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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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대도태에 의한 벼멸구의 품종적응성의 변화 (Changes in the Fitness of Brown Planthopper, Nilapawata lugens Stal (Homoptera: Delphacidae) to Several Resistant Rice Varieties after Multi-generational Selection)

  • 송유한;황인철;김진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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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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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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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벼멸구를 저항성 품종에서 도태시켰을 때 새로운 생태형으로 발전되는 속도와 벼멸구의 생태형과 벼의 품종저항성 간에 유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감수성품종(동진벼)으로 사육하던 벼멸구를 Bph1 gene을 가진 저항성품종(청청벼)으로 각각 3세대 및 6세대 도태시킨 후, 같은 Bph1 gene을 가진 4개 품종(Mudgo, IR26, IR64, 청청벼)과, 다른 bph2 gene을 가진 2개 품종(밀양63호 및 가야벼)및 저항성이 없는 2개 품종(동진벼, TN-1)을 공시하여 각 계통의 벼멸구의 산란 및 섭식선호성, 수명, 발육기간, 사충율, 산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감수성 벼멸구(생태형-1)를 저항성 Bph1 유전자를 갖인 청청벼에서 3세대(청청3세대계)및 6세대(청청6세대계)로 도태시켰을 때, 사육세대가 많아질수록 청청벼에서의 성충의 수명은 길어지고, 산란수는 많아지며, 또한 약충의 우화율이 높아지고, 약충기간이 짧아지는 등 빠르게 저항성을 극복하였다. 청청3세대계 및 6세대계 벼멸구는 청청벼와 같은 Bph1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다른 품종들(Mudgo, IR26, IR64)에 대해서도 도태세대수가 많아지면서 선호성이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에 있어서도 청청3세대계, 청청6세대계 등으로 도태세대가 많아질수록 같은 저항성 Bph1유전자를 가진 Mudgo, IR26, IR64등에서 수명이 길어지고 산란수도 많아졌다. 벼멸구의 약충기간은 품종과 벼멸구 도태계통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약충기간 중 사망률은 도태가 진행되면서 역시 Bph1저항성 gene의 4개 품종 모두에서 낮아졌고, 죽은 개체의 수명도 길어졌다. 밀양 63호(bph2 gene)와 가야벼(Bph1+bph2 gene) 등 2개 품종에서는 벼멸구의 3개 계통 모두 우화하지 못했다.

난용종계 집단에서의 선발에 의한 유전모수 변화 양상 (Time Trends in Estimates of Genetic Parameters in a Population of Layer Breeders)

  • 최연호;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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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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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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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상업용 난용종계에서 선발에 의한 유전력과 유전상관계수등의 유전모수가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백색레그혼종 1계통(Line-W)과 갈색난용종 1계통(Line-B)에 대한 1980년부터 1985년까지의 6년간 5세대 동안의 선발결과에 대한 것으로 표현형 능력 변화와 근친교배의 영향력 분석 및 유전력과 유전상관계수의 추정에 의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계통의 표현형 능력 변화는 주 선발형질인 300일령 산란수와 400일령 산란수에서, Line-W의 경우는 4세대와 5세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Line-B에서는 희귀분석에 의해 각각 2.87개와 4.25개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산일령은 두 계통에서 각각 세대당 1.61일과 4.44일씩 단축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Line-B에서 얻어진 수치는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다. Line-W에서 나타난 산란수의 감소추세가 유전적개량의 한계에 의한 것인지의 여부는 대조구 집단에 의한 자료가 없는 한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2. 폐쇄집단에서 이루어진 선발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근친교배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매세대 유효양친수에 의한 근교계수 상승도를 추정한 결과 각각 0.2%와 0.3%로 나타났고, 가계형성원을 조사하여 계산된 세대별 근교계수는 각각 0.8%이하로 나타나서 근친교배로 인한 능력의 저하현상이나 유전모수 추정의 오차는 무시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3. 두 계통의 주요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대부분의 형질에서 모 분산에 의한 추정치가 부 분산이나 희귀분석에 의한 추정치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 이들 형질에 미치는 모체효과를 포함한 비상가적 유전변이의 존재를 암시해 주었다. 300일령 산란수와 산란율 등의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두 계통에서 세대 경과에 따라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30주령 및 40주령시에 난중에 대한 유전력 추정치는 세대 경과에 따라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지 못했다. 또한, 주요 형질 사이의 유전상관계수도 세대 경과에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변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러 형질이 동시에 선발되었고 또 각 형질에 대한 선발비중이 세대별로 일정하지 못했던데서 오는 형질간 유전자 작용의 복합성에 기인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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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Holstein 젖소의 유효집단크기 조사 연구 (Study on Effective Population Size of Holstein Population in Korea)

