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99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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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비방사성폐기물의 유리화시 발생 분진의 재순환처리장치 및 배관 내 침적분진에 의한 막힘 방지용 제진장치의 개발 (Development of Dust Recycling System and Dust Cleaner in Pipe during Vitrification of Simulated Non-Radioactive Waste)

  • 최종서;유영환;박승철;최석모;황태원;신상운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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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5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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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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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dot}$저준위 고체폐기물의 유리고화처리 적용연구를 위하여, 현대모비스는 원자력환경기술원 및 프랑스 SGN사와 공동으로 99년 10월에 유리화 실증설비를 건설한 바 있다. 실증설비를 활용하여 모의핵종(Co, Cs)을 포함한 비방사성 이온교환수지, 잡고체 등에 대한 70여 회 이상의 실증시험 수행을 통하여, 대상폐기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처리공정 중 고온세라믹필터계통(High Temperature Filter : HTF)에서 발생하는 분진의 처리가 문제점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저온용융로(Cold Crucible Melter : CCM)와 HTF를 연결하는 냉각파이프는 장기간 운전시 CCM으로부터 발생한 분진이 침적되어 배관막힘의 우려가 있다. 이와 관련, 기 개발한 유리화공정에 추가하여 HTF에서 발생한 분진을 재순환하는 장치와 냉각파이프 내 침적분진을 제거하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유리화공정 중 HTF에서 발생하는 분진의 처리는 유리화설비의 감용비, 처분비용 및 유리용탕의 조절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다. 분진재순환장치(Dust Recycling System : DRS)의 개념은, HTF 하단부에서 발생분진을 수거, 물과 섞어 슬러리 형태로 제조, 이송하여 CCM 내로 다시 투입함으로써 분진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DRS의 주 기능은 분진 내의 모의핵종 및 주요 유리성분을 다시 CCM으로 재순환 처리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유리용탕의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또한 유리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시멘트 고화설비 등과 같은 별도의 분진처리설비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제진장치는 주기적으로 운전 중 가동할 경우, 냉각파이프 내의 분진침적에 의한 막힘 방지와 함께 배관 내 침적된 분진을 CCM 내로 다시 처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리화실증시험을 통하여 DRS와 제진장치에 대한 전체적인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운전결과 및 경험은 향후 상용설비를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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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천의 BOD, COD,총질소, 총인에 대한 수질현황 및 오염원 (The State and Sources of Contamination with BOD, COD, T-N and T-P in Stream Within Chonju City)

  • 오창환;이지선;김강주;황갑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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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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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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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주시내에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는 여러 오염원이 분포하고 있다. 삼천천은 고사평 쓰레기 매립장에서 전주천과 합류하고 전주천은 최종적으로 만경강에 합류된댜. 전주천과 삼천천은 BOD, COD, 총질소, 총인에 대해서 오염되어 있으녀 전반적으로 상류에서 하류로 가면서 오염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전주천 하류에서 COD, 총질소, 총인 양은 호소기준 5급수 상한값의 수배에 해당된다. 이는 전주식 하수가 BOD, COD, 총질소, 총인의 주 오염원임을 지시한다. 고사평쓰레기 매립장은 BOD와 COD의 오염원일 가능성이 높다, 촟ㅇ질소는 상류부터 상댱히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농업활동에 의한 오염 영햐도 큰 것으로 생각된다. 전주천은 만경강의 BOD, COD, 총질소, 총인 오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주천 외에도 전주 하류의 만경강 지류들은 BOD,COD, 총질소, 총인에 의해 만경가응ㄹ 오염시키고 있으며 특히 익산천은 주 오염원이다. 199년 8월의 오염부하량을 실제 유량과 수질 분석치를 이용해 계산해 본 결과 전주천 유입 이전의 만경강인 고산천으로부터 유입되는BOD(0.49 ton/day), COD(0.86 ton/day), 총질소(1.61 ton/day), 총인(0.01 ton/day)에 비해 전주천을 통하여 유입되는 BOD, COD, 총질소, 총인이 각각 약 5배, 7배, 7배, 36배 가량 높았으며 익산천을 통하여 유입되는 BOD, COD,총질소, 총인이 각각 약 5배, 7배, 7배, 36배 가량 높았으며 익산천을 통하여 유입되는 BOD, COD, 총질소, 총인은 각각 약 13배, 10배, 10배, 147배 가량 높았다.

