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9.6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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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합금화에 의한 Fe2O3-Mg계 연자성 콤포지트의 합성 및 평가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soft magnetic composite in Fe2O3-Mg system by mechanical alloying)

  • 이충효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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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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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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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Fe_2O_3$-Mg계 혼합분말을 사용하여 연자성 복합재료를 제조하기 위하여 기계적 합금화법(MA)을 적용하였다. 초미세 조직을 가진 연자성 ${\alpha}$-Fe/MgO 복합재료를 얻기 위하여 X선 회절, 열분석 및 자기특성 측정을 통하여 최적 볼밀조건 및 열처리 조건을 조사하였다. $Fe_2O_3$와 순금속 Mg의 혼합분말을 30분 동안 MA 처리한 결과. ${\alpha}$-Fe 기지에 MgO가 분산된 ${\alpha}$-Fe/MgO 복합분말을 얻을 수 있었다. MA 분말시료의 자화값은 볼밀처리 시간에 따라 증가하여 MA 5시간 시료에서 69.5 emu/g의 최대값이 관찰되었다. 또한 MA 처리에 의하여 ${\alpha}$-Fe의 결정립 미세화와 함께 보자력이 증가하는 자기경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MA 분말시료의 벌크화를 위하여 소결온도 $800{\sim}1000^{\circ}C$, 압력 60 MPa에서 SPS 소결을 실시하였다. X선 회절 결과로부터, 5시간 MA 처리한 분말을 $800^{\circ}C$에서 SPS 소결시킨 ${\alpha}$-Fe/MgO 연자성 복합재료의 경우 ${\alpha}$-Fe상 평균 결정립 크기가 110 nm임을 알 수 있었다.

부산 금정산화강암체의 암석학 및 Rb-Sr 전암 등시선 연대 (Rb-Sr Whole-rock Isochron Age and Petrology of the Mt. Geumjeong Granite, Busan)

  • 윤성효;고정선;박광순;안효찬;김용일;유성현;이동한;윤기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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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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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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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산 금정산화강암체를 구성하는 화강암류는 암상별로 화강섬록암, 각섬석화강암, 아다멜라이트, 토날라이트, 흑운모화강암 및 미문상화강암으로 구성된다. 금정산화강암의 지화학적 특성은 이들 화강암류가 칼크-알칼리암계열, Ⅰ-형 화강암에 속하며, 화강섬록암질 마그마로부터 사장석의 분별 결정화작용에 의해 각섬석화강암, 아다멜라이트 및 흑운모화강암, 미문상화강암으로 진화하였음을 잘 보여준다. 화강암의 최저용융조성의 결정화 압력과 온도는 1∼5 kbar와 720∼700℃로 계산된다. 금정산화강암체의 각 암상에서 측정한 Rb-Sr 전암 연대는 69.6±1.9Ma이며, Sr 동위원소의 초생비는 0.70503±0.00015이다.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의 조성 변화에서 높은 LILE/HFSE 비와 LREE의 부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는 금정산화강암체가 백악기말 섭입대 환경에서 생성된 대륙연변호 칼크-알칼리암의 전형적인 화강암 계열의 특성이다.

태백산지역(太白山地域) 장성도복내(長省圖福內) 풍곡(豊谷)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유문암질암(流紋岩質岩)의 K-Ar 전암연령(全岩年齡) (K-Ar whole Rock Ages of the Rhyolitic Rocks at Punggog in the Jangseong Sheet, Taebaegsan Area)