  • 원정일;김시동;조광현;민홍립;구양모;윤호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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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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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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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Holstein 젖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하여 근교계수 및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하여, 우리나라 Holstein 집단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젖소 중 기초등록을 제외한 635,268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평균 근교계수는 0.11에서 1.07%의 범위를 나타내었는데, 13세대까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14세대 (0.43%)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9세대에는 0.92%, 22세대에는 1.07%로 증가되었다. 근교계수가 0%, 0~6.25%, 6.25~12.5%, 12.50~25.% 및 25.% 이상인 개체의 비율은 각각 50.5%, 48.3%, 0.8%, 0.1% 및 0.3%로 나타났다. 유효집단 크기는 8세대부터 22세대까지 및 19세대부터 22세대까지에서 각각 619두 및 922두로 추정되었다.

이면교잡에 의한 수도의 양적형질의 유전분포 제 1 보 세대별 각형질의 Heterosis정도의 차이 (Genetic Studies on Some Quantitative Characters of Rice in Diallel Crosses 1. Degree of Heterosis in $F_1$ and $F_2$ Generations of Various Characters)

  • 장권열;전병태;곽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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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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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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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7 X 7이면교잡에 의한 수도의 양적형질에 대한 Heterosis정도와 조합능력을 검정하기 위하여 몇가지 실험을 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일수에 있어서는 교배친의 평균치에 비하여 F_1세대의 전조합의 평균치가 105%의 Heterosis정도를 보이고 BL-1과 밀양1005의 품종이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1세대에서는 현저한 Heterosis를 나타내었다. 2. 간장에 있어서는 교배조합에 따라서 Heterosis 정도가 다르나 장간종인 Columbia II와 단간종인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은 Heterosis정도가 높고,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1세대에서는 초우성이 나타났으며, 어느조합에 있어서도 $_{x}\textrm{F}_2세대보다 $_{x}\textrm{F}_1세대에서 Heterosis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3. 수장에 있어서도 $_{x}\textrm{F}_1세대에서의 Heterosis정도가 $_{x}\textrm{F}_2세대보다 현저하고 Columbia II, Waito, BL-1, 밀양1005, YR675-153-2-2등이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에서는 Heterosis정도가 현저하고 또한 이들 조합의 $_{x}\textrm{F}_1세대에서는 대부분 초우성으로 나타났다. 4. 수수에 었어서도 $_{x}\textrm{F}_1세대에서의 Heterosis정도가 $_{x}\textrm{F}_2세대보다 현저하고, BL-1, Waito, YR67S-153-2-2, 밀양1005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1세대와 BL-1과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2세대에서 초우성으로 나타난 조합이 많았다. 5. 지엽장에 있어서는 조합에 따라 Heterosis 정도가 매우 다르나 BL-1과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1, $_{x}\textrm{F}_2세대에서 Heterosis정도가 높고,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_{x}\textrm{F}_1세대에서는 초우성으로 나타났다. 6. 지엽폭도 지엽장과 같이 BL-1과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에 한해서 Heterosis정도가 현저하다. 7. 추출도는 어느 조합에 있어서도 현저한 Heterosis 정도를 나타내었으며, $_{x}\textrm{F}_1세대에서 현저한 초우성을 나타내었다. 8. 천입중에 대한 Heterosis정도는 어느 조합에 있어서도 현저하지 아니하였다. 9. $_{x}\textrm{F}_2세대에서의 입중의 Heterosis정도는 영남조생과 Waito가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에 한해서 현저한 Heterosis를 보이고 그중에서도 영남조생\timesIR24 영남조생 \timesColumb II에서는 초우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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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 "마름무늬매미충(Hishimonus sellatus Uhler)"의 기주범위 및 생태에 관한 연구 (Host range and Bionomics of the Rhombic Marked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Homoptera: Cicadelliae) as a Vector of the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 김규진;김미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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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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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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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추나무빗자루병 매개충인 마름무늬매미충(Hish[monus sellatus Uhler)의 생태, 혼식 및 산란 호성, 기주이동, 월동태를 조사한 결과 남부지방에서 연 5세대가 경과되었고, 제 1세대 6월 중 ~하순, 2세대 7월 중~8월 상순, 3세대 8월 중~하순, 4세대 9월 상~중순, 5세대 10월 상~중순이었고, 최대 발생기는 3화기인 8월 중~하순이었다. 계절에 따른 한 세대에 요하는 기간은 춘계 80, 하계 69, 추계 77.8일이었으며, 각 단계별 크기는 란 0.8 mm, 1령충 0.9mm, 2령충 l.4mm. 3령충 2.1mm, 4령충2.5mm, 5령충 3.2 mm 이었으며 성충 암컷 4.1mm, 수컷 3.8mm였다. 년중을 통한 기주식물의 이동을 보면 주로 뽕나무, 환삼덩굴, 대추나무에서 란으로 월동하며, 5월 중~하순경까지 뽕나무와 환삼덩굴의 신호를 계속 증가하면서 일부가 6월 하순~7월초순경에 대추나무로 이동하며 가해하는데 이들 란이 10월 중~하순 경부터 월동태로 들어간다. 산란부위는 신초, 엽병, 엽통 등이며 1마리의 암컷 산란수는 32~62개였다. 파식선호성에서는 환삼덩굴, 대추나무, 쥐똥나무, 뽕나무에서 높은 선호성(38.2S-21.64 %)을 보였고 닥나무, 개머루, 구기자나무, 구지뽕나무, 모시풀, 벼, 골담초, 일일초, 차풀 등이 4.65~2.48%였다, 산란이호성에서는 식이호성이 높은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24~12개 정도였으며 성충의 생명에서는 환삼덩굴, 뽕나무, 대추나무에서 41.4~44.4일, 개멀, 차풀, 쥐똥나무, 일일초, 자운영, 샐러리에서 25일 이상이었고 기지 기주식물에서는 20일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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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 약충기생봉(Haplogonatopus atratus)에 관한 연구 (I) (Studies on the Nymphal Parasitism, Haplogonatopus atratus Esaki at Hashimoto (Dryinidae) of the Small 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I))

