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8시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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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 직장인의 착용시간에 관한 조사 (The Survey on its Wearing Schedule of Workers Wearing Contact Lens)

  • 김기성;김선경;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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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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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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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시간과 권장착용시간을 비교하여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11명(남성 39명, 여성 5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일 렌즈 착용시간, 착용 중인 렌즈의 종류, 일주일 중 렌즈 착용일수, 권장착용시간 인지와 준수여부를 설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일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평균 $7.97{\pm}3.60$ 시간으로 나타났다. 247명(40.4%)가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여 착용하고 있었고, 36명(5.9%)은 일일 15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용하고 있는 렌즈의 종류에 따른 착용시간은 3개월 착용 렌즈와 매일착용 렌즈가 각각 $9.79{\pm}2.68$ 시간과 $8.98{\pm}3.30$ 시간 이었다. 렌즈의 착용일수에 따라서는 주 5일 이상 착용하는 경우 평균 9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293명(48.0%), 모르는 사람 318명(52.0%)이었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의 56.7%가 착용시간을 준수한 반면, 모르는 사람은 22.3%가 착용시간을 준수하였다. 권장착용시간을 알면 권장착용시간을 지킬 확률이 4.55배 높았다. 결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한국 직장인의 일일 평균 착용시간은 $7.97{\pm}3.60$ 시간(2~15시간)이며,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한 경우는 247명(40.4%)이었다. 권장착용시간에 대한 교육과 장시간 착용자에 대한 권고사항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성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실태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using practice of contact lens and side effects)

  • 강향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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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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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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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성콘택트렌즈 착용자 남, 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연령별은 남자 21~23세 43%, 여자 21~23세 58%로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착용기간은 남자 3년이 51%, 여자 3년이 45%로 분포되었고 일일착용시간은 남자 8시간 50%, 여자는 10시간 이상이 52%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후 각막에 나타나는 안증상으로는 남자는 충혈이 39%, 여자는 건조감이 72%로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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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의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순간적인 움직임 : 착용시간의 증가에 따른 움직임의 변화 (The momentary movement of soft contact lens by blinking : The change of movement depending on wearing time)

  • 박상일;이연진;이흠숙;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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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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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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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시간의 증가에 따른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순간적인 움직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8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안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10명에게 착용시키고 초고속촬영기(FASTCAM ultima 1024)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착용 15분 후에 순목으로 인한 각막에서의 움직임을 비교하였을 때, 8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 모두 수직방향이 수평방향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이 움직였으나, 그 정도는 렌즈에 따라 상이하였다. 순목시 소프트콘택트렌즈가 순간적으로 움직인 거리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일 착용렌즈인 A 렌즈, B 렌즈의 경우 다른 렌즈에 비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순목에 의한 순간적인 움직임은 8시간 동안 착용한 후에는 모든 렌즈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렌즈에 따라 수평방향은 24.6~60.0% 수준까지, 수직방향은 20.4~94.3%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상대적으로 함수율이 높은 A, B, C 렌즈에서 움직임의 감소가 컸다. 따라서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함에 의해 움직임의 감소가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누액순환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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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사용자 실태조사 (The Current State of Lens Care in Contact Lens Wearer)

