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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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의 출아예측 (Prediction of Seedling Emergence of Humulus japonicus)

  • 송종석;박민원;임수현;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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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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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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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삼덩굴의 생태적 자연출아를 서울과수원의 자연포장 조건에서 평가하여 환삼덩굴의 지역별 출아시기를 예측하고자 실시하였다. 환삼덩굴의 일별 및 유효적산온도별 누적 출아율을 Gompertz 모델을 이용하여 회귀분석하였다. Gompertz 모델은 환삼덩굴의 출아를 지역에 상관없이 양호하게 설명하였으며 환삼덩굴의 최초 출아 유효적산온도는 $56.7^{\circ}C$이며, 최대출아율 50%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76.3^{\circ}C$로 계산되었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지역별 일평균기온을 바탕으로 최초 출아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 $56.7^{\circ}C$에 도달하는 시기를 예측한 결과 대구가 3월 21일로 가장 빨랐고 광주(3월 26일), 전주(3월 29일), 대전(3월 30일), 서울(4월 1일), 수원(4월 4일), 춘천(4월 6일), 철원(4월 12일) 순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최대출아율의 50%에 도달하는 출아시기를 예측한 결과 대구가 3월 25일로 가장 빠르며 광주(3월 30일), 전주(4월 2일), 대전(4월 3일), 서울(4월 5일), 수원(4월 8일), 춘천(4월 9일), 철원(4월 15일) 순이었다.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수컷의 생식주기에 따른 정소 발달과 혈중 생식소 스테로이드의 변화 (Testicular Development and Serum Levels of Gonadal Steroids Hormone during the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Male Koran Dark Sleeper,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 이원교;양석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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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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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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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수컷의 명확한 생식주기를 밝히고자 1995년 1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생식소 중량지수(gonadosomatic index, GSI), 정소의 발달양상 및 혈중 성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정소의 모양은 7월부터 10월까지는 콩깍지 모양이었는데, 11월부터는 후반부가 비대해져 올챙이와 유사한 형태였다. GSI는 7월부터 9월까지 0.14~0.18였으며, 10월에 $0.43{\pm}0.04$로 증가하여 2월까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3월에는 $0.52{\pm}0.09$로 증가하였으며, 5월까지는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가, 6월에는 $0.28{\pm}0.05$로 낮아졌다. 생식주기에 따른 정소의 생식세포 발달은 전반부, 경계부, 후반부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7월의 대부분 개체의 정소는 세정관이 없었으며, 정자형성과정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로 정원세포들만을 볼 수 있었다. 전반부에서 정자형성단계의 세정관들은 8월에 출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는 80% 이상이었으며 1월부터 3월까지는 점차적으로, 4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6월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12월부터 출현하여 3월까지 점차적으로, 4월에 80%로 급격히 증가한 후 6월에 90%로 년 중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원세포들은 7월에 100%, 8월에 65% 였으나 나머지 기간에는 20%이하로 년 중 존재하였다. 경계부에서도 8월부터 정자형성단계 세정관이 출현한 후 매월 증가하여 11월에 82%에 이르렀으며 12월부터 감소하여 3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11월에 출현하여 2월까지는 18% 이하였으나, 3월부터 6월까지 29%~57%의 수준을 보였다.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3월부터 6월까지 12%~25%로 나타났다. 정원세포는 8월에 85%, 9월에 67%, 10월에 35%, 11월에 10%로 감소하였으며, 1월부터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4월에 50%를 보인후 6월까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후반부에서는 일부의 개체에서 수개의 정원세포를 지닌 세정관이 7월부터 출현하였다. 