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상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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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의 임상 검체에서 분리한 포도알균 항생제 내성 경향 차이 (Differences in the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of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by Clinical Specimens in a University Hospital in South Korea)

  • 홍성노;김준;성현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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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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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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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색포도상구균의 유병률에 대한 정보와 항생제 내성 리스트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의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필요하다. 이 연구는 한국의 어느 병원 임상 검체에서 얻은 황색포도상구균 균주의 빈도와 항생제 저항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람 양성구균 1,746 개의 균은 S. aureus으로 확인되었다. S. aureus은 객담(N=565, 32.4%), 기관내 흡인(358, 20.5%), 상처(329, 18.8%), 혈액(137명, 7.8 %), 고름(59 %, 3.4 %)이었다. 객담, 기관 내 흡인, 상처, 혈액, 소변 및 고름에서 스크리닝 된 1,282개의 S. aureus 균주 모두 글리코 펩타이드 옥시 졸리 디논(리네 졸리드) 및 스트렙토그라민(퀴뉴프리스틴/달포프리스틴)에서 모두 민감성이 나타났다. 황색 포도상 구균은 기관 내 흡인과 비교하면 소변, 혈액, 고름, 상처 및 객담에서 내성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기관내 흡인 검체에서 분리 된 황색포도상 구균의 경우 특히 내성의 빈도가 높았다. 결과적으로, 임상 표본에 따라 황색 포도상 구균의 항생제 저항성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위 조직 생검 시료의 Helicobacter pylori 균 검출에 사용되는 진단검사의 특성을 추정하기 위한 비선형 모형의 응용 (Diagnostic Performance for Detection of Hezicobacter Pyzori Infection in Gastric Biopsy Specimens with No Gold Test: Non-linear Regression Approach)

  • Pak, Son-Il;Kim, Do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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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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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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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감염된 환축을 찾는 진단과정에 완벽하지 못한 진단검사를 사용하는 경우 진단검사 결과는 흔히 왜곡되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 저자는 Helicobacter pylori 감염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urease 검사, PCR 검사 및 조직학적인 검사법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상황으로 구분하여 각각 진단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비선형 회귀모형 분석결과 민감도, 특이도, 양성우도비 및 음성우도비는 urease 검사법의 경우 99.9%, 99.9%, 99.9%, 99.6%, PCR 검사의 경우 88.6%, 99.9%, 99.9%, 70.5%, 조직검사법의 경우 78.3%, 97%, 78.3%, 97%fh 나타났다. 예측도는 유병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값을 보였으며 Helicobacter pylori 감염의 유병율이 35% 이상일 때 조직 검사상 양성결과는 90% 이상의 일치도를 보였고, 유병율이 25% 미만일 때 조직 검사상 음성결과는 90% 이상의 일치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임상에서 감염된 개체를 스크리닝하는 목적으로 세가지 진단검사를 병행하는 것은 실질적인 이익이 없으며 단독검사로서 urease 검사와 PCR 검사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에서 경정맥, 경동맥 및 갑상선의 초음파상 (Ultrasonography Of Jugular Vein, Carotid Artery and Thyroid Glands in Native Korean Cattle)

  • 김명철;변홍섭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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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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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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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소에서 경정맥, 경동맥 및 갑상선의 초으파상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립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한우 9두에서 6개월경으로부터 12개월령에 도달할 때까지 1개월 간격으로 성장에 따른 경정맥, 경동맥 및 갑상선의 초음파상을 측정하였다. 경정맥, 경도맥 및 갑상선은 경부의 양측에서 관찰하였다. 경정맥의 내경은 6, 7, 8, 9, 10, 11, 12 및 13개월령에서, 각각 8.5, 8.7, 8.8, 9.5, 10.0, 10.5, 11.5 및 12.2mm를 나타내었다. 경동맥의 내경은, 6, 7, 8, 9, 10, 11, 12 및 13개월령에서, 각각 7.4, 7.5, 8.6, 9.1, 9.4, 9.7, 10.1 및 10.3mm 이었다. 갑상선엽의 길이는 6, 7, 8, 9, 10, 11, 12 및 13개월령에서, 각각 28.0, 32.1, 36.4, 42.2, 51.7, 53.2, 55.1 and 58.8mm이었다. 갑상선엽의 높이는 6, 7, 8, 9. 10, 11, 12 및 13개월령에서, 각각 13.6, 15.3, 16.1, 20.7, 22.9, 25.6, 28.9 and 29.4mm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측정 결과는 한우에서의 경정맥, 경동맥 및 갑상선에서의 형태학적 변화의 진단을 위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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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 A형 급성 대동맥박리증의 외과적 치료 -내막 파열점 위치에 따른 임상경과의 차이- (Surgical Therapy of Stanford Type A Acute Aortic Dissection -Dose intimal tear within replaced aortic segment make any difference in its clinical characteristics-)

