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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취급 사업장의 작업환경 및 근로자 폭로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Working Environments and Workers Exposed to Chromium)

  • 유병철;손병철;전진호;손혜숙;한용수;이채언;정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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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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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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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the basic data for health management of workers who are exposed to chromium and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working environment, the authors evaluated blood and urinary level of chromium, the occupational history. AST, ALT, Hb, Hct, nasal specular examinaton on 287 workers who have been dealed chromium compounds in 56 manufacturing Industries of five types, that is, 38 metal plating services(plating),4 manufacture of other fabricated metal products (fabricated metal product), 5 manufacturing of dyestuff(dyestuff), 6 dressing and dyeing of leather(leather), 3 others(manufacture of pottery and ceramic househod wares, motor vehicles, electronic valves and tubes and other electronic components) and also measured the level of chromium in air from February to October 1993.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utilized type of chromium compounds was the hexavalent state in plating fabricated metal product dyestuff, leather and the trivalent state in .other, and atmosperic chromium concentration as geometric mean was $0.0138mg/m^3(0.001{\sim}0.068mg/m^3)$ in plating, $0.0115mg/m^3(0.006{\sim}0.015mg/m^3)$ in fabricated matal product, $0.068mg/m^3(0.002{\sim}0.019mg/m^3)$ in dyestuff, $0.0083mg/m^3(0.002{\sim}0.028mg/m^3)$ in leather $0.0039mg/m^3(0.003{\sim}0.005mg/m^3)$ in other by the type of industry and it exceeded TLV-TWA ($0.05mg/m^3$) in five (13.6%) of plating services. 2. The geometric mean of chromium in blood was $1.54{\mu}g/dl(0.10{\sim}3.62{\mu}g/dl)$ in Plantng, $0.94{\mu}g/dl(0.27{\sim}2.82{\mu}g/dl)$ in fabricated metal product, $0.51{\mu}g/dl(0.10{\sim}3.25{\mu}g/dl)$ in dyestuff, $0.87{\mu}g/dl(0.15{\sim}8.00{\mu}g/dl)$ in leather, $0.55{\mu}g/dl(0.20{\sim}2.28{\mu}g/dl)$ in other by the type of industry(p<0.001). 3. The geometric mean of chromium in urine was $14.47{\mu}g/l(6.90{\sim}28.00{\mu}g/l)$ in planting, $4.63{\mu}g/l(0.24{\sim}43.00{\mu}g/l)$ in fabricated metal product, $5.93{\mu}g/l(1.00{\sim}33.00{\mu}g/l)$ in dyestuff, $11.09{\mu}g/l(0.80{\sim}48.00{\mu}g/l)$ in leather, $12.41{\mu}g/l(10.10{\sim}41.00{\mu}g/l)$ in other by the type of industry(p<0.001). 4. As the result of nasal specular examination, twenty four cases (8.4%) of nasal septal perforation among 287 total subjects was observed, and there were 17 (9.7%) cases in plating, 4 csaes (14.3%) in dressing and dyeing of leather. In the comparison of chromium concentration in blood and urine between the perforated group and non-perforated group, the perforated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value as $1.883{\pm}3.055{\mu}g/dl\;and\;0.793{\pm}0.815{\mu}g/dl$(P<0.001), $21.31{\pm}34.610{\mu}g/L\;and\;9.304{\pm}11.079{\mu}g/L$ (P<0.001). 5. The mean concentration of chromium in blood, urine and the mean level of AST, ALT, Hb and Hct in exposure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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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증발산량 산정방법들의 시공간적 보정에 대한 개선효과 평가 (Evaluation of improvement effect on the spatial-temporal correction of several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methods)

