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thiobarbitur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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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당뇨 질환 노인의 항산화 영양소 섭취실태 및 혈액 항산화 영양상태 (Dietary Antioxidant Vitamins Intakes and Plasma Antioxidant Levels in Korean Elderly with Diabetes Living in Ulsan)

  • 김미정;김정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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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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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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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Diabetic mellitus in an older population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basal oxidative stress and free radical accentuated by hyperglycemic challenge. Enhanced free radical in diabetic elderly can cause the oxidative damage and such damage can be protected by antioxidant defense system. It is believed that vitamin C, A and E are the most abundant and effective antioxidants in human plasm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antioxidant status in Korean diabetic elderly using the case-control study. The antioxidant status was examined by determining plasma levels of antioxidant vitamins (vitamin C, A, E, ${\beta}$-carotene),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and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and intakes of vitamin C, A, ${\beta}$-carotene and retiol. Fasting glucose and HbA1c levels and serum lipid profiles (triglyceride (TG),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were also determined. Diabetic subjects were 122 elderly persons over 60 years old, visiting public health center, and control subjects were 96 healthy elderly persons living in Ulsan, Korea and they were matched by age, gender, smoking and drinking status. The diabetic and control subjects were divided into sub-groups according to the status of using diet therapy and vitamin supplement. The subjects were interviewed to collect data o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disease history, vitamin supplement, diet therapy and health-related habits by questionnaires. Their dietary intakes were obtained by means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SQFFQ). Fasting plasma glucose and HbA1c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es than in control subjects, and plasma total cholesterol level of diabet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control subjects. However serum HDL cholesterol level of diabetes was significantly lower and serum TG level of diabet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The average vitamin A and ${\beta}$-carotene intakes of diabe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subjec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lasma vitamin C, ${\beta}$-carotene, and TBARS levels between two groups, but plasma vitamin A, E and TAS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es than those in control group. Plasma vitamin A and TAS levels of diabetic subjects using diet therapy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using diet therapy, and plasma vitamin E, ${\beta}$-carotene and TAS levels of diabetic subjects using vitamin supplem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using vitamin supplement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diabetic mellitus could enhance antioxidant defences against reactive oxygen species and interest in healthy eating such as consumption of more antioxidant nutrients.

비육기간이 홀스타인육 패티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attening Period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Holstein Beef Patties)

  • 김종인;강선문;강근호;성필남;정석근;박범영;김천제;조수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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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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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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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비육기간이 홀스타인육 패티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8, 21 및 24개월령 홀스타인 거세우 등심(M. longissimus dorsi) 패티를 $4^{\circ}C$에서 12일간 저장하면서 지방산화, 단백질산화, 육색소산화 및 육색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중 지방 함량은 24개월령이 18개월령보다 높았다(p<0.05). 저장 중 TBARS 함량과 metmyoglobin 농도는 8일째부터 24개월령이 높았다(p<0.05). Conjugated dienes 함량은 저장 4일째부터 21과 24개월령이 높았으며(p<0.05), carbonyl 함량은 12일째에 24개월령이 높았다(p<0.05). 표면육색 중 명도($L^*$)는 저장 4일째부터 21과 24개월령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적색도($a^*$)는 24개월령이 저장기간 동안 가장 빨리 감소하였으나 (p<0.05), 황색도($b^*$)는 가장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비육기간이 높을수록 홀스타인육 패티의 지방산화, 단백질산화, 육색소 산화가 촉진되었다. 특히 24개월령의 산화안정성이 가장 낮았다.

산양삼(Panax ginseng C.A. Meyer) 지상부위의 미용 식품 활성 (Beauty food activities of wild-cultivate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ground part)

  • 김명욱;이은호;김예진;박태순;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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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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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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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 지상부(줄기, 잎)의 동결건조물 함량을 달리하여 열수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고, 항산화,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활성을 측정하여 미용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산양삼 지상부열수, 에탄올 추출물은 $200{\mu}g/mL$ 농도에서 DPPH radical 저해율은 각각 16.69, 2.18%를 나타내었고, ABTS radical 저해율은 각각 4.04, 3.25%를 나타내었다. $200{\mu}g/mL$ 농도에서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PF가 각각 1.06, 1.09 PF를 나타내었고, TBARs는 모두 96%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PF와 TBARs가 DPPH와 ABTS 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것을 통하여 산양삼 지상부 추출물은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율은 $200{\mu}g/mL$ 농도에서 각각 15.71, 32.26% 그리고 20.43, 86.74%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 저해율은 $2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10.97, 52.39%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산양삼 지상부 추출물의 주름 개선 효과가 특히나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피부의 주름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미용 식품의 원료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신초(Polygala japonica Houtt.)의 미용 식품 활성 (Beauty food activities of Polygala japonica Houtt.)

