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차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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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굴비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초고압처리와 감마선 조사 효과 (Effects of High Hydrostatic Pressure and Gamma Irradiation on Quality and Microbiological Changes of Kochujang-Gulbi.)

  • 강성국;박난희;고두옥;이정뢰;김보섭;박양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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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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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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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추장굴비의 지방산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선굴비를 동결건조한 굴비포를 사용하여 고추장굴비를 제조하고 비열처리 살균방법으로 초고압과 감마선 처리하여 저장 중에 품질과 미생물변화를 분석함으로서 고추장굴비의 저장과 유통기간 연장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초고압처리(200, 400, 600 MPa) 및 감마선 조사(7, 10, 20, 30 kGy) 후 pH 변화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20일 동안 상온에서 저장 중에도 시료간의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색도는 Hunter L값과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외관상 품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휘발성 염기질소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저장 중 경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초고압처리 압력이 높을수록, 감마선 조사강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현저히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TBA값은 모든 시료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량의 차이는 있으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초고압 처리하지 않은 경우 초기 0.6 mg/g 수준에서 20일 저장 후 4.2 mg/g 수준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600 MPa 처리구와 30 KGy 처리구의 경우 각각 1.2mg/g과 1.5 mg/g 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초고압처리에 의한 호기성 생균수 감소효과는 다소 낮은 편이었으며 10 kGy 이상의 방사선 조사에 의해 효과적으로 미생물 수를 감소시켰다. 특히 30 kGy 처리구의 경우 20일 동안 저장 후에도 검출되지 않아 멸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추장 굴비 대중화를 위해서 진공포장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초고압처리 방법은 단기적인 유통기한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감마선 조사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생근관치료로 유도된 미성숙 치근 성장의 속도와 비율 (Ratio and Rate of Induced Root Growth in Necrotic Immature Teeth)

  • 상은정;송지수;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현홍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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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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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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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있어서 치근단형성술의 대안으로 제안된 재생근관치료는 근관내 살균을 통해 치근단의 성장을 유도하여 치근상아질 두께를 증가시키고 치아의 치관-치근 비율을 유리하게 하여 치아의 파절 가능성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 metronidazole, ciprofloxacin, cefaclor의 복합 항생제를 적용한 후에 방사선 사진상에서 나타난 치근 성장 양상을 치근 상아질의 면적 변화와 치근단공의 내측 폭경 변화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관찰하였고, 정상 소구치의 치근 성숙 양상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료군은 24개의 영구치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27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성장 속도 차이는 Mann-Whitney test로 검정하였다. 두 군은 첫 1개월 내, 1 -3개월 내, 3 - 6개월 내, 6 - 12개월 내에서는 치근단 폭경 감소 비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2개월 뒤 치료군에서 치근단공의 내측 폭경은 치료 시작 시기보다 50.59% 감소하여 대조군의 71.82%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치료군에서의 치근단 폭경 감소비율은 3개월, 6개월, 6개월 이후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근 상아질의 면적 증가율은 모든 정기 검진 시기에서 치료군과 대조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폐하 흉막삼출액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Subpulmonic Effusion)

  • 김경호;이영실;온준상;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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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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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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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목적: 폐하 흉막삼출액은 전형적인 흉막삼출액과는 달리 진단이 용이하지않고 병태 생리 및 임상 양상이 전형적인 흉막 삼출액과는 다론것으로 생각되어 폐하 흉막 삼출액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대상: 1990년 1월부터 1993년 12월 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피에 입원하였던 276예의 흉막염 환자와 이중 42예의 폐하 흉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1) 폐하 흉수환자의 평균연령은 34세, 남여비는 1:1이었다. 일반 흉수환자의 평균 연령은 38세 였다. 2) 폐하 흉수 및 일반흉수 모두에서 우측에 약간 호발하였다. 3) 폐하 흉수에서의 증상은 흉통(69%), 기침(31%), 호흡곤란(26%)의 순이었고 일반흉수에서는 흉통(70%), 호흡곤란(40%), 기침(35%)의 순이었다. 4) 입원전 증상의 발현기간은 폐하 흉수에서 좀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적 의의는 없었다. 5) 원인질환으로는 폐하 및 일반흉수 모두에서 결핵이 각각 21예(50%), 151예(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비특이성 흉막염 소견이 12예(28%)로 폐하흉수에서 많았다. 6) 퇴원 1년이내에 재발 하였던 경우는 폐하 흉수에서 8예(19%), 일반 흉부에서 42예(18%)가 재발 하였다. 결핵성 흉막염 환자중 폐하 흉수에서 1년이내의 재발이 일반 흉수 환자보다 많았다. 7) 폐하 흉수 및 일반흉수의 생화학적 검사치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폐하 흉막 삼출액과 일반 흉막삼출액 환자를 비교하였을 때 니이, 연령, 이환부위, 원인질환, 내원전 증상호소의 기간, 방사선소견에 의해 증명된 재발율, 그리고 기본 흉수검사등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단지 결핵성으로 증명이 되었던 환자들 중에서 폐하 흉수 소견을 보였던 경우 일반흉수의 소견을 보였던 경우보다는 약간 더 많은 재발율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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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정상교합자의 악안면 성장에 관한 두부방사선 규격사진 분석에 의한 누년적 연구(Ricketts분석법에 의한 연구) (A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OF THE CRANIOFACIAL GROWTH CHANGES OF ADOLESCENCE WITH NORMAL OCCLLUSION)