동강유역 담수어에 기생하는 흡충(Metagonimus sp.)의 피낭유출 감염 조사 (Detection of Metagonimus sp. (Family Heterophyidae) Metacercariae from Freshwater Fishes in the Vicinity of Tong River, Kangwon Province, Korea)

  • 전계식;김태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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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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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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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9월 30일부터 10월 7일에 걸쳐서 강원도 동강 유역인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정선읍 가수리, 신동읍 운치리, 신동읍 고성리, 신동읍 덕천리 등 5개 지역에서 투망으로 포획한 담수어 11종, 178마리를 대상으로 인공 소화액법을 이용하여 Metagonimus 속의 피낭유충에 의한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감염률은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91.7% (l1/12),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 75.0% (6/8), 갈겨니 (Zacco temmincki) 66.2% (49/74), 참종개 (Cobitis koreensis) 50.0% (1/2), 배사가리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42.9% (9/21), 새코미꾸리 (Cobitis rotundicud-ata)는 33.3% (2/6), 참마자(Hemibarbus tongirostris)는 33.3% (1/3), 가는 돌고기 (Pungtungia tenuicorpus) 30.0% (3/10), 쉬리 (Coreoleuciscus splenddus)는 28.6% (4/14) 그리고 꺽지 (Coreoperco herri) 11.1% (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어종별 피낭유충의 검출 결과 갈겨니는 74마리에서 216개체가 검출되었고 퉁가리는 12마리 에서 81개체, 돌상어는 8마리에서 17개체, 배사가리는 21마리에서 14개체, 쉬리는 14마리에서 10개체, 가는 돌고기는 10마리에서 4개체, 새코미꾸리는 6마리에서 2개체, 꺽지는 9마리에서 1개체, 참종개는 2 마리에서 1개체, 참마자는 3마리에서 1개체가 검출되었다. 각 지역별로 채집한 담수어의 Metagonimus sp. 감염 양성률은 정선읍 귤암리 50.0%(12/24),정선읍 가수리 34.0%(17/50), 신동읍 운치리 56.0% (14/25), 신동읍 고성리 57.1%(20/35), 신동읍 덕천리 54.5%(24/44)를 나타내었다. 동강유역인 정선군의 5개 지역에서는 담수어 11종중 10종이 Metagonimus속 피낭유충에 감염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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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메꽃 (Calystegia, japonica) 방제를 위한 Dicamba 액제 적정 시용수준 구명 (Optimum Application Level of Dicamba Herbicide for Control of Calystegia japonica in Silage Corn Field)