  • 유근창;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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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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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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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사용자의 실태조사는 안경원과 안과에 내원한 콘택트렌즈 사용자 237명(남자 56명, 여자 181명)을 대상으로 문진과 세극 등 검사, 각막곡률 검사, 굴절검사 등을 하였다. 연구 결과 연령에 따른 현재 착용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10대 40.9%, 20대 52.3%, 30대 5.5%, 40대 1.3%로 조사되었으며,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10대의 착용률은 82.5%, 20대 83.1%, 30대 38.5%이었으며, 하드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10대 17.5%, 20대 16.9%, 30대 61.5%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착용목적은 전체 조사자의 40.5%는 안경이 불편해서, 32.1%는 미용목적으로 9.7%는 스포츠를 목적으로 17.7%는 시력교정목적으로 착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렌즈관리 시스템의 경우 전체 조사자의 16.5%는 매일세척을 하였으며, 29.1%는 매일 세척과 단백질 제거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21.9%는 매일세척과 다목적용액을 사용하였으며, 32.5%는 매일세척과 단백질제거 그리고 다목적용액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렌즈 착용시간은 10시간 이내가 31.6%, 11~13시간 미만의 경우가 41.3%, 14시간이상은 27%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보관방법에서 62%는 보존액, 38%는 식염수를 사용하였다. 콘택트렌즈 교체 이유는 렌즈분실 35%, 렌즈손상 37.6% 이물질 침착 21.9%, 5.5%는 렌즈수명의 이유로 렌즈를 교체하였다. 현재 사용 중인 콘택트렌즈의 주요 자각증상은 급성 충혈의 자각증상 21%, 이물감 20.8%, 통증 19.6%, 건조감 9.4%, 흐린 시야 5.5%, 시야감소 3.8%, 유루 3.7%, 삼출물 2.8%, 가려움 2.6%, 자각증상이 없는 착용자는 10.2%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렌즈관리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서 51%는 만족하였으나 28.7%는 불만족을 나타냈다. 착용자의 정기검사에서 81.1%는 정기검사를 하지 않았으며, 18.1%는 정기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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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써클소프트렌즈의 초과 착용에 의한 정상안의 자·타각적 증상 및 렌즈 광투과율의 변화 (Changes in Subjective/Objective Symptoms and the Light Transmissibility of Lens Associated with Overusage of Daily Disposable Circle Contact Lenses in Normal Eyes)

  • 박미정;권해림;최새아;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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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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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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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일회용 써클콘택트렌즈(이하 써클렌즈)의 초과 착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자각적 및 타각적 변화와 광투과율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가지 다른 재질(hilafilcon B, nelfilcon A, etafilcon A)의 일회용 써클렌즈를 안질환이 없으며 눈물량이 정상인 20대 20안에게 각각 착용시키고 자각적 불편감, 착용자의 순목횟수, 비침습성 눈물막 파괴시간(NIBUT),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안정위치 및 렌즈 가시광선 투과율를 렌즈 착용직후와 착용자가 불편감을 호소하여 더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못하였을 때에 각각 측정한 후 비교하였다. 결과: 일회용 써클렌즈의 평균 착용권장시간인 8시간을 초과하여 15시간 이상 착용하였을 때부터 착용감 저하를 호소하였으며, 30시간 이상 착용 시에는 대부분의 피검자가 렌즈 착용을 중단하였다. 렌즈 착용중단시점에서 대표적인 자각적인 불편감은 뻑뻑함, 건조감 및 피곤함이었다. 일회용 써클렌즈의 초과착용 시 순목횟수는 착용직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NIBUT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렌즈 착용중단시점에서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는 착용직후에 비해 동공 중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모든 렌즈에서 나타나는 결과이었으나 렌즈 재질의 종류나 개인에 따라서 자각적 및 타각적인 변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렌즈의 가시광선 투과도의 변화는 크게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일회용 써클렌즈의 초과착용 시 감소된 NIBUT값은 건조감과 뻑뻑함을, 가시광선 투과도의 감소는 순목횟수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이는 중심안정위치의 이탈과 자각적 불편감의 증가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개인 및 렌즈 재질의 종류에 따라서 그 정도의 차이가 크며, 이로 인하여 개인에 따라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일일 권장착용시간 준수의 필요성 및 문제점의 교육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편마비환자에서 청각 신호 단하지 보조기가 시-거리 보행 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uditory Cue AFO 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in Hemiplegia)