  • 진명식;김상엽;서효준;김성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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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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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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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태백산(太白山) 광산대내(鎭山帶內) 장성도복(長省圖福)의 풍곡일대(豊谷一帶)에서 채취(採取)한 두 개(個)의 유문암질(流紋岩類)를 K-Ar 전암법(全岩法)으로 연령측정(年齡測定)하였다. 그 중(中), 유문암(流紋岩)은 $62.69{\pm}1.15Ma$, 유문암질응회암(流紋岩質凝灰岩)은 $51.67{\pm}6.64Ma$로 확인(確認)되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화산암(火山岩)의 K-Ar 전암연령(全岩年齡)은, 지질학적(地質學的)으로 이차적(二次的)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화산암(火山岩)의 형성연령(形成年齡)을 제시(提示)하나, 여기서 연령측정(年齡測定)한 두개의 유문암질암(流紋岩質岩)은 약간 열수변질(熱水變質)받았고, 유문암질암응회암(流紋岩質凝灰岩)이 유문암(流紋岩)의 연령(年齡)보다 약간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암석(岩石)의 야외산출상태(野外産出狀態)는 정합적(整合的)인 고(故)로, 적어도 이들 두 유문암질암(流紋岩質岩)은 약(約) 60Ma보다 그 이전(以前)에 취출(嘴出)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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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Megestrol Acetate Induce Thrombosis in Advanced Oncology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Ordu, Cetin;Pilanci, Kezban Nur;Koksal, Ulkuhan Iner;Okutur, Kerem;Saglam, Sezer;Tecimer, Coskun;Demir, Gokha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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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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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5-1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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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Megestrol acetate (MA) is a steroid origin medicine often used for control of cachexia in oncologic palliative care. Thrombosis is a common problem in oncology patients. One question is whether MA can cause thrombosis. This retrospective, registry-based analysis was therefore conducted to assess thrombotic processes in oncology patients using MA concurrent with chemotherapy. Materials and Methods: Data on oncology patients at the metastatic stage using MA were obtained from the archives of our center. Outcomes of patients were evaluated for thromboembolic events (VTEs) during treatment. Results: Ninety-seven oncology patients with a median age of 62 (33-84) years were included. During the median follow-up of 17 months, 58 (59.8%) died leaving 39 (31.2%) still alive. Median overall survival (OS) was 19 months (6-180). Mean time of MA use was 8.69 months(${\pm}3.53$), with a median dose of 160mg (range 160-480mg). Eleven VTEs were detected after MA use, 4 of these in pancreatic cancer cases. The patients with thrombosis non-significantly had worse OS, than those without thrombosis (p=0.106). Conclusions: This trial revealed that the 11.3% of all patients developed thrombosis,who had been treated with MA and chemotherapy concomittantly.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ing to occurrence of thrombotic process, among the patients receiving different chemotherapy regimens with MA concomittantly. Pancreatic cancer seemed to be related to thrombosis rather than MA use.

Comparison of Functional Constituents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e Seed Extracts from Two Mulberry Fruits

  • Kim, Eun-Ok;Yu, Myeong-Hwa;Lee, Yu-Jin;Leem, Hyun-Hee;Kim, Shin-Ae;Kang, Dae-Hun;Choi, Sang-Won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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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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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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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seeds from two mulberry fruits [Morus alba (MA) and Cudrania tricuspidata (CT)] were examined for their oil content, and fatty acid, phytosterol and tocopherol compositions and contents. Moreover, polyphenolic compounds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e two defatted seed residue extracts were also evaluated. Oil contents of MA and CT seeds were 29.36% and 16.69%, respectively, while MeOH extracts of the defatted MA and CT seed residues were 5.10% and 6.22%, respectively. The two seed oils were composed of 81.4 and 74.37% linoleic, 5.75 and 11.39% oleic, 8.40 and 10.18% palmitic acid, and 3.52 and 3.0% stearic acids, and two other minor fatty acids, such as linolenic and arachidic acids. MA seed had higher contents of phytosterols (507.59 mg/100 g of oil), tocopherols (99.64 mg/100 g of oil), and total flavonoid (106.50 mg/100 g of seed) than CT seed, whereas CT seed had higher levels of total polyphenol than MA seed. The MeOH extract of MA seed residue showed higher antioxidant, anti-diabetic, and anti-melanogenic activity than that of CT seed residue. trans-Resveratrol (9.62 mg/100 g), quercetin (54.83 mg/100 g), and 4-prenylmoracin (48.70 mg/100 g), were found to be the main polyphenolic components in the MeOH extract of MA seed residu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A seeds are good sources of essential dietary phytochemicals with antioxidant, anti-diabetic and anti-melanogenic activity.

제주도의 지질과 화산활동에 관한 연구 (III): $^{40}Ar/^{39}Ar$ 절대연대자료에 근거한 제주도 형성 초기 용암 분출 기록 (The Study on Geology and Volcanism in Jeju Island (III): Early Lava Effusion Records in Jeju Island on the Basis of $^{40}Ar/^{39}Ar$ Absolute Ages of Lava Samples)

