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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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초등학교 수학과 목표에 관한 고찰 - 20세기 말 개정된 교육과정 및 해설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urpose of the Elementary Mathematics Education - Based on Korea and Japan's Curriculum and Its Handbook which was Revised in the Last 20th Century)

  • 임문규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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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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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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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20세기 말 거의 같은 시기에 개정된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그 해설서를 비교하여, 차후 한국의 교육과정과 해설서 개발에 도움을 얻기 위함이다. 첫째로,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은 학문의 체계와 학습의 우열 및 발전 의지를, 일본은 수학의 일상생활에의 적용과 수학 학습의 즐거움을 중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로, 일본의 산수과 교육과정 해설서는 한국에 비해, 교육과정의 개정에 초점을 맞추어 산수과 목표를 세분하여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있다. 각 내용 영역에 대한 전체적 목표를 진술하고 학년별 내용의 관련을 표로 만들어 제시한 것은 좋은 점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일본은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해설서의 학년별 목표에서, 교육과정에 제시된 $\lceil$산수과의 목표$\rfloor$를 일관성있게 반영하면서 큰 틀만을 개략하고 있는데. 이는 교과서 제작에서 융통성과 창작성 발휘를 기대하는 배려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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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계 각 단체의 새해구상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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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통권3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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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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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난 20세기 말 우리 도서관계는 관종을 초월하여 명칭변경, 가능변경 및 통폐합, 위탁경영, 기능축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2000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그러나 금년 2000년도는 새천년 지식정보사회 출발의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크게 증대될 것인 바, 우리 도서관계도 올 한해를 알차고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도약하는 해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본지면을 통하여 도서관계 각 단체의 올 한해 각오와 사업방향 등을 알아보았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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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인물2-고등과학원원장 김정욱박사-세계적 석학교수주축 기초과학 집중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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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통권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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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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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기초과학수준을 현재22위에서 21세기 초까지 10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선 세계적 수준의 연구분위기 조성과 기초과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연구기관이 필효한데 우리 고등과학원이 이 역할을 맡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말 고등과학원장으로 취임한 김정욱 박사를 만나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연구방향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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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혁신클러스터구축전략: 시스타 사이언스시티 (Strategy for Building Innovative Cluster in Sweden: A Study on Kista Science City)

  • 박상철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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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 2006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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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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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국가경쟁력 향상 및 지역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된 클러스터구축전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세기 말 경제의 세계화 과정과 함께 지리적 개념을 뛰어넘는 지속발전 가능한 혁신클러스터 구축이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중 미국의 첨단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스웨덴의 시스타 사이언스시티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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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음성의 식별

  • 고도흥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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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2003년도 제19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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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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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범인의 음성을 녹취하여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음향분석을 하는 것은 스펙트로그래프가 등장하는 1940년대 말 이전에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청지각적인 문제는 아마 수 백년 전부터 법정에서 논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영국에서는 이미 1660년에 법정에서 청지각적인 검사를 시행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20세기 초엽에 플로리다 주에서 이미 청지각적인 증거를 법정에서 채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오늘날 범죄음성에 대한 연구는 무고한 어린이의 유괴와 폭발물 설치협박 등과 같은 죄질이 무거운 범죄에 이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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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기(前半期) 살풀이춤의 전개 양상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aspect of Salpurichum (Exorcism Dance)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 이정노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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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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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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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오늘날 전승되는 살풀이춤이 20세기 전반기를 거쳐 온 것임에도 특정 류파 연구에 치중되어 있는 현행 연구 경향에 문제의식을 느끼면서 시작되었다. 20세기 전반기에 전개된 살풀이춤의 전승 양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는 1930년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전자의 자료는 매우 미약하지만 후자는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조사된 보고서 형태의 자료이기에 전승 양상을 파악하는데 있어 일정하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30년대 이전 자료가 미흡하지만 미약하나마 당대의 현상을 말해주는 사료적 가치를 지니기에 최대한 여러 사회문화적 정황에 비추어 분석하고자 했으며, 조사보고서의 조사 실태를 통해 1930년대 이후의 상황도 파악하고자 했다.

