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50%에탄올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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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착즙박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on activity of residue after omija (Schisandra chinensis) juice extract)

  • 박보나;이진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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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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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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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미자를 착즙하고 남은 착즙박을 이용하여 추출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변화를 알아보았다. 즉, 착즙박을 열수, 50% 에탄올, 70% 에탄올 및 95% 에탄올을 추출 용매로 사용하였으며, 추출시간은 1시간에서 10시간까지 1시간 간격으로 $60^{\circ}C$에서 정치 추출하여 여과한 후, 감압 농축하여 제조된 용매별 농축액을 분석시료로 이용하였다. 오미자에 함유된 유효성분 중 하나인 schizandrin 함량은 추출 용매에 따라서 열수: 0.52 g/100 g, 50% 에탄올: 1.79 g/100 g, 70% 에탄올: 2.01 g/100 g 및 95% 에탄올은 2.37 g/100을 나타내었으며, 열수를 이용하여 추출한 경우보다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schizandrin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50% 에탄올 용매 추출물에서 16.70 m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2-diphenyl-1-picrylhydrazyl 전자공여소거능에 대한 효과는 분석 시료의 200 mg/mL 농도에서 측정하였을 때, 50% 에탄올 용매 추출물에서 86.16%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다. 또한, 안토시아닌 함량은 모든 용매 추출물이 추출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삼의 생리활성물질 추출 용매분획에 따른 연구 (A Study on the Solvent Fraction for Extraction of Bioactive Substances in Sea Cucumber)

  • 김용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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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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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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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해삼속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기 위한 용매분획의 수율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미 보고된 사례에서 50%에탄올 추출 용매분획은 해삼 항산화 물질의 높은 수율 결과로 확인되었다. 해삼의 항산화물질 추출량을 결정짓는 것은 추출에 적용된 추출 용매분획의 결과로 확인되었다. 또한 '추출용매에 따라 해삼생리활성 항산화물질 추출함량이 크게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를 통해 용매분획추출에 관한 필요성의 결과를 얻었다. 50%에탄올 추출 용매분획의 해삼추출물에 포함된 페놀물질의 높은 항산화성분 추출 결과가 증명되었다. 추출용매분획 연구사례에서 수율이 가장 저조한 아세트산에틸 용매분획은 다른 용매분획에 비해 높은 페놀함량을 수확하여 항산화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에, 추출 용매분획물의 적용에 따른 수율변화를 통해 항산화추출물의 높은 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50%에탄올 용매의 최적화된 해삼생리활성물질 추출 용매분획으로 검증되었다.

수용성 $TiO_2$졸의 안정성과 박막 특성에 미치는 용매의 영향 (Effect of Solvent on the Stability of Aqueous $TiO_2$Sol and Characteristics of Its Thin Film)

  • 조경식;김성도;김성진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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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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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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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수용계를 이용하여 졸겔법으로 중성 TiO$_2$졸을 제조하였다. 용매로 에탄올을 사용한 경우 메탄올에 비해 졸의 안정성이 우수하였다. 졸 제조시 에탄올을 사용하면, 메탄올을 용매로 사용할 경우보다 중심 금속에 부착되는 알콕시족의 크기가 작아져서 티타늄알콕사이드의 가수분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TTIP : AcAc : EtOH : $H_2O$ : PEG : HCl의 몰비가 1 : 1 : 8 : 50 : 0.5 : 0.15의 조성을 갖는 에탄올 용매 졸은 30일까지도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고 코팅성이 양호하였다. 10회 반복 침지, 건조 및 50$0^{\circ}C$에서 열처리된 두께 약 $1.5mu extrm{m}$의 TiO$_2$박막은 표면이 균질하고 치밀한 미세구조를 보였다. 제조한 TiO$_2$박막은 가시광선 영역에서 약 70%의 투과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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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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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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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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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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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barley sprouts)

  • 채규서;류은혜;김기덕;김용석;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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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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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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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재배량 및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새싹보리를 물 및 25, 50, 75%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물을 제조하여 기능성분 분석 및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수율은 추출용매의 극성도가 낮을수록 높아졌는데, 75%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다른 추출물 보다 약 2.5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와 상관없이 새싹보리의 주된 페놀성 화합물은 rutin, gallic acid, ferulic acid 및 ${\rho}$-coumaric acid로 나타났다. 또한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catechins 분석 결과 catechin, epicatechin, epigalloactechin, epicatechingallate 및 epigallocatechingallate가 분석되었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 환원력 및 FRAP를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던 75% 에탄올 추출물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FRAP 모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새싹보리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들은 비극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새싹보리를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물을 제조할 때 에탄올 농도가 높은 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산화방지 활성에 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배추의 항산화성 추출물 제조를 위한 마이크로웨브 추출조건 설정 (Pie-establishment of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Conditions for Antioxidative Extracts from Cabbage)

  • 노정은;최유경;김현구;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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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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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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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배추의 고부가가치 이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선택적 가열 및 추출특성이 알려진 마이크로파 에너지(50 W, 2,450 MHz)를 이용하여 양배추 추출물의 총 수율과 총 페놀 함량 및 전자공여능의 효율적 추출조건을 설정하였다. 에탄올$(50\%)$ 용매에서 건조 양배추의 입자 크기는 20 mesh 정도가 적당하였고, 시료와 용매비는 생체시료(수분 $90.2\%$)와 건조시료(수분 $4.5\%$) 모두에서 1:10(5 g/50 mL) 정도가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용매의 영향에서는 생체시료에서는 $50\%$ 에탄올$>100\%$ 에탄올<물의 순으로, 건조시료에서는 $50\%$ 에탄올>물$>100\%$ 에탄올의 순으로 높은 추출수율을 보여주었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추출 3분 이후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생양배추 시료에서는 $100\%$ 에탄올$>50\%$ 에탄올>물의 순으로, 건조 양배추 시료에서는 $50\%$ 에탄올>물$>100\%$ 에탄을 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추출용매에 따른 겨우살이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istletoe Extracts from Viscum album L.)

