), 미조도에는 47과 65속 58종 9변종 1품종등 총 68종류(taxa), 까막섬에는 39과 52속 53종 4변종 등 총 57종류(taxa), 애도는 59과 105속 112종 11변종 1아종 등 총 124종류(taxa), 사양도에는 46과 75속 83종 7변종 등 총 90종류(taxa), 외나로도에는 63과 111속 119종 13변종 1아종 및 2품종 등 총 135종류(taxa), 금오도에는 68과 132속 147종 13변종 등 총 160종류(taxa), 주도에는 40과 67속 69종 9변종 등 총 78종류(taxa), 미라리에는 67과 113속 120종 20변종 및 2품종 등 총 142종류(taxa), 맹선리에는 73과 150속 160종 24변종 및 1아종 등 총 184종류(taxa), 예송리에는 79과 156속 172종 24변종 1아종 및 1품종 등 총 196종류(taxa)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들 지역은 상록활엽수림으로 대부분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관리가 매우 미흡하며 지역주민들의 낮은 의식수준으로 계속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바, 이들 식물은 종 및 서식처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보전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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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과 상록활엽수 자생지 기후특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변화 (Habitat Climate Characteristics of Lauracea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and Distribution Change according to Climate Change)

  • 유승봉;김병도;신현탁;김상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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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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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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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는 생물계절반응 변화와 식물 자생지 이동을 초래한다. 우리나라 상록활엽수림도 과거 20년에 비해 분포역이 넓어지고 있으며, 자생지 범위가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자생지 변화 예측을 위해 먼저, 식생의 분포와 관련이 깊은 온량지수와 한랭지수, 최한월 최저기온, 연평균기온 등 기후지표를 분석하였다. 그 변화량과 공간분포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난온대 지역에 분포하는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8종의 자생지 기후지표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기후지표특성을 바탕으로 MaxEnt 종 분포모형을 적용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4.5/8.5)에 따른 21세기 자생지 변화를 예측하였다. 녹나무과 상록활엽수 8종의 자생지 월 평균 기후지표 특성은 온량지수 116.9±10.8℃, 한랭지수 3.9±3.8℃, 연강수량 1495.7±455.4mm, 건습지수 11.7±3.5, 연평균 기온 14.4±1.1℃, 동계 평균 최저기온 1.0±2.1℃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4.5에 근거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포함하는 도서지방과 서·남해안의 인접지역,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까지 분포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 8.5에 근거한 분포의 경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전 지역과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수도권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보전을 위해서는 자생지 내·외 보전 기준설정 및 다양한 자생지 특성 분석이 수행되어야 한다. 또한, 기후지표를 기반으로 한 생물계절정 자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녹나무과 상록활엽수의 분포, 이동, 쇠퇴 등의 미세변화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보전관리 방안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보전실태 및 복원(II) -사례지의 식생복원계획- (Conservation Status and Restora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 Korea( II ) -Restoration Planning of Vegetation in a Case Study Areas-)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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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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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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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온대 지역인 완도난대수목원과 신지도, 장도 등을 사례연구 대상지를 선정하여, 기초환경 조사 및 훼손등급 사정 후, 산림기능과 복원목표식생 설정, 식생복원유형과 복원기법 등을 구상하여 사례지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복원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요구와 복원목표 등을 고려하여 산림기능은 생태계보존기능, 풍치보전기능, 임목생산기능으로 구분하였고, 복원목표식생은 붉가시나무림, 구실잣밤나무림, 후박나무림. 생달나무림, 황칠나무림 등으로 설정하였다. 식생복원유형은 보존형 복원형. 재현형, 조림형으로, 복원기법은 훼손등급에 따라 보존, 유도, 개량, 조성으로 세분하였다.

조계산의 식물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of the Mt. Joghesan)

