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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감별 유전자를 도입한 다산계계통 신품종 육종에 관한 연구 II. 우량 교배조합 선발 시험 (Breeding of New Synthetic Egg Production Line in Domestic Chicken by Introducing Sex Linked Gene II. Selection of Superior Lines from Cross Breeding)

  • 오봉국;손시환;조윤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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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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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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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반성 은색유전자(S:silver gene)를 도입하여 성 감별용 산난종계 계통으로 육성하여 이를 모계통으로 이용함으로서 깃털에 의한 자웅감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잡종강세(heterosis)를 이용한 우수실용계 (commercial chicken)를 작출하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은 암수감별용 계통으로 조성된 계통을 이용하여 1차년도에는 생산능력이 우수한 계통으로 육종하기 위해 폐쇄군 육종방법 (colosed flock breeding)을 사용하였고, 2차년도에서는 새로 조성된 계통을 활용하여 실용계 작출을 위한 우량 교배조합 선발을 실시하였다. 합성종 계통의 상업용 실용계로서의 산난능력 검정을 위한 교잡시험에서 B$\times$A, B$\times$C 교잡구와 외국도계 2계통, 그리고 국산계 2계통을 대조구로 삼아 56주령까지의 일반능력을 비교한 결과 생존율, 체중 등에 있어서는 교잡구와 대조구간에 차이를 발견하기 못하였다. 산란능력에 있어 초산체령은 170일 전후로 Manina White의 153일을 제외하고는 약 10여일 지연되었으나, 시험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산난지수는 B$\times$A, B$\times$C 교잡구가 각각 186.3, 191.3으로 외국도입계인 ISA 계통보다는 낮았지만 다른 대조구보다는 양호하였다. 산난율의 경우 교잡구가 각각 75.7%, 76.8%로서 ISA계통을 제외한 다른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난중에 있어서는 B$\times$C 교잡구가 64.5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초생추들은 깃털색에 의해 완전하게 자웅감별이 가능함에 따라(99%) 이미 조성된 합성종의 유전적 조성이 고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으로 교잡시험의 결과를 살펴볼 때 B$\times$A, B$\times$C 교잡구의 산난능력은 다른 외국 도입계와 국산계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 시험을 통하여 암수감별용 계통으로 조성된 합성종의 능력은 우수하였으며 앞으로 산난계 개량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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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이소플라본이 난소를 절제한 성장기 흰쥐의 골격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y Isoflavone on the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Growing Rats)