  • 김철겸;이정우;이정은;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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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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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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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FAO-56 Penman-Monteith (FAO PM)를 비롯하여 Hamon, Hansen, Hargreaves-Samani, Jensen-Haise, Makkink, Priestley-Taylor, Thornthwaite 등 총 8가지 기준증발산량 산정방법을 이용하여 전국 기상청 ASOS 지점을 대상으로 각 방법에 따른 기준증발산량을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FAO PM값을 기준으로 나머지 7가지 방법에 의한 월별 편차를 분석하여 지점별 월별 보정계수를 도출하고, 보정에 따른 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먼저 각 방법의 기본계수를 적용하여 기준증발산량을 산정한 결과, 방법에 따라 큰 편차를 나타내었으며 Hansen 방법이 상대적으로 FAO PM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Hamon과 Jensen-Haise 방법은 여름철을 중심으로 타 방법대비 매우 큰 값을 보였으며, FAO PM과의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FAO PM과 비교하여 기준증발산량을 과다하게 산정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FAO PM 결과와의 편차를 기반으로 지점별 월별 최적화된 보정계수를 도출하고 기준증발산량을 다시 비교한 결과, 지점에 따라 보정 전에 -46 mm~+88 mm의 범위를 보였던 월 평균값은 보정 후 -11 mm~+1 mm로 나타났으며, 연 평균값도 -393 mm~+354 mm (보정 전)에서 -33 mm~+9 mm (보정 후)로 보정을 통하여 편차가 크게 감소되었다. 또한, 기온자료만을 이용하는 Hamon, Hargreave-Samani, Thornthwaite 방법들도 보정을 통하여 FAO PM과 큰 차이없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기온기반의 방법들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낮은 기온자료만을 이용하여 미래의 장기간의 기준증발산량을 전망하거나, 월 또는 계절예측 기온정보를 이용하여 수개월간의 기준증발산량을 예측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 종실(種實) 및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의 번식생장(繁殖生長)에 관한 연구(硏究) (Reproductive Growth of Seeds and Overwintered Stump of Bulrush (Scirpus juncoides Roxb.))

  • 허상만;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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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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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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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올챙고랭이의 실생주(實生珠)에 대한 후대생산능력(後代生産能力)의 생태적(生態的) 변이가능성(變異可能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일련(一連)의 폿트시험(試驗)을 하였다. 1. 수심(水深)에 따른 차이(差異) 건물생산력(乾物生産力)은 0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높았고 -5cm나 2cm 이상의 담수심(湛水深)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주당(株當) 경수(莖數)는 0cm 및 2cm에서 많았고 5cm 및 4cm 이상(以上)에서는 감소(減少)하였다.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도 경수분화(莖數分化)에서와 비슷한 경향(傾向)이었으나 0cm 및 2cm에서 증가율(增加率)이 빠르고 많은 반면 그 외의 처리(處理)에서는 늦고 낮았다. 2. 출수기(出穗期) 온도조건(溫度條件) 지상부건물중(地上部乾物重)은 저온(低溫)에서 고온(高溫)으로 갈수록 증가(增加)하는 반면, 지하부(地下部) 건물중(乾物重)은 감소(減少)하는 현상(現象)이었다. 주당경수분화(株當莖數分化) 및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 확보(確保)는 $25^{\circ}C$에서 효과적(效果的)이었고 $35^{\circ}C$$15^{\circ}C$에서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차광(遮光)(조도(照度)) 차이(差異) 주당경수(株當莖數)는 차광정도(遮光程度)가 커짐에 따라 감소경향(減少傾向)이었으나, 25~45% 차광(遮光)에서도 분화(分化)는 가능(可能)하였다.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도 경수(莖數)와 유사(類似)하였으나, 10% 정도(程度)의 차광(遮光)에서 오히려 촉진(促進)되는 차이(差異)를 보였다. 4. 광질(光質) 차이(差異) 건물생산력(乾物生産力)이나 주당경수분화(株當莖數分化) 및 주당착뇌수확보(株當着蕾數確保)의 모든 면(面)이 투명(透明) 및 황색광하(黃色光下)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고 기타 광질하(光質下)에서는 전반적(全般的)으로 억제(抑制)되는 경향(傾向)이었다. 다만 경수분화(莖數分化)는 녹색광하(綠色光下)에서도 상당한 효율(效率)이 인정(認定)되었다. 5. 토양물리성(土壤物理性) 차이(差異) 지상(地上) 및 지하부건물중(地下部乾物重)은 요업용점토비(窯業用粘土比) 75~50% 수준에서 높았고 그외의 처리(處理)에서는 비슷한 양상(樣相)이었다. 주당경수(株當莖數)와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는 요업용점토비(窯業用粘土比) 75%에서 빠르고 지속적(持續的)]이었으며, 0% 및 100%에서는 일찍 증가율(增加率)이 둔화(鈍化)되는 경향(傾向)이였다. 6. 시비량(施肥量) 차이(差異) 무비처리(無肥處理)부터 시비수준(施肥水準)을 각각 20 Kg/10a까지 증비(增肥)함에 따라 지상부건물중(地上部乾物重)은 41%, 지하부건물중(地下部乾物重)은 54% 증가(增加)되었다. 동일처리조건(同一處理條件)에서 주당경수(株當莖數)는 무비구(無肥區)의 47%,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는 56% 증가(增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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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식사패턴 작성을 위한 국과 찌개 음식군의 연구 - 청소년의 섭취량과 기호도 자료 활용한 대표영양가 산출 - (Food Group Assignment of Korean Soup & Stew for Desirable Target Pattern Draft -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 Calculation Based on Intake and Preference of Adolescent -)

