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sol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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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 of Soil Solarization in Korea)

  • 기운계;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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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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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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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 시설(施設)하우스내(內)에서 피해(被害)가 큰 토양전염성병원균(土壤傳染性病原菌) Fusarium oxysporum f. sp. lycopersici, Fusarium oxysporum f. sp. niveum,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Sclerotium rolfsii, Pythium-debaryanum 6종(種)에 대(對)한 살균(殺菌)에 요(要)하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은 $45^{\circ}C$에서 $2{\sim}10$일간(日間), $50^{\circ}C$에서는 4일이내(日以內)이었고 이 중 가장 내성(耐性)이 강한 것은 Fusarium균(菌)과 Pythium균(菌)이었다. 2. 7월(月) 28일(日)${\sim}$8월(月) 18일(日)까지 21일간(日間) house내(內) 일중(日中) 온도변화(溫度變化)는 5cm, 15cm 깊이에서 각각 최고(最高) $57^{\circ}C,\;47^{\circ}C$ 최저(最低) $38^{\circ}C,\;40^{\circ}C$이었고 15cm 깊이에서의 $43^{\circ}C$이상(以上) 지속기간은 12시간정도(時間程度)였다. 3. 턴널은 하우스보다 축열효과(蓄熱效果)가 더 좋았으며 멀칭은 멀칭하지 않은 것보다 $3{\sim}7^{\circ}C$정도(程度)의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있었고 단열구(斷熱區)가 무단열구(無斷熱區)보다 $5{\sim}9^{\circ}C$정도(程度) 승온효과(昇溫效果)가 좋았다. 4. 약(約) 60%정도(程度)의 관수(灌水)를 하여준 구(區)에서는 $1{\sim}3^{\circ}C$정도(程度)가 높았다. 5. 매몰병원균(埋沒病原菌)의 살균효과(殺菌效果)는 하우스-턴널-단열구(斷熱區)에서 15cm 깊이까지는 처리(處理) 7일간(日間)에 사멸(死滅)했고 20cm 깊이에서는 Pythium균(菌)과 Fusarium균(菌)을 제외(除外)하고 모두 14일간(日間)에 사멸(死滅)하였다. 6. 최고(最高)에 달(達)했다가 최저(最低)에 이르는 온도(溫度)의 반복적(反復的)인 파동(波動)이 있는 것에서 없는 것보다 단시간(短時間)에 사멸(死滅)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볼 때 하기고온기(夏期高溫期)의 재배(栽培) 휴한기(休閑期)에 PVC film을 사용(使用)하여 하우스를 밀폐(密閉)하거나 턴널을 만들어서 태양열(太陽熱)을 이용(利用)한 토양소독(土壤消毒)의 가능성(可能性)이 충분(充分)히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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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잎집눈무늬병원균(Rhizoctonia cerealis)의 배양적 특성과 국내육성 맥류 품종의 저항성 평가 (Cultural Characteristics of Rhizoctonia cerealis Isolated from Diseased Wheat Fields and Evaluation of the Resistance of Korean Winter Cereal Crops)

  • 이은숙;이왕휴;강천식;김미정;김태수;박종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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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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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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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밀의 잎의 황화와 줄기 고사 증상이 발생한 포장에서 분리한 균을 동정한 결과 배지 생육 반응, 형태학적 유전자적 특성과 병원성, 균의 DNA 검정 결과 밀 잎집눈무늬병을 일으키는 Rhizoctonia cerealis로 확인되었다. R. cerealis의 온도와 pH에 따른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육 최적 온도는 $20{\sim}25^{\circ}C$로 약간 저온성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pH에 따른 생육 반응 조사 결과는 pH 5~7에서 생육이 좋아 대체로 약산성에서 활발한 특징을 보였다. 밀 잎집눈무늬병에 대해 국내 육성 맥류 품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밀 품종 검정 결과 검정한 29품종에서 20% 이상의 발병률로 저항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안백밀 등 12품종이 발병률 20~30%의 중도저항성을 보였으나 '그루밀' 등 17품종은 40~80% 이상으로 감수성을 보였다. 사료용으로 이용되는 청보리, 귀리, 호밀, 트리티케일 검정 결과에서는 호밀 2품종에서만 50% 이상의 발병률을 모여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나,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에서는 발병율 15% 이하로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나 트리티케일, 호밀의 발병과 저항성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한편 식용 및 맥주용 보리 검정 결과 겉보리 9품종 중 '탑골보리', '알보리', '서둔찰보리' 등 3품종이 발병률 10% 이하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6개 겉보리와 5개 맥주보리 전체 검정 품종은 중도 저항성을 보인 반면 검정 쌀보리 품종들은 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 대맥 및 대두에 대한 침투성살충제의 종자분의처리효과 (Effects of Seed Treatment with Several Systemic Insecticides to Rice, Barley and Soybean)