  • 조광조;우종수;성시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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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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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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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및 목적: Stand A형 급성대동맥박리증의 박리 시발점이 수술치환부위 내에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임상적 차이점을 분석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본원에서 급성상행대동맥박리증으로 진단되어 상행대동맥치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기록을 근거로 수술 소견 상 찢어진 부위를 발견한 환자 27명을 1군, 발견 못한 나머지 13명을 2군으로 나누고 환자의 술 전 상태와 수술소견 및 술후 경과의 임상적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결과: 1군에서 술전에 저혈압, 대동맥판막부전, 심허혈, 신부전 등이 더 많이 발생되었다. 수술 소견 상 대동맥근부 이상은 1군에서 많았다. 가성 내강 내 혈종은 2군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술후에 2군에서는 신부전이 더 많이 발생하였고 술후 출혈로 인한 재수술은 1군에서 더 많았다. 조기 수술사망은 1군에 6명으로 사망률은 22.2%이었고 2군에는 사망 례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상행대동맥에서 내막 파열이 발견된 1군에서는 2군에 비해 술전 상태가 불량하였고 대동맥판막 병변으로 수술이 복잡해져 사망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반면 원위부 하행대동맥에서 박리가 진행되어 상행대동맥으로 이어진 2군에서는 1군에 비해 순환 장애로 인해 술후에 신부전이 더 많이 발생되었다. 결론적으로 상행대동맥내막에 파열점이 없었던 군에서 수술 예후는 상행대동맥내막에 파열점이 있는 군보다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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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치 및 대구치의 치주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Comparison of Radiographic Measurement and Clinical Parameters of Periodontal Condition on Premolars and Molars)

  • 임현숙;최성호;조규성;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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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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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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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상태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치주탐침과 같은 임상적 검사와 보조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이용한다. 방사선학적인 검사가 치주조직의 파괴정도와 골 흡수를 진단하는데 유용하지만 실제적인 골 흡수를 정확하게 나타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임상적 측정과 방사선 사진을 비교연구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방사선이 임상에서 참고사항으로는 중요하지만 절대적 신뢰를 주는데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방사선학적 측정과 임상지수 측정간의 상관관계에대하여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병원 치주과를 내원한환자중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전신질환이 없는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구치의 원.근심부, 대구치의 원.중.근심부에서 치주낭의 깊이와 (P.D), 부착상실 (A.L)을 측정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의 원.근심부에서 백악 법랑질 경계부에서 치조골능 상부까지의 치조골 수준 (Rx.B.L)을 측정하였고 이개부 부위에서는 이개부의 천정으로부터 나타나는 골 흡수의 방사선 투과상을 측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간에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원·근심부의 P.D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r=0.897$\sim$r=0.725, p<0.01). 2. 원·근심부의 A.L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 (r=0.915$\sim$r=0.732, p<0.01 ). 3. 대구치 769개가 실험 대상인었다. 상악 대구치중(356개) 40%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고 (146개), 하악 대구치중(413개) 41%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다(170개). 4.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P.D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811$\sim$r=0.435, p<0.01). 5.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A.L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906$\sim$r=0.479,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을 비교한 바, 이들의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밀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측정은 임상지수와 더불어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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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항결핵제 치료 5개월 후 도말 양성 및 배양 음성을 보이는 폐결핵 환자의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Persistent Smear Positive and Culture Negative Sputum Tests 5 Months after First-Line Anti-Tuberculous Chemotherapy)