  • 오혜란;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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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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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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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균형 잡힌 식단의 구성을 목적으로 권장식사패턴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국, 찌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에는 식품군 및 권장섭취횟수의 배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 찌개 음식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섭취량과 기호도 조사 자료를 근거로 산출하였으며, 섭취량 자료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13~19세 청소년 자료, 기호도 자료는 전국 7개 특별시와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섭취량에 의한 채소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65kcal, 116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에너지 14kcal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확인되었다. 섭취량에 의한 고기 생선 계란 콩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149kcal, 211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대표에너지 94kcal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현재의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는 식단 구성 방법은 정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호도 분석에 의한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섭취량 분석 결과와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다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의 차이가 가장 컸다(섭취량: 149kcal, 기호도: 218kcal). 결론적으로 채소류국,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 채소류찌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찌개의 4개 음식군으로 분류하는 식사패턴을 고안한다면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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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The Recognition of teachers and students on clothing department education in vocational high school)

  • 장지경;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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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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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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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전국의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현황을 자료를 통해 조사하고, 의상과 교육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을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는 전국 10개교이며 학과 명칭이 다양했다. 교사의 교원자격 표시과목은 의상, 가정 등이고, 실습실은 각 학교마다 2~7개가 설치되었다. 전문교과 단위 수는 82~112단위로, 의복재료관리, 복식디자인, 서양의복구성은 10개 학교에서, 한국의복구성은 9개 학교에서 개설하였고, 홈패션, 편물, 한국무늬, 자수과목의 개설 빈도는 낮았다. 학생의 의상과 선택 동기는 대학진학 가능성이 가장 컸고 만족도는 보통이었다. 전문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었고, 이론과 실습 모두 다소 어렵고, 이론과 실습시간의 비율은 적당하다고 인식했다. 서양의복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수/편물은 폐지되기를 원했고, 패션코디가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실습시설에 대해 보통의 만족을 보였고, 현장실습은 다소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대부분 졸업 후 진학을 희망했고, 실습시설 및 기자재 확충 요구가 가장 높았다. 교사는 전문교과 교육과정에 대해 보통으로 만족하고 불만족 이유는 산업체와의 거리감 때문이 가장 많았다. 교과서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론과 실습 모두 다소 어렵게 느꼈고, 이론과 실습의 비율은 적당하고, 전문교과 교과목 수는 보통이라고 인식했다. 서양의복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수/편물 과목의 폐지를 바랬으며, 패션CAD의 개설을 희망했다. 실습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며, 현장실습의 필요성은 보통이라고 하였다. 학생의 진로로 취업보다 진학이 전망이 밝다고 인식하였고, 진학위주로 교육하고 있었다. 연수 내용으로 유행하는 패턴 연수가 가장 필요하다고 하였다. 애로사항으로 수업 외 업무과중을 들었으며 교원 수의 증가를 원했다. 의상과 교육은 직업교육과 계속교육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직업교육을 위해 산업체 현장실습과 같은 산학연계 등을 통해 취업에 힘쓰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습수업을 활성화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계속교육에 대한 요구도 무시할 수 없어 동일계 전형을 통한 대학 입학도 적극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의상과 전문교과의 내용수준을 교사와 학생 모두 다소 어렵게 느끼고 있으므로 교과내용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며 중요도와 선호도에 따른 교과목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증원이 필요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의상과는 의상전공 교사가 담당해야하며, 교사의 재교육으로 다양하고 정기적인 연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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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문제 중심 노인주거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 고등학교 기술.가정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Practical Problem focused Teaching.Learning Process Plan for Housing for the Later life - in High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