  • 주민정;도정룡;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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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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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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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추출용매 및 방법을 달리하여 추출한 겨우살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겨우살이는 microwave 방법으로 물, 50% 에탄올, 100% 에탄올의 용매를 이용하여 추출한 뒤 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시 원재료(slice) 추출물에 비해 분말상태(powder) 추출물의 polyphenol 함량이 높았다. 특히 50% 에탄올 추출구에서 물과 100% 에탄올 추출구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 작용 역시 분말(powder) 상태의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활성은 90% 이상으로 기준물질인 L-ascorbic acid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아질산염은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함량과 마찬가지로 원재료(slice)보다분말(powder) 추출구에서 더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pH의 증가에 따라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SOD는 40% 이하의 낮은 활성을 보였으며, tyrosinase 역시 20% 이하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겨우살이 추출물은 SOD 유사활성 및 tyrosinase 저해효과는 높지 않지만 우수한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출 시 시료의 양이나 추출물의 농도를 조금씩 높여준다면 천연 항산화제로서 이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용매에 따른 뽕잎과 오디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ulberry Leaf and Fruit Extracts with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 주민정;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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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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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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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뽕잎과 오디를 물, 50% 에탄올, 100% 에탄올 용매를 이용하여 microwave로 추출하여 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뽕잎과 오디의 전자공여작용의 측정결과 모두 용매별 차이를 보였으며, 물과 50% 에탄올 추출물에서 $65.22{\sim}81.77%$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Tyrosinase는 $20.25{\sim}21.13%$로 20% 내외의 결과를 보였으며 용매별 차이는 없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결과 뽕잎과 오디 모두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물 추출물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ACE 저해작용의 경우 모든 추출물에서 뽕잎보다 오디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전자공여작용, tyrosinase저해작용, SOD 유사활성 모두 물과 50% 에탄올 추출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ACE 저해 작용의 경우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의 증가에 따라 그 활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뽕잎과 오디 추출구의 경우 SOD 유사활성, 티로시나제 저해 효과, ACE 저해활성, 아질산염 소거작용에서는 낮은 결과를 보였지만 어느 정도의 활성을 보였으며, 우수한 전자공여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출 시 시료의 양이나 추출물의 농도를 조금씩 높여 준다면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출조건에 따른 우롱차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Physicochemical Quality of Oolong herbs tea by Extraction Conditions)

  • 박상규;김종국;김준한;문광덕;오상룡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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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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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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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롱차의 에탄올 추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추출농도 및 온도별로 우롱차의 품질에 미치는 유효성분들을 분석, 조사하였다. 우롱차엽의 에탄올 추출물은 추출시 $80{\sim}85^{\circ}C$, 50%이상의 에탄올 농도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유효성분 분석에서 유리당은 sucrose가 $37.2{\sim}55.0\;mg/100\;g$로 가장 함량이 많았으며 반면에 arabinose는 $3.3{\sim}5.6\;mg/100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에탄올 추출물의 유기산 함량은 furmaric acid가 $0.2477{\sim}0.7842\;mg/g$, citric acid가 $0.2047{\sim}0.6204\;mg/g$ malic acid가 $0.1619{\sim}0.4382\;mg/g$로 주요 유기산으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serine, histidine 등 15종류가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proline이 $0.693{\sim}1.681\;mg/g$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tyrosine, glutamic acid, valine, aspartic acid 등도 다른 유리아미노산보다 많은 양을 보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탄닌의 함량은 물과 25% 에탄올농도에서 38.6, $38.5\;{\mu}g/100\;g$을 나타냈고 추출용매의 농도가 높을수록 탄닌의 함량은 낮아져 95% 에탄올 농도에서는 $24.2\;{\mu}g/100\;g$을 나타내었다. 카페인의 함량은 추출용매의 차이에도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고 그 함량은 $12.65{\sim}14.08\;mg/g$이었으며 ascorbic acid의 함량은 물과 25% 에탄올농도에서 $6.95\;{\mu}g/g$$6.50\;{\mu}g/g$을 나타냈고 추출용매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ascorbic acid의 함량은 낮아져서 95% 에탄올에서는 $2.78\;{\mu}g/g$을 나타내었다. 추출용매의 농도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떫은 맛과 쓴맛이 전체적인 기호도에 가장 높은 상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농도를 25%로 하여 추출한 우롱차의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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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용매별 치자(Gardeniae Fructus)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ardeniae Fructus Extracts by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as Affected by Solvents)

  • 정현진;김선아;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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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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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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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치자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치자를 물, 50% 및 100% 에탄올을 용매로 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하였고, 이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세 종류의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구의 생리활성이 다른 추출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으며 100% 에탄올 추출구의 활성은 낮은 편이었다. 전자공여능은 0.6 mg/mL 농도일 때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96.43{\pm}0.25%$로 0.1, 1% L-ascorbic acid와 유사한 활성이 있었고, 아질산염 소거능은 $71.99{\pm}3.71%$로 0.1, 1% L-ascorbic acid에는 못 미쳤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한 활성이 있었다.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은 $11{\sim}19%$로 모든 추출물에서 20% 미만의 낮은 활성을 보였고 물과 50% 에탄올 추출구는 농도에 반비례하여 활성이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SOD 유사활성도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과 유사한 결과로 모든 추출구가 농도 증가에 따라 활성이 감소하였으며 전체적으로 40% 미만의 활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치자 추출물은 SOD 유사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저해 효과는 높지 않지만 우수한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