  • 김영경;이헌옥;엄애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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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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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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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대두 이소플라본이 난소를 절제한 성장기 흰쥐의 골격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주령 된 Wister 암컷 쥐를 난소절제한 후 8주 동안 genistein을 경구 투여하여 골대사에 미치는 일반지표 및 생화학지표를 관찰하였다. 1. 체중 증가는 OVX군$(230.2{\pm}25.15\;g)$이 SH군$(170.6{\pm}20.51\;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p<0.05), OVX+GEN군과 OVX+ES군의 체중 증가는 OVX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체중 당 간과 자궁의 무게는 난소를 절제한 모든군에서 SH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신장의 무게 또한 SH군에 비해 난소를 절제한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으나 난소절제군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3. 대퇴골의 무게는 모든 군간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대퇴골의 길이는 SH군에 비해 OVX군에서 길게 나타났다. 4. 뇨 중 creatinine의 양은 난소 절제군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hydroxyproline 함량도 모든 군간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혈청 ALP 활성은 모든 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대퇴골, 변, 혈청, 뇨에서의 Ca의 함량도 모든 군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대퇴골의 골밀도는 SH군에 비해 난소를 절제한 군에서 낮았으며 genistein 투여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파단력과 stiffiness의 경우 난소 절제 및 genistein 처리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본 결과를 통하여 genistein에 의한 투여는 난소를 절제한 성장기의 흰쥐에서도 최대골질량을 유지하고 골질량의 손실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성장기 동안의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기 Mycoplasma 폐렴의 항체가와 검사소견에 관한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Mycoplasma pneumoniae Antibody Titer and Laboratory Tests in Acute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 이은희;이소라;김화인;김종덕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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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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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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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Mycooplasma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통상 사용하지 않는 macrolide 계열의 항생 제에 감수성이 있어서 초기에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에 저자들은 발병 1주일 이내의 Mycoplasma 폐렴 환아에서 Mycoplasma 항체역가, 냉혈응집소역가, ESR, CRP 등과 임상 소견을 검토하여 진단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광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환아 중에 입원 전에 발열과 기침이 7일 이내였던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 균의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를 항체역가가 1:320 미만이었던 어린이 33명(A군)과 1:640 이상이었던 어린이 23명(B군)으로 나누어 입원시에 총 백혈구수와 분획, 혈구 침강속도 및 CRP와, 냉혈응집소치, 흉부 X-선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Mycoplasma 폐렴의 진단 기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임상증상과 흉부 청진상수포음의 존재, 흉부 X-선 소견상 폐 실질에 침윤을 보이며 indirect particle agglutination test로 측정한 Mycoplasma 항체가가 1:640 이상이거나, 1주일 후에 재검사에서 4배 이상 역가가 증가한 경우로 하였으며 냉혈응집소는 역가가 1:64 이상인 경우를 양성 판정하였다. 결 과 : 1) 남녀 비는 1:1.4이었고 평균연령은 $5.8{\pm}2.96$세 이었다. 2) 내원시 평균 체온은 $38.5{\pm}0.1^{\circ}C$이었으며 52례(93%)에서 객담성 기침이 관찰되었다. 3) 총백혈구수는 Mycoplasma 항체 역가가 640이상으로 높았던 어린이군에서 $10,470{\pm}877.0/mm^3$로 320 이하이었던 어린이군 $7,761{\pm}508.5/mm^3$에 비해 의의 있게 높았다(P<0.014). 4) 혈구침강속도와 CRP는 각각 $27.2{\pm}26.82/mm/hr$, $39.9{\pm}41.50ng/mL$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5) 입원시 흉부 X-선 소견상 폐 침윤은 우측폐에 24례(43%)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이중에서도 우측 하엽에서 10례로 가장 흔하였다. 6) 냉혈응집소 역가는 Mycoplasma 항체 역가와 의의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5례(45%)에서 냉혈응집소 역가가 1:64 미만이었다. 결 론 : 발병초기 Mycoplasma 폐렴의 진단은 임상증상, 흉부 X-선 소견 및 항체검사가 유용하며 초기 항체 역가는 임상소견의 정도와는 무관하므로 항체검사가 필수적이며 냉혈응 집소검사는 양성률이 낮아서 발병초기에 Mycoplasma 폐렴의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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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병원에서의 지역 사회 획득 요로 감염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분석 (Causative Organisms of Community Acquired Urinary Tract Infection and Their Antibiotic Susceptibility at a Secondary hospital in Korea)

  • 조윤주;이은정;최경민;은영민;유황재;김철홍;이현희;김병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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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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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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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 요로 감염은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의 하나로, 특히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형이 동반되면 재발하기 쉽고,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고혈압, 신부전, 말기 신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반복 감염의 예방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균주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들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2차 병원에서 진단되는 소아요로감염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적절한 항생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관동대 명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농뇨(WBC>5/HPF)와 요배양검사 상 $1.0{\times}10^5CFU/mL$ 이상의 배양검사결과를 보인 환아를 대상으로 소변 검사, 소변 배양 검사소견, 항생제 감수성 결과, 방사선 소견 등의 검사 결과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국내 3차 기관 등에서의 보고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E. coli에 의한 것이었으며 ESBL 생성균주 또한 낮게 나타났다. 1) 전체 환아 62명의 평균 연령은 20개월이었으며, 1세 미만에서 호발(50명, 78.1%)하였다. 전체 환아 62명의 남녀 비는 1.6:1이었고, 1세 미만에서는 2.6:1, 1세 이상에서는 1:3.7이었다. 2) 전체 62명의 소변 배양 검사에서 분리된 균주는 E.coli가 가장 많았고(53명, 82.8%), K. pneumoniae (5명, 8.1%), Enterobacter (4명, 6.5%) Enterococcus, $\beta$-streptococcus, diphtheroides 각각 (1명, 1.6%)순이었다. 3) E. coli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은 ampicillin 30.2%, cefotaxime 98.1%, gentamicin 94.9%, amikacin100%, levofloxacin 98.1%,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73.6%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 중 ESBL 생성균주는 1주가 검출되었다. 최근 3차 병원에서 실시한 감수성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의료기관에 따라 항생제 내성율의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생각되며, 이는 일차 항생제 선택에 있어 지역별, 병원별 차이를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결 론 : 향후 요로 감염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기관별, 지역별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기반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이 요구된다.