  • 김정부;김창문;조동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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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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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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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연구는 애멸구 약충기생봉의 1종인 Haplogatopus atratus(Dryinidae)의 애멸구 약충에 대한 세대별 기생율과 령기별 기생선호성을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plogonatopus atratus의 애별구 약충에 대한 세대별 기생율은 월동세대가 $19.2\%$, 제 1세대인 맥전에서 $10.8\%$, 제 2세대인 본답에서 $21.5\%$였다. 2. 숙주인 애멸구 약충에 대한 령기별 기생선호성은 1령, 5령 및 성충에는 전혀 기생을 하지 않었으며 2령이 $17.5\%$, 3령이 $78.2\%$, 4령이 $4.2\%$로서 3령이 가장 높은 선호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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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양적 형질의 유전에 관한 연구 제 6 보. 이면교잡에 의한 주요형질의 유전분석 (Studies on the Inheritance of Quantitative Characters in Rice Ⅵ. Differences of Degree of Heterosis and Gene Distributions for Several Agronomic Characters of Rice in 9-parent Diallel Cross $F_1$ and $F_2$)

  • 전병태;조수연;장권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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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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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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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 9개 품종을 이용하여 이면교잡에 의한 36개 조합의 F$_1$ 및 F$_2$세대에서 간장, 수장, 수수에 관여하는 잡종강세 정도와 유전자분포상태를 검정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의 잡종강세 정도는 F$_2$세대보다는 F$_1$세대에서 크고, SR7796-9, SR7796-44품종이 교배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에서는 간장이 긴 쪽으로 현저한 Heterobeltiosis를 나타낸 조합이 많았다. 2. 수장에 있어서도 Heterosis와 Heterobeltiosis의 정도는 F$_1$세대에서 F$_2$세대보다 크고, ZLAYN, Arborio 품종이 교친으로 되어 있는 조합에서 수장이 긴 쪽으로 Heterobeltiosis를 나타낸 조합이 많았다. 3. 수수에 있어서도 F$_1$세대의 Heterosis 정도가 F$_2$세대보다 현저히 높았고, IR 747B$_2$-6, SR8234-17, SR8772-29품종이 교배친으로 되어있는 조합에서 Heterobeltiosis가 나타난 조합이 많았다. 4. 간장은 F$_1$, F$_2$세대 모두 불완전우성을 나타내었으며, 장간은 단간에 비하여 우성을 나타내었으나IR747B$_2$-6는 단간이 우성을 나타내었다. 5. 수장은 세대에서 불완전우성을 나타내었으며 품종에 따라 우열의 정도가 달랐다. 6. 수수에 있어서도 F$_1$, F$_2$세대 모두 불완전우성을 나타내었고, 대체적으로 수수가 적은 것이 많은 것에 비하여 우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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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의 위암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Carcinomas of the Stomach in the Taegu Area)