  • 서성;정의수;김종근;강우성;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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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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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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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메꽃(Calystegia japonica) 발생이 심한 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제초제 처리수준에 따른 메꽃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여 적정 제초제 시용수준을 구명하고자, 방치구(대조구)와 dicamba 액제수준 ($0.75{\ell},\;1.0{\ell},\;1.25{\ell},\;1.5{\ell},\;2.0{\ell}$)를 달리한 6처리를 두고 1995년도에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실시되었다. 공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은 DK729였으며, dicamba 액제는 옥수수 4~5엽기때 경엽 처리하였다. 방치구의 옥수수 생육은 잡초와의 경합으로 저조하였으며, 제초제 처리구에 비해 출수기와 출사기가 1~4일 정도 늦었다. 메꽃 방제효과는 dicamba 액제처리시 74.3~94.6% 범위였으며, 제초제 처리수준간에는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Dicamba 액제 $1.25{\ell}$ 이상 처리구에서 옥수수의 생육초기에 약해가 관찰되었으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으며, $2.0{\ell}$ 처리구는 약해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수량, 암이삭의 길이와 비율 등은 dicamba 액제 처리구에서 양호하여 방치구의 건물수량(4,866ka/ha)은 제초제 처리구(14,960~16,340kg)의 30% 수준에 불과하였으며(P<0.05), dicamba 액제 처리수준간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없었으나 $1.5{\ell}$$2.0{\ell}$ 처리구에서 수량은 다소 낮은 경향이었다. 건물수량중 암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방치구에서는 21.6%로 낮았으나 제초제 처리구는 33.6~39.4% 범위였다. 제초제 처리구에서 방치구에 비해 옥수수 경엽의 조단백질과 NFE 함량은 높은 경향이었으며, 조섬유함량은 낮아 잡초 방제로 사료가치 개선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암이삭에서는 제초제 처리에 의한 사료가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서 메꽃 발생 옥수수 포장에서 메꽃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서는 dicamba 액제 처리가 바람직하며, 옥수수에 대한 약해 없이 높은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정 dicamba 액제 처리수준은 ha당 $0.75{\sim}1.0{\ell}$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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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별 Mower Conditioner 처리에 의한 속성 양질 호밀 건초조제 효과 (Effect of Mower Conditioner at Different Harvest Stage on the Field Drying Rate and Quality of Rye Hay)

  • 정의수;서성;김종근;강우성;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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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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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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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봄철 속성건조에 의한 건조효과와 건초품질을 구명하여 양질의 건초를 조제코자, 호밀(Koolgrazer)을 공시하여 건초 조제시기(수잉후기, 출수기, 개화기)별로 건조방법(건조제, conditioning, 건조제 + conditioning, 대조구)을 달리하여 1996년 봄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화학제인 건조제는 $K_2CO_3$ 2%를 수확직전 처리하였으며, 물리적인 conditioning은 모델 GMR 2800 trail-type Mower conditioner를 사용하였다. 포장건조 후 각형 곤포를 조제하였으며, 건초의 외관평가와 사료가치는 2개 월간 보관저장 후 분석 평가하였고, 시기별 식물체의 수분 함량은 포장상태에서 양파망을 이용 조사하였다. 건조속도는 수잉후기, 출수기, 개화기로 건초 조제 시기가 늦어질수록 빨랐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우수하였고, 전반적으로 건조제 처리효과는 낮았다. conditioning 처리시 건초조제 가능일수는 수잉후기 4일, 출수기 3일, 개화기 1.5일 정도였으며, 대체로 건조제 처리구나 대조구에 비해 1일 이상 포장 건조기간 단축효과가 있었다. 건초의 건물손실은 조제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적었다. 건초의 외관평가에서 조제시기가 빠를수록 평점은 높았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우수하였다. 건초의 화학성분 평가에서 조제 후 저장기간중 조섬유 함량이 높아져 품질은 낮아졌으며, 대조구에 비해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ADF와 NDF 함량이 다소 낮고 건물소화율은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호밀의 건초 조제시 포장에서의 건조기간 단축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mower conditioner 사용이 가장 바람직 하였으며, 건조제 처리효과는 없었고, conditioning과 건조제의 병행처리는 conditioning 단독처리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또 양질의 건초 조제를 위해서는 늦어도 출수기 수확이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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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맥의 사초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파종량 및 파종기의 영향 (Seeding Rate and Planting Date Effects on Forage Performance and Quality of Spring Oats)