한국인 조현병 환자에서CNR1 유전자의 (AAT)n 삼핵산 반복 다형성과 안구추적운동 이상에 대한 연합 연구 (No Association between (AAT)n Repeat Polymorphisms in the Cannabinoid Receptor 1 Gene and Smooth Pursuit Eye Movement Abnormality in Korea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김민재;김채리;박진완;백두현;신형두;최인근;한상우;황재욱;이연정;우성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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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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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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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the cannabinoid receptor 1 (CNR1) gene could be an important candidate gene for schizophrenia. Some studies have linked the (AAT)n trinucleotide repeat polymorphism in CNR1 gene with the risk of schizophrenia. Meanwhile, smooth pursuit eye movement (SPEM) ha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consistent endophenotypes of schizophrenia.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AAT)n trinucleotide repeats in CNR1 gene and SPEM abnormality in Korea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Methods We measured SPEM function in 167 Korea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84 male, 83 female) and they were divided according to SPEM function into two groups, good and poor SPEM function groups. We also investigated allele frequencies of (AAT)n repeat polymorphisms on CNR1 gene in each group.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find the association between SPEM abnormality and the number of (AAT)n trinucleotide repeats. Results The natural logarithm value of signal/noise ratio (Ln S/N ratio) of the good SPEM function group was $4.34{\pm}0.29$ and that of the poor SPEM function group was $3.21{\pm}0.70$. In total, 7 types of trinucleotide repeats were identified, each containing 7, 10, 11, 12, 13, 14, and 15 repeats, respectively. In the patients with $(AAT)7$ allele, the distributions of the good and poor SPEM function groups were 18 (11.1%) and 19 (11.0%) respectively. In the patients with $(AAT)_{10}$ allele, $(AAT)_{11}$ allele, $(AAT)_{12}$ allele, $(AAT)_{13}$ allele, $(AAT)_{14}$ allele and $(AAT)_{15}$ allele, the distributions of good and poor SPEM function groups were 13 (8.0%) and 12 (7.0%), 4 (2.5%) and 6 (3.5%), 31 (19.8%) and 35 (20.3%), 51 (31.5%) and 51 (29.7%), 36 (22.2%) and 45 (26.2%), 9 (5.6%) and 4 (2.3%) respectively. As the number of (AAT) n repeat increased, there was no aggravation of abnormality of SPEM function. Conclusions There was no significant aggravation of SPEM abnormality along with the increase of number of (AAT)n trinucleotide repeats in the CNR1 gene in Korea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2. 성숙과 산난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2. Gonadal Maturation and Spawning)

  • 이택열;진종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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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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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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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2년간 제주도 서남해역 및 동지나해역에서 어획된 덕대, Pampus echinogaster와 병어, Pampus argenteus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구입하여 성성숙 및 생식주기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덕대와 병어의 생식소의 외부형태 및 구조는 암$\cdot$수 모두 좌우비상칭이며 난소는 낭상형, 정소는 엽상형 이다. 2. 생식소숙도지수는 덕대는 3월부터 증가하여 $5\~6$월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이후 감소하여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연중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병어도 연중경향은 유사하였으나 다만 4월에 덕대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3. 간숙도지수는 생식소숙도지수와 비례적으로 변화하여 덕대의 경우 $4\~6$월, 병어는 $4\~8$월에 높게 나타났다. 4. 비만도값은 덕대와 병어 모두 생식시기인 하계에 낮았고, 휴지기인 동계에 높게 나타났다. 5. 난소는 2월부터 난소소낭상피에서 $100\mu$전후의 초기난모세포들이 활발히 성장하며, $3\~4$월에는 이들 난모세포들의 세포질속 난황구가 축적되면서 $400\~500\mu$크기의 성숙난모세포로 된다. 5월 이후부터는 $650\~850\mu$크기의 완숙난모세포로 되어 방란되기 시작하고 소수의 미방출 완숙란들은 자체퇴화흡수된다. 정소 역시 2월부터 정소소엽상피에서 활발히 분열증식된 정원세포들이 정모세포로성장하며, 5월을 전후로 소엽내강에 변태된 정자들이 출현한다. 방정후 정소소엽상피는 비후되고 잔존정자들이 퇴화흡수된다. 6. 덕대와 병어는 거의 유사한 연속된 생식주기를 나타냈는데 즉 성장기 (3월$\~$4월), 성숙기 (4월$\~$5월), 완숙 및 방란기($6\~7$월), 회복 및 휴지기(8월$\~$1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7 한 산란기동안 덕대는 2회 이상을, 병어는 3회 이상을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이다. 덕대의 절대포란수는 최대 135,294개, 최소 9,441개로 나타났으며, 병어는 18.6cm 이상의 체장에서 최대 221,894개, 최소 50,678개로 나타났다. 덕대와 병어의 절대포란수는 체장과 전중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상대포란수는 체장에 비례, 전중에 반비례하였다. 8. 덕대의 $50\%$ 군성숙체장은 암컷에서는 체장 15.40cm, 수컷은 12.47cm 이상이었고, $100\%$ 군성숙 체장은 암컷은 18.0cm 이상, 수컷은 21.0cm 이상이었다. 그리고 덕대의 생물학적최소형은 암컷은 체장 9.87cm, 수컷은 9.65cm이었다. 병어는 채집된 최소체장인 암컷 18.6cm, 수컷 16.7cm 이상에서 $100\%$ 전개체가 재생산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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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Cancer Incidence in Zhejiang Cancer Registry in China during 2000 to 2009