  • 김도형;황수희;전두수;민진홍;강형석;박승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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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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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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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일차 항결핵제 치료 5개월 이후 배양 음전되었으나 도말 양성을 보이는 폐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 후 경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일개 결핵 전문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일차 항결핵제로 치료를 종결하였고 약제감수성 검사상 일차 항결핵제에 모두 감성이거나 리팜핀을 제외한 단일 약제 내성이면서 추적관찰이 되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과 재발여부와 이에 관련한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는 60명이었고 모두 치료에 성공하였다. 객담 도말 검사상 음전은 평균 $8.3{\pm}2.3$개월이었고, 객담 배양 검사상 음전은 평균 $2.0{\pm}0.8$개월이었다. 당뇨는 14명(23%), 초치료는 46명(77%), 약제감수성 검사상 일차 항결핵제에 모두 감성인 경우가 37명(62%), 흉부방사선사진상 중증인 경우가 49명(81%)이었다. 재발률은 치료 1년 후 3.8%, 2년 후 10%, 5년 후 25.8%이었고 나이, 성별, 당뇨, 치료 2개월째의 배양검사 결과, 과거 치료력, 흉부방사선 사진 소견, 치료기간에 따라 재발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일차 항결핵제로 치료시작 후 5개월에 객담 배양검사는 음전되었으나 도말검사는 양성인 환자들에서 치료약제의 변경 없이 모든 환자에서 치료가 성공되었다. 그러나 높은 재발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 결핵종의 치료에 따르는 임상경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linical Investigations of Pulmonary Tuberculoma)

  • 송석호;한혜숙;경선영;황준규;안창혁;임영희;박계영;박정웅;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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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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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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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폐 결핵종은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고립성 폐 결절 또는 종괴 형태로 나타나는 병변으로 임상적으로는 폐암과 감별이 필요한 병변이다. 폐 결핵종의 치료에 대하여 아직 확립된 기준이 없으며 폐 결핵종의 치료에 대하여 아직 확립된 기준이 없으며 폐 결핵종의 항결핵제 치료 후 임상상의 변화에 관한 보고는 드물다. 저자 등은 폐 결핵종의 항결핵제 치료 후에 임상 증상의 변화, 결핵종의 크기 변화 등을 알아보았다. 방 법: 1998년 4월부터 2001년 8월까지 가천 의과대학 중앙 길병원을 방문하여 폐 결핵종을 진단받고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18명의 의무 기록과 단순 흉부 사진,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자료들을 분석하여 치료에 따른 임상 증상의 변화, 단순 흉부 사진상 결핵종의 크기 변화, 진단시 단순 흉부 사진과 전산화단층촬영소견에서 석회화, 공동, 위성 결절 유무에 다른 치료 후의 변화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임상 증상은 대상 환자 총 18명 중 14명이 있었으며 4명은 단순 흉부 사진에서 우연히 결핵종이 발견되었다. 기침을 호소한 경우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병변의 크기는 진단시 장경의 평균이 $4.3cm{\pm}2.3cm$(범위 : 1.7-10 cm) 였으며, 항결핵제 투여 후 6개월 전후에 촬영한 단순 흉부 사진상 평균은 $1.68{\pm}2.00cm$(범위 : 1.5-6.5 cm)로 의미있게 크기가 감소하였다. 항결핵제 투여 후 6개월 전후 단순 흉부 사진상 병변이 사라진 환자는 9명이었으며, 크기가 줄어든 환자가 4명,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환자가 5명이었다. 진단시 단순 흉부 사진 및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석회화 소견이 있었던 환자는 3명이었으며 이 중 3명 모두가 단순 흉부 사진상 병변이 사라졌다. 위성 결절이 있었던 4명중 1명은 병변이 사라졌으며, 1명은 병변의 크기가 줄었고, 2명은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공동이 있었던 4명 중 2명은 병변이 사라졌으며, 1명은 병변의 크기가 줄었고, 1명은 병변의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결 론: 폐 결핵종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학적, 세균학적으로 악성종양과의 감별 및 결핵의 감별 및 결핵의 활동성 여부를 확인하고 석회화의 유무와 상관없이 항결핵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면 임상적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치료하지 않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쇄상구균 감염후 급성 사구체신염에서 육안적 혈뇨와 현미경적 혈뇨에 따른 임상양상의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Clinical Manifestations in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with Gross Hematuria or Microscopic Hematuria)