  • Kim, Jong-Hong;Suk-Mo Chang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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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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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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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0년 7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20회에 걸쳐 전라남도 도립공원인 조계산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지에서의 식물은 총 122과, 424속, 597종 107변종, 10품종이었으며, 식용식물이 204종, 약용식물이 199종 기타 유료섬유자원식물이 30종으로 나타났다. 상록활엽수는 차나무, 조릿대, 붉가시나무 등 22종이고 상록침엽수는 비자나무, 소나무, 금송, 편백나무 등 15종이었다. 식물군락은 참나무류와 서어나무, 조릿대 등 활엽수림으로 우점종은 조록싸리, 덜꿩나무, 물푸레나무, 가막살나무, 개옻나무, 느티나무 등이고 초본류는 참억새, 그령, 지리대사초, 새이삭여뀌, 갈퀴나물, 밀나물, 쑥부쟁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조계산에서 선암사지구는 식생이 양호하였으나 타지역은 식물상이 많이 파괴되었으며 굴목치지구는 산화의 피해를 많이 받은 지역으로 산화에 비교적 강한 참나무류가 우점종이었다. 특징 수종은 털조장나무, 박쥐나무, 대팻집나무, 히어리, 노목인 자귀나무, 고로쇠나무, 차나무 군락, 노각나무, 흰말채나무 종이며, 초본으로는 관엽식물인 족제비고사리, 꼬리고사리, 거미고사리, 일엽초 등과 천마, 보춘화, 새이삭여뀌군락 등은 부호가 요망된다. 조계산의 소나무림은 1650~1963년 인력에 의해 대채되었던것이 복구되지 못하여 조계산을 중심으로 접치지구와 오두치지구의 700m이상 지역은 거의 무송림지역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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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도서지역의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 (Analysis of Plants Social Network on Island Area in the Korean Peninsula)

  • 이상철;강현미;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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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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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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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난온대림에 속한 도서지역에서 조사한 대량의 식생 데이터로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식물군락의 수종간 상호관계를 파악하고자 했다. 상록활엽수 성숙림에 출현하는 교목성 후박나무·구실잣밤나무·생달나무·광나무, 관목성 돈나무·자금우, 덩굴성 마삭줄·멀꿀이 서로 강한 양성결합(+)을 보였다. 이 수종들은 낙엽활엽수종과는 음성결합(-)하거나 친소관계가 없었는데 이는 입지환경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식물사회네트워크 소시오그램에서 4개의 그룹으로 묶어 상록활엽수종인 그룹I과 낙활엽수종인 그룹II의 수종간에는 중심성과 연결성이 높게 나타났다. 소시오그램의 수종(노드) 배치와 연결정도(그룹화)는 DCA분석와 같이 환경요인과 식물군집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추정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물사회네트워크상 중심성과 영향력이 큰 수종은 마삭줄·사스레피나무·생강나무·때죽나무 등이었다. 이 수종은 생태적 지위의 범위가 넓은 일반종이면서 숲틈과 훼손지 등에 흔히 출현하는 기회종의 특성과 생존전략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 수종들이 식물군집의 종간 상호작용과 군집의 구조와 기능 변화에 그 역할이 클 것이다. 하지만 실제 식물사회에서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식물군집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장기적인 연구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거제도 가라산·노자산 일대 낙엽활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규명 (Identification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Garasan(Mt.)·Nojasan(Mt.) at GeoJae)

  • 이수동;조봉교;이광규;염정헌;오충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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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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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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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해안에 분포하는 양호한 산림 식생의 복원과 관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자 가라산과 노자산 서사면에 분포하는 식생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86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군락을 분류한 결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곰솔-굴피나무군락, 곰솔-소나무군락, 계곡부 및 전석지대를 중심으로 출현하는 개서어나무-낙엽활엽수군락, 때죽나무-낙엽활엽수군락, 고로쇠나무-낙엽활엽수군락, 낙엽활엽수군락, 느티나무군락, 상대적으로 해발고가 높고 급경사 사면에 분포하는 졸참나무군락, 졸참나무-때죽나무군락, 때죽나무-소사나무군락, 참회나무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천이경향상 상록침엽수는 낙엽활엽수로의 천이가 진행될 것이나 수령이 약 50년인 개서어나무, 느티나무, 고로쇠나무 등 낙엽활엽교목림은 층위구조가 발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환경요인으로는 표고, pH, 점토와 실트의 함량, Mg++, Ca++ 등이 식물 군락 분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온처리에 따른 국내 상록활엽수종의 내한성 비교 평가 (The Comparative Assessment of Cold Tolerance of Broad-leaved Evergreen Trees by Low Temperature Treatment)

