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19세기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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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Eclecticism in Fashion - a focus on the $19^{th}$ and $20^{th}$ centuries - (복식의 역사적 절충주의 양식 -17세기와 20세기를 중싱으로-)

  • Chun, Hei-Jung;Na, Hyun-Shi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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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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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9-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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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새로운 탄생을 위해 과거의 것을 재조합하는 역사적 절충주의는 오늘날 과거로 회귀하고픈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며 환영받고 있다. 본 연구는 복식에 표현된 역사적 절충주의 양식을 파악하기 위해 건축을 통해 그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복식에 적용시켜 19세기 복식은 복식사 문헌을 바탕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1990년대의 복식은 $\ulcorner$콜렉션$\lrcorner$지를 중심으로 복식의 역사적 절충주의 양식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서로 다른 두 장르에서 펼쳐진 역사적 절충주의는 비슷한 시기가운데 1)형태 참고를 특징으로 하는 조형성, 2)장식적인 아름다움을 특징으로 하는 장식성, 3)새로운 재질과 발전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성, 4)불투명한 시대 경향을 지시하는 모호성이라는 조형적 특성을 나타내었고, 이로 인해 건축과 복식의 문화적 공유성은 재확인되었다. 이처럼 복식의 역사적 절충주의를 통해, 과거의 힘이 무엇이며 현재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를 상기한다면 복식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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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패션에 응용된 후프(Hoop)에 관한 연구

  • 정경희;배수정
    • Proceedings of the SOH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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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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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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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후프(hoop)의 기원 및 변천과정을 고찰해보고 시대별로 후프의 유형을 분류한 후,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더욱 다양해진 후프가 현대패션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후프의 역사적ㆍ미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오늘날 복식디자인에 창조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모티브를 제시하는데 있다. 후프가 발생하였던 르네상스시대에는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사고가 변화하면서, 복식에 있어서도 인간의 신체미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인체의 실루엣을 과장ㆍ확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속옷의 중요성과 역할에 따른 심미적인 기능이 복식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였고, 뿐만 아니라 기교적인 면에서 속옷에 요구되는 장식성은 어느 시대보다 절실하였다. 그 결과 겉옷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속옷도 인체를 크게 보일 수 있는 후프가 고안되었다. 후프는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해 철사나 고래뼈 등을 세공하여 만든 테를 넣은 속치마를 말한다. 16세기 중엽 스페인에서 유행한 종형의 파딩게일(farthingale)을 시초로,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드럼형의 휠 파딩게일(wheel farthingale)과 오쓰뀌(hausse col)가 유행하였다. 17세기 초기에는 후프를 착용한 16세기 복식이 유행하였으나, 1625년 이후 슬림한 스타일의 17세기 복식이 유행하자 후프의 착용은 점차 쇠퇴하였다. 18세기에는 파니에(panier)가 유행하여 옆을 부풀린 스커트의 실루엣을 형성하였고, 19세기에는 크리놀린(crinoline), 벗슬(bustle)이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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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의상의 현대복식사적 분석

  • 김정애;이효진
    • 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of Costum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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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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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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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세기이후의 현대인들의 여러 가지 환경들은 다원화 경향으로 흐르면서 사회, 문화적인 모든 요소들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패션에서도 이러한 다원화 경향이 확대됨으로써 기존의 여러 가지 패션요소들이 현대에는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되었는데 그중 데님의상의 다양화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데님의상이 처음 선보였던 19세기 중반에는 원래 노동자들의 작업복으로 출발한 것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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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사회와 남성 패션

  • 이민선
    • Proceedings of the Costume Cultur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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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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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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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19세기 이후 이성 중심의 인간주의적 운동의 전개로 갖게 되었던 신체에 대한 고정 관념이 20세기 중반 이후 사이버 사회가 도래하면서 어떠한 변화를 겪었으며, 이러한 변화가 남성 패션에 어떠한 형식으로 표출되었는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사이버’라는 용어의 개념은 무엇인가? 둘째, 사이버 사회 도래 이후 남성의 신체에 대한 관념이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되었는가? 셋째, 이러한 변화의 사회 심리적 배경은 무엇인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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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Construction Technique of Western Women's Jacket in the Late 19th Century (19세기 말 서양 여성 재킷의 구성기술에 관한 연구)

  • Ryu, Kyung Hwa;Kim, Yang Hee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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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5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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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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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t is considered that jacket was widespread in the 19th century due to its simple and convenient production technique.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western women's jacket in the late 19th century, which is the basis of modern women's outwear, and we focused on the patterns and construction, the technical aspect of the jacket. We researched pattern books and preserved costume materials, and the study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we analyzed the pattern of the jackets from the pattern books and preserved costumes. Second, we analyzed the construction of the jackets from the preserved costumes and compared it to previous researche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9th century jacket consisted of a bodice, a back bodice, a side panel, two-piece sleeve and a collar. The front bodice had cuttings and a dart to make the jacket fit the shape of the body and the two-pieced leg of mutton sleeve, puffed at the shoulder. Various styles of collar and neckline existed. The pattern suggested diverse ways of designing a jacket, such as cutting with partition, dart and pattern expansion that focused on three-dimensional effect at tha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