정자형성단계에 세정관은 8월에 80%, 9월에 85%였으나 10월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여 11월에서 2월까지는 10%이하였으며, 3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완성단계 세정관은 8월에 출현하여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11월에는 75%에 이르렀고 12월에는 15%로 급격히 감소하여 3월까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4월부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자방출후 세정관은 11월에 출현하여 12월에 82%로 급격히 증가한 후 6월까지 85%~9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정원세포들은 8월에 15%로 감소하였으며 10월부터 3월까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4월부터 다시 출현하여 6월까지 10%이하에 머물렀다. 혈중 testosterone (T)의 농도는 8월부터 완만하게 증가하여 11월에 $0.61{\pm}0.09 ng/m\ell$ 였으며, 12월부터는 $3.99{\pm}1.22 ng/m\ell$로 급격히 상승하여 3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4월에 $0.52{\pm}0.14ng/m\ell$로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에 $0.17{\pm}0.13 ng/m\ell$로 낮아진 후 7월까지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P<0.05). $17\alpha$,$20\beta$-dihyd-roxy-4-pregnen-3-one ($17\alpha$,$20\beta$-P)은 12월에 $0.19{\pm}0.01 ng/m\ell$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4월까지는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고, 5월에 $0.38{\pm}0.03 ng/m\ell$로 급격히 증가하여 peak에 달하였다. 6월에는 $0.19{\pm}0.04 ng/m\ell$로 낮아졌으며, 11월까지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동사리는 정소의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발달양상을 보였다. 즉 전반부에는 7월이 정원세포증식기, 8월~11월은 성숙초기, 12월~3월은 성숙중기, 4월~5월은 성숙후기, 6월은 기능적 성숙기로 구분되었다. 경계부에서는 7월이 정원세포 증식기, 8월~10월은 성숙초기, 11월~2월은 성숙중기였으며, 3월~6월은 성숙후기, 기능적 성숙기, 후번식기의 특징이 동시에 출현하였다. 후반부에서는 7월이 정원세포증식기, 8월~9월은 성숙중기, 10월은 성숙후기, 11월은 기능적 성숙기, 12월~6월은 후번식기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생식주기의 변화는 성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변화양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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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 상반기 통계-인쇄업 상반기 채산성 급격 악화

  • 김상호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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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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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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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8년 상반기 인쇄업은 내수 경기 부진의 지속과 약화, 원재료구입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수출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2008년도 BSI 통계에 따르면 인쇄업계의 업황은 1~4월까지 지난 2007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5월 이후 72, 63의 수치를 기록하며 하반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는 지난해 71~85의 수치와 비교할 때 80(1월), 76(2월), 79(3월), 72(5월), 63(6월)으로 4월까지는 엇비슷하지만 5월 이후 13, 15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주원인은 급등하고 있는 원재료구입가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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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지하부 생육 및 엑스함량의 경시적 변화 (Seasonal Changes of Growth and Extract Content of Roots in Panax ginseng C. A. Meyer)

  • 이성우;강승원;성낙술;현근수;현동윤;김영창;차선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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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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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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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기도 안성지역의 $4{\sim}6$년생 재래종 (자경종) 인삼포장에서 4월 28일에서 9월 30일까지 월별 지하부 생육특성과 엑스함량의 경시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체장은 월별 수축과 회복을 반복하여 9월 수확기까지 증가되지 않았으나 동체직경은 점진적인 증가를 보였다. 2. 단위 면적당 지상부중은 4월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7월에 최고를 보인 후 차차 감소되었으며, 지하부중은 5월에 감소된 후 9월 수확기까지 점차 증가되었는데, 6년생은 7월 이후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 3. 지하부의 상대생장율은 전엽기인 5월과 고온기인 8월에 감소되었고 6, 7, 9월에 다시 증가되었는데, 6년생의 지근과 세근은 $4{\sim}5$년생에 비해 월별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4. 상품비율 (근중 60g 이상)은 연생이 증가할수록 커서 4년생 23%, 5년생 60%, 6년생 69% 이었다. 5. 뿌리의 수분함량은 수확기까지 차차 감소되었는데, $7{\sim}9$월까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9월 수확기의 수분함량은 4년생 > 5년생 > 6년생순 이었다. 6. 동체의 경도는 5월에 감소된 후 급격히 증가되었는데, $4{\sim}5$년생은 $6{\sim}9$월까지 대체로 증가되었으나 6년생은 8월부터 차차 감소되어 $4{\sim}5$년생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7. 동체와 지근의 엑스함량은 4월부터 6월까지 급격히 감소된 후 9월에 다시 증가되었는데, $4{\sim}5$월의 엑스함량은 4년생이 $5{\sim}6$년생보다 많았으나 9월에는 연생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뽕나무 체내 주요 무기성분의 계절적 소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asonal Fluctuation of Mineral Contents in Mulberry Trees(Morus))