  • 홍석재;이태숙;최원희;이경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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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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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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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대구지방의 위암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의 목적으로 대구 일원의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위내시경 표본과 위절제수술 표본에 의해 위암으로 확진된 350예 및 130예의 조직학적 유형과 연령 분포는 다음과 같다. 1. 위내시경 표본 350예 중 선암이 344예 (98.3%)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편평상피암과 미분화암은 불과 6예 (1.7%) 뿐이었다. 선암 중에서는 tubular type가 215예(61.4%)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signet-ring cell type으로 92예(26.3%)이었다. 연령 분포는 50세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120예 (34.3%), 마음이 60세대로 81예 (23.1%), 40 세대가 76예 (21.7%), 70세대가 33예 (9.4%), 30세대가 32예 (9.1%), 20세대가 8예 (2.3%) 등의 순위였다. 2. 위절제수술 표본 130예중 가장 많은 조직학적 유형은 역시 선암으로 127예 (97.7%) 였고, 만성소화성 위궤양에서 발생한 것이 3예 있었다. 선암 중에서는 tubular type이 86예 (66.2%)로 제일 많았고 마음이 signet-ring cell type였다. 연령분포는 50세대에서 50예 (38.5%)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마음 60세대가 36예 (17.7%), 40세대가 21예 (16.2%), 30세대가 11예 (8.5%), 70세대가 6예 (4.6%), 그리고 10세대에서 l 예(0.8%)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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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리파리의 발생소장과 하면상황 (Seasonal Occurrence and Summer Diapause of the Onion Maggot, Delia antiqua (Meigen) (Diptera : Anthomyiidae))

  • 박정규;현재선;조동진;최귀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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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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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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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남 진주의 야외에서 1984년부터 1987년까지 고자리파리, Delia antoqia(Meigen)의 발생소장을 트랩을 설치하여 조사한 결과, 고자리파리는 연 3회 발생하였으며 제2화기, 성충의 발생량이 적었다. 성충의 발생최성기는 월동세대 (1화기)가 4월 중순, 제1세대 (2화기)가 6월 상순, 가을세대 (3화기)가 9월 하순-10월 상순이었다. 야외에서 충을 사육하여 우화상황을 조사한 결과, 제 1세대 용의 일부와 제2세대 용의 대부분이 하면하였다. 제1세대의 경우 야외에서 비하염용의 용기간은 22.4일 이하인 반면 하면용의 용기간은 88.5-145일로 늦게 용화한 개체일수록 짧아져서 우화최성기는 제2세대 용과 함께 9월 하순으로 일치하였다. 제1세대의 경우 5월 상순에 용화한 개체들은 43.8%가 하면용인 반면에 5월 하순 이후에 용화한 것은 86.7%이상이 하면상태이어서 용화시기가 늦을수록 그 비율이 증가하였고, 제2세대는 용화시기에 관계없이 93.3% 이상이 하 면용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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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애멸구 월동 개체군의 성충 발생시기 및 연간 세대수 변화 예측 (Prediction of Adult Emergence Time and Generation Number of Overwintered Small 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 According to RCP8.5 Climate Change Scenario)

  • 정명표;박홍현;이상계;김광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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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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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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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WMO는 온실가스 배출량 시나리오(SRES)를 대신하여 대표농도경로(RCP)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하였으며 기상연구소는 RCP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거 관측값을 바탕으로 평년(1981-2010)의 애멸구의 우화시기와 세대수를 추정하였으며, RCP 8.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20년대(2015-2024), 2050년대(2045-2054)와 2090년대(2085-2094) 애멸구의 우화시기와 세대수를 예측하였다. 평년 애멸구 월동 1세대수의 우화일인 $176.0{\pm}0.97$일과 비교하여 2050년대에서는 $13.2{\pm}0.18$일($162.8{\pm}0.91$일), 2090년대에는 $32.1{\pm}0.61$일($143.9{\pm}1.08$일) 앞당겨질 것을 예측되었다. 그리고 애멸구의 연간 세대수는 2050년대에서는 현재보다 $2.0{\pm}0.02$세대, 2090년대에는 $5.2{\pm}0.06$세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