  • 한진태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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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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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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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본 연구는 단하지 보조기를 사용하는 뇌졸중환자의 시-거리 보행변수에 대한 청각신호 효과에 대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Methods: 9명의 뇌졸중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대상자는 보조기 착용이 없는 경우, 기존 보조기 착용의 경우 그리고 청각신호 보조기 착용의 경우에 각각 시-거리 보행 변수에 대해 측정하였다. 8대의 동작분석 카메라 시스템(Motion Analysis Corporation, Santa Rosa, USA)을 사용하여 시-거리 보행 변수를 측정하였으며 Wilcoxon rank sum test을 이용하여 양하지의 대칭성을 분석하였고 Friedman test를 사용하여 다른 보조기 사용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았다. Results: 청각 신호 보조기의 경우, 손상측과 비손상측의 보행속도, 활보장 그리고 분속수가 대칭적으로 되었다. 손상측의 경우, 단하지 보조기를 착용하였을 때가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대체적으로 보행 변수들이 증가하였다. 청각 신호 단하지 보조기를 착용하였을 때 손상측 하지의 보행 속도, 활보장, 보장, 양하지 지지 시간이 증가하였고 단하지 지지 시간은 감소하였다. Conclusion: 청각 신호 단하지 보조기 착용 시 보행 속도, 활보장, 보장은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증가하였으나 청각 신호 단하지 보조기와 기존 단하지 보조기 착용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청각 신호 단하지 보조기가 뇌졸중 환자의 시-거리 보행 변수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다양한 보행 변수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순목 횟수 변화 (The Change of Blink Rate by Wearing Soft Contact Lens)

  • 이연진;박상일;이흠숙;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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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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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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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시에 나타나는 순목 횟수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8종류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안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12명에게 착용시켰다. 8종류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15분 후의 평균 순목 횟수는 20.0회/분으로 나안의 순목 횟수 13.3회/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8시간 후에는 24.3회/분으로 나안과 비교하여서는 11회/분, 착용 15분 후와 비교하여서는 4회/분이 증가하였다. 렌즈의 종류에 따른 순목 횟수의 차이가 적어 착용 15분 후의 순목 횟수가 모든 렌즈에서 18.1~20.9회/분의 범위에 있었으며, 착용 8시간 후의 순목 횟수도 22.9~24.9회/분이었다. 중심두께가 얇은 A 렌즈(0.6mm)를 착용시 나안 순목 횟수와 착용 15분 후 순목 횟수의 차이가 10.0~11.9회/분 범위에 있는 착용자가 16.7%로, A 렌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심두께가 두꺼운 B 렌즈(0.17mm) 및 C 렌즈(0.14mm)보다 더 많았다. 따라서 순목 횟수의 변화는 중심두께만 얇아진다고 해서 감소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개인차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함수율과 중심두께가 다른 hilafilcon 재질의 B렌즈와 C렌즈의 경우, 8시간 착용으로 일어나는 순목 횟수의 증가 정도가 4.0회/분 이상인 착용자의 비가 각각 58.3% 및 41.7%로 차이가 있었다. 유사한 재질의 렌즈라도 함수율 및 중심두께의 차이에 의해 개인별 순목 횟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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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의 재질별 각막부종의 비교 (Comparison of Corneal Edema Induced by Material of Contact Lens)

  • 김기성;김선경;김태훈;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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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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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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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콘택트렌즈를 권장착용시간 동안 착용한 후에 렌즈의 재질에 따라 발생하는 각막부종의 정도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나 약물사용이 없는 성인남녀 43명 77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Narafilcon A, HEMA,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정기교체형 렌즈 3종의 렌즈를 사용하였다. 중심각막두께는 Pentacam을 사용하여 렌즈 착용 전과 8시간 착용 후를 측정하였다. 착용 전과 후의 차이 값으로 각막부종의 정도를 판단하였다. 결과: Narafilcon A, HEMA 재질의 렌즈,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정기교체형 렌즈의 평균 각막부종은 각각 $2.36{\pm}6.15{\mu}m(Mean{\pm}SD)$, $23.61{\pm}10.71{\mu}m$, $18.25{\pm}8.64{\mu}m$였다. Narafilcon A를 착용한 뒤 측정된 중심각막두께는 착용 전 측정한 중심각막두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EMA와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렌즈에서 착용 후에 유발된 각막부종은 그 정도에 있어 narafilcon A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정기교체형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 렌즈에서 유발된 각막부종의 양은 HEMA 재질의 렌즈에서 유발된 각막부종의 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narafilcon A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재료의 조성에 따라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방절제환자를 위한 보정용 브래지어와 부속물 착장실험연구(III) (A Study on Wearing Tests of Mastectomy Brassieres with Prostheses)