  • 최영철;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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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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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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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뽕나무 체내 주요 무기성분의 계절적 변화를 알기 위하여 199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개량뽕, 신일뽕 및 용천뽕의 가지 피층부 및 뽕잎에 함유된 주요 무기성분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가지 피층부의 P함량은 각 품종 모두 10월까지 계속 감소하다가 증가하였는데, 특히 용천뽕은 1월에 1.33%에서 10월에는 1.15%로 0.18% 감소하였다. 뽕잎중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생육기 동안 각 품종 모두 감소했다. 2. K은 가지 피층부에서 4월부터 8월까지 0.7~1.1% 정도 증가를 했으나, 월동기간 중에는 0.7~0.9%정도 감소했다. 뽕잎 중에서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3. Mg은 P와는 달리 가지 피층부에서는 8월까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Ca과 같이 10월 이후에는 다시 증가했다. 뽕잎 중에서는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Ca은 1월부터 9월까지 가지 피층부에서는 0.4~0.6% 감소하는 경향이었나, 10월 이후는 오히려 0.1~0.4% 정도 증가했다. 뽕잎 중에서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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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 내방수제 착공 이후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류군 (Taxonomic Groups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after the Commencement of the Construction of a Waterproofing Dike in Saemangeum Region)

  • 여환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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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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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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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새만금수역 내부의 방수제 착공시점(2011년)으로부터 2013년까지 새만금 수역을 담수역, 하구역, 만경호와 동진호 수역, 방조제 밖 외해역 등 4개의 수역으로 나누어 연 4회씩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2011년 조사(3월, 6월, 9월, 11월)에서는 각 시기별로 48-59종씩의 식물플랑크톤이 출현하였으며 만경호 및 동진호 수역에서 6월의 결과는 담수종이 우세하였으나 9월에는 담수종과 해수종의 공존이 관찰되었다. 2012년 조사(4월, 6월, 9월, 11월)에서는 각 시기별로 45-65종이 출현하였고 9월에 가장 다양하였는데 그 원인은 담수정점들을 중심으로 남조류의 출현종수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결과였다. 2013년 조사(3월, 6월, 9월, 11월)는 56-69종이 출현하여 연구수역은 최근으로 오면서 오히려 출현종수는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6월의 결과에서 최대 출현종수를 보였는데 해수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와편모조류 출현종의 증가, 그리고 담수역에서는 남조류와 녹조류 출현종의 증가에 의한 결과였다.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암컷의 생식주기와 혈중 성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변화 (Annual Reproductive Cycle and Changes in Plasma Levels of Sex Steroid Hormones of the Female Korean Dark Sleeper, Odontobutis platycephala (Iwata et Jeon))