  • 고기원;박준범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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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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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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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1년부터 제주도 전역의 중산간 이하 저지대에서 시행된 69개 시추공으로 부터 획득된 시추 코어 용암류와 66곳의 노두에서 분석된 전암 암석화학 및 전암 $^{40}Ar/^{39}Ar$ 절대연대 자료(539개)를 검토하여, 그 중 제주도 형성 초기 용암 분출 산물로 확인되는 20개의 자료를 보고한다. 시추공 중 남부와 남서부의 법호천공(고도 235 m, 섬도 210 m), 돈내코공(고도 240 m, 심도 230 m), 동홍S공(고도 263 m, 심도 270 m), 05동흥공(고도 187.6 m, 심도 340 m), 도순공(고도 305 m, 심도 287 m), 상예공(고도 230 m, 심도 260 m), 무릉1호공(고도 10.2 m, 심도 160 m), 가파공(고도 17.5m, 심도 92m)에서만 확인되었고, 노두 중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는 산방산, 월라봉, 원만사, 각수바위 지역에서 재확인하였다. 이들의 $^{40}Ar/^{39}Ar$ 절대연대 자료는 1 Ma-0.7 Ma를 나타내어, 제주도 형성 초기 용암 분출시기 및 그 지화학적 특정을 규제할 수 있다. 특히 05동홍공의 심도 143~137 m와 135~123 m 구간에서 조면현무암 성분인 용암으로 부터 각각 $992\pm21$ Ka와 $988\pm38$ Ka인 가장 오래된 연대를 보고한다. 이 연구는 제주도 형성 초기의 용암분출이 약 1 Ma 경 조면현무암질 용암 분출로 시작하여, 이후에 약 0.9-0.7 Ma 기간 동안 주로 조면암-조변안산암-현무암질 조면안산암 성분을 지닌 용암류의 용암 돔 형성 그리고 간헐적인 알칼리현무암 및 조면현무암질 용암의 분출로 진행하였음을 제시한다. 산방산, 각수바위 등 현재 지표에 노출되어 돔상 지형을 이루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초기 용암류는 지표 하에서 서귀포층에 협재하거나 피복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제주도 형성 초기 용암 분출이 간헐적이며 국지적이었고, 주변에서 수성화산활동 및 퇴적작용이 동시에 진행되었음을 지시한다.

한국산 현미 및 율무 추출물에 의한 돌연변이 및 인체 암세포주 증식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Methanol Extracts from Korean Orysa sartiva and Coix lachryma-jobi var. ma-yuen on Mutagenicity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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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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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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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양질의 영양소를 가진 현미 및 율무 메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및 인체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억제 실험에서 $AFB_1$ (0.6 mg/plate)에 대해 현미 메탄올 추출물은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증가하여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70% 및 76%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율무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60% 및 76%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관찰 할 수가 있었다. 직접돌연변이원인 MNNG에 대해서도 현미 및 율무 메탄올 추출물들은 첨가농도 5 mg/plate에서 각각 79% 및 69%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인체 위암세포(AGS)에 현미 메탄올 추출물을 5, 10, 20 mg/ml의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증가하였다. 율무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현미 메탄올 추출물과 유사하게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으며 첨가농도 20 mg/ml일 때 77%의 증식 억제효과를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인체 결장암세포(HT-29)의 경우에서도 이들 현미 및 율무추출물은 낮은 농도에서부터 그 억제효과가 나타나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다.

의성-신령지역의 화강암류 및 화산암류에 대한 K-Ar 연대 (K-Ar ages and Geochemistry for Granitic and Volcanic Rocks in the Euiseong and Shinryeong Area, Korea)

  • 김상중;이현구;이타야 테쯔마루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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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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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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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상누층군이라 불리는 백악기 육성퇴적암-화산쇄설물들은 백악기 말-제3기초의 화강암류에 의해 관입 되어 있다. 의성-신령지역의 화강암류는 다양한 암상과 화학조성을 갖는다 : 반려암; 46.9, 섬록암; 58.3, 흑운모 화강암; 66.3~69.3, 장석 반암; 71.0 wt.% $SiO_2$. 화산암류는 화학적으로 금성산 칼데라에서는 안산암질 성분이 결여 된 현무암-유문암의 bimodal 유형과 선암산-화산 칼데라에서는 안산암-유문암의 felsic 유형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화성암류는 비알칼리 계열에 속하고, 칼크-알칼리 마그마의 분화 경로를 따른다. 화강암류는 높은 Zr/Y비에 의해 화산암류와 잘 구별된다. 화산암류에서 Zr/Y와 K/Y비의 차이는 맨틀기원 및 분별작용에서 불균질로 설명될 수 있다. 콘드라이트로 균질화된 희토류 원소량은 화강암류에서 Th와 K이 결핍되어 있고, 금성산 칼데라의 유문암에서 Sr와 Ti의 결핍되어 있다. 선암산-화산 칼데라의 유문암은 Rb, La 및 Ce이 부화되어 있다. $Rb-SiO_2$와 Rb-Y+Nb의 관계도는 화강암류와 화산암류가 화산호 환경이었음을 암시한다. K-Ar 연대는 4회의 심성활동 (섬록암; 89 Ma, 화강암; 64~62 Ma, 화강암/반암류; 55~52 Ma, 반려암; 52~45 Ma)으로 나뉘고, 금성산 칼데라의 bimodal 유형 (71~66 Ma)과 선암산-화산 칼데라의 felsic 유형 (61~54 Ma)으로 특징지워지는 화산활동이 수반되었다. 지화학 및 연대측정 자료들은 화성암류가 백악기말-제3기초 동안 다양한 지질학적 에피소드의 결과로 형성되었슴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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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침 온도에 따른 닭고기의 저장성 및 품질 변화 (Effect of the Scalding Temperature at Slaughtering Process on Meat Quality and Storage Properties of Chicken)

