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19 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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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정비교육의 기술동향과 유니티 엔진기반의 API 구현사례 (Technological trend of VR/AR maintenance training and API Implementation Example based on Unity Engine)

  • 이지성;김병민;최규화;남태현;임창주
    • 한국컴퓨터게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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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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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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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가기관과 기업은 정비사를 양성을 위한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기업 훈련센터 같은 교육기관을 만들어 숙련된 정비사로 훈련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교재를 이용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는 제대로 된 정비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며 특수장비를 활용한 교육이나 위험한 상황을 가정한 정비의 교육은 매우 위험하여 영상이나 사진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VR과 AR을 접목하여 단순정비에서 특수정비까지 시뮬레이션으로 안전하게 상황을 체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교육 시뮬레이션이 연구되고 개발되는 사례가 많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누리 VR과 DisTi Engine, Remote AR을 비교분석하고,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외부에서 전달된 정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디바이스 화면에 최적화하여 출력하는 AR API를 소개하고, VR 디바이스인 HTC Vive의 컨트롤러와 HMD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파일에 저장하는 VR API를 구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본 연구에서 구현한 API를 사용하면 콘텐츠를 제작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전후 보험유형에 따른 서울 지역 병원밖 급성심정지 환자의 결과 비교 (Comparing the outcomes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between national health insurance and medical aid in Seoul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 이경열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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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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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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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outcome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between National Health Insurance(NHI) and Medical Aid(MA), before (2019) and during 2020 COVID-19 in Seoul. Methods: This i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that used nationwide OHCA registry collected in 2019 and 2020. The participants were patients with medical etiology who lived in Seoul and were transferred by 119 ambulance in Seoul. It was classified into NHI and MA according to health insurance status. Main outcomes included survival rate and good neurological recovery. Results: A total of 2,888 patients (2,543 NHI and 345 MA) in 2019 and 2,949 patients (2,638 NHI and 311 MA) in 2020 were included. In 2020, the bystande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was significantly lower in MA (25.7%) than in NHI (38.1%). Survival rate in the MA decreased from 11.6% in 2019 to 10.6% in 2020, while increased from 10.1% to 13.3% in NHI. The odds ratio of good neurological recovery were 0.47 (95%CI, 0.25-0.86) for the MA group compared with NHI during 2020 COVID-19. Conclusion: There were disparities in bystander CPR and good neurological recovery by health insurance status during COVID-19 pandemic. Public health interventions should strive to reduce disparity of MA group in OHCA.

전자파 위험 지형도의 상이한 구성: 지중 송전선로 위험 논쟁을 중심으로 (Constructing Topographies of EMF Risks from Underground Power Lines)

  • 김주희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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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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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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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일상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전자파. 그중에서도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위험성은 고압 송전탑이 건설될 때마다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는데, 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송전선을 땅속에 묻는 송전선로 지중화(地中化)였다. 하지만 2014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과학 교사가 지중 송전선로 구간의 전자파 측정 결과를 환경보건 시민센터에 제보하면서, 송전선로 지중화에 대한 논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송전탑보다 지중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더 세고, 따라서 더 유해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후 지중 송전선로 전자파의 위험성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 위험의 지형을 서로 다르게 재현해냈다. 이에 본 논문은 양측이 전자파를 측정할 때 측정 지점, 측정기기, 측정 높이의 측면에서 어떤 차이를 보였으며, 나아가 측정값의 의미를 해석하고 그것을 지도나 표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표준들(인체보호기준, 측정의 국제 가이드라인, 발암물질 그룹 분류)을 어떻게 동원했는지를 살펴본다. 서울의 지중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두고 벌어진 이와 같은 위험 논쟁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전자파 장기 노출의 비열적 영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으며, 송전선로 지중화가 과연 전자파 문제의 해결책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나아가 이는 송전선로 지중화율이 약 90%에 육박하는 서울이라는 공간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일상 공간인지, 통제되지 않는 위험한 공간인지에 대해 상충되는 대답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했다.

현장중심의 효율적 재난통신체계 수립 방안 연구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an efficient disaster emergency communication system focused on the site)

  • Kim, Yongsoo;Kim, Dongyeo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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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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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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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는 고속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오면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장이란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 그 결과 세계 선진국 대열에 근접하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국가 전체적으로 재난과 안전이란 문제에 직면에 있다. 국가재난관리체계와 그에 대한 시스템, 국민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었음이 드러났고 이것은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극명하게 표출되면서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큰 자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전과 달리 재난은 환경적, 사회적 등의 변화로 더욱 대형화, 복잡화, 다변화됨과 동시에 예측이 불가능한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에서 재난현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재난현장 중심의 일원화된 재난통신망 구축과 재난대응관리에 대한 법, 제도, 조직 개선 및 고도화된 재난대응표준절차 수립이 필요하다. 재난현장 중심의 효율성을 확보한 일원화된 재난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투입된 유관기관 담당자들 간의 원활한 통신확보, 다양한 현장 정보입수, 정보공유, 통신 불감지역 최소화,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 통신두절 대비 백업망 구축 등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위해 음성통신 외에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통신과 위치정보 파악이 가능하고 우리나라가 약 70% 원천 기술을 보유한 PS-LTE 방식을 이용한 통신망 구축이 최적으로 판단된다. 또한 주파수 특성상 통신 불감지역이 최소인 700MHz 대역을 이용하고 예측할 수 없는 통신두절에 대비한 위성통신백업망과 재난현장의 많은 정보 입수를 위해 센서 네트워크 기술, 소셜미디어 활용 등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현장대응 및 일사분란한 지휘통신체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재난대응 관리 측면에서는 첫째로 재난관리 표준운영절차를 선진화, 고도화하여 재난발생시 f즉각적인 행동절차에 돌입하게 하며 둘째로 개방형 플랫폼 형태의 재난통합대응체계를 구성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재난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로 법, 제도, 업무분산에 의한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재난안전관리를 도모한다. 넷째로 국무총리 산하에 별도의 재난대응 전담조직이 필요한데 해당업무의 특성이나 규모를 고려하여 소방이 적합한 조직으로 사료된다. 다섯째로 인명 구조를 위한 특수구조단체 설립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현재 중앙 119구조대를 확대,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는 현재의 복잡한 긴급구조통신번호를 119로 통합하고 이에 대한 통합센터 신설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많은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방공무원의 사회적 지원이 직무만족도와 소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ocial Support on Job Satisfaction and Burnout in Fire Officers)

  • Choi, Miyuong;Moon, Taeyoung;Lee, Hyeonji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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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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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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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사회적 지원이 직무만족도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강원, 경기, 서울에 소재하는 소방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남녀 251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빈도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p<.05로 검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적 지원과 직무만족도 및 소진 간에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원의 하위요인인 상사의 사회적 지원(${\beta}=-.469$)과 동료의 사회적 지원(${\beta}=.934$)로 나타났으며,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원의 하위요인인 상사의 사회적 지원(${\beta}=-2.081$)과 동료의 사회적 지원(${\beta}=3.117$)로 나타났다. 총 설명력은 각각 31.1%와 21.1%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직무만족도와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