  • 이원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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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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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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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암컷의 생식주기를 밝히고자 1995년 12월부터 1991년 11월까지 생식소 중량지수(gonadosomatic iadex GSI), 난소의 난소여포 발달 및 혈중 성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GSI는 7월과 8힐에 0.35$\~$0.72였으며, 난소내 대부분의 난모세포들은 염색인기와 주변인기 단계였다(출현 빈도: $87\%\~96\%$). 9월의 GSI는 1.20$\pm$0.12였으며, 일부의 난황포기의 난모세포들과 난황형성기의 난모세포도 출현하였으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각각의 출현 빈도:$22.8\%,\;2.2\%$). 10월부터 GSI는 완만하게 증가하여 12월 4.59$\pm$0.61에 달하였으며 난황형성기 난모세포들이 약간 증가하였다(12월의 출현 빈도: $22.1\%$). 1월에는 GSI의 큰 변화는 없었으나 난황형성기 난모세포들은 12월보다 더 증가하였다(출현 빈도: $51.2\%$). 2월부터 GSI는 급격히 증가하여 3월에 10.51$\pm$1.04로 연중 가장 높았으며, 난소의 난황형성기 난모세포들도 연중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3월의 출현 빈도. $60\%$). 4월부터 GSI는 감소하여 6월에는 1.11$\pm$0.35였으며 성숙기의 난모세포를 가진 난소여포들과 배란 후 퇴화되는 난소여포들이 나타났고, 이들의 출현 빈도는 4월에 가장 높았다(성숙기 난모세포출현 빈도: 4월 $40\%$, 5월 $12\%$, 6월 $5\%$). Estradiol-17$\beta$($E_2$)의 혈중 농도는 8월에 0.84$\pm$0.20$ng/m{\ell}$로 12월까지는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1월부터는 증가하여 3월에 2.85$\pm$0.35$ng/m{\ell}$로 연중 가장 높았으며, 4월부터는 감소하여 7월에 0.14$\pm$0.02$ng/m{\ell}$로 가장 낮았다(P<0.05). 17$\alpha$-hydroxprogesterone(17$\alpha$-OHP)의 혈중 농도는 3월에 13.37$\pm$0.52$ng/m{\ell}$로 높았을 뿐 다른 시기동안은 $3ng/m{\ell}$이하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17$\alpha$, 20$\beta$-dihydroxy-4-pregnen-3-one(17$\alpha$, 20$\beta$-P)의 혈중 농도는 4월에 0.74$\pm$0.09$ng/m{\ell}$로 최고 수준이었고 5월까지는 0.54$\pm$0.07$ng/m{\ell}$로 높은 농도를 유지했지만 그외의 시기에는 0.26ng/ml 이하로 연중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P<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동사리의 완숙 및 산란기는 4월$\~$6월로서 주산란기는 4월과 5월 사이이며, 7월$\~$8월은 휴지기, 9월$\~$12월은 성장기, 1월$\~$3월은 성숙기로 구분되는 생식주기를 보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성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변화양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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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도자기 분 식물의 계절별 식재시기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Time on the Growth of Pottery Pot Plants)

  • 송천영;문자영;김리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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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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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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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도자기 분 식물 식재시기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청미니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Lindl.), 무늬호랑가시나무(Ilex aquifolium 'Silver Queen'), 무늬산호수(Ardisia pusilla 'Variegata') 및 철쭉(Rhododendron indicum(Satsuki azalea))을 2017년 4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6차례(4월 1일, 6월 1일, 7월1일, 8월 1일, 10월 1일, 12월 1일) 식재하여 12주간 생존율 및 생육을 조사하였다. 식재 시기에 따른 생존율에서 청미니 호랑가시나무는 4월, 10월, 12월 식재 시 100%이였으나 6월 식재는 90%, 7월 식재는 50%, 8월 식재는 60%를 보였다. 무늬호랑가시나무 및 철쭉의 생존율도 7월과 8월이 낮은 경향이고 그 외시기는 100%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무늬산호수는 모든 식재 시기에서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식재시기별 청미니 호랑가시나무의 초장 생장율은 6월, 7월 및 8월 식재에서 20.0%, 15.5% 및 16.5%이었으나 4월, 10월 및 12월 식재는 13.2%, 12.3% 및 10.7%로 낮았다. 엽수 및 초폭의 증가율도 6월부터 8월 한여름의 식재는 높게 나타났으나 4월, 10월 12월은 낮았다. 무늬호랑가시, 무늬산호수 및 철쭉의 식재시기에 따른 식물생장도 한여름에는 촉진되고 봄과 가을에는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따라서 도자기 분화를 계절별로 식재 했을 때, 7월과 8월 한여름의 식재는 식물 생장은 촉진되지만 생존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한여름의 식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영남산간지역에서 파종 및 수확시기에 따른 봄과 가을 귀리의 조사료 수량과 사료가치 (Effect of Sowing and Harvest Time on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Spring and Fall Oats at Youngnam Mountain Area)

