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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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에버랜드의 수명주기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 Life Cycle of a Theme Park - A Case Study of Everland in Yongin, Korea -)

  • 박양춘;최정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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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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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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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사례로 급격한 관광수요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의 관광목적지 수명주기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에버랜드의 수명주기 단계는 일반적 지표(이용객수와 매출액)와 보조 지표(이용객수 속성과 이용객 유형)를 기준으로, 농원에서 위락공원으로의 변화가 진행된 초기개발기(1976${\sim}$1980년대 중반까지), 위락공원적 성격의 강화와 함께 테마파크로의 변화가 시작된 성장기(1980년대 중반${\sim}$1990년대 초반), 테마파크의 기반을 다졌으나 자원의 진부화가 진행되어 복합 테마파크화로의 변화를 계획한 성숙기(1990년대 초반${\sim}$1990년대 중반), 복합테마파크화의 실천 및 테마리조트파트로의 도약을 지향하는 재활성기(1990년대 중반이후)로 구분된다. 에버랜드는 새로운 시설 및 이벤트의 도입 또는 개선을 통하여 끊임없이 혁신을 행함으로써 현재 시장권도 서울중심에서 경기, 인천, 충북, 대전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외국방문객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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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한의학의 현대화 논쟁 - 1950년대와 1990년대 이후의 논의를 바탕으로 - (The Dispute on the Modernization of Korean Medicine after the Restoration of Independence -Based on the 1950s and from the 1990s to the Present-)

  • 이태형;정유옹;이덕호;김남일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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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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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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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inclusion of Korean Medicine in the national health care system led to the need of a serious discussion on its modernization. This paper looked at how these discussions were progressed. Especially, a difference in the meaning of 'science' in the 1950s and the 1990s was observed. Methods : Articles related to the medical dispute between Korean and Western Medicine in "EE LIM", especially the ones from the 1950s, were selected, classified and analyzed. Research papers on Evidence-Based Medicine were also analyzed. Evidence-Based Medicine was a new medical research methodology in the 1990s. Articles on Evidence-Based Medicine were searched and selected from journal databases: DBpia, KISS, RISS, and OASIS. Results : The problem of establishment of modernity of Korean Medicine in the recent times was addressed in the context of scientification and systematization. Accordingly, the academic societies of Korean Medicine aimed for scientification. But efforts to secure the identity of Korean Medicine opposed to western science were also made. Meanwhile, Evidence-Based Medicine established in 1992 presented a different concept of science. This led to a new means of acknowledgement of Korean Medicine in the modern society. Conclusions : The modernization process of Korean Medicine up to now was a course of scientification. But as this process did not fully reflect its characteristics, the modernization of Korean Medicine still remains a pending question. A modern study methodology that fully reflects the identity of Korean Medicine needs to be established.

'청년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 미메시스 이론을 근간으로 1990년대와 2010년대 청년세대의 저항 및 욕망과 대중음악의 연관성에 대한 비교 연구 ('Youth from Inside to Outside' :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flected Relations between the Korean Young Generation and the Popular Music in 1990s and 2010s on the Basis of the Mimesis Theory)

  • 우지혜;백선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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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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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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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중음악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청년들의 내재된 욕망과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공간이다. 그동안 한국의 청년세대 및 청년문화에 대한 논의는 주로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이라는 정치적 논리 안에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는 청년문화가 갖고 있는 고유한 미시적 특성들을 간과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이에 본 연구는 미메시스 이론을 통해 대중음악 안에서 청년세대가 주체적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호 및 담론은 무엇이며, 그것이 사회적 맥락과 어떻게 연관되는 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1990년대 음악 <교실 이데아>와 에서는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이야기 구조 및 이항 대립이 두드러졌으며, 억압성 및 집합성을 나타내는 단어 표현들이 자주 등장한 반면, 2010년대 음악 에서는 파편화된 기호들이 다수 등장하며 그것들을 개별적인 문맥 안에서 재구성하는 담론 구조가 발견되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맥락 안에서 청년들이 경험하는 감성과 욕구를 가시화함으로써 그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청년음악에 대한 고정된 시각적 접근에서 벗어나 시대적 맥락 안에서 음악에 담긴 청년들의 감성 및 욕망 등을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일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결정요인에 관한 경험적 연구 -거시경제 관점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Foreign Market Entrance of Japanese Enterprises -focusing on the Viewpoint Macro Economy-)