기획특집(1) 적외선 광학계 산업 동향 - 칼코게나이드 유리성형렌즈 적외선 광학계

  • 김정호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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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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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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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17세기 네델란드 태생의 철학자인 바뤼흐 스피노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는 유럽의 대표적인 합리주의 철학자로 인정받으며 '에티카'를 통해 서양철학계에 커다란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스피노자의 직업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의 직업은 좀 색다르다. 그는 당시로는 파격적인 사상을 지닌 덕에 유대사회에서 추방됐고 카톨릭은 그의 모든 서적을 금서로 지정했다. 결국 스피노자는 렌즈를 가공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직가공에 의한 구면렌즈 가공이 이미 17세기 이전에 일반화된 것이다. 현대의 광학계 가공은 스피노자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기술적 발전에 힘입어 고정밀화, 비구면화, 양산화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성형 방식에 의한 비구면 렌즈 제조는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적외선 렌즈에도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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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현대미술에서 표현주의와 신표현주의 연관성 (A Correlation between Expressionism and Neo Expressionism in 20th Century Modern Painting)

  • 전민경;정경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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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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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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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독일은 19세기 후반기에 통일을 이루었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물질주의 속에서 많은 혼란을 겪으며, 정신적인 혁명을 통해 독일적인 문화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현실 속에서 발생하는 분노, 슬픔, 억압 등의 심리적 상태를 본능적인 감성에 충실하며, 그대로 표현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형태가 왜곡되거나 과장되며, 강렬하고 어둡고 내성적인 분위기의 낭만주의적 전통을 잇게 되었다. 파시즘의 나치에 의해 '퇴폐미술'로 낙인찍히며 막을 내렸던 표현주의 미술이 20세기 말에 다시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났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비록 신표현주의자들이 다양한 오브제와 매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인간 내면세계를 표출하고자 과거 표현주의자들이 즐겨 썼던 인물, 신화, 상징을 거친 붓 터치와 풍부한 색채 등으로 다시 화면에 등장시키며 독일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희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신표현주의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표현주의에 대해 살펴보며 이들이 독일 전통 낭만주의와 어떠한 맥락에서 일치하며 현대 미디어콘텐츠로 계승 발전 되었는지를 논하고자 하였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서양 여성 3D 바디스 및 재킷 개발 - Gordon S. S.의 패턴북을 중심으로 - (Study on Developing Western Women's 3D Bodice and Jacket of the Late 19th to Early 20th Century - Based on the Pattern Drafting Book of Gordon S. S. -)

  • 류경화;김양희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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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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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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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bodice and a jacket in 3D of the late 19th to early 20th based on the pattern drafting book of Gordon S. S., which contains body measurement method and pattern drafting system.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female tops of the late 19th to early 20th century are categorized as outer, jacket, vest, and bodice. Of these, this study highlights the jacket, which can be divided into 4 types: 4 kinds of basic jacket, 2 kinds of riding jacket, bolero jacket, and newmarket jacket. Second, by referring to Gordon's pattern drafting system and book, a bodice was developed in 3D format based on the adherence to the following steps: analysis of the pattern drafting system, pattern drafting, 3D virtual simulation, 3D virtual fitting analysis, and the pattern correction. A bodice pattern corrected by 3D virtual clothing simulation results was proposed. Last, a basic sleeve and collar pattern for a basic jacket was drafted, which was followed by the correction and transformation of the bodice pattern. The jacket developed shows great fit except for the issues at the armhole line and shoulder, which were caused by the unique shape of the sleeves(big sleeve head) of the time. The study attempted to develop the past costumes in 3D, providing the basis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in the field of fashion history field and suggesting a new approach for the virtual restoration of costumes. Future studies should target to 3D virtual simulation in accordance to the 3D avatar pose in the developed virtual costume.

조합수학의 유래 (The Origin of Combinatorics)

  • 이상욱;고영미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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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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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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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류의 문명은 수학적 관찰과 사고의 결과를 정립하고 삶과 자연에 대한 인식과 인식방법을 깨우쳐가며 시작되었다. 수학은 이집트와 이라크(메소포타미아) 등의 중동 지역의 문명에 논리적 사고를 일깨운 그리스-로마 문명이 합쳐지면서 크게 기하학과 대수학의 흐름을 타고 발전하여 왔다. 수학은 다양한 분야로 분파되기도 하고 다시 합쳐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발전을 거듭하면서 결국 현대문명의 기반과 토대를 형성하였다. 서양 문명의 역사는 실로 수학의 역사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20세기 말,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수학에서도 새로운 분야가 태동하여 큰 발전을 보았는데, 이 분야가 이산수학 또는 조합수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수학이다. 조합수학은 '21세기의 수학'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활성적인 연구 분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교육적 차원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조합수학의 발생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문제들을 훑어보며 조합수학의 유래와 의미를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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