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 revised science curriculum

검색결과 247건 처리시간 0.024초

교과 교사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인식이 교육정보요구에 미치는 영향: 고등학교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Teachers' Recognition and Application of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on Their Educational Information Needs: Focusing on High School Common Subjects)

  • 계민정;김기영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69-190
    • /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교과 교사들의 2015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실태와 인식이 교육정보요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군) 교사를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2015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실태와 인식은 교육정보요구에 일부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교육정보요구 부분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새로운 복본 요구 형태와 학습자료 정보원 요구 양태를 발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적 범위 내 소규모 학교도서관 컨소시엄 형성과 레퍼럴 서비스 제공, 게이트웨이 역할 수행 기능 강화 등의 학교도서관 운영 방안을 제안하였다.

TIMSS 2019의 8학년 화학 영역과 우리나라 과학 교육과정의 비교 분석 (The Relationship Analysis of the Korean Science Curriculum with the Chemistry Domains of the 8th Grade TIMSS 2019)

  • 김현경
    • 대한화학회지
    • /
    • 제64권6호
    • /
    • pp.371-37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19 중학교 화학 영역의 8개 주제를 우리나라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및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지 연계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 4명과 중학교 교사 4명은 각각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공별로 참여하여 총 8명의 현장교사와 과학교육 전문가 2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과학과 교육과정 중 TIMSS 2019 과학 평가틀의 화학 내용이 어느 학년에서 다루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TIMSS 2019 평가에서 8학년 대상의 246개 문항과 우리나라 과학과 교육과정 내용이 일치하는지 분석하여 8개 주제가 어느 학년에서 다루고 있는지도 분석에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TIMSS 2019 평가 주제 중에서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전혀 다루고 있지 않는 주제는 주기율표, 화학 반응에서 물질과 에너지, 화학결합에서 전자의 역할이었다. 따라서, '원소를 규칙에 따라 배열하는 주기율표'에 대한 주제는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 조기 도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주변의 발열 반응이나 흡열 반응', 그리고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관한 주제도 국제적인 흐름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 조기 도입하거나, 수준을 고려하면서 내용 등을 재구성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셋째, 차기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화학 내용과 범위, 특히 초·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될 개념의 범위와 순서가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것 등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Comparative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Computing Achievement Standards in the U.S. and Korea

  • Kim, Kapsu;Min, Meekyung;Rho, Jungkyu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
    • /
    • 제9권2호
    • /
    • pp.147-156
    • /
    • 2020
  • ACM's CSTA has drafted standards for computing curricula and recommended them to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The five core concepts of the US elementary school computing curriculum are computing systems, network and the Internet, data and analysis, algorithms and programming, and impacts of computing. In 2005, Korea prepared ICT education guidelines, including five fields, their subfields, and achievement criteria for each subfiel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software education was introduced and five achievement standards were set. The ACM CSTA has 18 achievement criteria up to K-2 and 21 achievement criteria up to K-5. If we compare the 39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US to Korea, Korea's 2005 ICT education guidelines include 25 of these, and the 2015 revised curriculum includes 5 of them. In this study, we aim to study the CSTA achievement criteria that second graders should know and the achievement criteria that fifth graders should know. This is compared and analyzed with Korea's 2005 ICT Guidelines and 2015 Software Curriculum. In comparison with the number of achievement standards, the US elementary school's computing achievement standards are much higher than in Korea. Comparing with each standard, there are many areas that are not covered in Korean curriculum, and we can see that the 2015 curriculum has rather receded from 2005.