  • 박수화;정은수;심창은;김기혁;이종국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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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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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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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지난 3여년간 연쇄상구균 감염후 사구체신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 중 초기에 육안적 혈뇨를 보인 환아들의 임상양상을 관찰하고 현미경적 혈뇨만을 보인 환아들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경과 예측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인제대학교부속 일산 백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연쇄상구균 감염후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3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들의 평균 발병 연령은 8.85세 남녀 비는 1.1:1이었으며, 육안적 혈뇨를 보인 환아들(A군)은 17례, 현미경적 혈뇨만을 보인 환아들(B군)은 22례이었다. 두 군간의 부종, 핍뇨, 상기도 감염의 기왕력등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고혈압의 빈도는 A군 17례중 3례(17.6%), B군 22례중 11례(50.0%)로 B군에서 높았다. 검사 소견상 백혈구수, BUN, creatinine, ASO치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보체치 C3와 C4는 B군에서 낮게 측정되었고 단백뇨의 정도를 나타내는 소변 내 단백/creatinine의 비와 24시간 소변내 단백량은 A군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질환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이나 사망은 없었다. 결론: 초기에 육안적 혈뇨를 가진 환아들(A군)은 현미경적 혈뇨만을 보였던 환아들(B군)보다 고혈압의 빈도는 낮았으며, 단백뇨의 양은 많았다. 그러나 두 군간의 임상경과 및 예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대상 환아 전례에서 임상적인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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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의 임상병리학적 연구 (A Clinicopathological Study of Solid and Papillary Neoplasm of Pancreas)

  • 최준혁;구미진;김홍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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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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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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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의 임상 병리학적 특징을 분석하고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소견을 바탕으로 종양세포의 기원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체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으로 진단받은 8례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정의 분석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검색을 시행하였다. 8례 모두 여성이었고 연령은 21세에서 54세 사이였고 평균연령은 34세였다. 종양의 위치는 미부(4례), 체부-미부(2례), 체부(1례), 두부(1례)에 각각 발생하였다. 육안적으로 고형성 부위, 출혈과 낭성 변화가 혼합된 피막을 가진 종괴로 평균 크기는 9.3cm였고, 조직학적으로 원형 내지 다각형의 균일한 종양세포가 판상 혹은 유두상 배열을 보였다. 변역조직화학 염색에서 8례(100%)가 ${\alpha}1$-antitrypsin에 양성이었고, 7례(87.5%)가 cytokeratin, 7례 (87.5%)가 progesterone 수용체, 6례(75%)가 vimentin, 그리고 1례 (12.5%)가 synaptophysin에 각각 양성이었다. Estrogen 수용체에 대하여는 전예가 음성 반응을 보였다. 전자현미경 소견상 종양세포의 세포질에는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하였고 효소원 과립과 환충판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세포들 사이에 소관 구조를 닮은 간극이 관찰되어 췌장의 고형 유두상 상피종양은 전능 간세포(totipotent stem cell)에서 기원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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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반월상 연골 후방 골 기시부 파열의 수술적 봉합술 (Pull-out repair for root tear of medial meniscus)

  • 김덕원;문정석;김민건;김진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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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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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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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내측 반월상 연골 후방 골 기시부 파열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골 기시부 봉합술 및 그 임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9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본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후방 골 기시부 파열로 진단받은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 중 23명은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60.2세였다. 봉합술은 골 기시부 처리시 전외측 창을 이용한 1군(14예)과 후내측 창을 함께 이용한 2군(9예)으로 나누었다. 동반된 관절 연골 손상은 ICRS system을, 술 후 임상결과는 Lvsholm Knee Score를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Lysholm Knee Score는 1군이 77.1점(범위; $58{\sim}97$점), 2군이 81.4점(범위; $72{\sim}94$점)이었다(p>0.05). 봉합술이 실패한 경우는 23예 중 4예였다. 1군은 3예로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로 치료하였으며 2군은 1예로 장력이 소실되었으나 관찰 중이다. 관절연골 병변은 20예에서 체중 부하 부위에 있었고 Outerbridge 분류상 III기 8예, IV기 5예였다. 결론: 내측 만월상 연골 골 기시부 파열에서 pull-out 봉합술이 원주 테 장력을 복원하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유용한 치료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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