  • Du, Ling-Bin;Li, Hui-Zhang;Wang, Xiang-Hui;Zhu, Chen;Liu, Qing-Min;Li, Qi-Long;Li, Xue-Qin;Shen, Yong-Zhou;Zhang, Xin-Pei;Ying, Jiang-Wei;Yu, Chuan-Ding;Mao, Wei-Mi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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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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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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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he Zhejiang Provincial Cancer Prevention and Control Office collected cancer registration data during 2000 to 2009 from 6 cancer registries in Zhejiang province of China in order to analyze the cancer incidence. Methods: Descriptive analysis included cancer incidence stratified by sex, age and cancer site group. The proportions and cumulative rates of 10 common cancers in different groups were also calculated. Chinese population census in 1982 and Segi's population were used for calculating age-standardized incidence rates. The log-linear model was used for fitting to calculate the incidence trends. Results: The 6 cancer registries in Zhejiang province in China covered a total of 60,087,888 person-years during 2000 to 2009 (males 30,445,904, females 29,641,984). The total number of new cancer cases were 163,104 (males 92,982, females 70,122). The morphology verified cases accounted for 69.7%, and the new cases verified only by information from death certification accounted for 1.23%. The crude incidence rate in Zhejiang cancer registration areas was $271.5/10^5$ during 2000 to 2009 (male $305.41/10^5$, female $236.58/10^5$), age-standardized incidence rates by Chinese standard population (ASIRC) and by world standard population (ASIRW) were $147.1/10^5$ and $188.2/10^5$, the cumulative incidence rate (aged from 0 to 74) being 21.7%. The crude incidence rate was $209.6/10^5$ in 2000, and it increased to $320.20/10^5$ in 2009 (52.8%), with an annual percent change (APC) of 4.51% (95% confidence interval, 3.25%-5.79%). Age-specific incidence rate of 80-84 age group was achieved at the highest point of the incidence curve. Overall with different age groups, the cancer incidences differed, the incidence of liver cancer being highest in 15-44 age group in males; the incidence of breast cancer was the highest in 15-64 age group in females; the incidences of lung cancer were the highest in both males and females over the age of 65 years. Conclusions: Lung cancer, digestive system malignancies and breast cancer are the most common cancers in Zhejiang province in China requiring an especial focus. The incidences of thyroid cancer, prostate cancer, cervical cancer and lymphoma have increased rapidly. Prevention and control measures should be implemented for these cancers.

고에너지 사료 내 항생제와 효모제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biotic and Yeast Supplemental High Energy Diet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and Carcass Trait in Broilers)

  • 김효진;조진호;진영걸;김해진;유종상;왕원;심재민;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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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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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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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에너지 사료 내 항생제와 효모제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일령 Arbor Acre broiler (male, female) 480수를 공시하였고, 사양 시험은 5주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인 대조구(CON; basal diet), 고에너지 사료 처리구(HED; high energy diet), 효모제 사료 처리구(YD; HED without virginiamycin + 0.2% Saccharomyces cerevisiae, $15{\times}10^{10}$)로 3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8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사양 시험 기간동안 증체량은 고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HED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 섭취량은 효모제 사료를 급여한 YD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 요구율에서는 고 에너지 사료를 급여한 HED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RBC(red blood cell), WBC (white blood cell), lymphocyte 모두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간 무게 및 생체중에 대한 간 무게 비율, 허벅지육 무게 및 생체중에 대한 허벅지육 비율, 가슴육 무게 및 생체중에 대한 가슴육 무게 비율, 복강 지방 무게 및 생체중에 대한 복강 지방 무게 비율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종료시 체중에서는 HED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YD, CON 순이었다(P<0.05). 결론적으로, 고에너지 사료 처리구가 사료 요구율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영향을 미쳤으며, 효모제 처리구는 CON 처리구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소아 요로 결석 : 단일 기관 연구 (Urinary Lithia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Study)