  • 김윤정;박경덕;권오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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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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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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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북대학교 치과 대학에서 두개안면골 성장에 관한 누년적 연구의 일환으로 남자 25명, 여자 21명을 대상으로 평균 연령 8.5세에서 16.5세까지 격년 간격으로 촬영한 두부X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Ricketts분석법의 항목중 V.T.O.작성의 초기 단계인 치료전의 성장 예견시에 필요한 각도 및 거리 계측 항목을 선정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계측항목중 연령에 따른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항목은 성장 방향을 나타내는 facial axis angle, FH to palatal plane angle, BA-NA-A angle, lower facial height 및 lower incisor protrusion이었다. 2. 연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목(anterior and posterior cranial base length, facial axis length, condyle axis length, corpus axis length)에서 연간 성장 변화량, 평균 연성장량 및 8년간 변화량을 구하였다. 3. 연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든 계측 항목에서 12세 이후의 대부분의 연간 성장변화량, 평균 연성장량 및 8년간 변화량에서 남녀간 유의차를 나타내었다(P<0.05). 4. 남녀별로 각 연령에서 각 계측치의 평균치를 이용하여 visual norm을 작성하였다. 남자의 경우 각 기간동안 상당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12-14세 기간에 가장 많은 성장을 나타내었고, 여자의 성장 변화에서는 10-12세 사이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점차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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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용 단일에너지 형광 X-선장의 제작 (Establishment of the Monoenergetic Fluorescent X-ray Radiation Fields)

  • 김장렬;김봉환;장시영;이재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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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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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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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원자력연구소 교정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MG325 X-선 발생장치와 ISO-4037에서 제시하고 있는 라디에이티 및 필터 8종을 조합하여 8.6 keV 부터 75 keV 까지의 단일에너지 형광 X-선을 제작하였다. 1차 X-선에 의하여 라디에이터에서 발생된 형광 X-선중 $K_{\beta}$를 필터를 사용하여 제거한 후 단지 $K_{\alpha}$만의 형광 X-선 스펙트럼을 고순도 평판형 반도체검출기와 휴대용 다중파고분석기로 분석하였으며 35 cc 전리함을 이용하여 이때의 선량률 (air kerma rates)를 측정하여 계산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방사선장의 균일도분포를 전리함과 사진현상을 통하여 결정하였으며 산란 X-선의 영향도 측정하여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순도가 90 % 이상되는 8.6 keV부터 75 keV까지의 단일에너지 형광 X-선을 얻었으며 라디에이터 중심으로부터 43 cm 위치에서의 선량률은 1.91 mGy/h (라디에이터 : Au, 필터 : W)로부터 54.2mGy(라디에이터 : Mo, 필터 : Zr) 까지였다. 선량률 측정지점에서 방사선장의 유효면적은 12 cm ${\times}$ 12 cm로 계측기의 교정이나 개인선량계의 조사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산란방사선의 영향도 3%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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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에서 선천적으로 결손된 치아의 유병률 및 분포 (Prevalence and Distribution of Congenitally Missing Teeth in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

  • 전현순;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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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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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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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소아치과에 내원한 7~15세 사이 아동 중,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촬영한 3302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아결손증의 유병률 및 선천적 결손치의 분포에 대해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치아결손증의 유병률은 남자(5.9%)가 여자(4.7%)보다 약간 높게 나왔으며, 남자에서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3.58개, 여자는 2.43개였다.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상악보다 하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고(p < 0.05), 좌측과 우측치열간의 선천적 결손치 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부위는 하악 제2소구치였으며 반대로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적게 분포하는 부위는 상 하악 제1대구치, 상악 중절치였다. 치아결손증 환자들에서 선천적 결손치의 악궁 내 대칭성 혹은 악궁 간 대칭성은 80.3%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임상의에게 선천적 결손치의 수와 위치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바람직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대구치에서 회전식 NiTi file의 수명과 파절양상 (LIFETIME AND FRACTURE PATTERNS OF NITI ROTARY FILES IN MOLARS)