  • 김일식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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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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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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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본기업의 해외진출 결정요인 및 영향력 분석에 있어 투자국인 일본 및 일본기업의 경제적 환경 변화(요인)을 선행적으로 분석한다. 최근 일본기업의 해외진출의 특징은 과거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점과 "사양 산업"의 해외투자라는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소 제조업의 경우 "비용 절약형"이라는, 그리고 대기업은 "시장 확보형"의 투자요인이 상대적으로 중요했다. 반면에 비제조업 대기업의 특징은 "전문가 확보 및 시장 관련형"이, 그리고 중소 비제조업 경우 "사회자본의 정비와 수준"이 해외진출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편 1990-96년과 1998-2006년까지 일본기업의 해외진출에 관한 요인분석의 결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요인은 엔환율, 금리, 임금, 기업이익, 설비투자, 소비지출이었다. 특히 회귀분석의 결과, 1990-96년에는 "저금리"의 급변이 일본기업의 해외진출에 주요하게 작용했고, 1998-2006년에는 일본의 "엔환율"이 중요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즉, 1990-96년까지 엔화가치의 폭등에 따른 충격은 1998-2006년에 이르러 서서히 일본경제 내부에 체화 및 완충되었고 볼 수 있다. 반면에 1998-2006년에는 엔화가치의 상승 요인과 더불어 일본정부의 해외지원정책과 "저금리"하에서 일본기업의 해외진출은 가속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만경 동진강 하구계의 동물플랑크톤의 분포와 염분 (Salinity and Distribution of Zooplankton in the Estuarine System of Mankyong River and Dongjin River)

  • 서해립;서호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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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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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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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만경 동진강 하구계의 표층에 분포하는 동물플랑크톤을 1989년 10월과 1990년 3 월, 5월 그리고 7월에 표준 네트로 수평 채집하였다. 우점하였던 주요 분류군은 10월 과 3월은 요각류, 5월과 7월은 야광충이었다. 동물플랑크톤의 출현량은 개체수가 $12~9,256ind./m^3$, 습증량이 $2.8~1,889.8{\;}mg/m^3$ 범위로 상당한 시공간적인 연동을 보 였다. 요각류의 우점종은 10월에 Pseudodiaptomus inopinus와 Paracalanus indicus, 3 월에 Acartia hudsonica와 P. indicus, 5월에 A. hudsonica와 Centropages abdominalis 그리고 7월에 A. pacifica P. indicus와 Tortanus spinicaudatus로 변하 였다. 7월에는 강물의 유입량 증가로 정점간 염분변화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0.7~28.9\textperthousand$), 이것은 요각류의 군집구조를 변화시켰다. 중염기수역($5.0~28.0\textperthousand$)에서는 Acartia pacifica, A. hudsonica, Centropages tenuilemis, C. abdominalis, Labidocera euchaeta, Tortanus spinicaudatus, Corycaeus affunis 그리고 Paracalanus indicus 8종이 분포 하였다. 저염분에 강한 요각류가 빈염기수역($0.5~5.0\textperthousand$)에 분포하였으며, 이들은 Thermocyclops hydlinus, Pseudodiaptomus inopinus 그리고 Sinocalanus tenellus 의 3종이었다. 고염기수역($>28.0\textperthousand$)에서는 Labidocera bipinnata, Oithona similis, Calanus sinicus, Acartia omorii 그리고 Tortanus forcipatus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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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엔트로피 기법을 이용한 한국 연근해 고등어 최적 관리에 관한 연구 (Optimal Management of Mackerel in Korea: A Maximum Entropy Approach)