  • 이현경;이성하;한경희;이범희;최현진;하일수;최용;정해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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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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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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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요로 결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은 질환이나 요로 결석의 반복과 진행은 신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결국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 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성인과 달리 대부분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요로 감염, 비뇨 생식기계의 해부학적 이상, 대사성 장애 등이 요로 결석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요로결석으로 진단받은 73명(남:여=42:31, 평균 연령 $6.6{\pm}5.3$세)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소아 요로 결석의 주 증상은 육안적 혈뇨가 18명(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측복부 동통 또는 복통이 13명(18%), 두 증상이 동반된 환자 10명(14%) 순이었다. 결석의 위치는 상부 요로(신 및 요관) 결석이 48명(66%), 하부 요로(방광 및 요도) 결석의 경우는 18명 (24%)이었고, 상부 및 하부 요로 모두에 결석이 있는 경우는 2명(3%)이었다.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는 모두 30명(41%)이었으며, 요로 결석 형성과 관련된 대사 이상은 23명(32%)에서 발견되었다.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경우는 17명(23%)이었다. 결석 성분 분석상 감염석이 24명(67%)으로 가정 많았으며, 칼슘석 8명(22%), 요석 3명(8%), 시스틴석 1명(3%) 순이었다. 수술적 요로 결석 제거술은 34명(46%)에서 시행되었으며 자연 배출된 환자는 13명(18%)이었다. 총 6명(8%)에서 요로 결석이 재발하였는데, 척수 수막류로 방광 확장 성형술을 시행 받은 후 신경성 방광을 보이는 환자 4명, 시스틴뇨증 환자 1명, 특별한 유발 인자가 없는 환자 1명으로 구성되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요로 결석은 요 정체로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적인 요인이 동반된 경우와 과칼슘뇨증을 포함하는 대사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었다. 따라서 소아 요로 결석 환자에서는 구조적 이상 및 대사 이상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요로 결석의 치료에서는 증상, 결석의 위치, 성분 및 원인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침습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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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아데노바이러스 하기도 감염증: 혈청형 및 임상상 (Adenoviral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in Children; Serotype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 신선희;이환종;윤혜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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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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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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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하기도 감염 환아에서 분리된 아데노바이 러스의 혈청형을 조사하고 유행 양상과 임상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하기도 감염으로 서울대학교 소아과 혹은 인근 지역 종합 병원에 입원한 환아의 비흡인물로 바이러스 분석을 하였다. 검체는HEp-2 세포에서 배양하고 간접 면역 형광 방법으로 아데노바이러스를 검출하였으며, 배양된 바이러스는 항혈청 1, 2, 3, 4, 5, 6, 7, 11을 사용하여 중화 항체법으로 혈청형을 결정하였다. 서울대학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들에서는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다. 결 과: 아데노바이러스는 1,305례 중 118례(9.0 %)에서 분리되었으며, 혈청형 별로 3형 46례(39%), 7형 20례(16.9%), 1형은 13례(11.0%), 2형 9례(7.6 %), 4형 9례(7.6%), 6형 7례(5.9%), 11형 3례(2.5%), 5형 1례(0.8%), 비분류 혈청형 10례(8.5%)가 분리되었다. 혈청형 3은 1998년 10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유행하였으며 혈청형 7은 1998년 6월부터 11월까지 유행하였다. 남녀비는1.0 : 0.9이고 평균 연령은 1.95세였다. 임상적인 진단은 폐렴 49례(83%), 급성 기관기관지염 7례(12%), 급성 세기관지염 3례 (5.0%)였다. 관련된 증상과 징후, 검사소견은 기침 (100%), 가래(73.5%), 발열(54.2%), 수포음(59.3%), 천명(34%), 빈혈(35%), 백혈구 감소증(15.8%)였다. 사망률은 전체적으로 13.5%였고, 외래에서 추적관찰을 한 46례 중 15례(32.6%)에서 방사선 소견상 지속적인 이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아데노바이러스는 소아의 호흡기 감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한 경과를 취하고, 혈청형 3과7의 유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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