  • 김진우;안병두;박세희;신혜진;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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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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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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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회전식 NiTi file은쉽게 파절되는 단점이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회전식 NiTi file을 이용해 실제 치아에서 근관을 형성하고, 이 때 발생하는 파절 및 변형을 연구, 분석하였다. 상악 대구치의 근심협측 치근 (n = 150)과 하악 대구치의 근심치근 (n = 150)을 실험대상으로 하여 Profile, ProTaper 및 K3로 각각 근관형성 하였다. 각 file은 파절되거나 변형이 생길 때까지 계속하여 사용한 다음 그 사용횟수를 기록하였다. 파절의 양상을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및 주사현미경 사진을 촬영하였다. 1 세 군간의 유의할만한 사용횟수의 차이는 없었다. 2. Flaring file 간의 비교에서는 K3의 사용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적었으며 (p < 0.05), shaping file 간에는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었다. 3, 회전식 NiTi file의 파절은 근관의 최대 만곡부에서 발생하였다. 4.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파절면을 관찰한 결과 연성파괴의 전형적인 양상인 얕은 딤플이 관찰되었다. 일반적으로 회전식 NiTi file의 평균 사용횟수는 제조회사의 사용지침보다는 길었으며, NiTi file의 수명에 대한 새로운 사용지침을 만들기 위한 부가적인 연구가 있어야 되리라 사료된다.

원전 인허가승인을 위한 사고결말평가에서 지표침적에 의한 피폭의 민감도 분석 (Importance Analysis of Radiological Exposure by Ground Deposition in Potential Accident Consequences for the Licensing Approval of a Nuclear Power Plant)

  • 황원태;정해선;정효준;김은한;한문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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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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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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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원전의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고결말평가에서 경수로는 미국의 규제지침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방사성물질의 지표침적의 고려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 반해 중수로의 규제지침에서는 이의 고려를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방사성물질의 지표침적에 의한 피폭영향의 민감도를 정량적으로 고찰, 분석하였다. 가상사고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Cs-137과 I-131의 환경방출에 따른 총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 방사성물질의 지표침적과 이로 인한 공기중 농도의 감손을 고려치 않는 경우에 보다 보수적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지표침적에 의한 피폭선량이 총 피폭선량에 미치는 기여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비해 지표침적으로 인한 공기중 농도의 감손이 총 피폭선량에 미치는 기여는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대기안정도, 방출기간, 평가거리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두 핵종 모두 총 피폭선량에 대해 흡입에 의한 피폭이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표침적에 의한 피폭은 기껏해야 10% 미만을 나타냈다. 지표침적의 고려에 따른 총 피폭선량의 감소는 $^{137}Cs$ 보다는$^{131}I$의 경우에 보다 컸으며, 대기가 안정하고 방출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방출점으로부터 평가지점이 멀수록 감소경향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극 저준위 액체섬광계수기를 이용한 지하수 중 라돈($^{222}Rn$) 측정법 연구 (Optimal Method of Radon Analysis in Groundwater using Ultra Low-Level Liquid Scintillation Counter)

  • 김용제;조수영;윤윤열;이길용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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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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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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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경물질에 함유된 극 저준위 알파, 베타핵종의 측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극 저준위 액체섬광계추기(ultra low-level liquid scintillation counter, ULL-LSC)를 이용하여 지하수 중 라돈($^{222}Rn$의 최적 측정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 하였다. 액체섬광계수기의 장점임과 동시에 중요한 실험조건인 파형분석(pulse shape analysis, PSA) 준위의 최적화를 위하여 $^{241}Am$$^{90}Sr/^{90}Y$의 두 표준선원을 이용하는 방법과 $^{226}Ra$ 하나의 표준선원과 측정효율 및 백그라운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섬광 생성을 방해(chemical quenching)하거나 생성된 광자의 광전증배관(photo multiplier tubes, PMT) 도달을 방해(color quenching)하여 결과적으로 측정효율을 저하시키고 최적 PSA 준위와 백그라운드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지하수 중 불순물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두 종류 혹은 한 종류의 표준방사선 선원을 사용하여 PSA 준위를 조사한 결과 90에서 110이 최적 이었으며 이 범위에서의 측정효율 차이는 5% 미만이었다. 측정효율에 대한 일반 불순물의 영향은 불순물의 농도차이에 따라서 약 10%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소광시 약(quenching agent)으로 클로로포름(chloroform)의 양을 변화시키면서 조사한 결과 측정효율에 대한 영향이 매우 컸으며 클로로포름의 농도가 2%일 때 측정효율은 약 20%가 낮아졌다.

치주 건강 상태에 따른 치면세균막의 산 생성능력 평가에 대한 연구 (Assessment of Acidogenic Potential for Dental Biofilms by Periodontal Health Condition)

  • 민지현;윤홍철;김종관;강시묵;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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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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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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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서, 대상자의 치주 건강 상태에 따라 그들의 치면세균막의 산 생성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Cariview 검사법을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치과에 내원한 만 20세 이상의 성인 68명의 치면세균막을 채취하여 Cariview 검사를 시행하였고, 방사선 사진 및 QLF-D 사진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주 건강 상태에 따라 대상자의 나이, 치조골 소실 치아 수, 임플란트 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p<0.001). 그러나 치은염, 경도 치주염, 중등도 치주염, 고도 치주염으로 치은 건강상태의 분류에 따라 평균적인 Cariview 점수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p=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