2015 개정 교육과정 생명과학II와 공학일반에 제시된 생명공학기술 관련 학습 내용 분석 (An Analysis of Learning Contents Related to Biotechnology in Life Science II and General Engineering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한화정;심규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209-217
    • /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생명과학II와 공학일반의 생명공학기술 관련 학습 내용을 분석하고 생명공학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생명과학II의 학습 주제는 생명공학기술과 관련된 윤리적인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공학일반의 학습 주제는 끊임없이 발달하는 생명공학기술의 산업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두번째, 생명과학II 교과서와 공학일반 교과서는 서로 중복된 생명공학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생명과학II 교과서는 공학일반 교과서보다 생명공학기술의 원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으로 진술하고 있으며,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더 구체적이다. 또한 공학일반 교과서는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윤리적인 접근을 등한시하고, 한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생식세포 유전자 치료를 다루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러한 생명공학기술 내용이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특성에 따른 재구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과정중심평가 실행 및 어려움에 대한 인식 탐색 (Middle School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of Implementation and Challenges on Process-Based Assessment Emphasiz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이현주;백종민;곽영순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4권2호
    • /
    • pp.133-144
    • /
    • 2020
  • 본 연구는 현장 적용 2년차를 맞이하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운영 모니터링 연구의 일부분으로, 중학교 1, 2학년 수업을 담당하는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정중심평가 적용 실태와 어려움 및 효과성 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교육 선도학교와 일반학교 과학교사들의 인식을 비교하기 위해 선도학교 교사 44명(41.9%), 일반학교 교사 61명(58.1%)을 표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국으로부터 105명의 과학교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후 교사 초점집단을 구성하는 16명의 중학교 과학교사들과 심층면담을 통해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적용 실태와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사의 평가 방식 변화, 과정중심평가 현장 적용의 어려움, 과정중심평가의 효과에 대한 인식으로 제시하였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에서 과정중심평가를 강조함에 따라 본인의 수업에서도 과정중심평가의 요소들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기존의 평가방법에 비해 다양한 과정중심평가를 활용하는 빈도도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은 응답은 선도학교 교사들이 일반학교 교사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면담결과 중학교 과학교사들은 과정중심평가 적용의 어려움으로 과정중심평가 개념의 모호성, 과정중심평가와 순위를 정해야 하는 학교평가체제와의 충돌,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의 확보의 부담감, 개개인을 평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업무 부담 등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과정중심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고등학교 정보과학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 및 개선 방안: 정보윤리와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Analyzation and Improvements of the Revised 2015 Education Curriculum for Information Science of Highschool: Focusing on Information Ethics and Multimedia)

  • 정승도;조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208-214
    • /
    • 2016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 정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뒤늦게나마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중등 정보교과를 위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고등학교 정보과학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살피고, 정보윤리와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고등학교 정보과학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전국의 20여개 과학고 및 영재학교에서 주로 적용되어 지고 있다. 정보기술의 의존도가 더욱 커져갈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에 그동안의 역기능 중심의 정보윤리 교육과는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활용해나갈 과학영재를 위한 정보윤리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실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동영상 등의 디지털원리와 압축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은 교육과정에 추가될 필요가 있으며, 컴퓨터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 및 다양한 학문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자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인성교육 요소 분석 (Analysis of Elements of Character Education in the Middle School Science Curriculum)

  • 안영주;강유진;권정인;박종석;손정우;남정희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1권2호
    • /
    • pp.167-178
    • /
    • 2017
  • 지금까지 도덕, 윤리, 사회 교과에서만 가르쳐 왔던 인성교육을 과학교과를 포함한 교과수업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고 있다. 과학교과는 탐구와 과학의 본성의 측면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면이 있고, 실제로 과학수업에서도 SSI(Socioscientific Issue)등을 통해 인성교육이 강조되어 왔다.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성교육진흥법이 2015년에 제정되었다. 실제로 학교에서 인성교육인 얼마나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인성교육진흥법에서 강조하는 인성요소들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과학과 교육과정, 그리고 2009 개정 중학교 과학교과서를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핵심가치 중 일부만이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기술되었고, 교과서는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요소와 다른 요소들이 강조되어 있다. 인성 관련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과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분석 방법의 제안 -'지구와 우주' 영역을 중심으로- (Suggestions for the Analysis of Elementary Science Curriculum Achievement Standards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cus on the 'Earth and Space' Domain)