  • 김수곤;김종덕;박형수;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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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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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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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을철 봄 연맥의 생산을 위해 파종량과 파종기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시험은 파종량 및 파종시기가 사초용 연맥 (Avena sativa L.)의 사초특성 및 사료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7년 8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 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파종량은 ha당 150, 200 및 250kg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월/일) 인 8/15, 8/22, 8/29, 9/5를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물 함량(DM%)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9월 5일 파종기(24.8%)를 제외한 다른 파종기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1), 8월15일 파종시는 23.0%, 22일은 21.5%, 29일은 20.5%가 됐다. 연맥의 건물 함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조단백질(CP) 함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15.6%에서 27.9%로 유의적으로(P<0.01) 증가됐다. 연맥의 조단백질 함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ADF 및 NDF 함량은 파종시기가 빠른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P<0.01), 파종량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파종량이 많고 파종시기가 늦은 것이 높게 나타났다(P<0.01). Ha당 평균건물 수량은 2,647kg에서 615kg으로 나타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계속 감소하였으며(P<0.01), 파종량간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연맥의 평균 건물수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고도의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 평균 조단백질 수량은 ha당 171kg에서 410kg으로 나타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며, 파종량에 있어서는 파종량이 많을수록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따라서 연맥의 평균 조단백질 수량에 대하여 파종량 및 파종시기간에는 유의적인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In vitro 가소화 건물(IVDDM)수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 감소하였으며(P<0.01), 파종량에 있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초용 연맥의 수량 증수 및 사료가치의 향상을 위해 파종량은 ha당 200kg, 파종시기는 8월29일 이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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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I.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사초수량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orage yield of corn)

  • 김종덕;김동암;박형수;김수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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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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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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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옥수수를 사일리지용으로 이용할 때 대부분의 농가들은 단작의 경우에는 4월 중순에 파종하고 이모작의 경우에는 5월 중순에 파종하고 있다. 그래서 본 시험은 정부장려 8품종을 한달 간격으로 두고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욱수수의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1997년 수원에서 3반복의 분할구 배치법으로 수행하였으며, 주구에는 파종시기를, 세구에는 품종을 두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소요일수는 적기파종은 84일이었고 만기파종은 69일이었다. 공시품종간에는 출사소요일수의 차이가 적기파종은 6일의 차이가 있었고 만기파종은 2일의 차이가 있었다. 초장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으나 착수고 및 대지름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낮았다. 한편 공시품종간에는 초장의 경우 'P3156' 및 'P3163'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높았으며, 착수고는 DK713이 가장 낮았다. 옥수수 대지름은 P3394가 다른 품종보다 굵었다. 조명나방 발생률은 적기파종시에 16.6%로 만기파종시의 49.9%보다 낮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확시 전식물체의 건물 함량은 'P3525', 'P3394' 및 'P3352'가 다른 품종보다 높았으며, 암이삭 비율은 'P3394' 및 'P3156'이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P<0.05). 적기파종시의 건물 및 TDN 수량은 각각 19,696 및 14,621kg/ha로 만기 파종시의 17,163 및 12,570kg/ha보다 높았으나(P<0.05), 공시품종간에는 건물 및 TDN 수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공시품종중에서는 암이삭 비율이 높은 품종이 건물수량과 TDN 수량도 높았다. 출사소요일수와 건물 및 TDN 수량의 상관계수는 각각 $0.84^{**}$$0.87^{**}$이었으며, 암이삭 비율은 $0.86^{**}$$0.8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적기파종(4월 15일)이 만기파종(5월 16일)보다 생육특성이 좋았으며 사초수량도 높았다. 그리고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비교나 정부장려품종의 선발에는 다른 생육특성과 함께 출사소요일수 및 암이삭 비율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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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분뇨의 종류 및 N 시용량이 연맥의 무기물 함량, 질산태질소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Mineral Content and Nitrate-N of Oats, and Soil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Different Types and N Rates of Liquid Manure)

  • 신동은;김동암;서성;이종경;정의수;신재순;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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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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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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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액비의 영양성분 중 질소(N)는 환경적인 면과 사초수량을 고려했을 때 잠재력이 가장 높다. 본 연구는 추파용 연맥에 가축액비의 N 함량을 기준으로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시용했을 때 추파용 연맥(Avena saliva L.)의 무기물 함량 및 질산태질소 함량 그리고 토양화학성분 변화를 구명하고자 7처리(화학비료표준구 $120kg\;N\;ha^{-1}$, 우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 돈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를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1997년 수원에서 수행하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추파용 연맥의 무기물 함량은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추파용 연맥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1,881-2,605mg\;kg^{-1}$의 범위를 보였으며, 금비구>우분액비 $360kg\;N\;ha^{-1}$구>돈분액비 $240kg\;N\;ha^{-1}$구 순이었다.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될 수록 토양중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중 전질소 및 무기태질소량은 액상분뇨 시용량에 따라 달랐는데 그 중에서도 돈분액비 $360kg\;N\;ha^{-1}$ 구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침투수중 질산태질소 농도는 시험기간중 심한 변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토양중 질소량은 돈분액비 $360kg\;N\;ha^{-1}$구, 돈분액비 $240kg\;N\;ha^{-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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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이형의 심장이식의 실험적 모델 (Experimental Model of Cardiac Xenograft, Mouse Heart to Rat.)