  • 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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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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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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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본 실험은 침투성살충제 Fussol, Dimethoate, Metasystox 및 Dimecron을 벼, 보리 및 콩씨에 분의처리하였을 때 발아에 미치는 영향과 살충효과 및 그의 지속성을 알기 위해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법씨는 Fussol처리에서 발아력을 완전히 잃었으며 Dimethoate 처이에서는 처리후 파종시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아율이 크게 저하되었으나 Metasystox 와 Dimecron 처리에서는 발아저해가 비교적 적었다. 2) 보리씨는 Fussol처리에서 처리 후 1일 파종에서는 비교적 발아율이 높았으나 25일 파종에서는 발아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 그밖에 공시약제도 무처리에 비하여 약간의 발아저해가 있었으나 저장기문이 지나도 별로 발아력이 저하되지 않았다. 3) 콩씨에서는 처리후 1일 파종에서 공시약제 모두 비교적 좋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Fussol, Dimethoate 및 Metasystox는 처리후 25일 파종에서 발아에 저해가 컸고 Dimecron 처리에서는 발아저해가 비교적 적었다. 4) 볍씨 처리에서 Dimethoate는 파종후 20일까지 끝동매미충에 대하여 살충력이 좋았으나 30일 에서의 살충력은 낮았다. 그밖에 약제처리에서는 살충력이 모두 낮았다. 5) 보리씨 처리에서 Dimethoate는 옥수수테두리진딧물에 대하여 비교적 살충효과가 좋았으나 다른 약제처리효과는 낮았다. 주당 평균 산난수는 무처리 13개에 대하여 Dimethoate 2개, Fussol 4개, Metasystox 6개, Dimecron 7개이었다. 6) 콩씨 처리에서는 파종후 9일까지 공시약제 모두 좋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으며 18일 조사에서는 Dimethoate, Metasystox 및 Dimecron에서 비교적 중은 살충효과를 보였으나 Fussol만은 살충력이 무처리와 차리가 없었다. 7) 침투성살충제의 분의처리에 있어서 발아저해와 살충력 및 그의 지속기간은 약제의 종류, 종자의 종류, 처리후 파종시까지의 경과일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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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서 흡즙해충 싸리수염진딧물 저항성 자원의 발굴 (Resistance Resources for the Foxglove Aphid in Soybeans)

  • 고홍민;박수민;김경혜;김지민;이택림;허진호;이주석;정진교;강성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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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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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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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작물의 병해충 발생은 환경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하며 현재 기후의 급격한 변화는 해충류의 급격한 발생빈도 증가를 야기하여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의 위협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콩 재배에 있어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한 저항성 검정지표설정과 저항성 자원발굴을 실시하였다. 기존 콩진딧물에서 사용하는 검정지표는 이동성이 높은 싸리수염진딧물에서 조사의 어려움 있어 비가림온실과 생장상에서의 진딧물 피해 정도를 분석 한 결과를 토대로 싸리수염진딧물 검정지표를 검정한 결과 싸리수염 진딧물은 식물의 피해정도가 안정적으로 나타났고, 간편하게는 접종 14일 후 최초 접종엽의 피해 정도가 싸리수염진딧물 검정지표로 가장 우수하였다. 국내 콩 유전자원의 재배종과 야생종 1,115점의 자원에 대한 Choice test 결과 재배종 23점과 야생종 44점으로 총 67개의 저항성 자원을 선발하였으며 No-Choice test를 통해 재배종에서 8점, 야생종에서 23점으로 항생성을 가진 31개의 유전자원을 선발 할 수 있었다. 선발된 저항성 자원은 생존성 검정결과 선발된 저항성자원에서 진딧물의 생존성이 매우 낮았으며 항생성과 비선호성간에 저항성 반응도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에서 밝혀진 싸리수염저항성 검정지표 및 선발된 자원은 금후 해충저항성 품종개발과 기작구명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