  • 김예진;박범수;손소영;윤자영;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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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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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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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영신초의 용매별 phenolic compounds는 열수 추출물과 추출 최적 농도인 5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영신초 열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능을 DPPH, ABTS, PF, TBARs 실험으로 측정한 결과, $50-200{\mu}g/mL$의 농도 구간에서 각각 71.32-80.29%, 78.61-99.80%, 1.80-2.05 PF, 64.88-87.30%의 저해율을 나타냈고, 5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82.82-85.66%, 74.88-99.90%, 1.80-2.14 PF, 79.23-90.27%의 저해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영신초 5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보다 항산화능이 더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신초 열수 및 50% 에탄올 추출물의 미용식품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활성, elastase 및 collagenase 저해활성, hyaluronid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200{\mu}g/mL$의 농도에서 열수와 50%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12.46, 22.10%를 나타냈다. Elastase 저해활성은 동일한 농도에서 각각 28.28, 58.36%, collagenase 저해활성은 각각 59.73, 78.90%를 나타냈으며, hyaluronidase 저해활성은 각각 35.65, 86.80%를 나타냈다. 또한 열수 추출물과 50% 에탄올 추출물 간의 생리활성의 차이는 phenolic profile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영신초 열수 및 50%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높아 천연 항산화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주름 개선 및 염증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제조에 이용 가능한 천연 미용식품 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튀김용 돈지의 열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beta-Carotene$의 효과 (Effects of $\beta-Carotene$ on the Thermal Oxidation Stability of Deep Fried Lard)

  • 한규호;박표잠;전병태;박우준;이치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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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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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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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80^{\circ},\;130^{\circ}C$$180^{\circ}C$온도대별로 유열 처리한 돈지에 $0\%,\;0.001\%$$0.004\%$의 수준으로 $\beta-carotene$을 첨가한 후 $50^{|circ}C$에서 15일간 보관시키면서 $\beta-carotene$ 총의 열 산화 안정성을 알아내기 위하여 총 균수검사, 과산화물가 (Peroxide value), 산가(Acid value) 및 TBA가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생물 총 균수 실험에서 $\beta-carotene$의 첨가량이 $0\%,\;0.001\%$$0.004\%$로 증가함에 따라 균의 증식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온도대별로 $180^{\circ}C$ 처리 군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총 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80^{\circ}C$$130^{\circ}C$ 처리 군에서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총 균수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2) 과산화물가의 측정 실험에 $\beta-carotene$의 첨가량이 $0.004\%$일 때가 $0\%,\;0.001\%$에 비해 유의하게 (P<0.05) 낮은 값을 나타냈다. 3) 산가의 측정실험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beta-carotene$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 능력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beta-Carotene$의 첨가량이 $0.004\%$일 때가 $0\%,\;0.001\%$에 비해 유의하게 (P<0.05) 낮은 값을 나타냈다. 4) TBA가 측정실험에서 대조군과 시료와의 비교에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값이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저장 기간 15일째 $\beta-carotene$의 첨가량이 $0.001\%$$0.004\%$ 처리 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5) 낮은 값을 나타냈다. 따라서 유열처리 한 돈지에 $0.004\%$ $\beta-carotene$을 첨가하면 열 산화 방지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레드비트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레드비트를 첨가한 돈육패티의 냉장저장 중 이화학적 성상 및 미생물의 변화 (Evaluati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Red Beet Extracts, and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Changes of Ground Pork Patties Containing Red Beet Extract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이준호;진구복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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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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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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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인공합성 항산화제를 대신할 천연 추출물을 사용한 항산화제 개발을 목적으로 레드비트를 이용하였다. 먼저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레드비트 에탄올 추출물(RBW)과 레드비트 물 추출물(RBW)을 각각(0.05-1.0%) 농도로 희석하여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철이온 흡착력에서 레드비트물 추출물(RBW)이 레드비트 에탄올 추출물(RBE) 보다 유의적 차이를 보이며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p<0.05). 특히 철이온 흡착력에서 RBW는 0.1% 농도부터 87.0%의 높은 활성을 보였고, 1.0% 첨가에서는 100%의 활성을 보였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도 0.25%부터 60% 정도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반면, 환원력에서는 RBE가 유의적으로 더 높은 활성을 보였다(p<0.05). Linoleic acid 과산화 억제능에서는 두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05), RBW는 모든 농도에서 83% 이상의 활성을 보였고, RBE는 0.05%에서 80% 정도의 활성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0.5%의 RBE와 RBW를 각각 돈육패티에 적용하였고, 참조구로는 BHT 0.01%를 이용하여 저장기간 동안(0-14일)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백색도와 황색도는 처리구별, 그리고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05), pH와 적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더 높아졌다(p>0.05). 미생물에서는 총균과 대장균군 모두 참조구가 다른 처리구와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고(p>0.05),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지방산화 억제 활성을 평가한 TBARS에서는 냉장 저장 중 대조구(CTL)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레드비트 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특별히 레드비틀 첨가한 TRT1과 TRT2는 저장기간 동안 REF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p<0.05) 우수한 지방산화 억제능력을 보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ApoE Knockout Mice에서 기능성 수정과의 간지질 축적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Functional Sujeonggwa Drinks on Hepatic Lipid Accumulation in Hypercholesterolemic ApoE Knockout Mice)