  • 김유니;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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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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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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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개정 기술 가정과 교육과정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도덕성,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다루는 내용에서 실천적 추론 수업의 교수 학습 방법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주거' 관련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 교수 학습 과정안과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후, 학생평가를 통해 이 교수 학습 과정안이 고등학교 기술 가정 노인주거 주생활 교육내용에 적합한지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ADDIE 교수설계모형에 따라 분석, 설계 및 개발, 실행, 평가단계로 진행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노인주거 교육내용을 선정하기 위해 관련 선행연구와 현행 제7차 기술 가정 고등학교 10종 교과서, 현행교육과정과 2007년 개정 기술 가정과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과 LT 협동학습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다.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는 노인주거 수업의 교수 학습 내용에 맞는 실천적 문제를 선정하고 교수 학습 과정안을 구성하였다 개발된 교수 학습 과정안은 '노후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를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실천적 문제에 따라 3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개발단계에서는 교수 학습 과정안 3차시분, 학습 자료 53개(학생 활동지 44개, 학생 읽기 자료 2개, 교사 읽기 자료 5개, 동영상 자료 2개)와 설문지(33문항)를 개발하였다. 2009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B전문계 고등학교 2학년 5학급(150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총 15차시 적용한 후 설문지를 이용해 평가단계를 거쳤다. 이 교수 학습 과정안을 적용한 후 평가 결과, 모든 평가 영역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노인주거 주생활 교육내용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생활교육으로 적합하며,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은 나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 선한(도덕적)행동,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 학습 방법이라고 결론 낼 수 있겠다 수업 시수를 늘려 더 다양한 내용과 학생 활동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후속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노인주거 관련 주생활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 교수 학습 과정안이 개발되길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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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투석이 폐기능 및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에 미치는 영향 (Immediate Effect of Hemodialysis on Pulmonary Function and Bronchodilator Response in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 전호석;이양덕;조용선;한민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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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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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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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서 수분저류나 폐포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에 의한 폐부종이 폐기능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서 혈액투석이 단기간에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나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을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서 혈액투석이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체중변화와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액투석간 체중증가, 혈액투석 후 체중감소와 간편폐기능검사 결과에 근거한 $FEV_1$, FVC, $FEV_1/FVC$,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 30명의 혈액투석 전 $FEV_1$, FVC 각각 예측치의 $89{\pm}22%$, $86{\pm}19%$였고 혈액투석 후 환자들의 $FEV_1$, FVC는 각각 예측치의 $100{\pm}23%$, $94{\pm}18%$였다. 혈액투석간 체중증가와 혈액투석 전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 혈액투석 후 체중감소와 혈액투석 후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 사이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혈액투석 후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도는 혈액투석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혈액투석 후 폐기능은 향상되지만 체중변화와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도의 상호관련성은 없었다.

위암에서 $PPAR-{\gamma}$ 발현의 임상적 의의 (Expression of the Peroxisome-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gamma}$ in Human Gastric Cancer)