  • 진언주;윤준혁;배은지;최명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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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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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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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로수 식재에 활용 가능한 상록활엽수를 선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국내 남부지역에서 생육하는 굴거리나무, 녹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종가시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 7수종에 대하여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저온처리에 따른 7종 상록활엽수의 전해질 용출을 측정한 결과 처리 온도가 낮아질수록 값이 증가하였고, 전해질 용출량과 처리 온도와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도출된 함수들은 S자 반응곡선의 형태로 나타났다. 예측치사 온도를 통하여 수종별 내한성을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11.586℃)> 다정큼나무(-9.348℃)> 종가시나무(-8.719℃)> 후박나무(-8.090℃)> 굴거리나무(-7.409℃)> 황칠나무(-7.085℃)> 녹나무(-6.995℃) 순으로 조사되었다. 앞서 평가한 것처럼 국내 남부지역의 동일한 지역에서 생육하는 7종 상록활엽수들 중에서도 상대적 내한성 차이가 5℃ 이상을 나타냈고 동일한 과에 속하는 종간에서도 녹나무과는 내한성 차이가 2℃ 이상을 나타냈다. 내한성이 강한 우수 수종을 분석한 결과 종가시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이며 이들은 중부지역 도시들에서 외부 온도 조건으로 생존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uccession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s, Jeju Island, South Korea

  • Hong, Yongsik;Kim, Euijoo;Lee, Eungpill;Lee, Seungyeon;Cho, Kyutae;Lee, Youngkeun;Chung, Sanghoon;Jeong, Heonmo;You, Youngha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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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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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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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o investigate the trends of succession occurring at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on the lowlands of Jeju Island, we quantified the species compositions and the importance values by vegetation layers of Braun-Blanquet method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We used multivariate analysis technique to know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vegetation group types and the location environmental factors; we used the location environment factors such as altitudes above sea level, tidal winds (distance from the coast), annual average temperatures, and forest gaps to know the vegetation distribution patterns.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on the lowland of Jeju Island, the understory vegetation of the lowland Pinus thunbergii forests was dominated by tall evergreen broad-leaved trees such as Machilus thunbergii, Neolitsea sericea, and Cinnamomum japonicum showing a vegetation group structure of the mid-succession, and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vegetation were determined by the altitudes above sea level, the tidal winds on the distance from the coast, the annual average temperatures, and the forest gaps. We could discriminate the secondary succession characteristics of the Pinus thunbergii forests on the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of South Korea. Conclusions: In the lowland of Jeju Island, the secondary succession will progress to the form of Pinus thunbergii (early successional species)→Machilus thunbergii, Litsea japonica (mid-successional species)→Machilus thunbergii (late-successional species) sequence in the temperate areas with strong tidal winds. In the highland of Jeju Island, the succession will progress to the form of Pinus thunbergii (early successional species)→Neolitsea sericea, Eurya japonica (mid-successional species)→Castanopsis sieboldii (late-successional species) sequence in the areas where tidal winds are weak and temperatures are relatively low. However, local differences between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will be caused by the micro-environmental factors resulting from the topographic differences and the supply of tree seeds. From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ion study, we could properly predict and manage the Pinus thunbergii forest ecosystem on lowland and highland of Jeju Island.

사스레피나무 군락의 생태적 특성 및 식생구조 분석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of Eurya Japonica Community -Focusing on Busan Metropolitan City-)

  • 장정은;이상철;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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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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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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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부산광역시 내 사스레피나무를 중심으로 한 생태적 특성 및 식생구조 파악을 위하여 사스레피나무가 출현한 조사구(면적 100㎡) 89개를 설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및 DCA 분석을 통해 89개의 조사구는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피나무 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 군락,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총 3개의 군락으로 나뉘었다. 군락 I은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피나무 군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주로 분포하며, 교목층에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경쟁관계인 상태에서 아교목층에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하였고 극상 수종 중 하나인 개서어나무가 관목부터 교목층까지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어 향후 낙엽성 참나무류 또는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에서 사스레피나무는 다른 상록활엽수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위치하며, 낙엽활엽수림으로 천이되어도 수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I는 곰솔-사스레피나무 군락으로 특별한 교란요인이 없는 한 현 상태를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III은 동백섬에 위치한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인위적인 관리를 받고 있었다. 교목층에는 곰솔이 단일 수종으로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동백나무가 우점하였으며, 비관리지역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사스레피나무와 다수의 상록활엽수가 각각 출현하였다. 따라서 군락 III에서는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가 없을 경우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관목층에 후박나무, 돈나무 등 상록활엽수종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는데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향후 곰솔은 쇠퇴하고 상록활엽수림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89개의 조사구에서 출현한 수종들과 사스레피나무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 9가지 수종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그중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수종은 돈나무, 떡갈나무 등 4종이 있었으며,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수종은 5가지 수종으로 그중 사스레피나무와 동일한 생태적 지위를 갖는 동백나무가 -0.384로 가장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