  • 박윤선;권오상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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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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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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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등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어종 중 하나로 최근 기후변화, 해양 생태계 악화, 과잉 어획 등으로 인해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고등어의 최적어획량, 자원량, 어획노력량 등을 최대 엔트로피 기법을 이용하여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부트스트래핑을 이용하여 최대 엔트로피 추정치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고등어 자원량은 1990년대 중반 최대로 증가하였다가 2000년대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량 대비 어획량을 비교하면 1990년대 이전에는 28.5%, 1990년대 약 43.1%, 2000년 이후 36.3%로 추정되었다. 이는 1990년대 남획에 가까운 어획으로 고등어 자원량이 감소하였다가 정부의 수산 자원 관리 정책으로 인해 차츰 자원이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가 추정한 사회적 최적 자원량이나 최대지속가능어획량과 비교하면 현재 자원 스톡은 이 두 기준치를 달성하지 못해 현재보다 더 강화된 어획량 관리제도가 필요함이 확인된다.

A Note on Gronwall's Inequality

  • Song, Se Mok
    • 충청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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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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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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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We obtain one simple generalization of the Gronwall's inequality by using the Viswanatham's the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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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의 한국인 치아우식증 외래환자 수 변화 -1990~2008년 환자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Changes in the trends of dental caries patients in Korea -Based on patient survey data from 1990 to 2008-)

  • 최용금;도세록;박덕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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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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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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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Based on data collected from patients who suffered from dental caries during the period between 1990 and 2008, the number of patients and their trends were analyzed as a source of evidence to conduct the oral health plan. Methods : A population of sample design for patient survey data was derived from computerized data saved at medical institutions accredited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Large institutions such as dental hospitals were included for the complete enumeration test, while the rest of medical institutions, for example, dental clinic, relatively small institutions, were used for the sample survey. Most of patients with dental caries were outpatients and their disease was treated at the dental hospital or dental clinic in general, therefore, main analysis was carried out at those institutions. Results : The rate of patients who suffered the dental caries has decreased to 56.8% in 2008 from 78.5% in 1990. The rate of patients who visited the dental hospital for treatment has increased to 4.8% in 2008 from 0.5% in 1990, whereas the percentage of those who visited the dental clinic has fallen to 97.9% from 99.5% during the same period. The ratio by age, in the meantime, it showed that patients aged 40s has increased to 13.5% in 2008 from 7.2% in 1990, and the number also has risen in 50s from 5.6% in 1990 to 9.9% in 2008. However, the number of children aged 0 to 9 who visited hospital for treatment of dental caries has fallen to 17.0% in 2008 from 33.9% in 1990. Conclusions : By figuring out the trends of patients with the dental caries during the period between 1990 and 2008, fundamental data for the oral health policy have been collected. As a result, the necessity of a new medical treatment system for managing the dental caries in terms of patient ages as well as the oral health policy and campaign was taken into consideration.

북한의 생태적자 추이 및 영향요인 분석 (Trend and Affecting Factors of Ecological Deficit in North Korea)

  • 여민주;김용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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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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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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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한은 환경자원 소비가 충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생태발자국이 생태수용력보다 큰 생태적자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의 생태수용력과 생태발자국, 생태적자 추이를 살펴보고, 생태발자국과 생태수용력의 비를 의미하는 오버슈트 비율에 영향을 준 5개 요인의 기여도를 살펴보았다. 5개 요인은 생태발자국을 구성하는 인구와 개인의 환경자원 소비강도를 의미하는 일인당 생태발자국, 생태수용력을 구성하는 토지면적, 생산성인자, 그리고 토지면적과 생산성인자를 제외하고 생태수용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등가인자와 연간생산성인자 변화율의 곱)이다. 북한의 생태적자는 생태수용력보다 생태발자국을 구성하는 요인에 의한 기여가 높았다. 생태적자는 1966년에 시작되었는데, 이 시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는 일인당 생태발자국 값이 오버슈트 비율에 기여하는 비율이 60% 전후로 가장 높았고,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구에 의한 기여도가 40~60%로 가장 높았다. 토지면적과 생산성인자에 의한 기여도도 1990년대 중반 이후 높아져서 토지면적은 최대 15%, 생산성인자는 최대 18%까지 증가하였다. 생태수용력과 생태발자국 모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경작지 부문의 경우, 면적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줄어들어 생태수용력이 감소하였다. 북한의 생태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1990년 이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산림면적을 이전 수준으로 복구하고, 경작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근본적으로 북한 주민의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식량 지원 방안,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