  • 백아란;김미정;정고운;김슬기;이지현;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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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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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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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능성 수정과의 대량생산을 위하여 전통 수정과로부터 계피, 생강 및 설탕을 사용하는 수정과 레시피를 개발하고, 감미료인 stevia와 scFOS를 첨가하여 기능성 수정과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수정과 레시피 개발은 수정과의 특성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은 관능 평가원 10명(총 50회)이 참여하였다. 수정과와 기능성 수정과의 간지질 축적 억제 효과 및 관련 기전 연구를 위해 유전적으로 변형된 마우스에서 4주간 콜레스테롤 식이로 고콜레스테롤혈증(총 콜레스테롤 >1,000 mg/dL)을 유발한 후 6주간 수정과를 경구로 섭취시켰다. 수정과 섭취량은 한국인의 1일 음료 섭취량을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간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설탕물을 섭취한 대조군에서 물을 섭취한 정상대조군에 비해 31.4%, 21.2%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동일한 농도의 설탕을 함유한 수정과 섭취에 의해 중성지방 17.9%(P=0.044) 그리고 콜레스테롤 12.6%(P=0.027) 감소하여 수정과의 지질 저하 효과를 확인하였고, 이러한 수정과의 효과는 설탕 함량의 일부를 stevia와 scFOS로 대체한 기능성 수정과군에서 더욱 낮았다. 그러나 시판 수정과의 간지질 농도는 설탕물만 섭취한 대조군과 유사하여 지질 축적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는 낮은 생강, 계피 추출물의 양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수정과군들의 FAS, HMGCR 및 SREBP-1, 2의 단백질 발현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기능성 수정과의 효과가 매우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수정과의 기능성은 계피, 생강 및 당 함량의 모든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일 농도의 설탕을 사용하였을 때 계피 및 생강의 효과는 유의적이었으며, 계피와 생강의 농도를 동일하게 하고 설탕 함량의 일부를 stevia와 scFOS로 대체한 기능성 수정과의 효과는 설탕만 사용한 수정과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간지질 축적 및 관련 효소 및 전사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높았다.