  • 김병일;손상태;신성호;정원상;김혁;김영학;강정호;지행옥;이철범;서정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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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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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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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1971년 calne에 의해 계통발생학적으로 조화성과 비조화성으로 분류된 이종이형이식이 발표된 이후, 계통발생학적으로 서로 공통점이 없는 비조화성과 공통점이 있는 조화성의 이종이형이식에서 초급성 거부반응과 촉진된 급성거부반응으로 나누어지나, 이런 조화성의 이종이형의 심장이식시에는 초급성거부반응이 없는 상태로 이종이형의 이식의 연구기회를 제공하게된다. 쥐모델에서의 조화성의 이종이형이식의 생존율을 높이는 현재의 치료법들은 높은 사망율 때문에 많은 연구재에서 이상적이지 못하다. 기존의 사이클로스포린A(Cyclosporine A) 나 새로운 면역억제제인 푸린 합성억제제인(purine synthesis inhibitor)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 RS61443)은 현재 동종이형이식에는 효과적으로 임상에 이용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잡종휜쥐를 수혜군으로 다 자란 생쥐를 기증군으로하여 이를 다시 4개군으로 나누어 제 1군(대조군)은 전처치나 치료약제의 투여가 없었던 군으로, 제 2군은 이식전 7∼10일전에 전처치로써 비장적출술을, 제 3군은 기존의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A로 치료한 군으로, 제 4군은 사이클로스포린과 새로운 면역억제제인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틸(RS 61443)을 동시에 투여한 군으로 나누어 각 군간의 술후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본문의 표와 그림에서 보여 주는 바와 같이 각군간의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저자등은 결론적으로 조화성의 이종이형의 이식은 동종이형의 이식의 지난 보고와는 거부반응이 서로 다르며, 기존 혹은 새로운 면역억제제인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틸의 투여도 이들 이종이형의 이식후 생존율을 연장하는데는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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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미기후의 영향 - 연년생장과 미기후와의 관계- (Effects of Local Climatic Conditions on the Early Growth in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Stands -Relation between Annual Increment and Local Climatic Conditions-)

  • 전상근;신만용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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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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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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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경기도 가평과 충천북도 영동에 식재된 잣나무 임분의 임령별 연년생장을 파악하고 지역적 기후조건이 잣나무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각 지역의 임령별 평균 흉고직경, 평균 수고, ha당 흉고단면적, ha당 재적 등의 임분통계량을 측정 요약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10년생부터 18년생까지 8년간의 초기생장에 대한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을 파악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지역별 미기후는 지형과 기후치간의 관계를 이용한 지형기후학적 방법에 의해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 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그리고 일조시수의 월별 평년 값을 추정한 후, 공간통계기법을 적용하여 지역별·연도별 월별 기후치를 추정하였다.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온량지수, 한랭지수, 건조지수 등의 17개 기후변수를 지역별·연도별로 산출하고 임분변수별 연년생장량과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잣나무의 초기생장은 경기도 가평이 충청북도 영동에 비하여 훨씬 우수한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잣나무 임분의 생장은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아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별의 추정된 연도별 미기후와 연년생장과의 상관관계와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평 지역 잣나무 유령임분의 연년생장은 이러한 일반적인 생장-기후 관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동지역의 임분변수별 연년생장과 미기후와의 관계는 가평지역과는 다소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연간 변이가 심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자료만으로는 연년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또한 영동지역의 저조한 생장의 원인에 미기후 조건 이외에도 지위와 같은 다른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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