  • 한옥규;구자환;민형규;이혁준;주영호;이성신;오정식;정기한;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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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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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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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남산간지역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작부체계를 설정하기 위해 봄과 가을용 귀리의 재배방법을 검토하였다. 재배는 2015년 2월부터 11월까지(1차),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2차) 2회에 걸쳐 춘파와 추파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된 다크호스와 하이스피드를 사용하였다. 춘파시험은 2월 21일, 3월 3일 및 3월 13일 3회에 파종하여 5월 27일, 6월 6일 및 6월 16일에 각각 수확하였다. 추파는 8월 15일, 8월 24일 및 9월 5일 3회 실시하여 10월 15일, 10월 25일 및 11월 4일에 각각 수확하였다. 봄 재배의 경우 초장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길었고, 특히 하이스피드 품종을 3월 3일에 파종하여 6월 6일에 수확 시에 가장 길었다. 건물률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한 반면,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다. NDF 함량은 품종별로 볼 때 다크호스가 하이스피드에 비해 높았고, 수확시기는 5월 27일 수확이 6월 6일 수확에 비해 높았다. 추파 귀리의 경우 초장은 파종시기가 8월 25일, 15일 및 9월 4일의 순으로 길었다. 한편 건물수량은 파종시기가 8월 25일, 15일 및 9월 4일의 순으로 높았고, 수확시기는 11월 4일, 10월 25일 및 10월 15일 순으로 높았다. 건물률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높게 나타난 반면, 수확시기는 늦을수록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높았고, 수확시기는 빠를수록 높았다. NDF 함량은 파종시기가 8월 25일이 9월 4일에 비해 높았으며, 수확시기는 11월 4일이 10월 25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영남산간지역에서 봄에 사료용 귀리를 파종할 경우 늦어도 3월 3일까지는 파종을 완료하고 6월 6일 이전에는 수확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가을에 귀리를 파종할 경우 9월 4일까지 파종을 완료하고 10월 25일 이전에 수확을 완료하는 것이 조사료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기(播種期) 및 육묘기간(育苗期間)이 자소(紫蘇)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s of Sowing Time and Nursery Period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 박희진;정동희;김상곤;권병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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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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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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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남부지장(南部地方)의 자소(紫蘇) 재배체계확립(栽培體系確立)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파종기(播種期)와 육모일수(育苗日數)를 달리하여 파종기(播種期)및 육모일수(育苗日數) 차이(差異)에 따른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을 검토(檢討)했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있었다. 1.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는 8월12일로 4월2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 8월14일 보다 2일이 빨랐고 4월 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개화기(開花期) 8월18일 보다는 6일이 빨랐다. 2.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은 135cm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 131cm 보다 4cm가 더 길었으며 4월3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경장(莖長) 125cm 보다는 10cm가 더 길었다. 3.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는 26.4개로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 25.3개 보다 1.1개 더 많았으며 4월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분지수(分枝數) 23.6개보다는 2.8개가 더 많았다. 4.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8월 중순(中旬)과 9월 상순(上旬)에 엽폭(葉幅) 5cm이상의 것만 수확(收穫)한 생경엽종(生莖葉重)은 2,476kg/10a로서 4월2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경엽종(生莖葉重) 2,304kg/10a 보다 172kg 증수(增收)였고 4월3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경엽종(生莖葉重 2,065kg/10a보다는 411kg이 더 증수(增收)되었다. 5. 4월10일에 묘상(苗床) 파종(播種_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歷)의 생실종(生實重)은 609.5kg/10a로서 4월2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실종(生實重) 509.3kg/10a보다 100.2kg 증수(增收)였고 4월30일 묘상(苗床) 파종(播種)하여 30일 육묘(育苗)한 구(區)의 생실종(生實重)의 463.2kg/10a보다는 146.3kg이 더 증수(增收)였다. 따라서 대일(對日) 수출용(輸出用) 자소생실(紫蘇生實)의 다수확(多收穫)을 위한 적정 묘상(苗床) 파종시기대(播種時期對) 육묘일수(育苗日數)는 4월10일 파종(播種)에 30일간(日間)의 육묘(育苗)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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