  • Hei-Sun Choi;Kyung Mi Lee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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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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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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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다섯 종류의 브래지어와 두 종류의 보정물 유형에 따른 착용감과 쾌적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피험자로는 유방절제시술기간이 3년 이상이며 브래지어 사이즈 85에 컵사이즈 A컵인 여성 세 명을 선정하였다. 실험방법은 보정물을 삽입한 브래지어를 하루에 최소 15시간 이상 연속착용하도록 하고 실험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피험자들의 일상과 그에 소요된 시간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이 때 착용한 브래지어와 보정물에 대한 느낌을 5점 척도로 표시하게 하였다. 실험기간은 다섯 종류의 브래지어를 하루에 한 가지씩 정해진 순서대로, 처음 5일은 옥보정물과 함께 착용하도록 하고 그 후 5일은 스펀지 보정물과 함께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순서를 두 번 반복하게 하여 총 20일이 소요되었다. 각각의 피험자들에 대해서는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반복적인 면접을 통하여 진행상황을 기록하였으며 아울러 실험복에 대한 제언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제품개발을 위한 기본 자료화하였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브래지어에 있어서는 세 명의 피험자가 일치된 결과를 나타내어 일반적인 브래지어 형태와 가장 유사하면서 어깨 끈과 하변밴드 폭만 약간 넓혀준 실험복이 착용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착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앞트임으로 제작한 실험복의 경우에는 앞으로 구부렸을 때 밴드부분이 꺾이는 현상이 생겼으며 피험자들이 모두 뒤트임에 익숙하여 앞트임 브래지어 착용에 불편함을 나타내었다. 브래지어 착장평가에 있어서는 피험자들의 일상적인 행동이나 보정물의 종류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보정물 평가에 있어서는 모든 피험자가 옥가루 재질의 보정물만으로는 수술부위를 자극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였으나 3mm 두께의 스펀지와 함께 삽입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정물의 무게 조절이 가능하므로 실리콘재질의 보정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피험자는 없었다. 그러나 스펀지로 제작된 보정물에 대해서는 무게가 너무 가벼워 모든 피험자들이 양 쪽 가슴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특히, 운동을 즐기고 활동이 많은 피험자의 경우 스펀지로 제작된 보정물에 대해 큰불만을 표시하였다.

신발 굽 높이에 따른 Kager씨 삼각의 면적과 후종족부의 표면온도 측정 (Measurement of Kager's Triangle Area and Retrocalcaneal Surface Temperature by shoes heel height)

  • 전병규;여진동;신정섭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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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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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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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표는 신발 굽 높이에 따른 Kager씨 삼각 면적의 방사선영상 변화와 후종족부의 표면온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카이거씨 면적은 단순 방사선촬영검사와 인피니티 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후종족부의 표면온도는 전산화적외선체열검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운동화 착용 대상자에게 신발 굽 높이가 다른 하이힐을 착용시켜 카이거씨 삼각 면적과 후종족부의 표면온도 차이를 분석 하였다. 하이힐 대상자들은 운동화 대상자들에 비하여 카이거씨 삼각 면적이 $0.88cm^2$, 후종족부의 표면온도가 $1.4^{\circ}C$ 각각 감소하였다. 최고신장과 최저신장의 카이거씨 면적과 표면온도의 차이는 운동화와 하이힐에서 각각 $0.9cm^2$, $1.2cm^2$, $1.6^{\circ}C$, $0.5^{\circ}C$이며 모두 미세한 차이를 나타냈다. 최고체중과 최저체중의 카이거씨 면적과 표면온도의 차이는 운동화와 하이힐에서 각각 $1.8cm^2$, $0.8cm^2$, $1.1^{\circ}C$, $0.2^{\circ}C$이며 체중이 높을수록 카이거씨 면적과 표면온도가 감소하였다. 하이힐 최장시간 착용자와 최저시간 착용자의 카이거씨 면적과 표면온도의 차이는 각각 $0.8cm^2$, $1.4^{\circ}C$, 이며 착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카이거씨 면적과 표면온도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하면 후종족부 통증과 혈류 장애를 유발 할 것으로 고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