  • 채현석;안종남;유영모;박범영;함준상;김동훈;이종문;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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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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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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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도계과정에서 탕침 온도를 저온(53-55$^{\circ}C$), 중온(59-61$^{\circ}C$), 고온(65-67$^{\circ}C$)으로 변화시켰을 때 닭고기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과 저장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탕침 온도가 높을수록 피부의 황색도(b$^{*}$ )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물리적 변화에서 보수력은 저온(67.043%)에서 고온(69.26%)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단력은 저온(1.70kg/0.5inch$^2$)보다 고온 (2.54kg/0.5 inch$^2$)으로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저장 3일에 저온 탕침 처리 닭고기의 지방산패도(TBARS) 값은 저온 0.25, 중온 0.24, 고온 0.27mg MA/kg으로 중, 저온에서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났으나 고온에서는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세균수는 저온에서 4.99, 중온 4.88, 고온 4.05 log CFU/mL를 나타나 탕침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도체 조사에서 깃털의 출현율은 탕침 온도가 높아지면서 큰 것(1cm 이상)은 중온(59-61$^{\circ}C$)부터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중온과 고온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외상은 탕침 온도가 61$^{\circ}C$ 이하인 저온, 중온에서는 0.6cm를 나타냈으나 고온처리에서는 7 cm로 급격히 증가하여서 고온처리에 따른 피부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탕침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는 육색 및 물리적 특성은 양호하나 미생물이 증가하고, 깃털이 잘 뽑히지 않는 단점이 있으며, 고온일 경우는 황색도(b$^{*}$ )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며, 도체에서 깃털은 잘 뽑혔으나 표피 손상으로 근육의 노출이 많았다.

꼬막(Tegillarca granosa)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을 위한 드래프트 게놈분석과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 발굴 (Genome Survey and Microsatellite Marker Selection of Tegillarca granosa)

  • 김진무;이승재;조은아;최은경;김현진;이정식;박현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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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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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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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꼬막 종류 중 하나인 Tegillarca granosa는 해양 이매패류로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중요한 수산 자원 중 하나이다. 꼬막의 염색체 수는 2n=38로 알려져 있지만, 유전체의 크기와 유전 정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꼬막의 유전체 크기 예측을 위하여 NGS Illumina HiSeq 플랫폼을 이용하여 얻은 짧은 DNA 서열 정보를 통하여 in silico 분석으로 유전체 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꼬막의 유전체 크기는 770.61 Mb로 예측되었다. 이후 MaSuRCA assembler를 통하여 드래프트 게놈 조립 작업을 수행하고, QDD pipeline을 이용하여 SSR (simple sequence repeats) 분석을 수행하였다. 꼬막의 유전체로부터 43,944개의 SSR을 발굴하였으며, 다이-뉴클레오타이드(di-nucleotide) 69.51%, 트라이-뉴클레오타이드(tri-nucleotide) 16.68%, 테트라-뉴클레오타이드(tetra-nucleotide) 12.96%, 펜타-뉴클레오타이드(penta-nucleotide) 0.82% 그리고 헥사-뉴클레오타이드(hexa-nucleotide) 0.03%로 구성되었다. 이후 꼬막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100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의 프라이머 세트를 선별하였다. 앞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서, 꼬막의 집단유전학적 연구와 유전적 다양성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동종들 간의 원산지 분류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