건조방법에 따른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 추출물의 주름개선 및 미백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 of Pinus koraiensis leaves extracts according to the drying technique)

  • 조재범;박혜진;이은호;이재은;임수빈;홍신협;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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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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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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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을 열풍건조, 음지건조, 동결건조하여 물과 80 % ethanol을 추출용매로 사용하여 추출물이 미용식품의 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증명하고자 실시하였다. Total phenolic compounds는 WE에서는 17.93 mg/g로 음지건조가 가장 높았고, EE에서도 20.63 mg/g로 음지건조 추출물이 가장 높은 용출량을 나타내었다. DPPH, ABTS radical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WE는 열풍건조에서 90.45, 99 %, EE에서는 음지건조가 96.2, 99 %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F 측정 결과, 음지건조 잣나무 잎 추출물에서 WE는 9.63 PF, EE에서는 10.48 PF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TBARs 측정 결과, 동결건조 잣나무 잎의 WE에서 82.07 %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는 89.39 %의 가장 높은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효과를 측정 결과, elastase 저해 활성은 동결건조 잣나무 잎 EE에서 71.46 %, collage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 97.48 %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Melanin 생합성을 억제할 수 있는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 저해 활성이 63.03 %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폐자원으로 여겨지는 잣나무 잎을 음지건조 하였을 때 항산화능뿐만 아니라, 주름 및 미백 활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보아 향후 잣나무 잎이 기능성 미용 소재 산업에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었다.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α-amylase와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ion activity against α-amylase and α-glucosidase of Juniperus rigida Sieb extracts)

  • 김정환;이수연;박정미;박주훈;권오준;이진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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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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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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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및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을 조사하여 항산화소재로 이용하고자 실험하였다.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은 71.3mg/g, 에탄올추출물은 116.0 mg/g 함량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열수추출물은 17.7 mg/g, 에탄올추출물은 76.4 mg/g 함량을 포함하고 있었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은 76.4%, 에탄올 추출물은 79.3%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FRAP 값을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에서 1.83 mM를 에탄올추출물에서 1.77 mM로 열수추출물에서 더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ACE 활성억제효과는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 75.39%, 에탄올 추출물 71.25%로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를 측정한 결과 열수추출물의 경우는 1.5 PF, 에탄올추출물의 경우는 2.1 PF를 나타내었다. TBARS 저해율은 $500{\mu}g/mL$ 농도에서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각각 55.78%와 71.48%을 나타내었다. ${\alpha}$-glucosidase와 ${\alpha}$-amylase 저해효과를 측정한 결과 $500{\mu}g/mL$ 농도에서 각각 70%와 90% 이상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항산화 및 항당뇨 예방물질 소재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패류 건제품의 저장 중 지질산화 (Lipid Oxidation in Dried Shellfish during the Storage)

  • 조호성;조태용;이강호;이남걸;주동식;김경업;이종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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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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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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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패류 건제품의 지질산화는 주로 단백질과의 상호반응에 의해 변색, 산패취 등을 일으키며 또한 산화로 인해 hydroperoxide나 불포화 aldehyde 등과 같은 독성물질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건제품의 저장 중에 발생하는 지질과 단백질의 반응에 의한 품질저하는 상품가치의 저하는 물론 영양가 손실 등을 야기한다. 본 실험에서는 이들 패류 건제품의 저장온도 ($4{\pm}2^{\circ}C$$25{\pm}2^{\circ}C$)에 따른 지질산화 경향을 지질산화생성물과 단백질 등의 amino 화합물과의 반응정도를 조사하였다. 산가의 변화는 홍합이나 바지락 모두 $25^{\circ}C$에서 저장한 것이 $4^{\circ}C$에서 저장한 것보다 높았으며 또한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바지락이 홍합보다 다소 높았다. 그러나 생성된 유리지방산은 저장 60일까지 증가한 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 과산화물가는 $25^{\circ}C$ 저장구의 경우 홍합 및 바지락이 각각 저장 60일과 30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나, $4^{\circ}C$ 저장구에서는 120일간의 저장기간 중 과산화물이 분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축적되었다. TBA가와 카르보닐가는 홍합의 경우 $4^{\circ}C$ 저장구가 저장 30일경에만 $25^{\circ}C$ 저장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을 뿐 그 이후는$25^{\circ}C$ 저장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며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바지락도 $4^{\circ}C$ 저장구가 $25^{\circ}C$ 저장구보다 다소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아미노질소의 함량은 두 제품모두 저장 60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25^{\circ}C$ 저장시료가 $4^{\circ}C$ 저장시료보다 감소폭이 컸다. 형광강도는 $25^{\circ}C$ 저장시료가 $4^{\circ}C$ 저장시료보다 그리고 바지락이 홍합보다 높았으며, 저장 60일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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