  • 조동희;강성구;박상수;윤진;김일명;윤성민;이윤경;이용직;양대현;조익행;신동규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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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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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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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최근 Peroxisome-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PPAR) 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위암에 대한 실제 임상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위암 조직에서의 $PPAR-{\gamma}$의 발현율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서울의료원에서 위암으로 근치적수술을 시행 받은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출된 위조직으로 만들어진 파라핀 블록을 이용해 위암조직 125예와 위암주변 정상조직 128예를 채취하여 $PPAR-{\gamma}$ 발현을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1세였으며 남자 84명 (65.6%), 여자 44명(34.4%)으로 1.9 : 1이었다. $PPAR-{\gamma}$ 발현의 양성률은 정상조직 73/128명(57.0%)에 비하여 위암조직에서는 104/128명(81.3%)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위암조직의 분화도에 따른 $PPAR-{\gamma}$ 발현의 차이에서 분화도가 양호한 경우의 양성률(87.0%)에 비해 나쁜 경우 발현율(74.6%)이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74). 위암조직에서와 $PPAR-{\gamma}$ 발현 유무와 생존율 사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377) 정상조직에서 $PPAR-{\gamma}$의 발현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003). 5년 생존율과 연관지어 다변량 분석 통계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은 UICC TNM 병기뿐이었다(P<0.001). TNM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A-89.9%, IB-90.0%, II-89.7%, IIIA-41.0%, IIIB-25.9%, IV-14.6% 였다. 결론: 위암조직에서 정상조직에 비하여 $PPAR-{\gamma}$ 발현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위암조직의 분화도가 좋을수록 발현율이 높았다. $PPAR-{\gamma}$의 정상조직 내 발현이 단변량 분석상 유의한 생존율 향상이 있었지만 다변량 분석에서는 유의성이 없어 향후 이에 대한 좀더 많은 증례로 유의성을 찾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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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가계에서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사실에 대한 가족과의 의사소통 실태 (Communication with Family Members about Positive BRCA1/2 Genetic Test Results in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Families)

  • 강은영;박수경;김구상;최두호;남석진;백남선;이종원;이민혁;김성원;한국유방암학회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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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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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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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유전성 유방암 가계에서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결과 공유의 중요성은 가족검사를 통해 돌연변이 보인자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암 발생 감시와 예방적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유전성 유방암 가계에서 돌연변이 사실에 대한 공유 정도, 등친 별 의사소통 차이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한국인 유전성유방암 연구에 등록되어 BRCA1 또는 BRCA2 돌연변이가 확인된 발단자 106명을 대상으로 검사 후 유전상담, 유전성 유방암 지식도 평가, 돌연변이 사실에 대한 가족간의 의사소통 과정, 가족 검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최종 응답자 106명 중 99명은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친족에게 자신의 유전자 검사결과를 알렸으며, 일등친 가족에게만 알린 경우는 68.7%, 일등친과 이등친 이상의 가족에게 돌연변이 사실을 알린 경우는 31.3%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일등친 가족에게만 검사결과를 알린 군이 이등친 또는 삼등친 가족에게 돌연변이 사실을 알린 군에 비해 기혼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검사 후 유전상담일로부터 설문조사 시점까지 기간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에게 돌연변이 사실을 알린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들에게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가능성과 유방암 발병위험성을 알리기 위함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결론: 유전성 유방암 가계에서 BRCA 돌연변이 사실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은 가족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유전상담 시 환자 개개인의 가계 구조를 파악하여 차별화된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냉장저장중 사슴고기의 이화화적 성질의 변화 (Changes in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Deer Meat Cold Storage at 4°C and -2°C)

  • 신택순;강한석;김선구;이길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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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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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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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 $4^{\circ}C$ ]와 $-2^{\circ}C$보관한 배최장근과 대퇴근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보수성은 감소하였고, 배최장근의 변화가 대퇴근의 변화보다 크게 나타났다 $4^{\circ}C$저장구보다 $-2^{\circ}C$저장한 사슴육이 낮은 TBARS가를 나타내어 저장기간 연장이 가능하였다. $4^{\circ}C$$-2^{\circ}C$에 저장한 사슴육의 VBN가는 저장 15일간 가식권에 있었고,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기간 경과에 따라서 배최장근과 대퇴근 모두 pH는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2^{\circ}C$저장구가 $4^{\circ}C$저장구보다 낮은 pH를 나타내었다. 육의 연화는 $4^{\circ}C$에서는 두드러졌으나, $-2^{\circ}C$에서는 지연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2^{\circ}C$저장이 저장기간 연장에 효과가 있었다. $-2^{\circ}C$ 저장구가 $4^{\circ}C$저장구 보다는 자기가 어둡게 나타났고, 적색도는 $-2^{\circ}C$가 높게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저장기간 경과에 따라 $-2^{\circ}C$저장구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