  • 손준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63-175
    • /
    • 2020
  • 이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수·학습 방향의 출발점이 되는 성취기준을 여러 가지로 분석하는 방법과 함께 실사례를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과학 교과의 본질에 맞는 성취기준 분석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과학과 중 '지구와 우주' 영역의 성취기준을 ① 경기도교육청이 제시한 성취기준 분석 방법, ② 백워드 설계의 이해 관련 수행 동사를 활용한 성취기준 분석, ③ 신교육목표분류 체계를 활용한 성취기준 분석 방법에 맞게 분석해 보고, 과학 교과의 특성을 살린 과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 분석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3가지 분석 방법의 장점을 살린 것으로, 내용과 수행 동사로 분리한 후, 수행 동사를 이해의 6가지 측면의 수행 동사로 세분화시킨 후, 성취기준을 재 진술하여 신교육목표분류체계의 이차원 틀에 의해 사고 수준을 고려한 과정 중심 평가 계획까지 연계짓는 심층적인 분석 방법이다. 이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이 과학 교과의 성취기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교과의 본질을 살린 유의미한 교수·학습 방법을 전개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 교과서의 과학의 본성(NOS) 분석 (Analysis of the Nature of Science (NOS) in Integrated Science Textbooks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전영빈;이영희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4권3호
    • /
    • pp.273-288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서에 나타난 과학의 본성(NOS) 분포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출판된 통합과학 교과서 5종 모두를 분석하였으며, 분석의 개념적 틀로는 과학적 소양 기반 4가지 영역의 과학의 본성(NOS)(Lee, 2013)을 활용하였다. 4가지 영역의 과학의 본성(NOS)은 1. 과학지식의 본성(nature of scientific knowledge), 2. 과학적 탐구의 본성(nature of scientific inquiry), 3. 과학적 사고의 본성(nature of scientific thinking), 그리고 4. 과학과 기술 및 사회의 상호작용의 본성(nature of interactions among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이다. 분석은 2명의 분석자가 수행하였으며, 두 분석자간의 신뢰도는 Cohen's kappa 계수 0.83 ~ 0.96으로 비교적 높은 신뢰도 값을 나타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 교과서에서는 과학의 본성(NOS) 4가지 측면 중에서 '과학탐구의 본성(nature of scientific inquiry)' 영역을 전반적으로 가장 강조하고 있었다. 이것은 통합과학 교과서 5개 출판사 전체 영역에서 '과학 탐구의 본성(범주 II)'의 분포가 평균 약 44 %로 나타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 교과서는 출판사에 상관없이 '과학탐구의 본성(범주 II)'을 가장 강조하고 있었지만, 그외 다른 측면의 과학의 본성(NOS) 부분은 출판사별로 다소 차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따라서 통합과학 교과서들은 과학적 내용과 활동을 탐구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제시하면서 출판사별로 다소 다르게 과학의 본성(NOS)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 교과서에서 강조하는 과학의 본성(NOS) 측면은 4. 환경과 에너지 단원을 제외하고 모든 단원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과학의 본성(NOS) 단원별 분석 결과가 대부분의 단원에서 전체 교과서 분석 결과와 유사한 양상이었으며, 4. 환경과 에너지 단원에서만 범주 II의 '과학 탐구의 본성' 영역 다음으로 '과학-기술-사회와 상호작용하는 과학의 본성(STS)(범주 IV)'이 강조되고 있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통합 과학 교과서가 지난 교육과정에 비하여 비교적 다양하고 균형 있는 과학의 본성(NOS) 측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인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하여 과학적 탐구를 강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역량 중심의 교육목적 체제 분석 (The creative convergent person and the analysis of educational purpose system based competence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1호
    • /
    • pp.743-752
    • /
    • 2017
  • 이 논문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중심의 교육목적 체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초·중등학교의 교육목적 체제를 확인하였다. 교육목적은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에 제시되어 있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교육목적 간의 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국가 교육과정의 총론과 각론에 제시된 교육목적의 전체적인 관계를 살펴보면서 핵심역량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교육목적 체제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으로 구분하여, 각각에 제시된 교육목적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에 적절하게 되어 있는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논의 결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핵심적 사항을 등장한 교육목적은 핵심역량과 교과의 특수역량이고, 단위학교에서 직접적으로 가르칠 성취기준으로 반영되었다. 핵심역량은 학습자 측면에서 보는 교육목적의 일종이며, 이에 따라 교육목적을 보는 시각의 변화도 수반하여야 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